1:사랑의のVIP전사
뭐냐 대체...

2:사랑의のVIP전사 
인도에선 대수로운 일도 아니지.

4:사랑의のVIP전사
첫번째 손님이 샤아였는데 이 때 바로 샤아가 거두었다는 모양.
즉 샤아 이외의 남자랑은 잔적 없음. 

7:사랑의のVIP전사
>>4
그게 소설이나 설정에 따라 여러모로 다른 것 같던데.
어떤 설정에서는 한 달에 너댓명하고 자면 먹고사는 고급창부였다고.

8:사랑의のVIP전사
건담에선 흔한 일.
대부호의 정부가 히로인인 물건도 있는 걸 뭐. 

9:
사랑의のVIP전사
샤아 전용 변기 

10:사랑의のVIP전사
마리다 씨는 자궁...잃었으니까...

93:사랑의のVIP전사
오리진에선 설정 변경됐잖아. 
섬광의 하사웨이 히로인은 더 쩐다구.
돈 많은 노인네 정부에 뒷구멍도 개통 완료. 

97
사랑의のVIP전사
아므로 씨는 완전 색마여.
화이트 유니콘은 장식이 아냐..! 

95:사랑의のVIP전사
벨토치카는 아므로 한티 임신 당함.
세이라 씨랑은 드라이한 쎆파 관계.

107
사랑의のVIP전사
것보다 샤아도 정육점 가는구나...
 



39:사랑의のVIP전사
 


샤아는 진탕 놀아댄 다음에 이런 짓 하면 안 된다고 설교할 타입.
 
46
사랑의のVIP전사
창녀촌에서 잔뜩 사정한 후에
「나는 오로지 네 능력 만을 사랑하고 있다.고 씨부린 건가..감동이당.

24
사랑의のVIP전사
v건담의 여왕 마리아도 과거에 매춘 했단 설정이었지.
z에서도 레코아 씨가 윤간 당하고. 이런 설정 많구만.

32
사랑의のVIP전사

 

리그 콘티오를 카테지나 씨의 조개 색깔과 닮았다고 생각한 크로니클 씨.

60
사랑의のVIP전사
>>32
진짜냐? 카테지나 씨는 처녀라고 믿었건만...


28
사랑의のVIP전사
소설 린의 날개 사코미즈 편도 굉장했지.
히로인 첫등장이 적한테 붙잡혀 고간에 뱀이 쑤셔박힌 상태였었나?

30
사랑의のVIP전사
미 페라리오(요정) 고간에 드라이버 쑤셔넣어 죽이는 작품인데 뭘 새삼.

36
사랑의のVIP전사
섬광의 하사웨이말여, 게릴라가 연방군에 습격받아서
하사웨이 일파가 구조에 나섰을 때는 이미 늦어가지고
연방군을 섬멸했는데, 생존자는 강간당한 여자 하나였고
그 여자도 한눈 판 사이 자살하는 전개가 있었제.

37
사랑의のVIP전사
대체로 토미노가 만든 주요 여캐는 정신줄 놓은 애들이 많아.
세실리 정도지, 제대로 된 인간은.

41
사랑의のVIP전사
토미노가 크로스 본에서 세실리를 안대한티 강간 당한 설정 추가하려고 했다던디. 대머리 새퀴 여자한테 무슨 원한이라도 있나? 

44
사랑의のVIP전사
>>41
근친상간이라니 쩌는구만..
이것 만큼은 하세가와 한테 감사해야겠군.

47
사랑의のVIP전사
>>44
자비네랑 세실리는 남매가 아니라고.

43
사랑의のVIP전사
Z의 사라는 어린 나이에 햄버거 가게 점장까지 승진해서
뉴타입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어 스카우트 되었다지?
이게 뭐야...
그럼 야스다 케이도 뉴타입이냐...

49
사랑의のVIP전사
08소대도 강간당한 여자 있지 않았냐?
뭐 전쟁을 그리는 거니까 충분히 있을 법한 요소지만.

67:
사랑의のVIP전사
대머리가 하만은 처녀인 채로 죽었다고 말했다던데...주워들은 거라 상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71
사랑의のVIP전사
>>67
자본 적도 없는 남자한테 그렇게까지 집착했다고...?
얀데레네.

73
사랑의のVIP전사
>>67
>대머리가 하만은 처녀인 채로 죽었다고 말했다던데...


이런...기뻐서 눈물이 나온다..

88
사랑의のVIP전사
건담 에이스 판 만화에 따르면 액시즈  시절 하만 님은 단순히 샤아를 동경했을 뿐이지 연인도 뭣도 아니었음.

오히려 언니 격인 사람이 샤아를 가로채선, 샤아의 아이까지 가졌었지. 결국 고의는 아니지만 하만 님이 죽여버린 모양새가 됐지만. 


92
사랑의のVIP전사
>>88
근데 하만 성우는 하만은 샤아랑 잠자리를 해봤다는 마음가짐으로 연기했다고 극장판 무렵에 말하지 않았냐?

72
사랑의のVIP전사
아므로 누구든 가리지 않는 난봉꾼.
샤아 로리OR숙녀 이지선다..!
카미유 소꿉친구 속성 보유
쥬도 아줌마랑은 하고 싶지 않다고..!
웃소 슈라크 대에 둘러싸여 있음서 카테지나 씨 일직선 호구새끼.
도몬 정력 쩔 듯
시로 백퍼 조루
히이로 왜 도로시를 찼냐...
가로드 해낸 동정
세츠나 거뜬히 동정 졸업할 것 같음
키라 죽어

내멋대로 여성관계 이미지

75
사랑의のVIP전사
신을 빼먹은 건 고도의 정치적 메세지일까나?

84
사랑의のVIP전사
>>75
신은 여동생 부재중 통화 내용을 애용하고 있음.
절대로 그렇다.

89
사랑의のVIP전사
>>84
현자 타임 발동 "나란 녀석은...!"

105
사랑의のVIP전사
G건담의 레인도 전 남자친구가 있었지.



123
사랑의のVIP전사
그러고 보믄, 미하루의 동생들 최후를 생각한 거 대머리냐?
얘네들이 건담 사상 최고로 불행한 것 같다.



126
사랑의のVIP전사
>>123
설명 부탁.

132
사랑의のVIP전사
>>126
무라사메 연구소에 거둬져서 실험체로 사망.
영상화 안 됐으니 공식은 아니겠지만...

138
사랑의のVIP전사
>>132
포우 스토리였나?
이거 자체가 공식이 아니니깐.

141
사랑의のVIP전사
미하루가 남긴 돈으로 주식해서 대박친 거 아님?

147
사랑의のVIP전사
>>141
그건 건담 씨잖아 ㅋㅋㅋㅋ

124
사랑의のVIP전사
소설판 V건담에, 전라의 웃소를 아저씨들이 훔쳐보는 장면이 있었다...




 

AND

ttp://www.j1nn.com/archives/51739134.html 해당 url의 내용을 간추려 번역했음을 미리 밝혀둔다.

 주간소년 점프 3월 1일호 풋내기 만화 연구소(ヘタッピマンガ研究所) R-STEP 16「토가시 선생님을 기습취재!」에 수록된 토가시 요시히로 인터뷰 내용을 문장체로 고쳐 정리해 놓은 것이라 한다.

1.토가시 류 네임(콘티) 비법서에 대해서


토가시 류 네임 비법서가 있다고 한다. 예전에, 토가시 요시히로가 몸상태가 안 좋아 입원을 했을 적에 자신이 이대로 리타이어 해도, 어시스턴트들이 먹고 사는데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연재를 하며 몸에 익힌 여러 기술을 노트에 써내렸다는 것 같다. 

토가시는 만화의 기법을 이론화 시키거나, 분석이나 분류를 하고, 그 분류에 적용되지 않는 것을 어떻게 할지 생각하는 걸 즐겼다고 한다. 과연 그 이론이란 무엇일까. 

2.만화 기법의 이론화

맨처음 영화 각본가의 입문서에 써있는 기술을, 자기 안에 소화시킨 다음, 제나름대로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한눈에「내가 고안했습니다.」란 느낌으로. 그 다음 소설을 읽었다. 단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30페이지 정도되는 단편을 잔뜩 읽었다고 한다. 

이 당시 읽은 작가는 츠츠이 야스타카(대표작:"시간을 달리는 소녀"), 최근에는 히라야마 유메아키 등.

바쁘면 장편소설은 읽기 어렵다. 읽다가 말면 내용을 잊게되므로 다시 읽을 때 첫부분부터 읽게되고만다. 그래서 읽는 책은 단편 중심이 되었고, 최종적으로는 2~3페이지로 끝나는 단편으로 넘어갔다. 그 단편을「길게 늘리려면 어떻게 확장시켜야 할까
」를 생각하면서 읽었다고 한다.


3.「거짓말」에 설득력을 불어넣어라.


토가시 요시히로는 특별히 전문분야에 대한 취재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기본적으로「거짓말이 좋기」때문이라는 것 같다. 확실한 취재보다 「얼마나 설득력 있게 만드는가 」에 주력한다. 어디선가 주워들은 전문적인 세계의 용어나 은어 같은 걸「작품 내에 쓰고싶다 」는 마음이 들면 가능한 자기가 만든 조어로 바꿔치기 해서 쓴다. 이러한 설정을 쌓아올리면 큰 거짓말이 섞여있어도, 독자는 그럴 듯 하게 생각하게 된다고.

4.삼류 영화가 최고의 자료

또, 재미 없는 영화를 진탕 보는 것이 좋은 훈련이 된다고 말한다. 단순히 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나라면 이렇게 한다. 이렇게 하면 재밌어진다. 」따위의 생각을 영화를 보면서 떠올리고 메모해 간다. 단 이 훈련을 할 경우 앞으로 일절 이야기에 몰입하여 즐기지 못하게 되는 걸 각오해 둘 것. 결국에는 재밌는 영화도 이런 관람법으로 밖에 볼 수 없게 된다는 것 같다.

5.토가시 류 캐릭터 형성 방식

캐릭터 형성 방식에 관해서는 기본적으로 만담을 시킬 생각으로 적는다 한다. 네임을 그리기 전에, 종이에 캐릭터들이 서로 대사를 주고받는 걸 쓴다. 그 중에 모든 캐릭터가 자기다움을 유지하고 있는 최선의 한수를 「보케」「츠코미」란 느낌으로 포장한다. 그걸로 논리전개를 벌인 다음, 최종적으로 주인공이 그보다 위에서 매듭 짓는다. 이 방식이면 저마다의 캐릭터도 돋보이고, 주인공도 존재감이 있다. 헌터의 초반은 특히나 의식하고 이러한 형성 방식을 썼다고 한다.
 
논리전개는 캐릭터들에게 상담하는 느낌으로 행한다. 예를들어 캐릭터가  둘 있고,  한쪽이
『난 저쪽으로 가서 싸울래』다른 한쪽이 『난 이쪽』이런 식으로 따로 떨어져 행동하는 전개를 그리고 싶다고 치자. 작품 안에는 생략되어 있어도,  이러한 전개가 되기까지의 경위를 대사로 주고받으며 종이에 적어본다. 정말로 그런 결말이 나오는지 검토작업을 하는 거다. 이 과정에서 『아, 이녀석 성격이면 이쪽으로 간다고는 안 하겠지』싶으면 그 전개는 아닌걸로 한다. 

이것은 토가시의「고집」같은 것이 아닌, 이런 확인을 거치지 않으면 불안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검토작업을 행하지 않으면, 캐릭터가 생생히 살아있고, 스스로 판단하는 것처럼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6.얼간이들 끼리 하는 심리전은 그리고 싶지 않다.



예를들어, 포즈를 취하는 주인공을 전혀 훼방놓지 않는, 도망치지도 않고, 자기 능력이나 약점을 중요한 타이밍에 떠벌떠벌 떠드는 등, 전대물에 있을 법한 얼간이들 끼리 벌이는 것 같은 불합리함을 독자가 느끼게 만들고 싶지 않다고 한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캐릭터들은 아슬아슬한 사선을 스스로의 판단으로 헤쳐나가게 그리고 싶다고.

7.정리

(1)단편소설을 어떻게 확장시킬지 생각한다.
(2)취재가능한 범위의 진실보다는 설득력 있는 거짓말을 그린다.
(3)영화를 단순히 관람하는 게 아닌,  허술한 부분을 찾고 나라면 어떻게 할지 착상을 얻기 위해 본다.
(4)캐릭터의 대본, 동기는 작품 안에 쓰지 않더라도 반드시 써둔다.
(5)캐릭터의 움직임에 타당성이 없는 경우, 그 안이 아무리 재미있어도 폐기한다.
(6)가능한 캐릭터들은, 스스로의 캐릭터 성을 살려 생각하는, 최고의 마무리로 사선을 헤쳐나간다.


AND

만화에서 마음에 든 장면을 골라 자못 잘난척 떠들 생각으로 시작한 건듸. 140자 제한이 생각보다 빡빡해서 곧바로 아 이건 안 되겠구나 싶더라. 미련없이 당초 계획은 폐기하고 씹덕글만 싸버릇 하다보니, 자의식을 드러내는 행위에서 오는 부끄러움에 대한 면역력만 늘어나게 된지라 마 이렇게 블로그를 개설해 본 거시엇따.

블로그 노선에 대해서는 이리저리 모색 중이지만, 오프건 온이건 내가 먼저 상대방한테 다가가서 말 걸고 친해지는 그런 넉살은 없는 관계로 구독자를 기대하지 않는 글감과 서술이 주를 이룰 듯 허다.

그럼 진짜루 하지마루요~

1.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난 마짱 코믹스.(嘘つきみーくんと壊れたまーちゃん とっておきの嘘) 이루마 히토마 원작. 사토 아츠노리(佐藤敦紀) 그림.



미마짱 만화판을 보고 맨 처음 감탄한 부분은, 간단한 시선 처리로 소설 속의 무수한 이야기를 축약하여 담아내는 기법이었다. 가령 위 그림에서 히로인(마유)을 대신하여 유괴범이 되기로 결심한 소년은 마유가 납치해온 아이들과 기싸움을 벌인다.

"밥을 지어? 거기에 독이라도 집어넣으려고? 아니면, 바퀴벌레라도 먹일 셈이야?"

"독에, 바퀴벌레라... 그럼 안즈."

"이름으로 부르지 마."

"이케다, 만약 둘 중 하나가 들어 있는 밥이 나오면, 넌 먹을 거니?"

"먹을 리 없잖아?"

"안 먹으면 죽인다고 하면?"

"그런 걸 먹으면, 어쨌거나 결국 죽게 돼."

"아니야, 안 먹으면 네 오빠가 죽게 돼."
쉬이 고르기 어려운, 딜레마에 빠진 소녀는 겁에 질려 할 말을 잃는다.

얼마간의 침묵. 소녀를 주시하던 소년은 이내 두 눈을 감는다. -유괴범한테 학대 당하는 남매에게 깊은 공감을 느끼는 것처럼, 동정하는 것처럼, 혹은 최악으로 표현되는 자신의 유괴 경험을 반추하는 것처럼-

헌데 원작 기반 컨텐츠란 본래 원작팬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만큼, 일정 부분 미리 원작을 숙지하고 있어야 의미가 보이는 측면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표현이 원작을 잘 모르는 독자의 눈에는 어떻게 비춰질지 몹시 궁금하다. 과연 유의미한 장면이긴 할런지 궁금하다는....원부심을 폭발시키며 끗. 

'좋아하는 장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링고의 운명드립  (8) 2012.04.16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