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flash.net/archives/1793905.html





2: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23:07:43.62ID:gVb9Xpc80
「오늘, 새 프로듀서가 온다나봐」 

마코토 쨩이 그리 말한 순간, 나는 놀라움 보다도, 기대 보다도, 먼저 두려움을 느꼈다.


「그, 그 사람 설마……」 

머뭇머뭇 입을 열자, 마코토 쨩은 쓴웃음을 짓는다.


「남자,일 걸」 

아아, 역시나. 

어쩐지 머리가 어지러워지기 시작했다. 

「괘,괜찮다니깐!틀림없이 상냥한 사람일거야」 

애매하게 끄덕이며 답한다.

마코토 쨩의 위로도 벌써 몇번째일까. 

전에도, 그 전에도, 그리고 그 전에도. 

똑같은 말을 건네주었고, 똑같은 결과로 끝났다.


아직도 나한테는 프로듀서가 없다.


3: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23:08:26.76ID:gVb9Xpc80
「내 탓이니까」 

「그렇지 않다니까」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부정. 

「전부……전부, 내가 약한 탓이니까」 

언제까지고 변하지 못하는, 내 탓이니까.


마코토 쨩은 그 이상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것이 그녀의 상냥함이고, 그 상냥함에 응석을 부리고 마는 나는……나는―― 




■ ■ ■ ■ 




「오늘부터, 잘 부탁드립니다!」 

새로 온 프로듀서는 안경을 쓴 호청년.


그야말로 사회 초년생다운 느낌으로, 활기차게 자기소개를 마쳤다.


하지만, 때때로 목소리가 갈라지거나 말을 더듬곤 해서.


긴장을 해 실패를 하는 점이, 어쩐지 나 같구나,란 생각이 들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무례한 생각이었다.




4: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23:09:30.23ID:gVb9Xpc80
나한테 있어 다행이었던 점은, 그가 강압적이지 않고, 온화한 분위기였단 것.

그렇다곤 해도 그는 예외는 아니었다. 내게는 어떤 남성이건, 공포의 대상에 불과하니까.

「그럼, 자네가 담당할 아이돌을 소개하도록 하지」 

사장님이 그리 말하자, 모두의 시선이 내게로 향해졌다.


나는 무심코 곁에 있는 마코토 쨩 등에 숨고말았다.

「자 유키호. 앞으로 나와야지?」 

그,그치만……。 

「프로듀서가 난처해 하잖아?」 

고개를 들자 프로듀서는 쓴웃음을 짓고 있었고.


아무래도 내 남성공포증에 대해서, 듣지 못한 모양이었다.




5: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23:10:09.13ID:gVb9Xpc80
「하기와라 씨, 괜찮아. 천천히라도 괜찮으니까.」 

우으……하,하지만

「자기 페이스로. 난 계속 기다려줄게.」 

「…………」 

그렇게 말한 프로듀서의 눈은, 참으로 진지해서.


나는 얼떨결에 그 의지가 어린 눈을 주시하게 되었고.


깨닫고 보니, 빨려들어가듯 천천히, 천천히 그 곁으로 걷고 있었다.


「하, 하기와라 유키호예요……」 

그것이 내가 내딛은 첫걸음.


프로듀서와 함께 나아갈 길의, 시작하는 첫걸음이었다. 




6: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23:10:56.61ID:gVb9Xpc80
■ ■ ■ ■ 




「프로듀서 씨, 드세요?」 

프로듀서한테 코토리 시가 일본차가 든 찻잔을 건넨다.


웃는 얼굴로 그걸 받아들인 그를, 나는 지그시 바라보았다.

「고마워요」 

「나한테가 아니라, 유키호 쨩한테, 해야죠」


말하지 않기로 약속해놓구선,  단번에 코토리 씨는 약속을 깨버렸다.


급당실에서 허둥지둥거리는 나를 향해, 프로듀서는 고개를 돌린다.

「하기와라 씨, 매번 고마워」 

히익! 절로 몸이 경직되어, 안으로 숨는다.


프로듀서는 그저 감사의 말을 말한 것 뿐인데, 그게 속절없이 무서웠다.


이유 같은 건 없다. 그저 내가, 남자가 질색일 뿐.


무서워할 이유가 없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프로듀서 덕분에 최근엔 서서히 스케쥴도 늘고 있고, 이런 나한테 친근하게 다가와주는 그는 틀림없이, 좋은 사람이니까.


그럼에도 나는 무서웠다. 남자가, 프로듀서가, 무서웠다.



7: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23:11:32.12ID:gVb9Xpc80
「죄, 죄송해요……!」 

아하하, 하고 쓴웃음이 들려온다. 

「왜 사과를 해?」 

죄, 죄송해요」 

「이것봐, 또 하네」 

「하우……죄송해요」 

「아하하. 하기와라 씨, 재밌네 참」


그후로 차를 마시는 소리가 들렸다.

「응, 맛있어」


내가, 나같은 게 탄 차를 그런 식으로 말해주어서. 

「매번 고마워」


나같은 아이한테 미소를 지어주어서.

「……っ」 

어째선지, 얼굴이 뜨거워졌다.




8: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23:12:33.20ID:gVb9Xpc80
■ ■ ■ ■ 




황새걸음으로 세걸음 되는 거리를 두고, 프로듀서와 마주한다.


노력하면, 이 정도까지는 다가서는 게 가능하다.


차는 아직, 코토리 씨한테 부탁해 건네주고 있지만.

「그럼, 오늘 스케줄을 확인할게」 

「네, 네에」 


수첩을 여는 그를 따라서 나도 내 수첩을 꺼내든다.


그러고 보면 오늘은 CM촬영의 미팅이 있는 날이었을 거다.


얼마 전의 나였다면, CM촬영 같은 건 구름 위의 거기서 또 위에 있을법한 느낌이었는데, 설마 손이 닿게 되다니.


실감이 나지 않지만, 이것도 나 같은 걸 이끌어주는 그 덕분이다.

「음, 그래. 지방 펫샵의 CM이야.」 

과연, 펫샵인가요. 

…………펫……샵……!? 

저어,저기저기, 그거 혹시―― 

「응, 동물과 교감하는 장면 촬영이겠지」 

덜썩, 메마른 소리가 났다.


내 손바닥에서 수첩이 미끄러져 떨어진 소리다.


최선을 다해서, 남자한테는 세걸음 거리까지 다가갈 수 있는 나지만……。 

「ㄱ,개만큼은 무리예요ぅ!」 




9: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23:13:30.29ID:gVb9Xpc80
아연해하는 프로듀서였지만, 머뭇거리면서도 곧바로 입을 열었다.

「개가, 거북해?」 

「네, 네에……」 

「그렇구나」


그럼 어쩔수 없지, 하고 그는 수첩에 펜을 움직인다.


이번엔 내가 당황할 차례였다. 

「저, 저기」 

「응? 아아, 걱정하지마. 어떻게든 촬영의 구성을 바꿔주십사, 교섭을 할테니까」 

「그, 그런 뜻이 아니라!」 

부정의 말을 강하게 내뱉었지만, 그다음부턴 언제나처럼 작은 목소리가 되어버린다.

「화내지 않나요\……?」 

「어째서?」 

「제가 한심한 탓에……많은 사람들한테 민폐를 끼치게 됐으니까」


마지막에는 나도 들리지 않을만큼 소근소근 거리는 목소리가 되고 말았다.




10: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23:14:33.53ID:gVb9Xpc80
그런 나한테 난처하단 듯, 하지만 어딘지 기뻐 보이는 얼굴로 프로듀서는 미소짓는다.

「마음은 이해하니까」 

「……마음?」 

「나도 개가 거북하거든」 

이 나이가 되고서도 그러니 부끄러운 일이지, 하고 뺨을 긁적이는 프로듀서.


멍하니 입을 벌린 나를 보고서, 말을 이었다.


「어릴적에 물려서 말이지. 그 후로 트라우마가 되었거든」 

「…………」 

「그러니까 개가 거북한 하기와라 씨의 마음은 이해해」


하기와라 씨랑 마찬가지야, 그의 다정한 목소리에 나는 강하게 부정한다.


아니에요. 나랑 프로듀서는 같지 않아요.


프로듀서는 무척, 무척이나 대단해요.


한심한 나랑은, 달라요.


프로듀서는, 이 일을 힘껏 돌아다니며, 고개 숙여가며 따와주셨고.


개 짖는 소리로 가득한 펫샵에, 무섭다고 생각하는 마음을 다잡으면서 시찰을 가주셨고.


나 같은 아일 위해서, 분발해 주셨고




11: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23:15:47.56ID:gVb9Xpc80

그런데 나는, 그의 노력에 응하려 들지 않는다.


나를 포기하지 않는 그에게, 보답을 해주지 못했다.


한심해서 눈물이 흐른다.


결국 나는 나인 채.


빈약하고 땅딸보에, 언제나 겁많은, 나인 채. 


하기와라 유키호는 그런 인간이고, 틀림없이 앞으로도 이대로일 테지.


――싫어. 그런 건 싫어.


나는 지금껏 응석만 부려왔어.


남자가 질색이고, 개가 질색이고, 겁많은 나한테.


다정한 말을 걸어주는, 765프로의 모두에게.


변하기 위해서 아이돌을 시작해서, 변하지 않은 채로 있다.


그런 모순에 응석을 부려왔다.



12: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23:16:54.23ID:gVb9Xpc80


그렇지만, 그것도 관두자.


지금까지의 나와는, 이제는 안녕.


하다못해, 하다못해.

「하기와라 씨, 괜찮으니까」 

그러니까――웃어?


그렇게 말하고 나를 이끌어준 그에게, 하다못헤 보답하고 싶었다.

「저、이 일、할게요」 

「괜찮겠어?개랑, 가까이 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노력할게요. 그러니까――」


지켜봐주세요.


곁에 있어주세요.


당신이 비추는 길을, 같이 걸어주세요.


그 길은 지금은 아직 눈부시지만, 언젠가, 반드시.


당당히 걸어나갈 수 있게끔, 노력할게요.


그러니까, 그 때까지, 언제까지나―― 

「저를 프로듀스, 해주세요」 

「물론이지, 둘이서 조금 더 강해지자」


아직 나와 프로듀서의 사이는 황새걸음으로 세걸음 떨어져있지만.


진심은 틀림없이, 전해졌을 것이다.




13: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23:17:38.69ID:gVb9Xpc80
■ ■ ■ ■ 




고생하셨어요ー!


스탭이 그런 목소리를 낸 것과 동시에 나는 달려갔다. 

「프로듀서ー! 저, 저……っ」 

고양된 감정을 억누르려고도 하지 않고, 그의 곁으로.

「그래!잘 했어, 하기와라 씨!」 

「……っ」 


더는, 참을 수 없다. 나는 프로듀서한테 기대어, 눈물과 함께 오열했다.


「괜찮아?역시 무서웠어?」 

「그게 아니에요」



무서워서 그런 것이 아니었다, 그보다도.


그저――기뻤다. 

「……그랬니」


프로듀서가 내 눈가에 무언가를 살짝 가져다 댄다.


눈물을 닦아주는 손놀림이 다정해서, 따뜻해서.


가슴 가득 퍼지는 감정에 맡긴 채로, 복받쳐 울고 말았다. 




14: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23:18:56.53ID:gVb9Xpc80
「특훈한 보람이 있었구나」


고개를 끄덕인다.


이오리 쨩한테는 아주 많이 신세를 졌다. 

「덕분에 좋은CM이 될거야」 


개를 극복해낸 것은 아니지만, 그 이상으로 얻은 것이 있다.


거북한 것에 맞서는 용기.


등을 돌리고 달아나지 않을 용기.


아직 초라하지만, 나한테는 충분히 커다랗고 더할나위 없는 것처럼 생각됐다.


그것도, 프로듀서가 있어주었기 때문에.


같은 길을 함께 걸어주었으니까. 

「고생했어, 하기와라 씨」 

「……네엣!」


분명, 눈은 새빨갛고 흉한 얼굴이겠지만.


그래도 이제까지 중 최고의 미소를 보인 기분이 들었다.




15: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23:21:16.90ID:gVb9Xpc80
――그러고 보니


「저, 저어, 프로듀서」 

「응? 왜 그래?」 

「저, 저저저, 제가 지금……프로듀서랑 딱 달라붙어 있어요!」


일순 얼빵한 표정을 지은 그였지만,  퍼뜩 정신을 차리고 호들갑을 떤다.

「미, 미안해!당장 떨어질게!」 

「그, 그런 뜻이 아니에요!」 

「그런 뜻이 아니라니……아」


아무래도 프로듀서도 깨달은 모양이다.


내가, 남자가 질색인 내가――프로듀서와 닿아 있는 사실을.


무섭지 않다. 몸도 떨리지 않는다.


어디 그 뿐이랴, 좀 더, 조금 더―― 




16: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23:21:46.72ID:gVb9Xpc80
「해냈구나, 하기와라 씨!」


프로듀서와 닿고 싶었다.


프로듀서의 곁에 있고 싶었다.


어쩐지 몸이 따끈따근 거리고, 두근두근 거리고,  애간장이 타서.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에헤헤」


무척, 행복했다.


그와 기쁨을 나누는 것이 무척 행복했다.


우리들은 뻘쭘한 표정의 스탭이 말을 걸기까지, 그대로 서로 기대고 있었다.



17: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23:25:53.37ID:gVb9Xpc80
■ ■ ■ ■ 




그로부터의 나는, CM이 호평이었는지, 날로 늘어나는 스케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얼마 전까진 생각도 못할 빼곡한 스케줄을 보면은, 엉겁결에 얼굴이 방긋거린다.


그것도 전부, 프로듀서가 있어주었으니까.


아침에 만나면, 안녕.


실패했을 때는, 웃어.


일을 할 때는, 열심히 해.


오디션을 받을 때는, 지지마.


프로듀서의 말 하나 하나가 나를 강하게 만들어주었다.


내 등을 밀면서 한걸음을 내딛게 해주었다.


지금은 내게는, 프로듀서는 없어선 안 될 존재.


소중한 존재가 되어 있었다.



18: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23:27:32.02ID:gVb9Xpc80
그러던 어느 날.

「안녕, 하기와라 씨」


나는 밖에서 프로듀서와 만났다.


좋은 아침이에요, 나도 싱글벙글 인사로 화답한다.

「죄송해요. 기다리셨죠?」 

「아냐. 지금 온 참이거든」


어느 틈엔가, 만화에서만 보았던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거리감이 줄어든, 우리들.


꽤 오랜 기간, 함께 활동했으니까, 당연한 일이려나. 막 이러고.


약간, 건방진 소리려나?

「모처럼의 휴일이구나」 

「네. 일로 바빴으니까요」 

「하기와라 씨나 모두의 덕택이야. 사무소도 그 덕에, 활기가 생겼고」


최근,  사무소에 아이돌이나 스탭이 늘기 시작했다.


사무소도 이전을 해서, 765프로는 한층 더 활기가 생겼지만.


그 전의 좁고 낡아빠진 사무소가, 아주 약간, 그립기도.




19: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23:32:47.85ID:gVb9Xpc80
「그런데 말야」 

「뭔가요?」 

「모처럼의 휴일에, 나같은 거랑 지내도 괜찮겠어?」


그런 말을 하는 프로듀서한테, 조금만 장난을 치고 싶어졌다.


눈물 어린 고개를 숙이고, 슬픈듯한 표정을, '짓는다'.

「저랑 함께론……싫으신가요?」 

「우,울지마!그런게 아니니까――아니 근데, 하기와라 씨? 설마하니 연기한거야?」


아, 벌써 들켰어. 자신 있었는데. 

「정말이지, 심장에 안 좋아……」 

「후훗, 최근 연기에는 살짝 자신이 생겼거든요」


그래도 단번에 들켜버렸지만 

「그건 그렇지. 그야 난 네 프로듀서니까」


하기와라 씨는 언제나 보고 있으니까, 웃는 얼굴로 그런 말을 들으니 나는.

「……っ」 

얼굴이 뜨거워지고, 가슴이 콩닥콩닥 거리게 된다.




20: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23:33:40.22ID:gVb9Xpc80


요즘 들어, 이런 일이 늘었다.


프로듀서가 있으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영문을 모르게 되는 것이다.


괘, 괜찮겠지? 콩닥콩닥 거리는 거, 들리지 않겠지?


혹시 들킨다면, 이미 들켰다면―― 

「그럼, 갈까」 

아무래도 그 걱정은 기우였던 모양이다.


앞서 가는 그의 뒤를 쫓아간다.


오늘은 프로듀서와 외출.


마코토 쨩한테 그 사실을 알리자, 데, 데이트라고, 호들갑이었지만.


단순히 외출하는 것 뿐인데, 마코토 쨩은 주책이라니까. 

……데, 데이트가 아닌거지? 데이트 아닌거지!? 

うぅ……어쩐지 긴장되기 시작했어.

「왜 그래?」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얼굴을 빨갛게 물들인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프로듀서는 즐거워 보이는 미소를 지었다.



21: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23:50:57.12ID:gVb9Xpc80
■ ■ ■ ■ 




영화를 보고, 옷을 고르고, 맛있는 파스타를 먹으며……


프로듀서와 지내는 휴일은 실로 유의미했고.


프로듀서의 곁에 있는 것만으로, 나는 행복했다.


가슴에 흘러 넘치는 이 마음은, 역시나―― 

「하기와라 씨」


저녁놀이 비추는 공원에서, 프로듀서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중요한 얘기가 있어.」


중요한 이야기? 대체 뭘까?


진지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그는, 주저하지 않고, 이렇게 말했다.

「실은, 다른 아이돌을 프로듀스 하게 됐어」


머리를 망치로 맞은 듯한 충격이 온다. 




22: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23:51:32.82ID:gVb9Xpc80

프로듀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없었다.


알고 싶지, 않았다.


믿고싶지 않아. 인정하고 싶지 않아.


나는 당신이 필요해요.


지금까지 어떤 사람도, 내 프로듀스를 금세 포기했어요.


그치만, 당신만큼은 내 곁에 있어주었고.


웅클이고 있는 내 등을 떠밀어 주었고.


나는 시작하는 첫걸음을 내딛은 거예요.


싫어. 프로듀서가 없어지는 건 싫어.


왜냐면 나는 프로듀서가―― 

「알겠어요」


긍정.


내 입에서는, 그런 말이 나왔다.



23: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23:54:53.44ID:gVb9Xpc80
「저는, 괜찮으니까요」


아냐.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아.


혼자는 싫어――하지만.


프로듀서한테 이 이상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


강해졌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싶었다.


혼자서 걷는 길이라도 무섭지 않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다.

「그러니까, 고맙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잔뜩 있었다.


가슴 가득한 감사와, 잔뜩 있는 추억.


말로는 부족한 마음이 거기에 있었다.


사실은 응석부리고 싶지만, 프로듀서가 믿어준, 나 자신을 믿고 싶었다.


그러니까 나는 다시 한번 말한다.

「정말로……고마웠습니다.」 




24: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23:55:44.80ID:gVb9Xpc80

……………………어라? 

이, 이상하네. 어째서일까요.


참 이상해. 그럴 생각은 없었는데.


울 생각은, 없었는데.


프로듀서는 항상 웃으라 말해주었으니까, 웃는 얼굴로 있고 싶었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그뿐이랴, 그 사실을 깨닫게 되자.


더는 스스로를, 막을 수 없었다. 

「역시……역시 싫어요!」


주변에 내 울음섞인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25: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23:56:25.12ID:gVb9Xpc80
「프로듀서가 없으면 싫어요……같이가 아니면 싫어요」 

당신이 없으면 나는 한심한 그대로.


강해졌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단순한 착각.


프로듀서를 보내주고자 결심해도, 마지막까지 매달리고 응석부리게 된다.


결국 나는 나인 채로.


빈약하고 땅딸보에, 언제나 겁많은, 나인 채.


하기와라 유키호는 그런 인간이고, 틀림없이 앞으로도 이대로일 테지.


그래도 나는, 당신과 함께라면 강해질 수 있어요.


그래도 나는, 당신과 함께라면 어디든 걸어갈 수 있어요.


당신과 함께라면, 함께라면……。 




26: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23:57:10.09ID:gVb9Xpc80

「왜냐면 저는 프로듀서가――」 

「하기와라 씨!」


프로듀서가 내 목소릴 가로막는다.


어딘지 당황하고 있는 그의 표정을 보고서, 나는 각오를 다졌다.

「나는 앞으로도 하기와라 씨의 프로듀스를 계속할건데?」 

「……………………헤?」 

넋이 빠져, 제대로 그의 말을 알아듣질 못한다.


천천히, 천천히 정리해서, 이해하고. 

「~~~~~~っ!」 


열탕에 빠진 듯 몸이 뜨거워지고 말았다.


「담당 아이돌이 늘어난단 사실을 전하고 싶었던 거였는데……」


라는 것은 프로듀서는 앞으로도 내 프로듀서고, 나는 혼자서 착각을 해 폭주했을 뿐이고……。


아으……부끄러워부끄러워부끄러워!


구멍 파고 묻혀……아참, 오늘은 삽을 두고 왔구나……。 




27: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23:59:35.07ID:gVb9Xpc80
「ううぅ……」 

「아~, 미안해?내가 오해를 하게 만든 것 같네」 

「프로듀서가 헷갈리게 말을 한 게 문제예요!」


그렇게 말하자 프로듀서는 얼버무리듯, 아하하, 웃었다.


아이참, 웃지마세요! 

잘못했어 잘못햇어.


그런 대화를 주고받자니, 그는 대뜸 중얼였다. 

「그래도, 기뻤어」


뭐가……말인가요? 

「하기와라 씨가, 나를, 소중히 생각해줘서」 

「――っ!」 


그러고보면, 제법 대담한 말을 했던 듯한 기분이 든다.


그리고 중간에 끊겼다곤 해도, 터무니 없는 말을 꺼내려고……。 




28: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8(月) 00:05:17.84ID:sQQnnKmZ0
「이,잊어주세요!」 

「아하하. 싫어.」 

「왠가요!」 

「그야 나도 같은 생각이었으니까」


에에 !? 그, 그건, 혹시……!? 

「응, 하기와라 씨를 앞으로도 옆에서 프로듀스 하고 싶거든」 

「아, 아아. 그쪽……이었나요」


어쩐지 아쉬운듯한, 안심이 된 듯한.


아냐, 이제 생각하는 건 관두자.


지금은, 프로듀서가 변함없이 곁에 있어준다는 걸 안것만으로 충분해.


이 마음을 전하는 건 다음 기회에.


나한테 자신이 생길 때까지, 줄곧 가슴에 묻어두자.


분명 그건, 내가 톱아이돌이라 불리우는 존재가 되었을 때.


언젠가, 그 때까지―― 

「함께 길을 걸어주세요!」


그 길은, 길고 험난하겠지만.


프로듀서와 둘이서라면, 어디까지고 걸어나갈 수 있다.

「응, 그래. 함께 걷자! 하기와라 씨」


다음 한걸음은, 이름을 불러주게 만들자.


프로듀서와 웃으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おわり 

AND

http://blog.livedoor.jp/goldennews/archives/51689234.html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4(水) 21:35:45.91 ID:Y5N3wW4Q0


貴音「확인해 보시겠어요?」


P「어?」


貴音「후훗」



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4(水) 21:35:45.91 ID:Y5N3wW4Q0


P「그, 그러고 보면 타카네는 농담을 좋아했었지. 하지만, 그런 농담은 상대방이 오해하니까, 삼가는 편이 좋을 거야」


貴音「오해, 라 하시면?」


P「그건……다시 말해서, 자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니까, 상대방이 싫지는 않다고 해야 하나」


貴音「…………」


P「더 확실하게 말하면 좋아한다든지. 뭐, 이건 다소 비약이 지나칠지도」


貴音「……그렇다면 오해는 아니겠네요.」


P「뭐?」


貴音「즉, 당신을 흠모하고 있으며, 그렇기에 보여드리고 싶단 뜻이에요」


P「흠모라니……어어!?농담이지?」


貴音「어머, 이게 농담 하는 얼굴로 보이시나요?」뚫어져라



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4(水) 21:35:45.91 ID:Y5N3wW4Q0


P「그, 그야 타카네가 그렇게 생각해주는 건 기쁘다고 해야 하나, 남자로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고 해야 하나」


貴音「……」


P「하지만, 나랑 너는 프로듀서랑 아이돌 관계니까, 그런 건 안 되는 거니까……」중얼중얼


貴音「……」


P「하지만, 마지막에 중요한 건 두 사람의 의지이기도 한 거고……」중얼중얼


貴音「……후훗」


P「그렇지만 역시, 타카네의 마음에는……음?」


貴音「후훗. 실례, 농담이 과했습니다. 확실히 당신을 무척 신뢰하고 있지만, 남녀의 관계를 뜻하는 의미는 아닙니다.」


貴音「오늘의 당신은 졸려 보여서, 잠기운이 달아날 농담을, 하자고 생각했던 거예요」



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4(水) 21:35:45.91 ID:Y5N3wW4Q0


P「타카네, 분명 잠기운은 날아갔지만, 심장에 안 좋아. 덕분에 수명이 줄었을지도.」


貴音「후후, 그건 실례했습니다.……그럼, 사죄의 의미로도 손수 만든 요리를 대접해 드리는 건 어떨까요. 그걸로 흘려보내지 않으시겠어요?」


P「……그것도 농담이지?」


貴音「아니오, 이건 결코 농담이 아닙니다. 거기에, 전부터 당신의 노력에 대해서 무언가 보답을 할 수 없을까 생각했었습니다.」


P「음……그 마음은 굉장히 기쁘지만, 보답이라니 좀 호들갑 아냐? 그리고 타카네가 정점을 목표로 나랑 같이 분발해 주는 것」


P「그거 자체가 보답이니까, 그게 제일로 기뻐……아차, 이 말은 좀 진부했을까」


貴音「당신이여……」



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4(水) 21:35:45.91 ID:Y5N3wW4Q0


P「그러니까 요리를 만들어 주지 않아도,」


貴音「그, 그러하면 요리를 대접하는데 특별한 의미가 없이, 자취를 문제없이 해내고 있는지 어떤지, 상관으로써 체크」


貴音「그 일환으로, 드시지 않겠어요?」


P「……과연. 그런 거라면 꼭 한번, 먹으러 가볼까」


貴音「괘, 괜찮으신 건가요?」


P「아아, 나야 말로 잘 부탁해. 실은 요즘 편의점 도시락만 먹어서, 집밥이 고팠거든.」


貴音「잘 알겠습니다. 실력을 보다 연마하여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P「그럼 누추해서 미안하지만, 우리 집으로 괜찮을까? 타카네가 사는 곳은 남자 출입 금지니까 말이야」


貴音「네, 물론입니다」



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4(水) 21:35:45.91 ID:Y5N3wW4Q0


P「좋아, 그럼 언제로 할까」


貴音「급한 감이 있지만 오늘은 어떨까요. 내일은 주말이고, 마침 운 좋게 당신의 휴일이기도 합니다. 정성이 들어간 요리를 만들 여유도 있겠지요.」


P「그러네. 서두르는 감은 있지만, 기왕이면 타카네의 기합이 들어간 요리를 먹고 싶으니까」


貴音「네에, 맡겨주세요」


P「그럼, 그렇게 부탁해」


貴音「넷」


P「그런데, 타카네는 어떻게 내 휴일을 알고 있는 거야? 주기적이지 못해서 파악하기 힘들 건데?」


貴音「큭……그것은……」


P「그것은?」



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4(水) 21:35:45.91 ID:Y5N3wW4Q0


貴音「그래 마, 맞아요! 방금 전 말씀드렸던 대로, 전부터 당신을 치하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까닭에 휴일을 파악하고 있었던 거예요! 단지 그 뿐입니다!」


P「……」


貴音「(너무 필사적이었을까요……)」


P「타카네, 너……」


貴音「(어쩌면, 제 마음이 탄로 났을까요? 그렇다면 구멍을 파고 파묻히고 싶은 기분입니다……)」


P「그렇게 나한테……」


貴音「으읏……///」


P「고마워하고 있었다니」


貴音「헤?」



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4(水) 21:35:45.91 ID:Y5N3wW4Q0


P「뭐랄까, 그렇게까지 고마워 해주다니 프로듀서로써 이보다 행복할 수 없지」


P「이따금 휴식이 생기 면은, 미키나 아미마미가 어딘가 놀러 데려가 달라고 하질 않나, 치하야가 연습을 지켜봐 달라 하지 않나」


P「아즈사 씨는 길을 헤매고 있으니까, 마중 와달라고 하지」


P「마코토는 소녀다움을 연구하기 위해서, 데이트 흉내를 해보지 않겠냐고 하질 않나」


貴音「…………」움찔


P「유키호로 말할 것 같으면, 차에는 타협할 수 없다면서, 숙박으로 시즈오카까지 찻잎 따는데 함께 해야 했고」


貴音「…………」움찔움찔



1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4(水) 21:35:45.91 ID:Y5N3wW4Q0


P「뭐, 어차피 잠만 자는 휴일이니까, 그 녀석들의 평소 모습을 아는 게 해되는 건 아니지만 말이야. 그래도 내 체력도 생각해줬으면 한다고」


貴音「그러네요. 보람이 있는 직업이긴 하지만, 여러모로 스토레스가 쌓이는 것도 또한 사실」


貴音「그러니까, 스토레스 해소를 위해, 당신의 협력을 받고자 하는 것이겠지요.」


P「그렇지. 하지만, 아무리 부려먹기 좋다고 한들, 거기에 어울리는 내 처지도 생각해 줬음 한단 말이지」


貴音「……정말로 겨우 그 정도 이유로 모두가, 당신을 끌고 다니는 걸까요?」


P「어? 그야, 그렇겠지」


貴音「……하아. 당신이 당신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거지만, 때때로 그 성격이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P「음? 그게 무슨 뜻이야?」


貴音「……둔감」중얼


1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4(水) 21:35:45.91 ID:Y5N3wW4Q0


끼익


やよい「읏우, 다녀왔어요!」


伊織「다녀왔어」


貴音「어서 오세요」


P「오, 둘 다 어서와. 그리고 수고했어. 어땠어. 생방송은?」


やよい「이오리 쨩 덕분에 대성공이에요! 제가 실수할 것 같으면 절묘한 타이밍에 도와주는 걸요!」


P「그러니, 역시 이오리네」


伊織「니히히, 그야 당연하지. 그리고 야요이가 못미더운 만큼, 더 돕는 보람이 있는 법이라고」


やよい「에헤헤. 우리들 명콤비지 이오리 쨩」


P「그래 맞아. 하지만 야요이도 이오리랑 같은 나이고, 집에서는 언니니까, 조금만 더 다부져 져야지」툭툭


やよい「ㄴ,네! 저 좀 더 노력할게요!///」


貴音「(후훗, 미소가 지어지는 광경이네요. 마치 남매 같아요)」



2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4(水) 21:35:45.91 ID:Y5N3wW4Q0


やよい「저어, 프로듀서. 상으로 언제나의 그걸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P「언제나의 그거라니……그거 말야? 상관없지만, 야요이도 엄청 좋아하네.」


貴音「(언제나의? 하이터치를 말하는 걸까요?)」


やよい「에헤헤, 하루 한 번의 허그 터치예요」


貴音「하구 터치? 무슨……」


やよい「그럼 갈게요?……허그 터치!」와락


貴音「!!!」


P「어이쿠, 오늘은 굉장히 기세가 좋은 걸」꼬옥


やよい「에헤헤, 프로듀서라면 받아주실 거라고 믿고 있으니까요///」꼬옥


P「하하, 그건 영광이네」툭툭


貴音「어흠……설명하지요. 하구터치란 서로가 끌어안고서 부드럽게 상대방의 등을 톡톡 두드리는 행위입니다!」탕탕


伊織「ㄴ, 너 누구한테 설명을 하는 거야……」



2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4(水) 21:35:45.91 ID:Y5N3wW4Q0


P「……읏차. 만족했어? 야요이」쓰담쓰담


やよい「네! 이게 없으면 살아갈 수 없어요, 이게 있으니까 고된 연습도 힘낼 수 있지 않나 하고」


P「어이어이, 주정뱅이 같은 말은 하지 마」


やよい「주정뱅이? 그건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죠? ㅈ,저 술 같은 건 마셔본 적 없어요!」


P「아하하, 말이 그렇다는 거지. 그리고 야요이는 한 모금 마신 것만으로 쓰러질 것 같으니까」


やよい「무, 그렇지 않아요! 원샷으로 세잔은 여유예요!」


P「정말? 그럼 야요이가 어른이 되면 같이 바에 가볼까」


やよい「네, 물론이에요!」


P・やよい「wwwwww」


貴音「(……장래의 약속을 받아 내다니 제법이네요. 설마 야요이가 이렇게까지 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伊織「…………」지그시



2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4(水) 21:59:45.43 ID:Y5N3wW4Q0


貴音「(그런데)」힐끔


伊織「…………」지그시


貴音「(좀 전부터 부러운 듯이 보고 있지만, 솔직해질 수 없는 이오리였습니다. 잘했다고 칭찬 받는 것이 고작이겠죠)」


伊織「ㅇ, 야. 너」


P「음, 왜 그래 이오리?」


伊織「야요이만 해주는 건 아니겠지. 나한테도 언제나의 그걸 부탁해」


P「이런 이런 이오리도냐. 둘 다 응석 쟁이라니까」


伊織「시, 시끄럿! 됐으니까, 얼른 거기 의자에 앉아!」


P「그래, 알았어.」털썩


伊織「후읍ー……하아ー……」


貴音「(심호흡까지 할 줄은 대체 무엇을?)」 



2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4(水) 22:03:46.14 ID:Y5N3wW4Q0


伊織「그럼 간다?」


P「언제든지 오라구」


伊織「……음///」털썩


貴音「!!!」


やよい「와오, 이오리 쨩 대담해」


伊織「트, 특별히 쓰다듬어도 좋아」


P「이런 이런, 솔직하지 못하네.」쓰담쓰담


貴音「……」부들부들



2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4(水) 22:07:49.69 ID:Y5N3wW4Q0


伊織「잠깐 너. 떨어트리지 않도록, 좀 더 힘을 주란 말이야!」


P「네네」꼬옥


伊織「……っぁ……///」꼬옥


貴音「……이것도 설명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貴音「놀랍게도 그 분의 무릎 위에 이오리가 자리 잡고 앉은 다음, 한손으로는 허리를 부여잡게 하고, 남은 한손으로는 쓰다듬어 주고 있는 겁니다!」



やよい「타, 타카네 씨, 뭐라도 보이시나요?」


貴音「보충하자면, 이오리의 품에는 샤를・드・2세가 안겨져 있습니다!」탕탕


やよい「후에에……노란색 구급차가 나설 차례일까 싶은 느낌이에요……」



2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4(水) 22:12:16.53 ID:Y5N3wW4Q0



伊織「고, 고마워. 이제 충분해. 더 이상 했다간 못 버틸 테고」타탁


P「버티지 못한다니 뭐가 말이야? 이오리는 가벼우니까 하루 종일 안고 있어도 문제없는데?」


伊織「하, 하루 종일!? 나쁘진 않지만 천하의 톱 아이돌 이오리 쨩이 그럴 시간은 없어!」


P「그런가. 뭐 해주었음 할 때는 언제든지 와」툭툭


伊織「……っ///어린애 취급 하지 마!///」찰싹


P「아얏!」


貴音「(솔직히 말해서, 부럽습니다.……)」



3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4(水) 22:16:27.31 ID:Y5N3wW4Q0


やよい「아, 이오리 쨩. 슬슬 댄스 레슨 시간이야. 스튜디오에 가야지」


伊織「그러네. 그럼 우리는 이쯤에서 실례할게. 너도 딴청 피우지 말고 빠릿빠릿 일하란 말이야」


P「네네」


やよい「그럼, 다녀올게요.」


끼익


P「자 그럼, 우리들도 현장에 갈까. 어디 보자 인터뷰 기사랑 그라비아 촬영 두개였지」


貴音「네에」


P「좋아, 그럼 기합 넣고 해볼까」



3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4(水) 22:20:22.11 ID:Y5N3wW4Q0


――몇 시간 후 765프로――


P「다녀왔어ー」


貴音「다녀왔습니다.」


春香「아, 둘 다 어서 오세요」


P「어라? 하루카 오늘은 음반 녹음날 아니었어? 굉장히 일찍 왔네.」


春香「우후후, 이유가 뭐일 거 같아요?」


P「으음……농땡이?」


春香「ㄴ, 너무해요, 프로듀서!」


P「하하, 미안 하루카. 농담이야 농담」


春香「어휴, 이번에는 맞추시지 못하면 딱밤을 먹여줄 거라고요?」실룩



3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1/04(水) 22:24:23.19 ID:Y5N3wW4Q0


P「……사실은 한 번에 오케이였던 거지?」


春香「괴, 굉장해요 프로듀서! 그 다음 몇 번인가 리테이크를 했는데요 결국은 첫 번째 게 채용 됐어요. 그치만 어떻게 아신 건가요?」


P「그야 간단하지. 요사이 하루카는 부쩍 실력이 늘었으니까. 보컬 선생님도 하루카를 칭찬하더라.」


春香「정말요!?」


貴音「네에, 분명히 요사이 하루카의 진보는 놀랄 정도입니다」


貴音「하루카의 가수로서의 매력은, 무엇보다 밝고 통통 튀는 가성인데요, 최근에는 색기나 정취――」 



3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4(水) 22:28:22.51 ID:Y5N3wW4Q0


貴音「한마디로 어덜트한 매력이 더해졌다고 생각해요」


貴音「(그것도, 분명 사랑을 하고 있기 때문이겠지요.……)」힐끔


P「그러게, 확실히 최근의 하루카는 어른스러워졌지」


春香「야호! 타카네 씨한테 그런 말을 듣다니, 굉장히 자신이 생겨요. 고맙습니다!」


貴音「후후, 사실을 말했을 따름입니다.」


P「이봐 이봐 나도 칭찬해줬다고」


春香「에헤헤, 농땡이라고 말하는 프로듀서한테는 고맙다고 말하고 싶지 않네요♪」




3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4(水) 22:32:40.64 ID:Y5N3wW4Q0


P「하하, 그건 너무한 걸. 그럼 이 푸딩은 나랑 타카네 둘이서 먹을까나」주섬주섬


春香「앗, 그건 그 유명한 고저스 셀레브 푸딩 아닌가요!?」


P「맞아 그거 그거. 돌아오는 길에 들렸더니 운 좋게 딱 두 개 있었지. 사실은 모두의 몫까지 사고 싶었지만 말이야.」


春香「그 걸로도 굉장해요! 운이 좋으시네요.」


P「그래서, 모두에겐 미안하지만 나랑 타카네 둘이서만 먹을까 했지」


春香「으으……. 아쉽지만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요」


P「하지만, 녹음 잘 했다며? 그러니까, 그 상으로 하루카한테 내 몫을 줄까 하고」


春香「저, 정말인가요?」


P「생각 했었어」


春香「생각 했었어?어, 어째서 과거형인가요??」


P「그야, 고맙다는 말도 하고 싶지 않은 상대잖아? 그런 녀석이 주는 거 달갑지 않을 거 아냐?」


春香「그런, 저도 먹고 싶다구요……」  



4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4(水) 22:36:44.69 ID:Y5N3wW4Q0


P「어쩔 수 없군. 그럼 하루카다운 최고의『감사』를 보여주실까. 그러면 내거 줘도 괜찮아.」


春香「저다움인가요?……알겠어요!」


P「타카네는 먼저 먹어도 돼」パカッ


貴音「감사합니다. 그럼 먼저.」モグモグ


春香「……마음의 준비가 됐어요. 그럼 갑니다?」


P「언제든지 와」


春香「칭찬해 주셔서 무척이나 감사드리옵니다.」キリッ


P「안 돼」春香「에엑!마음을 담았다고요!?」 



4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4(水) 22:41:37.80 ID:Y5N3wW4Q0


P「나와의 관계는 그런 형식적인 게 아니잖아? 그러니까 다시 한 번.」


春香「(ㄴ, 나와의 관계……///)」


P「왜 그러니 하루카?」


春香「ㅇ, 암것도 아니에요. 다음 갈게요?」


P「그래, 아닐 때는 아니라고 말할 거니까 팍팍 와봐」


春香「고마워요^^」


P「안 돼」 



4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4(水) 22:45:46.73 ID:Y5N3wW4Q0



春香「고마워~요☆미」


P「안 돼」


春香「ㄱ, 고맙다는 말 같은 건 안 할 거니까///」


P「먹고 싶지 않은 거야?……안 돼」


春香「안녕! 오라 하루카! 쌩큐야!


P「드래곤볼은 좋아하지만, 안 돼」


春香「응아, 응아, 아 고마워요. (んあー、んあー、りがとうございます)」


P「뭐야 그게……」


春香「짐이 고맙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カッカ


P「아, 안 돼」움찔


春香「큿, 지금 건 자신 있었는데」


貴音「(……둘 다, 어쩐지 즐거워 보이네요.ね)」パクパクモグモグ 




51 :お姫ちんの怒涛の反撃は中盤から来ます。ごめん :2012/01/04(水) 22:52:52.75 ID:Y5N3wW4Q0


春香「하아, 하아……이제 웬만한 건 다 했는데……」


P「왜 그래 하루카? 항복할 거면 이 푸딩은 내가 먹는다.」パカッ


春香「자, 잠깐만요」


P「음, 아직 더 남았어?」


春香「(이건 아마 아닐지도. 아니 아니길 바라지만 시도는 해볼까나)」


貴音「(하루카 몫도 먹고 싶네요.……)」ペロペロ


春香「프로듀서, 다음 갑니다?」


P「얼마든지 와봐」


春香「……고마워요♪」テヘペロコツン


P「너무 노린 거 같아」


春香「여, 역시!?」ガーン 




5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4(水) 22:56:46.12 ID:Y5N3wW4Q0



P「하지만 합격. 자 받아 푸딩.」


春香「어, 네에!? 이걸로 합격인가요?」


P「그런데, 뭐 이상해?」


春香「지금 건 제가 하면서도 가증스럽다 생각했어요. 푸딩을 주시는 건 기쁘지만, 어쩐지 복잡해서……」


P「확실히 가증스러울지도」


春香「그렇지요……」침울


P「하지만 나는 좋아해. 하루카다웠나 물어보면 사실 자신 없지만, 가장 귀여운 표정이었다고?」


春香「저, 정말인가요?///」


P「그래, 프로듀서로써 여러 모습의 하루카를 여러 가지 각도에서 봐온 결론이야. 틀림없어」


春香「에헤헤, 가장 귀여운 얼굴」헤실헤실


P「뭐, 어디까지 내 의견이니까. 참고할 것 까지는」


貴音「…………♪」テヘペロコツン (<-하루카 표정을 흉내 중)



5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4(水) 23:00:59.80 ID:Y5N3wW4Q0



春香「그럼 잘 먹을게요.」


P「어서 드세요.」


春香「앙」パク


P「어때 하루카?」


春香「맛있네요 이거! 캐러멜 소스의 옅은 쓴맛에 푸딩의 부드러운 달콤함」


春香「거기다, 후르츠도 푸딩의 식감을 방해하지 않게끔 멋지게 어울리고 있어서, 무척이나 맛있어요!」パクパク


P「그, 그렇게나 맛있어?」꿀꺽


貴音「…………」꿀꺽


春香「그야 물론이죠!」


P「……이래선 나도 먹을 수밖에 없겠군. 기회를 봐서 다시 발길을 옮겨볼까」


春香「후후 그 때는 모두의 몫까지 부탁드려요.」


P「하하, 타산적인 녀석. 뭐 맡겨만 둬.」 



5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4(水) 23:04:48.76 ID:Y5N3wW4Q0



春香「!!……그, 그보다 지금 드셔보실래요」


P「지금이라니……이젠 푸딩이 없다고?」


春香「여기에 있잖아요.」貴音「…………」꿀꺽


P「여기라니 하루카 거 말이야? 하지만 하루카가 먹을 몫이 줄어드는데.」


春香「그런 건 신경 쓰지 마세요. 따지고 보면 원래 프로듀서 거였으니까요.」


P「으음……그럼 먹도록 할까. 보자 급탕 실에 숟가락이 있었던가. 가져올게.」ガタッ


春香「가, 같은 숟가락으로 드시지 않을래요? 일부러 가지러 가다니 번거롭잖아요.」


貴音「!!!」 



62 :中盤って言ったけど、無駄に長いんだなこれが :2012/01/04(水) 23:08:58.73 ID:Y5N3wW4Q0


P「난 상관없지만, 하루카는 괜찮아? 여자는 그런 거 예민하잖아.」


春香「저, 저는 신경 안 써요. 그러니 같이 먹어요?」


P「그래? 그럼 그렇게 할까. 그럼 숟가락 이리 줘」슥


春香「…………」휙


P「」헛손질


春香「…………」휙


P「음?」헛손질


春香「…………」휙


P「…………」헛손질


春香「아~앙?」


P「……저어, 하루카. 이건 무슨 생각이야?」 



6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4(水) 23:12:46.35 ID:Y5N3wW4Q0



春香「아이참, 프로듀서. 제가 먹여드리는 게 당연하죠.」


P「그, 그건 좀 봐주라. 이제 그런 거 할 나이는 지났거든.」


春香「안돼요. 안 그럼 안 드릴래요.」


P「이보라고……」


春香「하아, 맛있네. 이 푸딩」モグモグ


P「……큭」


春香「이런 푸딩을 먹을 수 있다니, 분명 웨더스의 캔디를 받은 아이보다 행복할거야」チラチラッ


P「…………」꿀꺽


貴音「…………」꿀꺽


P「알았어, 항복이야.……먹여줘.」


春香「후후, 이제야 솔직해지셨네요. 프로듀서.」 




6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4(水) 23:16:44.91 ID:Y5N3wW4Q0



春香「그럼 갑니다. 자 아~앙?///」


P「냠」パク春香「어떠세요?」


P「……맛있어.」モグモグ


春香「그렇지요. 정말 맛있어요///」냠냠


貴音「(가, 간접 키수……)」


P「아! 하루카 나도 좀만 더 먹고 싶으니까, 그렇게 많이 먹지마!」


春香「에?……어, 어쩔 수 없네요. 그럼 번갈아 먹지요.」

 



7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4(水) 23:20:45.44 ID:Y5N3wW4Q0



春香「자 아~앙?///」


P「냠」パク


P「맛있어!」モグモグ


貴音「다, 당신이여 괜찮다면 제 푸……큭!?」


P「음? 왜 그래 타카네?」


貴音「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P・春香「맛있다wwwwww」キャッキャッ


貴音「(제 것은 바닥까지 핥아 먹은 것처럼 깨끗이 먹어버렸네요……)」 



7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4(水) 23:24:52.86 ID:Y5N3wW4Q0



P「아 정말로 맛있었다.」


春香「잘 먹었어요. 저는 특별히 더 맛났어요!」


貴音「……후후, 저도랍니다」


春香「그럼 프로듀서. 시간도 남았으니까 다음 신곡의 안무 확인하고 올게요.」


P「그래, 열심히 해.」


貴音「열심히 하세요, 하루카」


春香「네! 그럼 다녀올게요.」ガチャバタン


P「……자 그럼 나도 열심히 일해야지.」


貴音「네에, 힘내세요.」 



8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4(水) 23:32:48.99 ID:Y5N3wW4Q0



――복도――


貴音「……후훗」テクテク


貴音「함께 귀가하며, 함께 식료품점에 들려 식재를 고른다.」テクテク


貴音「그리고, 그 분의 자택에서 요리 실력을 발휘한다.」テクテ


貴音「마치 가요이츠마(※동거 안 하고 필요할 때만 남편 사는 곳에 들르는 ) 같군요.……///」テクテク


貴音「하오나 언젠가는……후후, 꿈이 부풀어 오릅니다.」テクテク




8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4(水) 23:36:44.39 ID:Y5N3wW4Q0



ガチャ

バタン


貴音「당신이여 자료는 이걸로……어머 히비키랑 햄조. 돌아와 있었군요.」


響「다녀왔어 타카네!」


ハム蔵「츄ー」


貴音「네에, 어서 오세요……당신이여 자료는 이거면 되는지요?」


P「어어, 고마워. 덕분에 살았어.」カキカキ


響「오 프로듀서. 뭐 하고 있어?」


P「기획서 작성. 하지만 내용물은 아직 비밀이야.」カキカキ


響「어, 어째서? 나 궁금하다구」


P「하하, 소위 톱 시크릿이란 거지. 아직 사장님이랑 리츠코 밖에 모르는 거니까.」


響「부우- 그렇게 말하면 더 보고 싶어지는데……」 




8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4(水) 23:41:07.37 ID:Y5N3wW4Q0



P「……꼭 보고 싶어?」


響「어, 그래도 돼? 보여줘, 보여줘!」


P「그럼, 살짝만」


響「응, 응」두근두근


P「」팔랑


響「……어?」


P「자 충분히 봤겠지」カキカキ


響「그, 그러는 게 어딨어!? 뭐가 써있는지 전혀 모르겠다고ー!」


P「살짝 만이라고 했었잖아. 뭐 나중에 모두에게 알려줄 테니까.」


響「으가! 프로듀서 심술 맞아!」プンスカ


P「하하, 그렇게 토라지지 말라고」ポンポン


響「……흥」


貴音「(후후, 히비키한테는 미안하지만, 흐뭇한 대화네요.)」 




9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4(水) 23:47:02.52 ID:Y5N3wW4Q0



響「……알았어. 프로듀서가 그런 식으로 나온다면, 강경수단을 택할 수밖에 없다구.」


P「재밌네, 받아주지.」


響「훗훗후. 울면서 빌어도 난 모른다구?」


P「하하, 그거 무섭네. 그래서 대체 뭘 하려고.」


響「그건……이렇게 하는 거야!」간질간질


P「으앗! 자, 잠깐 히비키! 간질이기는, 좀 봐주,라.」


響「어때 프로듀서. 항복할래!?」간질간질


P「아하하, 누갓, 항복할 것 같앗」


響「음? 그럼 항복할 때까지 계속할거야!」간질간질 




9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4(水) 23:51:13.77 ID:Y5N3wW4Q0



P「큭, 이렇게 된 이상……반격이다!」간질간질


響「엣!?……앙……///나, 나는 간지럼, 태우기에는, 약하다구! 하, 하지마아앗!///」간질간질


P「그럼, 먼저, 히비키가 관둬야, 해」간질간질


響「무, 무슨!프로듀서가……후앗……///과, 관둬야, 한다구///」간질간질


P・響・ハム蔵「wwwwww」キャッキャッ


貴音「(저도 끼고 싶네요……)」ワキワキ こつくこく



96 :おじいさん、飯はまだです :2012/01/04(水) 23:55:01.99 ID:Y5N3wW4Q0



P「……하아, 하아 웃다 죽는 줄 알았네.」


響「하아, 하아. 나도 그렇다구.」ニコニコ


貴音「후후, 히비키. 기획서는 딴전이고 신이 났었지요.」


響「아하하, 맞아. 나 기획서 때문에 간지럼을 태웠던 거였지?」


P「어쩔래? 항복은 안 했지만 보고 싶으면 봐도 괜찮아.」カキカキ


響「음~역시 됐어. 기왕이면 다 같이 보고 싶어.」ニコニコ


貴音「(후후, 기획서는 구실. 요컨대 같이 놀고 싶었던 거겠지요.)」


響「그럼, 난 이제 슬슬」


ハム蔵「츄 (잠깐 히비키)」


響「음, 왜 그래 햄조?」


ハム蔵「츄 (정말로 방금 스킨십만으로 만족하고 돌아갈 생각이야?)」


響「(만,만이라니, 오늘은 제법 분발했다구?)」ボソッ 




10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4(水) 23:59:01.85 ID:Y5N3wW4Q0



ハム蔵「츄 (확실히 오늘의 히비키는 분발했어. 하지만 말이야.)」チラッ


貴音「?」


ハム蔵「츄(내 판단으로는, 저 은발 누님. 히비키보다 한 발, 아니 두 발은 앞서고 있어.)」


響「(그, 그게 정말이야!? 그럼 이대로는 나랑 프로듀서는……아, 아무리 타카네가 상대라도 그런 건 싫어. 나는 어떻게 하면 되는 거야!?)」ボソボソッハム


蔵「츄 (진정해……나한테 생각이 있어. 잠깐 귀 좀 이리 대봐.)」


ハム蔵「츄(――――――――)」


響「(그, 그런 걸 하는 거야!? 매력적이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부끄럽다고……)」ボソボソッ


ハム蔵「츄(하지만, 누구에게도 넘겨주고 싶지 않잖아? 그럼 분발해야지.)」


響「(……알았어 햄조. 완벽한 나는 해내고 말겠다구.)」ボソボソッ 




10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0:03:05.57 ID:/TZ1og3a0



P「……여기는 이렇게 하고」カキカキ


響「이, 있잖아 프로듀서」


P「음? 왜 그래 히비키. 역시 보고 싶어진 거야?」


響「아니, 그게 아니라 목깃에 뭔가 붙어있어.」チョンチョン


P「목깃? 이 주변?」ガサゴソ


響「그쪽이 아니라, 좀 더 오른쪽」


P「어디……여기?」ガサゴソ貴


音「글쎄요. 어디에도 무언가가 붙어있는 것처럼은 보이지 않는데요?」


響「그, 그렇지 않다구!……프로듀서. 내가 떼어 줄 테니까 움직이지 마.」


P「알았어, 부탁해.」 




11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0:07:29.19 ID:/TZ1og3a0



響「보자, 이 언저리에……」ガサゴソ


ハム蔵「츄 (지금이야!)」ピョン


P「우왓!뭐, 뭔가가 옷안에 들어왔어!」


響「와아, 큰일이야. 햄조가 프로듀서 옷 안에 들어가 버렸다고 (국어책 읽기)」


P「우, 움직이지 마 햄조! 지금 꺼내줄게」ガサゴソ


ハム蔵「츄www(움직이지 말라고?www허나 거절한다www)」モゾモゾ


響「기다려 프로듀서. 부드럽게 붙잡지 않으면 햄조가 다친다고ー!」


P「음, 그것도 그런가. 그럼 어떡하면 좋은 거지?」


響「가족인 내가 붙잡아 줄게!


」P「그런가. 그럼 부탁해 히비키. 간지러워서 참기 힘들어」


ハム蔵「츄www(헤켓www)」モゾモゾ 



1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0:11:27.61 ID:/TZ1og3a0



響「그럼 옷자락 안으로 실례할게」モゾモゾ


P「어이어이 직접인거냐. 뭐 어쩔 수 없나. 빨리 끝내줘!」


響「완벽한 나한테 맡겨두라고ー!……보자, 이 부근이려나」ペタペタ


P「아냐 아냐. 더 윗쪽」


響「그럼 이 언저리?」スリスリ


ハム蔵「츄www」モゾモゾ


響「프, 프로듀서의 몸 의외로, 탄탄하네. 남자의 몸이란 느낌이라구///」スリスリ


P「그런가? 뭐, 체력이 필요한 직업이니까, 자연스럽게 근육도 붙기 마련이겠지.」


響「헤에, 그렇구나///」ペタペタ 



133 :保守ありがとう :2012/01/05(木) 00:45:51.26 ID:/TZ1og3a0



P「그보다, 히비키. 얼른 붙잡아 달라고. 간지러워.」


響「알고 있다구!……여, 여기냐!?」ツンツン


P「오옷……야 히비키!그런 조그마한 게 햄조일리 없잖아!」


響「어라, 잘못 짚은 건가. 아하하 실패 실패///」ペタペタ


ハム蔵「チューwww(젖꼭지 더블클릭www)」モゾモゾ


貴音「(이곳은 정말로, 아이도루 사무소인 걸까요……)」 



14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0:55:02.30 ID:/TZ1og3a0



P「하아, 하아. 히비키, 이제 슬슬 체력의 한계야. 얼른 붙잡아 달라고.」


響「아, 알았다고」ペタペタ


響「(햄조. 고마워, 슬슬 끝내자.)」ボソボソッ


ハム蔵「……츄 (……이봐 히비키. 너는 정말 그걸로 만족한거야? 사실은 불완전연소지? 그렇지?란 느낌이지?)」モゾモゾ


響「(어, 뭐야 그 이상한 노래? 그보다, 나는 대만족이라고! 프로듀서의, 가, 가슴까지 만졌겠다///)」ボソボソッ


ハム蔵「…………」カチン


響「(햄조?)」ボソッ


ハム蔵「……츄ー(……히비키. 너는 그런 걸로 만족하니까, 외톨이니, 동물냄새니 네타 캐릭터 취급을 당하는 거야. 지금 여기서 한 꺼풀 벗을 필요가 있다고.)」


響「(믓, 나는 그렇지 않다고! 그리고 한 꺼풀 벗으라니……)」ボソボソッ


ハム蔵「……츄ー(……넘어서는 안 되는 선, 넘.어.보.지.않.겠.나??)」ドヤァ


響「(해, 햄조. 그냥 그 말이 하고 싶었을 뿐이지……. 하지만, 모처럼이니 나 뛰어넘어볼게ー!)」ボソボソッ



14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1:01:00.84 ID:/TZ1og3a0


ハム蔵「츄ー (말 잘했어. 그래야 히비키지. 그리고 아까 그 노래는 명곡이니까.……그럼 간다?)」モゾモゾ


響「(언제든 상관없어)」ボソッ


ハム蔵「츄ーwww(햄조, 갑니다www)」モゾモゾモゾモゾP「으악, 해, 햄조! 그쪽은 출구가 아니라, 팬티 속이야!」


響・貴音「「!!!」」


ハム蔵「츄ーwww(우하www여전히 크구만www)」モゾモゾ


P「큭……해, 햄조, 너 수컷이잖아!……아니, 아니아니, 수컷이 아니더라도 들어오지 마!」


響「(너, 넘어서는 안 되는 라인이란 게, 팬티 안이었던 건가……하, 하지만 나는!)」 




156 :ミスった :2012/01/05(木) 01:04:32.71 ID:/TZ1og3a0



ハム蔵「츄ー(하 지 않 겠 는 가 ?www막 이러고, 난 호모 아니거든. 그런 거거든www)」


響「프, 프로듀서. 이번에야 말로 붙잡아 줄게!」カチャカチャP「자, 잠깐 기다려! 이번엔 팬티 안이라고. 아무리 그래도 그건……아니, 바지를 벗기지 말아줘!」


響「괜찮아, 괜찮아. 완벽한 나한테 맡기는, 거야ー!」ズボッ


P「아흑」


貴音「」響「해, 햄조. 어디야ー?대답해줘ー!///」ガサガサ


ハム蔵「츄ーwww(나는 생각한다www고로 존재한다www)」モゾモゾ 





16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1:08:12.92 ID:/TZ1og3a0



響「오, 햄조. 여기구나!」ツンツン


P「잠, 히비키!그건 햄조가 아니라 P조 거,」


響「문답무용!햄조, 잡았다ー!」ガシッ


P「으갸아아아아아」


ハム蔵「츄ーwww(엌www야www그거 나 아니거든www그치만, GJwww)」


貴音「」


響「?」물컹물컹


P「」ピクピク


響「아. 이, 이건……///」물컹


貴音「」ピクピク


ハム蔵「후, 보람찬 일이었다.」 




17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1:13:38.92 ID:/TZ1og3a0



貴音「///」


響「아니ー 미안해 프로듀서///」


P「하아, 하아……아니, 실수는 누구한테든 있는 거야. 그보다, 햄조가 무사히 나와서 다행이야」


響「그래, 내 가족이니까. 정말 다행이야」ナデナデ


ハム蔵「チューwww(へけっwww)」


P「어이어이, 햄조. 너 반성하라고?」ツンツン


ハム蔵「チューwww(제성해염 형씨www)」


響「하하. 일단 반성은 하고 있어」


P「일단이라니……뭐, 됐어」 




17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1:18:44.58 ID:/TZ1og3a0




響「그럼, 나는 라디오 방송 녹음이 있으니까 다녀올게.」


P「그래, 조심해서 다녀오라고.」


響「다녀오겠습니다.」


ハム蔵「チュー」


チャ

バタン


貴音「///」


P「하아, 엄청 진땀 뺐네」パタパタ


貴音「///」


P「음 타카네 왜 그래?」


貴音「핫!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살짝 넋놓고 있었습니다.」



 177 :ここから、ハイパーお姫ちんタイムです :2012/01/05(木) 01:24:32.47 ID:/TZ1og3a0



P「그래? 타카네치곤 별일이네. 뭐 고민이라도?」


貴音「아, 아무것도 아닙니다.……그보다, 방금 일로 목이 타지 않으신지요.」


P「어어, 확실히 목이 마르네. 거기 주전자에 담긴 물로 괜찮으니까 한잔 부탁해도 될까?


貴音「네에, 맡겨주시길」


――数分後――


貴音「드세요, 변변치 못한 차지만」


P「음, 고마워」ズズッ


貴音「어떠신가요?」


P「응, 맛있어」ズズッ


貴音「후후, 그건 다행이네요」



 18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1:29:32.19 ID:/TZ1og3a0



P「그럼, 기획서나 계속 써볼까」カキカキ


貴音「그럼, 저는 잡지라도 읽고 있도록 하지요」ペラッ


P「……」カキカキ


貴音「……」ペラッ


P「……」カキカキ


貴音「……」チラッ


P「……이건, 좀 아닌가」ゴシゴシ


貴音「……」ジッ


P「……」カキカキ 



18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1:35:11.92 ID:/TZ1og3a0



貴音「……저어, 당신이여.」


P「음, 왜 타카네?」カキカキ


貴音「작업을 하시면서라도 괜찮아요. 묻고 싶은 게 있습니다.」


P「어 그래, 좋아. 내가 답할 수 있는 거라면.」カキカキ


貴音「……당신은 어째서 지금의 직업을?」


P「…………」ピタッ


P「……이것 참 느닷없는 질문이네. 갑자기 왜그래?」


貴音「그, 그냥요. 하지만, 정말로 궁금해서」


P「……글쎄, 어쩔까」


貴音「부탁드립니다.」 




18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1:39:59.63 ID:/TZ1og3a0



P「으ー음, 그치만 말이야……」


貴音「어떻게 좀 안 될까요」


P「남자한테도 비밀로 하고 싶은 게, 하나나 백개는 있는 법이라고?」


貴音「그건……」


P「하하, 농담이야. 그리고 그다지 비밀로 할 만한 것도 아니고 말이야.」


貴音「그럼, 말씀해 주시는 건가요?」


P「그래, 물론이지.……그럼, 옆에 앉아도 될까.?」


貴音「네」ササッ


P「그럼, 잠깐 실례……읏차」ギシ


P「보자, 어디서부터 얘기할까.……전에 하던 일부터 말해도 괜찮아?」


貴音「네에, 좋으실 대로.」 



18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1:45:19.89 ID:/TZ1og3a0



P「반다이 시청에서 근무 했었거든」


貴音「반다이? 반다이라 하오면 제가 이전에, 일일 경찰서장을 지낸 그 반다이 구의?」


P「맞아, 거기 거기. 그러고 보면 그 때는 악질 카메라맨한테 내던져졌었지.」


貴音「후훗, 그런 일도 있었지요.」


P「하하, 별로 좋은 기억이 아니니까, 잊어주면 고맙겠어. ……그래서, 그 시청 창구에서 근무 했었거든.」


貴音「……어쩐지 상상이 가질 않네요.」


P「뭐, 그럴 테지. 아이돌 프로듀서와 시청에서 근무하는 사람은, 전혀 접점이 없으니까.」


貴音「하오면, 무엇을 계기로?」


P「……그 전에 타카네한테 묻고 싶은 게 있는데, 공무원 하면 어떤 이미지가 있어?」


貴音「글쎄요……역시 무엇보다 안전성일까요. 복리후생도 확실하니까요.」


P「휴가도 제대로 있고 말이지」 




18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1:51:05.45 ID:/TZ1og3a0



貴音「네에. 부침이 심한 세계에 몸을 둔 사람으로서,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貴音「단지……」


P「단지?」


貴音「다소, 재미가 결여되어 있는 것 같은……」


P「재미가 결여,라」


貴音「……죄송합니다.」


P「아니, 괜찮아. 나도 그렇게 느꼈으니까. 단, 말은 그렇게 해도 보람이 없는 건 아니라고?」


P「동료나 상관도 좋은 사람들이었고, 무엇보다 시민을 위한 일과 직접 관계된 직업이었으니까 말이야.」


貴音「네」


P「……그리고, 직장에는 신경 쓰이는 사람도 있었어.」


貴音「신경 쓰이는 사람……」ズキン 




19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1:57:10.76 ID:/TZ1og3a0



P「그러니까, 불만도 있었고 바뀌는 보람이 없는 하루하루였지만, 내 인생은 그렇게 나쁜 건 아니었어.」


P「애시당초, 그런 생각을 품는 건 내가 어른이 되지 못한 증거라고, 그렇게 스스로를 타일렀어.」


貴音「…………」


P「그 때, 사장님과 만난 거야.」


――어떤 날의 심야, 편의점에서 귀가중――


P「하아, 설마 거기서 역전당할 줄이야. 덕분에 월급날까지 컵라면인가……」トボトボ


???「으ー음. 좀처럼 이거다 싶은 사람이 없군. 차라리 내가 프로듀스를 해야 할까.」ポトッ


P「나참, 그 기수는 마지막 뒷심이……어라? 방금 전 사람 지갑을 떨어트렸는데 모르는 것 같네.」


???「그게 좋을지도 모르겠군. 지난번에 찍은 선전 자료도 내 센스가 팍하고 빛났으니.」スタスタ


P「저기요. 잠시만요! 지갑을 떨어트리셨어요ー!」タッタッ 




19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2:01:51.91 ID:/TZ1og3a0



???「그래……우선, 프로듀스 제 1호로 뜬금포로 오토나시 군을 기용해 보자.」スタスタ


P「저기요!……안 되겠어. 저 사람 듣지를 않네.」タッタッ


???「유닛명도 붙일까. 요새는 한명이어도 유닛명을 붙이는 게 유행이니까.」スタスタ


???「으음……。『코토리 씨 열일곱살』은 어떨까」スタスタ


P「이보세요!그러니까, 지갑 떨어트렸다구요!」ガシッ


???「좋구만, 참으로 좋아! 마침내 765프로의 최종병기가……으음?」


P「헉, 헉. 지갑 떨어트리셨어요.」


高木社長「이럴수가, 내 지갑이 아닌가. 고맙군 자네……오옷!?」ティン


P「네에, 좀전에 떨어트리셨는데요, 모르시는 것 같아서」


高木社長「」ティンティン 



20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2:07:31.12 ID:/TZ1og3a0



P「저, 저기, 제 얼굴에 뭐 묻었나요?」


高木社長「」ティンティン


P「(이거 혹시 건드리면 안 되는 타입의 인간인 거 아닐까……얼른 뜨자.)」


高木社長「」ティンティン


P「그럼, 실례, 하겠」高木社長「자네!아이돌 프로듀서 해볼 생각은 없는가!?」


P「……네?」 




20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2:12:08.08 ID:/TZ1og3a0



貴音「……그런 일이 있었군요.」


P「응, 그 후에 패밀리 레스토랑에 끌려가, 계속해서 이야기를 들었거든.」


貴音「그래서, 결심하신 건가요?」


P「설마. 몇 번이고 거절했지. 하지만 좀처럼 집에 보내주지 않아서」


貴音「후후, 곤혹스러워 하는 당신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P「하하……그래서 몇 번이고 거절하는 사이에, 사장님이 이리 말씀하셨지.」


P「『그럼, 그 눈으로 직접 우리 아이돌을 봐주었으면 한다. 분명 생각이 바뀔테니.』라고」


P「그런 거라면 뭐 하고 OK했지……뭐, 결국에는 거절할 작정이었지만.」


貴音「직접……? 하오면, 어찌하여 그 같은 일을?」 




20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2:19:42.51 ID:/TZ1og3a0



P「그 같은 일……? 카메라맨인 척 했던 거 말이야?」


貴音「네에」


P「뭐, 여러 이유는 있었지. 예를 들어 처음 만난 남자한테, 느닷없이 밀착취재 같은 걸 당하면 경계하게 될 거 아냐?」


貴音「그렇겠네요. 특히 유키호는.」


P「하하, 그렇지. 그렇게 되면 보일 것도 보이지 않게 되니까 말이지. 그래서 제 삼자인 카메라맨이었던 거지.」


貴音「과연」P「그리고……」貴音「그리고?」


P「정식으로 본 다음, ‘역시 안 할래요’라고 말하면, 타카네는 어떻겠어?」


音「그것은……앗!」 




20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2:26:14.15 ID:/TZ1og3a0



P「그래 맞아. 내 개인적인 이유로 사퇴하는 건데, 아마도 너희들은 이렇게 생각하겠지.」


P「『아아, 우리들한테 매력이나 재능을 느끼지 못했으니까, 이 사람은 거절하는 구나』라고」


貴音「네에, 분명히요.」


P「『나는 그녀들의 가능성을 믿고 있네.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느끼게 하고 싶지 않네. 자네에겐 미안하지만, 신분을 속이고 그녀들을 봐주게.』」


P「사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지.」


貴音「타카키 님이……」


P「응, 그 때의 사장님은 조금 근사 했으려나.」


貴音「후훗, 그건 상상이 되질 않네요.」


P「이봐 이봐, 사장님이 가엾어지는 말은 삼가라고.」


貴音「후후, 죄송합니다.」 




21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2:38:30.97 ID:/TZ1og3a0



P「그럼, 계속 얘기할게」


貴音「네


P「……그래서 뭐, 이리저리 해서――너희들과 만났어.」


貴音「……네」


P「어떻게 느꼈는지 듣고 싶겠지. 그게, 왜 이 직업을 선택했는지 하는 이유기도 하니까.」


貴音「네에, 모쪼록.」


P「……즐거워 보이는구나 생각했어.」


貴音「즐거워 보인다……」


P「실력 승부의 세계니까, 좀 더 까칠까칠 할 거라 생각했었어.」


P「하지만 노래할 때도 춤을 출 때도, 너희들은 정말로 즐거워 보였어. 보는 것만으로, 즐거워질 만큼.」 





21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2:47:49.13 ID:/TZ1og3a0



貴音「그렇군요. 현재는 다망하기 그지없게 되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건 변함없습니다.」


P「그게, 너희들한테는 당연한 일일지 몰라도, 매일 똑같은 삶을 사는 내 눈에는 굉장히 눈부시게 보였어.」


貴音「…………」


P「이 아이들을 프로듀스 하면, 나도 변할지도 몰라. 하루하루가 즐거워질지도 몰라.」


P「그건 무척 매력적인 삶이란 생각이 들었어.」


貴音「……그래서 당신은 이 길을?」


P「아니, 확실히 압도당했지만, 겨우 그정도 이유로 결심하진 않았어.」


貴音「허면 어째서?」


P「……」힐끔


貴音「……?」 




219 :すまぬ、入社の件は適当に補完しといてくだしあ :2012/01/05(木) 03:03:50.68 ID:/TZ1og3a0



P「……만나고, 말았던 거지.」


貴音「……만났다?」


P「그래. 이 아이들을 톱 아이돌로 만들어 주고 싶다. 아니――이 아이를 내 힘으로 정점에 이끌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든 소녀를.」


貴音「!!!」


P「그래서, 그 다음 날엔 사직서를 내고, 765프로에 입사. 신참 프로듀서가 탄생한 거지.」


貴音「……(함께 정점을 목표로 할 사람……)」


P「하하, 새삼 생각해보니 무모했군. 공무원을 관두고 아이돌 프로듀서를 하다니.」


貴音「……(이제, 한계입니다.……)」


P「뭐, 지금은 수완 좋은 프로듀서라고 불러주는 사람도 있겠다, 결과 올라잇인가.」


貴音「다, 당신이여」 




22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3:08:26.37 ID:/TZ1og3a0



P「이걸로 얘기는 끝. 그럼 나는 기획서를 마저」


貴音「당신이엿!」


P「っ……。ㅇ, 왜그래 타카네. 갑자기 큰 소리를 다 내고.」


貴音「그 사람의 이름을……함께 정점을 목표로 할 사람의 이름을, 아직 듣지 못했습니다.」


P「듣지 못했다니……그런 거야 아무래도 상관없는 거 아냐?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니까.」


貴音「분명 말씀하신 대롭니다. 하오나――」


貴音「저에게는, 바로 그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인 겁니다.」


P「그건 혹시……아니아니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럴 리 없나.」


貴音「그럴 리가 없다고 하시면?」 




22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3:17:06.90 ID:/TZ1og3a0


P「그게, 말이지……타카네가 나를, 조, 좋아한다거나?」


貴音「……하아」


P「하하, 그렇지. 타카네가 나를 좋아할 리 없지. 미안해, 미안.」


貴音「역시, 당신은 초가 붙을 정도로 둔감한 사람인 모양입니다.」


P「윽, 그게 무슨 뜻이야?」


貴音「……」ジッ


P「타카네?」


貴音「……언젠가 이 감정을 전할 날이 반드시 찾아 올 것이다.」


貴音「그것은, 정점에 도달한 바로 그 때라고. 그렇게 생각 했었습니다.」


P「이, 이봐 타카네. 갑자기 왜 그래.」




 22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3:25:05.66 ID:/TZ1og3a0



貴音「그게 아니라면, 그리 되기 전에 당신이 제 감정을 알아주신다.」


貴音「그건 그걸로 나쁘지 않다고도, 생각 했었습니다.」


P「너, 무슨 말을……」


貴音「하오나, 이제 한계입니다. 이 마음은 지금이라도 흘러넘칠 것 같아서……」


P「…………」


貴音「당신이 제게 주시는, 말에 일희일비 하고」


貴音「당신이 오늘처럼, 다른 이성과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 못견디게 질투하고 말아요.」


P「……타카네」


貴音「후후, 고작 한마디의 마음을 알리기 위해서, 정말로 서론이 길어졌네요.」


P「…………


貴音「다시 말해서 저, 시죠 타카네는――――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23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3:30:36.97 ID:/TZ1og3a0



P「っ……」


貴音「결국 말하고 말았습니다……」


P「……진심, 인거지?」


貴音「이것도 농담으로 보이시나요?


」P「설마. 그 진지한 표정, 진심일 때의 타카네야.」


貴音「후후, 잘 보셨네요.」


P「뭐, 그렇지.……그럼 나도 대답해야겠지. 그 아이에 대해서.」


貴音「……네에」


P・貴音「「…………」」


P「그 아이의 이름은……」


貴音「…………」ドキドキ


P「지금,」 




24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3:36:59.02 ID:/TZ1og3a0



prrrrrrrr!


P・貴音「!!!」ビクッ


P「저, 전화 왔네」


貴音「네, 네에」


P「보자……○○○tv의 프로듀서가 거셨군」


貴音「그런 것 같네요.」


P「긴급한 용무면 미안하니까, 받아도 될까?」


貴音「네에. 아쉽지만, 받으시는 편이……」


P「미안해. 그럼, 잠깐 밖에서 통화하고 올게」pi


P「……네, 765프로입니다. 매번 신세 지고 있습니다.」スタスタガチャバタン 




24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3:43:08.86 ID:/TZ1og3a0



貴音「……하아. 어쩜 이렇게 나쁜 타이밍에.」


貴音「이래서는, 다시 물을 분위기는, 지금 당장 만들 수도 없겠네요.」


貴音「하지만, 아쉬운 반면, 안도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


貴音「무엇보다, 고백할 생각은, 아직 없었으니까요///」


貴音「……하오나,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그것도 제 자신의 손으로.」


貴音「오늘 밤이 승부, 네요.……」 




24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3:49:27.42 ID:/TZ1og3a


ガチャ

バタン


P「저기, 타카네.」


貴音「네, 네에. 뭔가요.」


P「미안해! 실은 긴급한 미팅이 생겼어. 그래서 지금부터 그쪽 본사에 가야 하거든. 그러니까.」


貴音「그러하면 오늘의 식사는 중지인가요!?」


P「아니, 그게 아냐. 타카네만 괜찮다면……」주섬주섬


貴音「?」P「아, 찾았다. 자, 이거」チャリン


貴音「이것은?」 




25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3:55:49.14 ID:/TZ1og3a0



P「내가 사는 맨션의 열쇠야. 일이 끝나면 바로 갈 테니까, 그리 오래는 기다리게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貴音「그건 다시 말해서……」


P「그러니까, 타카네만 괜찮다면 먼저 가서 준비를 해줬으면 하거든……안 될까?」


貴音「그, 그래도 되는 건지요?」


P「그래. 가능한 일찍 돌아갈게. 그리고 같이 먹자.」


貴音「넷, 알겠습니다.」


P「그럼 맨션까지 가는 길을……」カキカキ


P「좋아, 이쯤이면 되려나. 여기가 맨션이야.」トントン


貴音「……여기서 그리 멀지 않네요」 




25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4:01:42.19 ID:/TZ1og3a0



P「그렇군. 하지만 이 사실은 다른 사람들한테는 비밀인거다? 아미마미가 알면 죽치고 살 것 같으니까.」


貴音「후후, 그러네요.」


P・貴音「「…………」」


P「그, 그럼 슬슬 출발해볼까.」


貴音「네, 네에. 가시는 길 조심하세요.」


P「그럼, 다녀올게.」スタスタ


ガチャ


貴音「다, 당신이여!」


P「음, 뭐야 타카네?」 





25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4:08:31.26 ID:/TZ1og3a0




貴音「あの……、その……」


P「?」


貴音「……그 사람을 향한 감정은, 역시 애정인 것일까요?」


P「……그래, 맞아. 첫눈에 반했어.」


貴音「っ……그런가요.」


P「사실은 그런 감정을 가져서는 안 되는데 말이지.……프로듀서이기 이전에, 애초에 안 되는 게 나았을지도 모르지. 너희들한텐 미안한 짓을,」


貴音「그, 그렇지 않습니다! 만약, 당신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분명 우리들은 아직도 바닥이었을 거에요.」


P「타카네……」


音「그리고 무엇보다, 당신이 그만큼이나 아껴주는 사람은, 분명 행복할 게 틀림없어요. 그러니까, 그 감정을 후회할 필요는 없습니다.」


P「……그럴까. 고마워.」


貴音「아뇨, 사실을 말했을 뿐입니다.」



 

26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4:14:58.65 ID:/TZ1og3a0



P「그럼 다녀올게. 저녁에 봐.」


貴音「네에, 기다리겠습니다.」


バタン


貴音「…………」


貴音「그 분이 그만큼이나 아끼는 사람은 대체 누구일까요……물론 저였으면 좋겠지만요.」


貴音「……역시, 최대의 호적수는 미키겠지요.」


貴音「그 분에 대한 호의를 당당히 말해 거리낌이 없고, 무엇보다 눈부실 정도의 용모와 재능……」


貴音「…………」


貴音「……후우. 고민해봤자 끝이 없습니다.」


貴音「갈 준비를 하도록 하지요.」 




26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4:20:12.64 ID:/TZ1og3a0




――765프로, 탈의실――


貴音「이, 이런 걸 요행이라 부르는 걸지도 모르겠네요.」プルプル


【숙박 세트】


貴音「불규칙한 직업이니까, 언젠가는 사무소에 묵을 날이 있을지도 모른다고」プルプル


貴音「그런 날을 위해 준비해 두라고, 리츠코 양이 말했었지요.」プルプル


貴音「하지만, 그 분과 함께였다면, 이 세트를 가져가는 것에 대해서, 추궁 당하는 일도 있었겠지요.」プルプル


貴音「요행……, 압도적, 요행……!」プルプル


貴音「…………」ピタッ


貴音「……출진의 때입니다.」 




26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4:30:17.14 ID:/TZ1og3a0




――슈퍼 들렸다 P집으로 향하는 도중――


貴音「자, 잔뜩 사고 말았어요.」テクテク


貴音「도저히 오늘 저녁만으론, 전부 먹을 수 있는 양이 아니네요.」テクテク


貴音「그러니까, 며칠간의 찬거리도 맞춰 만들 생각입니다.」テクテク


貴音「일식, 양식, 중화……후후 어서 솜씨를 뽐내고 싶네요.」テクテク


貴音「…………」テクテク


貴音「くっ……、무겁다」ヨロッ 




278 :ただいま! :2012/01/05(木) 05:06:52.49 ID:/TZ1og3a0



――P집, 현관앞――


貴音「여기군요. 보자, 우선 문패를 확인하고서……」【―――】


貴音「……틀림없이 그 분의 집이네요. 허면, 어서 들어가도록 하지요.」ガチャリ


キイッ

バタン


貴音「시, 실례합니다.」ヌギヌギ


貴音「…………」킁카킁카


貴音「그 분의 향기가///」


貴音「…………///」


貴音「……어흠.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수도 없지요.」


貴音「서둘러 만들도록 하지요.」 




28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5:15:18.09 ID:/TZ1og3a0



貴音「……됐어, 이정도면 되겠지요. 나머진, 맛이 우러나는데, 시간이 걸리는 요리를 기다리면 완성입니다.」


貴音「그리고 내일 먹을 찬거리는 냉장고에. 나머지는 냉동고에 넣어두도록 하지요.」


貴音「…………」


貴音「…………」ソワソワ


貴音「다망한 분이시니까요. 청소를 할 여유도 없었겠죠.」


貴音「그러니까 방을 청소 해놓으면, 분명히 기뻐하실 거에요.」


貴音「서, 설령 청소 중에 들키면 곤란한 게 나오더라도 말이죠!」


貴音「……우선 거실부터네요.」 



28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5:22:09.39 ID:/TZ1og3a0



――居間――


貴音「……후우. 남성의 방은 좀 더 난잡할 거라 생각했건만, 의외일 만치 정돈돼 있네요.」


貴音「청소기를 가볍게 돌린 것만으로 끝났습니다.」


【책장】


貴音「…………」힐끔


貴音「다양한 책이 있군요. 하도카바에 사전에 소설에 총서에 신간―― 그리고 일에 관계된 자료입니다.」


貴音「그런 종류의 책은 없군요.……디, 디지터루 파인 걸까요?」


貴音「……어머?」


貴音「눈에 띄게 두꺼운 파이루네요. 그것도 족히 10개는 됩니다.」 




28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5:29:13.38 

ID:/TZ1og3a0


貴音「표제는『765프로의 궤적』……살짝 보도록 하지요.」貴音「…………」ペラッ


貴音「과연. 이것은 지금까지 우리들을 다룬 잡지 등을, 스쿠랩 해놓은 것 같네요.」ペラッ


貴音「정성들여 일자까지 적혀있습니다. 역시 날이 갈수록 양이 늘고 있네요.」ペラッ


貴音「그 분은 어떤 심정으로, 이걸 둘러보는 걸까요.」ペラッ


貴音「후후, 이건 그 때의……음?」ペラッ


貴音「…………」ペラペラッ


貴音「기, 기분 탓일까요. 명백하게 저에 대한 기사나 사진이 많은 것 같은///」ペラッ


貴音「///」ペラッ


音「……」


パタン


貴音「그, 그럼. 이번엔 침실을 정돈하도록 하지요」スクッ



 

292 :>>289 ss自体が初めてです。 :2012/01/05(木) 05:36:06.12 ID:/TZ1og3a0



――침실――


貴音「이곳 또한, 청소기를 가볍게 돌린 것만으로 끝나버렸어요.」


貴音「…………」チラッ


침대】


貴音「약속이긴 하지만……에잇!」ボフッ


貴音「……어, 어쩜 이것은」뒹굴뒹굴


貴音「그 분의 향기에 감싸여져」뒹굴뒹굴


貴音「꼭, 그 분께 꼭 끌어안긴 것만 같아요!」뒹굴뒹굴


貴音「……뭐, 실제로 끌어안긴 적은 없지만요」ピタッ


貴音「…………」


貴音「후훗♪」ゴロゴロ 



29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5:43:28.57 ID:/TZ1og3a



20분후


貴音「후우, 마음껏 즐겼습니다.」ムクッ


貴音「허면, 슬슬 목욕 준비라도……어머?」チラッ


【안경 on 사이드보드】


貴音「항상 끼고 있는 안경과는 다른 거네요……예비인 걸까요.」


貴音「……잠시 껴보지요.」スチャッ


貴音「오오, 놀랍게도 딱 맞네요. 잘 보입니다.」


貴音「말인즉슨, 그 분의 맨눈은 저와 똑같은 경치가 보이는 걸까요. 대단한 건 아니지만, 어쩐지 기쁘군요.……」


貴音「…………」 




29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5:50:31.45 ID:/TZ1og3a0



貴音「……그러고 보면 이 상황, 어느 애니메이션을 생각나게 하네요.」


音「그것은, 옛 도읍(古都)에 아직 거하고 있었을 당시의 일입니다.」


貴音「심야에 잠이 깨 텔레비전을 켰더니, 에바란 제목의 요망한 애니메이션이 하고 있었지요.」


貴音「생각해보니, 히로인 중 한명은 저와 마찬가지로 은발의 소녀였습니다.」


貴音「『안 돼, 그 분이 부르고 있어……』」


貴音「……후훗」


貴音「……마저 이야기 하죠.」


貴音「어느 날, 주인공 소년이 신분증을 전달하기 위해, 그 소녀의 맨션을 방문합니다만, 초인종이 고장 난 탓인지, 소녀는 나오지 않습니다.」


貴音「그래서 방에 들어갔더니, 소년은 침구 옆 선반에서, 부친의 망가진 안경을 발견하게 되지요.」


貴音「소년에게 있어 친 아버지는……아뇨, 이야기가 길어지므로 생략하지요.」




 30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5:57:05.49 ID:/TZ1og3a



貴音「그리고, 소년은 느릿하게 그 안경을 씁니다.」


貴音「그 순간, 등 뒤에서 기척이――」ミシッ


貴音「웬 놈입니까!?」バッ


P「타, 타카네. 뭐 하고 있는거야?」


貴音「な゛っ……///」カアッ


P「……」


貴音「……///」뻐끔뻐끔


P「……왠지 미안하네」


音「……///」뻐끔뻐끔


P「……」


貴音「비, 비켜줄래?」 




30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6:04:05.45 ID:/TZ1og3a0



――식사중――


音「죄송했습니다. 그만 흥분하고 말아서///」


P「하하, 그렇게 마음에 두지마. 오히려 재밌었으니까.」パクッ


貴音「어느 부근부터 보고계셨나요?」


P「보자,『안 돼, 그 분이 부르고 있어……』쯤이었으려나. 굉장히 수다스럽게 말하던데」


貴音「あぁ……///」


P「하하. 뭐 어때. 그보다 젓가락이 멈췄다고. 팍팍 먹어.」


貴音「は、はい」パクパク 




31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6:13:40.94 ID:/TZ1og3a0



P「후, 정말 잘 먹었다. 정말로 맛있었어.」ギシッ


貴音「후후, 변변치 못한 음식이었어요. 식후의 차를 드시지요.」コト


P「어어, 고마워.……그리고 타카네도 옆에 앉지 그래.」


貴音「네, 그럼 실례하겠습니다.」キシッ


P「그나저나 타카네는 정말로 솜씨가 좋네.」ズズッ


貴音「아뇨, 과찬이세요.」


P「그렇게 겸양할 필요 없다니깐. 단시간에 찬거리도 준비해주고, 방청소도 해준데다가」


P「덤으로, 재밌는 볼거리도 보여줬으니까.」貴音「후후, 그건 안 해도 될 거였어요.///」 



3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6:22:44.61 ID:/TZ1og3a0



P「타카네를 신부로 맞이하는 사람은, 분명 행복하겠지.」


貴音「っ……하, 하오면, 당신은 분명, 행복해지겠네요.」


P「어?」


貴音「제가 백년해로를 하고 싶은 상대방은, 당신뿐이니까요.」


P「그, 그래?」


貴音「ええ」 



314 :>>313 指摘ありがとう。他の人も適当に補完しといて下さい :2012/01/05(木) 06:29:29.80 ID:/TZ1og3a0



P「……갑자기 대담해졌네」


貴音「후훗, 그러네요. 마음은 전했겠다, 부끄러운 모습도 보였습니다.」


貴音「두려울 것 없다, 는 것이죠.」


P「하하, 그래?……그럼, 내 대답을 들을 준비도 되어있겠지?」


貴音「네, 네에.」


P「…………」 




31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6:47:01.86 ID:/TZ1og3a0



P「……나도」


P「나도 네가――타카네가 좋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줄곧 좋아했어.……사랑해.」


貴音「……정말, 인가요?」


P「그래. 아니면, 농담으로 보이는 거야?」


貴音「후후, 보이지 않네요. 당신은 농담이 서투니까요.」


P「어, 그런가. 나는 그럴 생각은 없는데 말이지.」


貴音「아니오, 저는 알 수 있습니다.……언제나 당신을 지켜봤으니까요.」


P「하하, 그래? 그건 영광이군.……」ズズッ


貴音「…………」


P「음, 그럼 슬슬」


貴音「……큭……」ポロッ


P「음?」 




32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06:55:04.31 ID:/TZ1og3a0



貴音「……으읏……훌쩍」ポロポロ


P「이,이봐. 타카네 왜 그래!?」


貴音「죄, 죄송합니다……그치만……흑……기뻐,서……훌쩍」ポロポロ


P「……그러니? 하지만 기쁘면 웃어주지 않을래? 타카네의 그런 얼굴 보고 싶지 않거든.」ポンポン


貴音「ぐすっ……하, 하오나, 흑……멋대로……눈물이……っく」ポロポロ


P「타카네……」


貴音「ひぐっ……죄송, 해요……うぅっ……지금 바로, 우는 걸 멈출……ぐすっ……테니까요」ポロポロ


P「그럼, 내 가슴을 빌려줄게. 이렇게 하면 안 보이지?」꼭


貴音「앗……。……ひくっ……네, 네에……ぐしゅ」ギュウッ 





35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0:26:26.65 

ID:/TZ1og3a0



P「……어때, 이제 진정됐어?」ポンポン


貴音「ぐすっ……네, 네에. 많이 진정 됐습니다.」


P「그렇다곤 해도, 기뻐서 울어버리다니, 굉장히 의외야.」


貴音「그런가요?」


P「응. 타카네는 초연하다고 해야할까, 항상 여유의 미소를 짓고 있는 이미지니까.」


貴音「저는 그럴 생각은……


P「알아. 본바탕의 타카네는 살짝 천연에 순진무구해서, 내버려둘 수 없는 느낌이니까.」


貴音「그, 그 같은 일은///」


P「하하, 이런 걸 갭모에라고 말해야할까. 본바탕의 타카네를 계속 보여주면 훨씬 팬이 늘거라고 생각해.」


貴音「본바탕의 나……」


P「그래, 타카네는 어떻게 생각해?」 




36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0:33:36.70 ID:/TZ1og3a0



貴音「……싫습, 니다.」


P「으ー음. 역시 그런가. 타카네도 소중히 하고 싶은 이미지가 있을테고.」


貴音「아뇨, 그런 게 아닙니다.」


P「어, 그럼 어째서?」


貴音「진정한 저는, 당신만 알고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에요.」ギュッ


P「그, 그래? 아까운 마음도 들지만, 그걸로 괜찮은 걸까.」


貴音「그걸로 괜찮아요.」


P「……그렇구나.」ギュッ 




36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0:38:44.26 ID:/TZ1og3a0



P「완전히, 밤이 깊었네.」


貴音「……ええ」


P「좋아, 그럼 슬슬 택시를 부를까.」


貴音「…………」


P「아무리 그래도 이 시간에, 여자 혼자 귀가하는 건 위험하니까. 그러니까」


貴音「싫습니다.」


P「그, 그러니? 그럼 내가 맨션까지 바래다줄까?」


貴音「그것도, 싫습니다.


P「……그럼, 도대체 어떻게 하고 싶은 거야?」 




36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0:44:52.90 ID:/TZ1og3a0



貴音「오늘 밤은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재워주지 않겠습니까?」


P「재워달라니……에엑!?아니 아니, 그것만큼은 안 돼!」


貴音「어째선가요?」


P「어째서냐니……아무튼지 안 되는 건 안 돼.」


貴音「기껏 꿈이 이루어진 겁니다. 이대로 돌아갈 만큼 저는 어른이 아닙니다.」


P「……전에는 어린애가 아니라고, 반론 했었잖아.」


貴音「그리고, 당신은 저와 좀 더 있고 싶지 않으신지요?」P「그야, 같이 있고 싶어. 그래도 말이지.」


貴音「무엇보다, 지금의 저는 운 탓에 눈이 빨갛게 부어있습니다.」


貴音「행여 주간지에라도 이 얼굴을 찍히게 된다면, 그 언젠가처럼, 있지도 않은 내용이 기사로 쓰여지지 않을까요?」


P「그건……」 



37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0:50:58.32 ID:/TZ1og3a0



貴音「비겁한 예를 들어, 당신을 난처하게 만들고 있는 건 알고 있습니다. 하오나 그래도 저는……」


P「타카네……」


貴音「부탁 드립니다」


P「……하아. 알았어, 묵고 가.」


貴音「저, 정말인가요?」


P「그렇게 말한 건 너잖아? 그리고 나 역시 타카네와 있고 싶지 않다고 말하면 거짓말이니까 말이지.」


貴音「당신이여……」 





37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0:57:20.16 ID:/TZ1og3a0



P「그럼, 묵기로 했으니 목욕하지 않을래? 울기도 했겠다, 기분전환 하고 싶을 거 아냐?」スクッ


貴音「느, 느닷없이 목욕인가요!?마음의 준비가……하오나, 당신이 바라신다면///」ガタッ


P「음, 갑자기 왜 일어서고 그래. 먼저 하려고?」


貴音「헤? 같이 들어가는 게 아니었나요?」


P「같이 들어가다니……무, 무슨 소릴 하는 거야 타카네!?내가 먼저 할까 하는 뜻이지!」


貴音「っ……, 그렇군요. 보통은 그런 의미지요///」


P「보통이고 자시고 그것 말곤 없잖아……좌우지간, 먼저 씻을게.」スタスタ


貴音「ええ、ごゆっくり」ガラッパタン 



37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1:03:33.14 ID:/TZ1og3a0



貴音「아, 아무리 그래도 느닷없이 목욕탕 플레이란 말을 들으면 난처하지요」


貴音「…………」ソワソワ


貴音「하오나, 하룻밤 묵는 걸 허락한 직후에, 목욕을 권한다는 것은, 그럴 생각인 거겠지요.……」


貴音「성급할런지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그 분과 거쳐갈 길.……」


貴音「…………」꿀꺽


貴音「……각오를 정하기로 하지요」 




38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1:09:38.62 ID:/TZ1og3a0



ガラッ

パタン


P「후ー개운하다」ゴシゴシ


貴音「어, 어서오세요」


P「응, 다녀왔어. 그럼 이번에는 타카네가 써. 그 사이에 잘 준비를 해둘 테니까.」


貴音「잘 준비!?……그러네요. 남은 건 자는 것뿐이지요.」


P「드라이기는 세면대 위에 있으니까, 맘껏 써도 돼.」


貴音「네, 네에. 그럼 다녀 오겠습니다.」/////


貴音「후우……」ゴシゴシ


貴音「…………」バシャ 




38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1:15:28.16 ID:/TZ1og3a0



【거울】


貴音「…………」ジッ


貴音「…………」クルッ


貴音「……수타일에 자신이 없는 건 아닙니다만」


貴音「중요한 것은, 그 분이 이 몸을 매력적으로 여기실까 하는 문제지요……」


貴音「…………」ジッ


音「……후훗. 틀림없이, 매력적이라 생각해줄 것이에요.」


貴音「그 스쿠랩 모음에는, 제 수영복 사진도 잔뜩 있었으니까.」


貴音「이제 그만, 끝마치기로 할까요.」ペタペタ



ガチャ

バタン 




38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1:22:04.53 ID:/TZ1og3a0



カチッ


貴音「…………」ゴォー


貴音「……그런데, 제대로 옷을 입고서 그 분 앞에 나서야할까요.」ゴォー


貴音「벗기는 즐거움도 있다고 하지만은, 아무래도, 첫경험……」ゴォー


貴音「하나씩 벗겨지다니, 부끄러워 졸도하고 말거에요.」ゴォーカチッ


貴音「…………」


音「바, 바스 타오루 하나로 가지요.」キュッ


貴音「すぅ……、はぁ……」


貴音「지금 갑니다.」ペタペタ 




39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1:30:52.51 ID:/TZ1og3a0



ガラッ


貴音「시, 실례하오!」


P「오, 타카네. 의외로 빨리 끝냈……아니, 으아아악!?」ガタッ


貴音「다, 당신이여, 무슨 일이라도 있으신지요!?」


P「어, 어째서 배스 타올만 걸치고 있는 거야!?」


貴音「역시, 벗기고 싶은 파입니까? 하오나 아무래도, 처음이므로 가능하면」


P「뭐냐고, 벗기고 싶은 파라는 게!? 좌, 좌우지간, 뭐라도 입어! 옷 입는 동안, 저쪽에 가있을게!」ダッ


貴音「기, 기다려 주세요!」ガシッP「윽!ちょっ……갑자기, 붙잡으면 밸런스가……うわっ!」


貴音「당신이야!?……꺅!」ドシン! 




39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1:37:30.97 ID:/TZ1og3a0



P「아야야……타카네, 괜찮아?」


貴音「네, 네에. 당신이 쿠숀이 되어준 덕분에, 아픈 곳은 아무데도.」


P「그러니, 그건 다행이야……그럼, 이제 그만 비켜줄래? 그, 뭐랄까, 눈 둘 곳이 없어 난처하니까. 나는 저쪽 가있을게.」チラッ


貴音「……저기, 방금 전부터 저 쪽 저 쪽이라 하시면, 무슨 생각이신지?가, 가능하면 처음은 침대가……」


P「음? 타카네야 말로, 아까부터, 처음이니, 벗기느니 무슨 말을 하는 거야?」


貴音「그, 그러니까, 첫, 에, 엣치는 벗기는 절차 없이, 침대 위에서 부탁드리고 싶습니다만///」


P「아아, 과연. 확실히 첫 엣치는……뭐, 에에에엑!?」


貴音「?」 



39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1:43:51.48 ID:/TZ1og3a0



P「서, 설마 타카네가 그럴 생각이었다니……」


貴音「죄송해요……///」カアッ


P「아니, 내가 잘못했어. 묵고가라고 하자마자, 목욕을 한 걸. 착각해도 어쩔 수 없지.」


貴音「うぅっ……///」


P「그렇지만 말이야. 뭣보다 아직 그런 건 이르지 않을까. 모처럼 내준 각오를 수포로 만들어 미안한데, 조바심 내지 말고 가자?……이미 연인사이니까」


貴音「っ……그러네요. 살짝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 조바심 낼 필요는 없지요.……연인사이니까요.」


P「그치?그럼, 일단락되었겠다. 잘까.」


貴音「……저기」


P「음, 또 뭔가 남았어?」 




40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1:50:27.38 ID:/TZ1og3a0



貴音「착각이라곤 하오나, 각오는 각오입니다.……하다못해, 동침할 수는 없을까요?」


P「도, 동침이라니, 한 이불에서 말이야?」


貴音「네, 네에.」


P「……좋아」貴音「그, 그래도 되는 것입니까?」


P「뭐, 같이 잠만 자는 거라면. 게다가 오늘의 타카네는 이상하게 완고하니까. 안 된다고 해도 듣지 않을 거 아냐?」


貴音「후후, 그도 그렇네요.」


P「그럼 이제 정말 자자. 내일이 휴일이라곤 해도, 밤샘은 몸에 좋지 않으니까.」


貴音「ええ、おやすみなさい」


P「おやすみ」パチッ 



40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1:57:19.34 ID:/TZ1og3a0



――1時間後――


貴音・P「「…………」」


貴音「(역시 잠이 오질 않네요. 곁에 흠모하는 분이 계시니까요.)」モゾッ


P「타카네도 잠이 안 와?」


貴音「!……깨있으셨나요?」


P「그래, 평소라면 바로 잠들어 버리는데 말이지……분명, 타카네가 옆에 있어서 그런 거겠지?」


貴音「후훗, 저도 그래요. 곁에 당신이 있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고조될 수밖에 없네요.」


P「오오, 이 무슨. 은색의 왕녀님이 그렇게까지 말씀해주시다니 분에 넘치는 행복」


貴音「후후, 당신은 그처럼 격식 차린 말투, 어울리지 않아요.」


P「음 그래? 마코토는 호평해줬는데 말이지」


貴音「……」ピクッ


P「음, 왜 그래 타카네?」


貴音「……그 이야기, 나중에 자세히 들을 필요가 있겠네요.」 



41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2:06:07.67 ID:/TZ1og3a0



P「……후후」


貴音「무슨 일 있으신가요?」


P「아니, 별 거 아니야. 타카네는 잘 때, 역시 파자마를 입는 구나 싶어서」


貴音「웃으신 것은……안 어울리나요?


P「아니, 그렇지 않아.……단지」


貴音「단지?」


P「지금 이렇게 된 거, 반쯤 농담으로 뭘 입고 자는지를, 물은 게 발단이었잖아?」


貴音「네에, 듣고 보니 그렇네요.」


P「그것만으로도 상당히 놀랐는데, 설마, 파자마 뿐일까 배스타올 하나 걸친 모습까지 보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으니까 말이지. 왠지 우스워서.」


貴音「그, 그 일은 잊어주세요///」


P「하하, 안 됐지만 잊으란 건 불가능한 얘기야」 




41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2:14:23.00 ID:/TZ1og3a0



貴音「……당신이여」네


P「왜?」


貴音「손을 잡아도 괜찮을 까요?」


P「손?……그래, 괜찮아.」キュッ


貴音「ふふ……」キュッ


P「……이런 거 좋네.」


貴音「ええ」


P・貴音「「…………」」キュッ 



42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2:21:19.46 ID:/TZ1og3a0



P「……저기, 타카네」


貴音「네, 뭔가요?」


P「슬슬……한계가 온 것 같아. 굉장히 졸려……」


貴音「……그렇습니까. 그렇다면 무리 말고 주무세요. 저도 따라 잘테니까요.」


P「미안한 걸……」


貴音「신경 쓰지 마시길……그럼, 주무세요.」


P「ああ……、おや……すみ……」 



423 :すまぬ、500もいかないです :2012/01/05(木) 12:27:36.86 ID:/TZ1og3a0



貴音「……당신이여」ボソッ


P「すぅ……、すぅ……」


貴音「……잠드셨나요」


P「すぅ……、すぅ……」


貴音「…………」


P「すぅ……、すぅ……」


貴音「…………」モソモソ


貴音「……んっ……」ギュッ


P「すぅ……、すぅ……」


貴音「(후후 따뜻해요……)」 




42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2:34:06.97 ID:/TZ1og3a0



貴音「…………」ジッ


P「すぅ……、すぅ……」


貴音「(그러고 보면 안경을 쓰지 않은 맨얼굴을 이렇게 물끄러미 바라보는 건 처음이네요.)」


貴音「(이전에, 무대에서 떨어진 부상으로, 입원했을 적에도 볼 기회는 있었지만……)」


貴音「(그 때는 경황이 없어서, 그럴 여유가 없었으니까요.)」


P「すぅ……、すぅ……」


貴音「…………」ジッ


貴音「(의외라면 의외로 속눈썹이 기네요.)」


貴音「(그리고 오똑한 콧날에, 살짝 벌린 입에서 새어나오는 숨소리……)」


P「すぅ……、すぅ……」


貴音「(남성분이신데도, 어딘지 요염하게 느끼게 되는 건 이유가 뭘까요……)」ドキドキ 



43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2:40:56.20 ID:/TZ1og3a0



P「すぅ……、すぅ……」


音「(……입술)」ジッ


P「すぅ……、すぅ……」


貴音「(키, 키수, 해보고 싶네요.……하지만 자는 틈에 그 같은)」ドキドキ


――『이미 연인사이니까』


貴音「……っ……」ドキドキP「すぅ……、すぅ……」


貴音「(그래요, 우리들은 연인 사이입니다. 무엇하나 거리낄 필요 없어요……)」ドキドキ


貴音「すぅ……、はぁ……」ドキドキ 



43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2:49:51.26 ID:/TZ1og3a0



貴音「…………」スッ


貴音「……んっ……」チュッ


P「…………」


貴音「……んぅっ……」ギュウッ


P「…………」


貴音「……ふっ……」スッ


P「すぅ……、すぅ……」


貴音「…………」ドキドキ


貴音「……ふふっ///」カアッ


P「すぅ……、すぅ……」


貴音「……주무세요」 



43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3:00:31.09 ID:/TZ1og3a0



【아침】


貴音「……すぅ、……すぅ」


貴音「……んぅ……」ピクッ


貴音「…………」パチッ


貴音「(……?)」


貴音「(……낯선 천장?……여긴 대체?)」두리번 두리번


P「…………」따닥따닥


貴音「(……그랬지요7. 어제는 그 분의 자택에서 묵었지요)」ムクリ


P「음?깼어 타카네. 좋은 아침」


貴音「네에, 좋은 아침이에요. 아침부터 일이신가요?」スタッ 



44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3:06:47.95 ID:/TZ1og3a0



P「그래, 갑자기 떠오른 기획이 있어서 말이지. 형태로 남겨둘까 해서」따닥따닥


貴音「열의를 갖고 일하는 건 좋은 일이지만, 가끔 있는 휴일 정도는 쉬는 편이 나은 것이?」


P「응. 그럴 생각이었는데, 타카네의 자는 얼굴을 보고 있으려니 떠오르는 게 있어서.」


貴音「제 자는 얼굴?」


P「응……귀여운 자는 얼굴이었어?」


貴音「な゛っ……///」カアッ


P「하하, 그렇게 부끄러워할 것 없잖아. 귀엽다는 말을 듣는 거야 익숙하잖아?」


貴音「부, 분명히, 용모를 칭찬 듣는 일은 적지 않습니다만 아름답다는 말은 들어도, 귀엽다고는 그다지. 그리고……」


P「그리고?」 




44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3:13:32.53 ID:/TZ1og3a0


貴音「다른 분에게 칭찬 받는 것과, 당신께 받는 것은 완전히 의미가 다르니까요///」


P「っ……그, 그러니」


貴音「ええ……」 


P・貴音「「…………」」


P「……はは」


貴音「……くすっ」


P「뭐랄까 아침부터, 닭살짓 하려니 간지럽네」


貴音「어머, 그러신가요. 저는 훨씬 더 닭살짓도 할 수 있다구요?」


P「조, 좀 봐주라. 이게 한계야.」


貴音「후후, 그건 아쉽네요.」 



44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3:20:53.59 ID:/TZ1og3a0



P「그럼 슬슬 밥 먹지 않을래? 배가 고프거든.」


貴音「네에. 그럼 바로 준비할테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20分後――


貴音「기다리셨습니다.」コトッ


P「오 아침은 일식인가.」


貴音「네에, 역시 일본인이라면 아침은 쌀을 먹어야 기운이 나니까요.……빵으로 하는 편이 나았을까요?」


P「아니야. 나도 아침은 밥 먹는 파거든.」


貴音「그건 다행이군요.……그럼 먹을까요.」


P「ああ」


P・貴音「「잘 먹겠습니다.」」 



44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3:26:10.83 ID:/TZ1og3a0



P「으ー음……」モグモグ


貴音「んくっ……무슨 일 있으신가요? 혹시 입에 맞지 않는 반찬이라도 있으신가요?」


P「아니, 전부 다 맛있어. 단지 익숙한 메뉴뿐인데 모든 게 깊은 맛이 난다고 해야할까……프로급인거 아냐?」


貴音「후후, 감사드려요.」


P「역시 뭔가 비법이나 비결이 있는 거야? 아니면 시죠가의 손맛이라거나?」


貴音「……」움찔


P「음, 왜 그래 타카네?」


貴音「아뇨, 아무것도 아닙니다. 뭐, 맛에 대해서는 당신을 향한 애정이 숨은 맛이라고 해두지요.」ニコッ


P「하하, 또 닭살짓이냐」貴音「후훗……그보다, 이 츠케모노를 드셔보세요. 무척 맛있답니다.」


P「어디어디……와 맛있네.」ポリポリ




44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3:35:25.90 ID:/TZ1og3a0



P「(……왠지, 노골적으로 화제를 바꿨지?)」パクパク


貴音「…………」モグモグ


P「(건드리면 곤란한 이야기인 걸까. 시죠가에 대한 건.)」


P「…………」パクパク


――『역시 일본인이라면 아침은 쌀을 먹어야 기운이 나니까요.』


P「(일본인이라면, 인가……)」モグモグ


P「(옛 도읍의 할아범 이야기하며, 유도 경험자를 내던지는 몸놀림하며……)」ゴクン


P「(그밖에도, 탈 일본인 급 스타일이나 외모. 무엇보다 저 신비한 은발――)」힐끔


貴音「…………」モグモグ 



45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3:39:07.91 ID:/TZ1og3a0



P「(나도 아직까지 타카네를 모른다는 소린가……)」


貴音「당신이여, 한 그릇 더?」


P「어? 그래. 그럼 부탁해」


貴音「그럼, 잠시 기다려주세요」ガタッ


P「(알고 싶다, 고 생각하는 건 당연한 거지……좋아하니까.)」ジッ


貴音「…………」カチャカチャ


P「(언젠가는 말해줄거지? 타카네……)」


 

45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3:45:45.08 ID:/TZ1og3a0



P「……후우. 잘 먹었다. 맛있었어.」ギシッ


貴音「네, 변변치 않은 음식이었습니다.……식후의 차를 드시지요」コトッ


P「그래 고마워.」ズズッ


貴音「그럼, 저도 곁에 실례」キシッ


P「…………」


貴音「…………」


P・貴音「「저기」」


P「이크 미안. 타이밍이 겹쳐버렸네.」


貴音「후후 맘에 두지 마시길.」 



45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3:52:30.83 ID:/TZ1og3a0



P「……그래서, 뭐야? 타카네가 먼저 말해도 돼.」


貴音「그래도 되나요?」


P「물론이지」


音「그럼, 호의를 받아들여 그렇게 하지요」


貴音「……데이또, 해보지 않겠어요?」


P「데이트?」


貴音「네에. 집에서 느긋이 지내는 것도 매력적이긴 하지만, 모처럼의 나들이하기 좋은 날.」


貴音「햇살 아래를 당신과 함께 걸어보고 싶습니다.……안 될까요?」


P「아니, 나도 좋다고 생각해……그럼 우선 근처 공원에라도 가볼까.」


貴音「네, 모쪼록 그렇게 하지요.」 



45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4:03:31.81 ID:/TZ1og3a0



P「그렇군……그럼 오늘 하루는 데이트 하자. 달리 가고 싶은 곳은 없어?」


貴音「달리 말인가요?그러네요……일용 잡화점은 어떨까요.」


P「일용 잡화점? 소비품이라도 사려고?」


貴音「네에. 당신의 자택에는 생활하는데 필요한 물건이 많이 부족했으니까요. 다소 불편해요.


P「불편하다니……나는 별로 그렇지 않은데?」 



45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4:08:01.88 ID:/TZ1og3a0



貴音「후후, 당신이 아니라 제 얘기예요.」


P「음? 그건 혹시……」


貴音「네. 매일같이는 힘들겠지만, 휴일에는 가능한 실례해서, 침식을 함께 하면 좋을까 하고」


P「치, 침식을 함께……!? 아, 아무리 그래도 그건 무리가 아닐까」


貴音「어머, 어째서지요?」


P「っ……그건 말이다……」


貴音「그건?」


P「(알고서 놀리는 건 아니겠지? 아니 모르고 이러는 거면 훨씬 질이 나빠, 타카네……)」


 

46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4:14:11.13 ID:/TZ1og3a0



P「그, 그래 맞아! 주간지에 찍힐 가능성이 있으니까 말이지!」


P「『은색의 왕녀, 자사의 프로듀서와 열애 중!?』이란 기사가 나면 곤란하잖아?」


貴音「……그러네요」


P「그치? 그러니까 침식을 같이 하는 건」


貴音「하지만, 괜찮습니다.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P「헤?」


貴音「저의 제 6감은 예리해질대로 예리해져 있으니까요, 그 같은 실태는 범하지 않아요.」


P「하, 하지만 말이다……」


貴音「그리고, 불온한 기색을 느끼면, 호렌소, 니까요? 아무 문제 없습니다.」ニコリ


P「구누누」 



46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4:21:21.65 ID:/TZ1og3a0


P「하아……알았어.」


貴音「괘, 괜찮으신 거지요?」


P「그래. 그렇다곤 해도, 타카네의 생활 리듬에 지장이 가지 않는 정도로 와달라고」


貴音「네에, 그야 물론!」


P「……단」


貴音「단?」


P「어제처럼, 너무 들떠서, 혼자 폭주하지 말기다?」희죽


貴音「っ……///」 




46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4:27:43.27 ID:/TZ1og3a0


P「좋아. 그럼 슬슬 나갈까. 다음 갈 곳은 데이트 하면서 생각하면 되니까 말이지.」スクッ


貴音「네에, 그리 하지요.」スクッ


――玄関前――


P「가스 오케이. 문단속 오케이. 그리고 타카네의 변장도……응, 좋아. 잘 어울려.」ポンポン


貴音「후후 고맙습니다.……그럼 갈까요.」ガチャ


貴音「앗」


P「음, 왜 그래 타카네. 뭐 잊은 물건이라도 있어?」


貴音「아뇨, 물건을 잊은 건 아니에요.」


P「그럼 뭐야?」 




47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4:33:52.02 ID:/TZ1og3a0



貴音「당신도……당신도 좀전에 무언가, 말씀하시려 하지 않으셨던가요?」


P「앗……그래, 듣고 보니 그랬지.」


貴音「무엇일까요?」P「…………」ポリポリ


貴音「왜 그러시죠? 혹시, 다른 예정이라도?」


P「아니 딱히 예정은 없어」



 

47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5:04:04.38 ID:/TZ1og3a0


貴音「그럼, 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려 했던 건가요?」


P「으ー음. 그건 타카네가 해줬으면……아니, 하고 싶은, 걸까」


貴音「하, 하고 싶은 것?///……부, 부디 무엇이든 말씀해 주세요.」


P「정말? 후회하지 말라고?」


貴音「네에. 시죠 타카네에게 한입으로 두말은 없습니다. 거기다 당신의 부탁입니다. 후회할 게 뭐 있겠어요.」


P「하하 그래?……그럼 사양 않고」


貴音「ええ」


P「다음번엔――」


貴音「(뭘까요……하구터치일까요? 아니면 서로 간지럼 태우기 일까요?)」두근두근 




48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1/05(木) 15:09:50.33 ID:/TZ1og3a0



P「다음번엔 내가 키스해도 될까?」



貴音「엣」

AND

http://ssflash.net/archives/1687945.html


4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2(木) 20:34:10.86 ID:StedxpPDO

P「좋은 아침」 

春香「……」 

千早「……」 

美希「……」 

P(어, 어라? 아무도 못 들었나?) 

P「히비키, 좋은 아침」 

響「……」 

P「타카네」 

貴音「……」 

P「유, 유키호」 

雪歩「……차, 차를 타올게요」 

P「……」 


5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2(木) 20:47:11.61 ID:StedxpPDO

真「나도 거들게」イソイソ 

P「아미, 마미」 

亜美「오레노 턴!드로!」 

真美「굉장하다 강하다 근사하다!」 

P「아즈사 씨이이」 

あずさ「……」プイッ 

P「야요이!」 

やよい「읏우ー!이오리 쨩!」 

伊織「ㅇ,얘 야요이!」 

P「리츠코 쫘으앙」 

律子「바쁘다 바뻐」カタカタ 

P「……」 


5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2(木) 20:53:08.48 ID:StedxpPDO

P(그 누구도 대답을 해주지 않아……) 

P(뭐 잘못한 거라도 있었나....)

P(짐작가는 게 없는데 ……) 

P(하지만 생각해보면 태반이 한창 사춘기이니, 남자랑 말섞고 싶지 않을 때도 있으려나) 

P(하지만 그게 이유라면 타카네나 아즈사 씨는 대답해줘도 괜찮을텐데) 

P(미키나 아미마미까지 이러니……) 

P(영문을 모르겠네) 


5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2(木) 21:04:52.71 ID:StedxpPDO

P「하아, 어쨌든 일하자」 

小鳥「좋은 아침이에요 프로듀서」 

P「……」 

小鳥「뭐,뭔가요?」 

P「오토나시 씨이이이이!!」バッ 

小鳥「꺅!?」 

P「오, 오토나시 씨 뿐이라구요. 저한테 말 걸어 준 건.」 

小鳥「에, 아, 아아~……」 

P「?」 

小鳥「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小鳥(그거 정말 시작했구나……) 

――― 


6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2(木) 21:11:26.61 ID:StedxpPDO

어젯밤 

P「고생했어」 

春香「고생했어요」 

千早「우리들도 그만 돌아갈까요」 

やよい「네에~」 

小鳥「후으……」 

美希「코토리?」 

小鳥「후오오오오!!앗싸아아아!!」 

亜美「뭐야뭐야?왜 그래?」 

小鳥「당첨 됐어……온천 페어 티켓 당첨됐어!!」 

真美「오오ー」パチパチ 

小鳥「좋아!이걸로 연휴는 즐거운 온천 라이프가」 

響「그래서, 누구랑 가는 거야?」 


6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2(木) 21:15:58.28 ID:StedxpPDO

小鳥「……」 

響「어라?」 

春香「히비키 쨩!그런 말 하면 안 돼!」 

あずさ「아, 아버님과 어머님이랑」 

響「그럼 피요코가 못간다구」 

小鳥「……」ジワッ 

真「코, 코토리 씨」 

雪歩「우, 울지마세요」 

亜美「あーあ」 

真美「울~렸다 울렸~다」 

響「내, 내 잘못인 거냐?」 


7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2(木) 21:24:28.30 ID:StedxpPDO

千早「꼭 페어 티켓이라고 해서 둘이 가야될 이유는, 혼자 가도 문제는 없잖아요」 

小鳥「……」 

やよい「읏우ー!확인사살이에요!」 

小鳥「……래」 

伊織「래?」 

小鳥「누구한테, 줄래」 

春香「엣!?」 

小鳥「765프로 모두의 누나로써, 회사의 복리후생적인……가져가라 도둑놈들아!!」 

千早(자포자기) 

美希(그치만……) 

あずさ(온천……페어……) 

亜美「갖고 싶어 갖고 싶어!」 

真美「나 줘 나 줘!」 



8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2(木) 21:34:16.28 ID:StedxpPDO

貴音「기다리세요 후타미 아미, 마미」 

あずさ「타카네 쨩」 

貴音「코토리 양의 호의를 응한다손 쳐도, 공정한 방식으로 정해야만 합니다」 

雪歩「그, 그러네요」 

小鳥(받는 건 확정……) 

響「좋아!그럼 어떻게 정할래?팔씨름이냐?달리기 경주냐?」 

真「뭐든 상관없어, 안 질거니까」 

貴音「아니오, 그래서는 성장이나 신체능력의 차이로 공평하지 않습니다 」 

貴音「능력에 좌우되지 않는 승부여야 할 거에요」 


8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2(木) 21:43:07.26 ID:StedxpPDO

千早「그럼 어쩌나요?」 

貴音「……어차피」 

美希「?」 

貴音「대부분, 같이 가고 싶은 상대는 똑같을 터」 

春香「무, 무슨 말인지ー」 

あずさ「어머어머」 

千早「……방금전에도 말했지만, 혼자 가도」 

律子「아이돌이 남성과 온천여행도 문제가」 

美希「미키는 허니랑 갈래!」 

やよい「프로듀서랑 갈래요오!」 

律子「……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했어」 

貴音「그럼 리츠코 양은 불참가로?」 

律子「그런 소린 안 했을텐데요」 


10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2(木) 21:54:46.58 ID:StedxpPDO

真「그럼 전원참가로 하고, 방법을 정하자」 

貴音「……」 

春香「운동능력에 의존하지 않는 싸움……도둑잡기는 어떨까?」 

やよい「인생게임으로 정해요」 

雪歩「포, 포켓몬은 어떨지」 

貴音「무시하지요」 

響「하아?」 

貴音「그 분을 한결같이 무시해서, 마지막까지 관철해낸 사람의 승리예요」 

伊織「그런 말도 안 되는」 

貴音「최후의 영광을 손에 넣기 위해서, 얼마나 참을 수 있을 것인가……우리들이 걷는 길과도 통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響「으음 듣고 보니 그런 것 같다구」 

貴音「이론이 없다면, 내일부터 승부입니다」 


10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2(木) 21:57:49.18 ID:StedxpPDO

――― 

小鳥(설마 정말 할줄이야……) 

P「오토나시 씨?」 

小鳥「에, 아, 네」 

小鳥「뭐 다들 까다로운 나이대니까 그런 날도 있는 거에요」 

P「그럴까요」 

小鳥「소녀들이야 다루기 힘든 게 당연한 일이니까, 힘내세요」 

P「그러네요」 

小鳥「자, 우리는 우리대로 일 하죠」 

P「그래요」 

小鳥(어라?생각에 따라서는 독점상태?) 


11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2(木) 22:06:04.85 ID:StedxpPDO

小鳥「프로듀서, 넥타이가 삐뚤어졌어요」 

P「어, 고마워요」 

小鳥「차 드실래요?」 

P「고맙습니다」 

小鳥「여기 틀렸다구요ー」 

P「어 정말이네」 

美希「으구……코토리 혼자만 허니랑 얘기하는거야」 

千早「그런 룰로 다들 납득 했으니까」 

貴音「경품을 제공해준 코토리 양이 특권을 얻는 것은 당연한 일」 

伊織「……뭐야 헤벌쭉 해서는」 

響「부, 부글부글 한다구」 

小鳥「프로듀서」 

P「네」 

雪歩「……」 


11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2(木) 22:12:11.30 ID:StedxpPDO

P「자 그럼……히비키, 마코토」 

真「……」 

響「……」 

P(무시 당하는 거야 그렇다치고, 일하기 불편하니 난처하네) 

P「아, 어흠 어흠. 지금부터 혼잣말 할게」 

P「오늘은 히비키랑 마코토는 불꽃의 체육회계계 tv 촬영, 하루카랑 치하야는 음악방송, 나머지는 레슨」 

P「그쪽은 리츠코가 봐주기로 하고, 히비키, 마코토 가자」 

響「……」ノソノソ 

真「……」ゴソゴソ 

P(일할 마음은 있구나. 내가 싫은 것 뿐인가?) 


12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2(木) 22:18:08.93 ID:StedxpPDO

P「그럼 다녀오겠습니다」 

小鳥「네, 조심하세요」 

雪歩「마코토 쨩, 열심히 해」 

真「응!」 

P「히비키도 언제나처럼, 활기차게 부탁해」 

響「……」 

美希「히비키, 잘하고 오는거야」 

響「으,으응」 

P「……」 


12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2(木) 22:24:50.10 ID:StedxpPDO

스튜디오

P「저, 저 말야 둘다 내가 뭐 잘못한 거 있으면 말해주지 않을래?」 

響「마코토, 안 질거니까」 

真「나도 바라던 바야」 

P「……」 

真(가,가슴이 따끔거려……) 

響(잠시동안 말 못하는 걸론 난쿠루나이사) 

P「둘다」 

真「……」 

響「……」 

P「의욕이 있는 건 좋지만, 다치지는 말아줘. 너희들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울거라구.」 

真「……큭!」 

響(버텨라 나 버텨라 나  
버텨라 나 버텨라 나 버텨라 나 버텨라 나 !!) 



12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2(木) 22:28:53.86 ID:StedxpPDO

P「좋아!다녀들 와!」 

響「……」 

真「……」 

響「이,있지 마코토. 나 벌써 힘들어졌다구」 

真「나도 그래」 

響「온천에 못가도 좋으니까 프로듀서랑 말하고 싶을……지도」 

真「그치만, 지면 누군가랑 프로듀서가 놀러 가는 걸 손가락 빨고 지켜봐야만 해」 

響「그,그것도 싫다구!」 

真「그럼 이기는 수 밖에 없어……」 

AD「本番行きまーす!」 


13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2(木) 22:33:39.46 ID:StedxpPDO

真「おりゃぁぁぁぁっ!!」 

響「うおぉぉぉぉっ!!」 

宮迫「兄さんボロボロですやん!」 

今田「……歳やな」 

高橋「ドヤ顔、いただきましたぁ~」 

真「ハァッハァ……まだまだいけますよ!」 

響「かかってくるさー!」 

宮迫「もう気迫がアイドルちゃうやん……」 

P(엄청 기합 들어갔네) 

AD「オッケーでーす!」 


13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2(木) 22:36:42.67 ID:StedxpPDO

P「수고했어, 둘다 굉장했다고」 

響「……」スタスタ 

P「어라?」 

真「……」 

P「이야 히비키도 굉장하지만, 마코토의 움직임은 예리함이 다르네」 

真「……」 

P(숨이 차니까, 말하기 힘들겠군, 응, 그럴거야) 

AD「물 드세요」 

真「아, 고마워요」ゴクゴク 

AD「역시 대단한 운동신경이네요」 

真「고맙습니다」 

P「히, 히비키도 살펴보고 올게」 


14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2(木) 22:44:53.52 ID:StedxpPDO

복도 

響「으우 프로듀서의 얼굴을 못 보겠다구」 

響「평상시라면 지금쯤 칭찬 듣고 있을텐데……오늘도 칭찬해 줬는데……」 

響「아아 정말이지!승부 같은데 끼지만 않았어도ー!」バンバン 

P「승부?」 

響「!!」ビクッ 

P「무슨 얘기야?」 

響「……」プイッ 

P「뭐 뭐든 상관없지만, 얼른 땀 닦아내지 않으면 감기 걸려」ポスッ 

響(타올……) 

P「그리고, 수분 보충도 잊지 말도록」 

響「읏……으아ー!이제 아무래도 좋다구!」 



15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2(木) 22:52:59.73 ID:StedxpPDO

響「봤냐고 프로듀서!내 완벽한 움직임을!」 

P「오, 오오」 

響「뭐어 나라면 당연한 일이지만!그치만 칭찬하고 싶으면 칭찬해도 된다구!」 

P「히비키는 능력자구나」 

響「헤헷 뭐 그렇지!」 

P「THE・도야가오」 

響「시,시끄럽다구!」 

デデーン! 

P「음?」 

響「아, 우……」 

―나머지 12명― 

貴音「히비키가 함락됐나」 

亜美「히비킹!아웃ー!……근데 어떻게 알았어?」 


16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2(木) 23:05:47.71 ID:StedxpPDO

貴音「감, 입니다」 

亜美「굉장해」 

真美「과연 히메찡」 

律子「그러고 보니, 누가 탈락해버리면 승부가 안 되지 않을까?히비키가 실토하면 끝인 걸」 

貴音「걱정은 필요 없습니다. 만약 비밀을 말하는 일이 생긴다면」 

雪歩「후후후……」 

伊織「아이돌 토라노아나(타이거마스크에 등장하는 악역 레슬러 양성소) 행……」 

やよい「히이익」 

あずさ「어머어머, 무서워할 것 없어~」 

律子(요즘 애들이 타이거마스크를 알아들을리가) 


16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2(木) 23:09:21.36 ID:StedxpPDO

P「방금 뭐였지?」 

響「시, 신경 쓸 거 없다구!얼른 돌아가자」 

P「그러네」 

真「아 히비키!설마……」 

響「헤헹 난 관뒀다구」 

真「……っ!」 

P「음?오?」 

響「비밀이라구ー」 

真「……」 

P「영문을 모르겠네」 

真「……」 

響「됐으니까 됐으니까, 신경 쓰지마 신경 쓰지마 난쿠루나이사ー!」 

P「그러니」 

真「……」ギリギリ 


171:>>166俺が悪い:2012/04/12(木) 23:14:57.03 ID:StedxpPDO

響「바래다줘서 고마워 프로듀서!또 문자할게ー!」 

P「그래, 내일 보자」 

真「……」 

響「마코토도 솔직해지면 좋을텐데」 

真「……」プイッ 

P(무슨 장난인가?) 

響「프로듀서, 마코토도 칭찬해주라구!그럼 이만ー!」タッタッタ 

P「우리도 돌아갈까 마코토」 

真「……」 


17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2(木) 23:19:29.79 ID:StedxpPDO

그날 밤, P의 집

P「결국 뭐였던 거지? 히비키 녀석 한번 말문이 트니 평소보다 더 말이 많았고」 

P「대충 아미마미가 나랑 말 안 하는 게임이라도 하자고 했던 걸까?」 

P「뭐 미움산 건 아닌 모양이니 일단 안심이지만」 

P「일하기 불편한 게 곤란하네」 

ヒカルカゼヲオイコシタラー♪ 

P「어 문자왔다」 

響『내일도 잘 부탁한다구!』 

P「귀여운 녀석……어라, 두개나 더?」 


17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2(木) 23:29:51.87 ID:StedxpPDO

小鳥『오늘도 고생하셨어요. 다들 프로듀서가 싫어서 그런게 아니에요』 

小鳥『무리 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어울려 주세요』 

P「오토나시 씨는 알고 있는걸까?」 

小鳥『PS・프로듀서는 혼욕할 때 수영복 입는 타입인가요?』 

P「이게 뭐지 의미를 모르니 답문을 보낼 수가 없네……다른 문자는 뭘까」 

真美『오빠 오늘은 걸즈 토크 하지 못해서 미안해(>_<)』 

P「나 걸이 아니거든……」 


18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2(木) 23:34:12.12 ID:StedxpPDO

P「뭐 됐어 마미한텐 답장하고 잘까」 

ンフッフッフ~♪ 

P「으응?」 

真美『설마 전파잭 당하고 있었을 줄은……으갸ー!!』 

P「이게 뭐람」 

真美『마미를 물리쳐도, 제 이, 제 삼의 마미가……털썩(-.-)』 

P「하여간 건강한 것 같구만」 

P「오오 마미여 죽다니 한심하도다. 자오릭」カチカチ 

P「자자 자」 

―나머지11人― 


18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2(木) 23:37:39.77 ID:StedxpPDO

다음날 

P「좋은 아침ー」 

春香「……」 

千早「……」 

小鳥「좋은 아침이에요……왜 답장 안 하신거에요!?」 

P「죄송해요, 어쩌다 보니」 

小鳥「어쩌다!?」 

響「좋은 아침 프로듀서ー!」 

真美「좋은 아침→!」 

P「그래 좋은 아침」 

美希「……」イライラ 


18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2(木) 23:43:32.93 ID:StedxpPDO

真美「에헤헤 역시 이게 더 좋아」 

響「응응」 

P「그러니 그러니」ポンポン 

響「헤헤헤」 

真美「으헤……」 

美希「……펴, 편의점 갔다올래!」 

真「나도」 

亜美「プー、パチン」 

あずさ「어머어머, 껌으로 근사한 풍선을 만들었네.」 

貴音「……」 

律子(타카네는 공평하다고 했지만, 역시 아이들은 인내심이 부족해) 

律子(다음으로 탈락할 사람은……) 

やよい「……」ソワソワ 

律子(야요이 아니면 아미려나) 


19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2(木) 23:57:14.93 ID:StedxpPDO

P「왜 그래 야요이, 뭐 신경 쓰이는 거라도 있어?」 

やよい「읏, 우……」 

P「음?」 

やよい하, 하루카 씨!」ギュッ 

春香「えっ、えっ」 

P「?」 

律子(하루카까지 끌어들이다니……이건 두명 동시 탈락도 가능해!)メガネクイッ! 

やよい「……」プルプル 

P「이봐 이봐 혹시 아픈데라도 있어?하루카는 뭐 아는 거 있어?」 

春香「……!」 

千早「……」 

雪歩「……」 

律子(도와주기라도 했다간 즉각 탈락……!)メガネクイクイッ! 


23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3(金) 01:27:12.88 ID:qFvWZYn8O

雪歩「사,상당히 괴롭네 이거」 

伊織「별로, 어려울 것도 없어」 

貴音「……」 

あずさ「우후후」 

千早(이 두사람은 종반까지 남을 것 같아) 

美希「다녀온거야ー!」 

真「다녀왔어」 

雪歩「마코토 쨩」 

真「자, 주스」 


春香「고, 고마워」 

美希「부글부글 할 때는 주먹밥이 최곤거야」モグモグ 


24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3(金) 01:37:42.75 ID:qFvWZYn8O

貴音「……거슬린다면 말하면 되는게 아닌지?」 

美希「싫・어!미키 지는 거 싫은거야」 

響「프로듀서ー!같이 점심 먹자구!」 

真美「마미도!」 

小鳥「아, 그럼 저도」 

キャッキャッ 

美希「……」 

真「……」질끈

雪歩「마, 마코토 쨩」 

真「알루미늄 캔이니까, 알루미늄」 

やよい「으읏……화,화장실 갔다올게요」 


245:>>239自分でもわからん:2012/04/13(金) 01:47:29.34 ID:qFvWZYn8O

복도

やよい「후우, 다들 까칠까칠 해서 무서워요오」 

やよい「나도 히비키 씨 쪽으로 갈까아」 

やよい「그치만 온천……맛있는 밥……기념품……」 

やよい「……」 

やよい
읏우ー!역시 버텨볼래요!」 


P「뭘?」 

やよい「っ……ーーーー!!」 

P「왜, 왜그래?내가 놀래켰나?미안해」 

やよい(위, 위험해, 위험해) 

P「괜찮아?」 

やよい「……」ダッ! 

P「……어이」 


24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3(金) 02:02:09.20 ID:qFvWZYn8O

やよい「……」バーン 

春香「어, 어서와」 

やよい「……」 

春香「야요이?」 

やよい「아, 아무것도 아니에요오」 

春香「……」 

P「다녀왔어……그럼 오늘의 예정을 발표할게」 

真美「호이」 

P「하루카랑 야요이, 마코토가 방송 녹화인가……뭐야 이 조합은」 

響「왠지 나도 가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구」

※퍼펙트 썬의 구성. 히비키는 라이벌 캐릭터였다. 

伊織「기분 탓이야」 


24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3(金) 02:10:09.40 ID:qFvWZYn8O

P(평범하게 대답해주는 히비키나 마미를 데리고 가고 싶지만, 그렇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인가) 

千早「자, 우리들은 레슨을 시작하자」 

美希「그러는거야」 

雪歩「그, 그래. 열심히 해 마코토 쨩」 

真「응」 

P「아 맞다 미키」 

美希「……」ピクッ 

P「레슨 중에 또 하품만 하지 말도록」 

美希「……」スタスタ 

P「……」 

小鳥「그런 짓 안 하는 걸, 이라는 것 같아요」 

P「진짜루?」 


25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3(金) 02:17:25.10 ID:qFvWZYn8O

이동중

春香「……」 

真「……」 

やよい「……」 

P(내 눈치 보지 말고, 서로 얘기해도 괜찮은데) 

P「오늘 날씨 참 좋네. 몸을 움직이는데 딱 좋은 화창한 날씨야!」 

真「……」 

P「이런 날에 벚꽃 아래서 피크닉이라도 한다면, 누가 맛있는 과자 만들어 주려나」 

春香「……」 

P「야요이, 야요이도 놀러 가고싶지?」 

やよい「……」 

P「……」 


25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3(金) 02:23:17.58 ID:qFvWZYn8O

P「야요이 야요이 야요이」 

やよい「……」 

P(내가 꼭 변태처럼 느껴진다……) 

P「아ー……사정은 모르겠지만, 서로 말하는 건 문제 없지?」 

P「셋이서 얘기해도 되잖아, 난 상관 안 해」 

真(한번 말하기 시작하면) 

春香(그대로 자연스럽게 프로듀서랑도 말을 섞을 것 같아서……) 

やよい「……」 

P「……뭐 일은 확실히 해달라고」 


25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3(金) 02:37:54.31 ID:qFvWZYn8O

세시간후 대기실

P(녹화는 막힘 없이 끝났지만서도) 

春香「……」 

真「……」 

やよい「……」 

P「하아……잠시 디렉터랑 얘기하고 올테니까, 기다려줘」ガチャ 

春香「……후우」 

真「아악~……뭐냐고 이 룰……」 

やよい「……」 

春香「그냥 말해버릴까, 숨이 막히는 걸」 

やよい「마, 맞아요!」パァッ 


25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3(金) 02:46:26.29 ID:qFvWZYn8O

やよい「다들 화목한게 최고예요!」 

春香「원래는 우리끼리는 말해도 괜찮지만 프로듀서만 따돌리는 것도……좀 그렇지?」 

真「……난 계속할거야」 

春香「마코토……」 

真「어제 히비키가 눈앞에서 프로듀서랑 말하는게」 

真「분하고도 쓸쓸해서……그런 기분까지 맛보고, 스스로 포기하다니 싫어」 

やよい「마, 마코토 씨는 프로듀서랑 말 못해도 괜찮나요!?」 

真「그건 싫지만……」 

P「다녀왔어」 

真「……」 

春香「……」 

やよい「……」 


26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3(金) 02:51:33.19 ID:qFvWZYn8O

P「또 침묵인가」 

真「……」 

春香「……」 

やよい「……」 

P「오, 이 도시락 맛있어 보이네. 너희가 안 먹으면 내가 전부 먹어 버린다~」 

P「자 하루카 새우튀김 보라고」 

P「마코토!햄버그야 햄버그!」 

P「야요이 카라아게 줄까」 


26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3(金) 02:54:51.96 ID:qFvWZYn8O

春香「……」 

真「……」 

P(지금의 나 세계 제일의 얼간이일지도 모르겠다) 

やよい「……읏」 

P「음?」 

やよい「읏우ーーーー!!프로듀서ー!혼자서 도시락 먹고 치사해요!」 

P「……」ポカン 

デデーン! 

やよい「하루카 씨도 마코토 씨도 같이 먹어요!」 

春香「……응 그러네. 프로듀서 저도 하나 주세요」 

P「새우 튀김은 안 줄꺼야」 

春香「필요 없어요」 

デデーン! 

真「……」 


26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3(金) 02:58:59.82 ID:qFvWZYn8O

P「마코토는 안 먹어?」 

真「……」 

春香「아, 보자……마코토 받아」スッ 

真「……」モグモグ 

やよい「그렇게 혼자 구석에 먹지 말고, 여기와서 같이 먹자구요」 

真「……됐어」 

P「싸우기라도 한거야?」 

春香「아, 아뇨, 괜찮아요」 

やよい「마코토 씨, 마코토 씨 다같이 먹는 편이 맛있다구요.」ユサユサ 

真「됐다니깐, 끈질기네」 

やよい「……」ジワッ 

真「앗」 


26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3(金) 03:05:55.75 ID:qFvWZYn8O

やよい「ふえっ……」 

真「아, 아니야」 

やよい「으아아아앙!!마코토 씨 바보ー!!」 

P(아연) 

春香「야, 야요이 진정해」 

やよい「이제 됐잖아요!더는 싫어요!모두, 모두 함께가 좋아요……」 

真「……」 

P「야요이 새우 튀김 줄게. 그것도 두개나」 

やよい「으으……훌쩍……마코토 씨도 함께가 아니면 필요 없어요……」 

春香「마ー코ー토ー」 

真「……알았다고」 


27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3(金) 03:10:27.42 ID:qFvWZYn8O

真「미안 야요이, 내가 잘못했어」ナデナデ 

やよい「ふえっ」 

真「고집 부려 이런 짓 계속해도, 아무 의미도 없어」 

真「솔직하게 행동하는게 제일인거야」 

やよい「마코토 씨……」 

春香「마코토……」 

P「왕자님……」 

真「공주님이에요.」 

デデーン! デデーン! 

真「왜 나만 두번 울려!?」 


27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3(金) 03:16:57.60 ID:qFvWZYn8O

사무소

やよい「읏우ー!지금 돌아왔어요!」 

小鳥「어머, 많이 늦었네요. 촬영이 길어지기라도 했나요?」 

P「아뇨, 돌아오는 길에 공원에 들렸다 왔거든요」 

春香「꽃놀이 하고 왔어요!」 

真美「치사해」 

真「프로듀서고 꼭 하자고 해서」 

P「조금이라도 시간이 날 때는 여러가질 보여주고 싶으니까 말이지」ウンウン 

小鳥「뭘 명 프로듀서인 체 하고 그러세요」 

千早(세명 한꺼먼에 탈락한것 같네) 


27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3(金) 03:21:28.54 ID:qFvWZYn8O

P「아니 그래도 출발할 때는 세사람다 전혀 말을 안해서 공기가 무겁지 뭐야」 

小鳥(아아……) 

真「어, 어쩔수 없었다구요」 

P「뭘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슬슬 말해줘도 되지 않을까?」 

春香「아니……그건」 

やよい「실은 말이죠 프로듀서를 무」 

貴音「야요이」ポン 

やよい「힉!」 

貴音「조심하세요」 

P「?」 

―나머지 8人― 


398:ただいま:2012/04/13(金) 19:49:29.60 ID:qFvWZYn8O

キャッキャッウフフ 

美希「……」イライラ 

あずさ「어머어머」 

律子「저 안에 끼고 싶으면 가면 되잖아」 

伊織「누가……뭐 저쪽에서 온다면 생각은 해줄수도 있지만……」 

雪歩「아우」オロオロ 

亜美「메롱이다」 

千早(끝까지 남으면 남을수록 소외감에 지배당하고 말아……하루카나 다른 아이돌과만 말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貴音「……」 


41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3(金) 20:02:44.34 ID:qFvWZYn8O

P「좋아 아빠가 오늘은 저녁밥 사줄게!」 

やよい「와이!」 

真美「햣호ー!」 

小鳥「잘 먹겠습니다」 

P「아니 오토나시 씨는 돈 내세요」 

小鳥「え゙っ」 

P「너희도 올래?」 

千早「하루카, 미안하지만 먼저 갈게」 

春香「으,응」 

貴音「저도 실례하겠어요」 


41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3(金) 20:10:42.36 ID:qFvWZYn8O

P「……」 

春香「시,신경 쓰실 것 없어요!」 

真「맞아 맞아, 어차피 앞으로 삼일 정도 있으면 평소대로 될 거에요」 

P「그럼 좋겠지만……제법 괴롭다고. 새우튀김 필요없단 말도 듣고」 

春香「이 새우튀김 추천은 뭔가요……」 

真美「으이구ー!오빠 빨리 가자ー!」グイグイ 

響「맞다구!배 고프다구!」グイグイ 

P「그래 알았어, 갈 사람은 따라와ー」 

美希「……」 


41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3(金) 20:19:15.04 ID:qFvWZYn8O

바깥

千早「……」 

貴音「……」 

あずさ「치하야 쨩, 타카네 쨩」 

律子「괜찮으면 밥이나 할까?」 

千早「저쪽에 안 가도 되겠어요?」 

律子「알면서」 

貴音「함께 있으면 언제 말문을 열게 될지 알 수 없다……」 

千早「프로듀서와 거리를 두는게 최고의 공략법」 

律子「실수로 대답을 해버려도 즉시 아웃이니까」 

千早「여기에 없단 건 미키나 나머지는 저쪽에 간 모양이네요」 

律子「애는 참을성이 부족하니까」メガネクイッ! 

あずさ「우후후~그보다 보기 드문 네명이 모였네요ね~」 

貴音「面妖な」 


42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3(金) 20:26:46.49 ID:qFvWZYn8O

패미레스


P「아무거나 주문해도 돼ー」 

真美「イェーイ!」 

春香「돈은 괜찮으세요」 

P「하하하 그렇게 걱정 안 해줘도 괜찮아」 

P(쓸 시간이 안 나니까 쓸데없이 모이기만 해서……) 

美希「……」 

亜美「ぶーぶー」 

伊織「흥」 

雪歩「……」 

小鳥「저쪽 테이블 갈래?」 

雪歩「괘, 괜찮아요!」 


43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3(金) 20:37:15.66 ID:qFvWZYn8O

やよい「뭐든 괜찮나요!? 곱빼기도 괜찮나요!?」 

P「괜찮아 괜찮아」 

響「초특대 파르페!그런 것도 되는거냐!」 

P「괜찮아 괜찮아」 

小鳥「즐거워 보이네……」 

亜美「켁!못해먹겠NE」スパー 

雪歩「빠,빨대로 부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 

美希「드링크바 가서 믹스 주스 만들어 버릴래」 

雪歩「머, 먹는 걸로 장난치면 안 돼」 

伊織「내 입에는 맞지 않네」 

雪歩「죄송해요……」 


43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3(金) 20:48:55.94 ID:qFvWZYn8O

小鳥「정말, 너희들도 고집 그만 버리고 솔직해 지면 좋을텐데」 

小鳥「인생의 선배가 충고해주는 건데, 여자는 역시 솔직한게 최고야」 

伊織「그래서, 코토리는 누굴 붙잡으셨나?」 

小鳥「여기, 맥주 주세요 피쳐로.」 

春香「자요 프로듀서, 반씩 나눠 먹죠」 

P「좋아」 

美希「허니두 헤벌쭉 해서는……」ブツブツ 

小鳥「그러니까 남자 같은 건 직접 붙들어야 하는거야」グイグイ 

伊織「누가 이것좀 떼어줘!」 

亜美「잘 가 이오링」 


44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3(金) 21:00:06.54 ID:qFvWZYn8O

雪歩「미, 미키 쨩 주스 가져올까?」 

美希「응」 

雪歩「가, 갔다 올게요」タッタッタ 

響「자 프로듀서 내 껏두 먹어도 된다구」 

真美「마미 것두!」 

やよい「모야시 드릴게요」 

P「모야시는 그다지……」 

雪歩「……」 

春香「아, 유키호 여기 앉아」パンパン 

雪歩「돼, 됐어」ボソボソ 

雪歩(애초에 남자는 껄끄러운 걸……껄끄러운 걸……) 


44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3(金) 21:12:50.46 ID:qFvWZYn8O

真「프로듀서 야채도 먹어야죠」 

P「네네」 

真「대답은 한번」 

響「하이사이」 

真「하이사이도 아니거든」 

キャッキャッ 

雪歩(마코토 쨩……) 

雪歩「주스 따라올게」タッ 

雪歩「……」ジャー 

雪歩(쓸쓸하다……) 


44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3(金) 21:17:50.34 ID:qFvWZYn8O

커피숍

千早「……」 

貴音「……」 

律子「……」 

あずさ「여기요 핫샌드랑 그리고……」 

千早「아이스 커피」 

律子「저도 같은 걸로」 

貴音「라멘은……」 

店員「죄송합니다, 당점에는……」 

貴音「……유감이네요」 

律子「……」 

千早「……」 

あずさ「어머~다들 조용하네~」 


495:あの子とお風呂入ってた:2012/04/13(金) 23:02:22.17 ID:qFvWZYn8O

雪歩「콜라랑……칼피스랑……」 

春香「프로듀서, 어떤 거 드실래요?」 

P「남자는 닥치고 블랙커피」 

雪歩「!!」ビクッ 

春香「네~에」 

P「거짓말, 거짓말, 설탕도 넣어주세요」 

春香「어린애 입맛이네요」 

P(아이돌을 부려먹다니 굉장한 사치인 것 같은) 

雪歩「머,먼저 실례할게요」イソイソ 


49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3(金) 23:11:38.45 ID:qFvWZYn8O

P「아, 유키호」 

雪歩(안 들려 안 들려)スタスタ 

P「신발끈이」 

雪歩「네?」ビーン 

雪歩「앗……꺅!?」グラッ 

P「위험해!」 

우당타당! 

P「……」 

雪歩「앗, 아아……」 

P「미, 미안해 하지마 아이돌을 위해서라면 주스 정도 뒤집어 쓰는거야 별거 아냐」 

우당타당! 

P「……」 

春香「あいたたた……왓!죄송해요!」 


50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3(金) 23:19:18.74 ID:qFvWZYn8O

P「어떻게 하면 아무것도 없는데서 넘어질 수 있는 건지 알고싶다」 

春香「죄송해요!죄송해요!이렇게 사과할게요!」 

雪歩「……」 

P「콜라랑 칼피스랑 커피가 뒤섞인 브랜드 인간이 됐다고」 

春香「아이스 올려드릴까요?콜라 플로트가……」 

P「되고 싶겠냐」 

雪歩「……」タッ 

春香(유키호……) 


50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3(金) 23:24:28.86 ID:qFvWZYn8O

雪歩「……」 

美希「어라?미키 주스는?」 

雪歩「미안해요……」 

美希「?」 

雪歩「미안해요……미안해요……미안해요……」 

美希「그, 그렇게 사과 안 해도 괜찮은거야」 

小鳥「내 말 듣고 있어?이오리 쨩?」チュッチュッ 

伊織「매, 맥주 냄새 나!저리 가!」 

亜美「휴휴, 보기 좋네 더 해라!」 

雪歩(프로듀서한테 사과해야지……나, 몹쓸 아이야……) 


51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3(金) 23:35:21.61 ID:qFvWZYn8O

P「다녀왔어」 

響「……냄새 난다구」クンクン 

P「상처받는 말은 하지마……슬슬 나갈까, 오토나시 씨\ーん」 

小鳥「ふえぇ……눼에, 알겠어요」フラフラ 

真美「잘 먹었습니다」 

亜美(었습니다ー) 

真「역시 다같이 먹는 게 맛있네요」 

やよい「마코토 씨 말이 맞아요오!」 

美希(사실은 미키가 허니 옆자리인데……) 

雪歩(사과해야해……사과해야해……) 


53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3(金) 23:56:04.32 ID:qFvWZYn8O

ワイワイガヤガヤ 

やよい「오늘은 잘 먹었어요!」 

P「핫핫핫 알랑방귀는 필요 없다고」 

響「처, 천박하다구」 

雪歩「……」 

真「유키호?」 

雪歩「아, 아무것도 아냐 마코토 쨩. 정말, 아무 일도……」 

真美「오빠 그렇게 달달한 냄새 풍기면 투구벌레가 들러붙을거야」 

P「그렇게 되면 무시킹이라도 노려볼까」 

雪歩「……」モジモジ 

真「……」 


53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0:08:03.19 ID:NfDfNI77O

P「음?」クルッ 

雪歩「!?」ビクッ 

P「……기분 탓인가」スタスタ 

雪歩「으읏……」 

真「……유키호, 프로듀서한테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거 아냐」 

雪歩「……」 

真「말 안 하면 몰라」 

春香「정말 죄송했어요, 세탁비 정도는 내드릴수 있다구요?」 

P「연하의 소녀한테 기댈순 없습니다」 

小鳥「흥 전 어차피 연상이랍니다」ギュー 

伊織「이, 이거 놓으래두……!」 

亜美「살려줘ー!요괴 삐주정뱅이야ー!」 

ギャーギャー! 

雪歩(지, 지금이야!) 


53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0:08:41.94 ID:NfDfNI77O

ギャーギャー! 

雪歩「저, 저기」ボソボソ 

雪歩(역시 무리……집에 가면 문자로) 

真「그래선 안 들려……으이구……프로듀서ー!」 

P「음?뭐야?」 

真「에잇!!」ドン! 

雪歩「꺅!?」 

P「으앗!?」ガッチリ 

雪歩「아, 아, 아……」 

真「유키호가 할 말이 있다는 것 같아요ー!저희들은 먼저 갈게요ー!」 


551:十二町先輩は俺の嫁:2012/04/14(土) 00:20:50.08 ID:NfDfNI77O

春香「어, 어, 뭔데?」 

真「됐으니까 됐으니까, 가자」グイグイ 

美希「……」 

P「뭐지 마코토 녀석……괜찮아 유키호?」 

雪歩「……」プルプル 

P「유키호?……아, 아아, 미안!남자는 질색이었지 참!」パッ 

雪歩「……」 

P「주스를 쏟은 일이라면 정말 미안해 하지 않아도 괜찮아, 고의로 한 게 아니니까」 

P「오히려 유키호한테 아무 일도 없어서」 

雪歩「죄송해요!」 


55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0:26:53.07 ID:NfDfNI77O

デデーン! 

雪歩「제, 제가 잘못했으면서, 바로 사과하지 못해서, 프로듀서한테도 점원분한테도, 모두에게도 민폐를 끼쳐서……」 

雪歩「사과하는 것도 문자로 피하려고 했어요……」 

雪歩「전부 제가 나빠요!죄송해요!죄송해요!구멍 파고 들어갈게요!」 

P「지, 지지진정해!오랫만에 듣네 그거!」

 
P「맘에 두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했잖아. 그리고」 

雪歩「……」 

P「유키호가 얼마나 미안하게 생각했는지는 얼굴을 보면 알 수 있어」 

雪歩「프로듀서……」 

P「그런 얼굴보다 웃고 있는 편이 유키호한텐 어울려」アタマポンポン 

雪歩「아……」 

美希「안돼에ーーーー!!」 


56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0:33:39.84 ID:NfDfNI77O

美希「하아하아……!!다른 애만 감싸주면 안 되는거야!!」 

P「미키!?」 

美希「허니ー!!」ムギュッ! 

P「으와왓!?」 

デデーン! 

美希「시끄러워!」 

雪歩「미, 미키쨩?」 

美希「허니!허니!미안해!줄곧 무시해서 미안해!」 

P「이틀 정도였다고 생각하는데」 

美希「미키 있지!계속 계속 참은 거라구?」 

P「그, 그러니」 

美希「에헤헤 그러니까 지금부터 듬뿍 응석부릴래」 


56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0:38:36.54 ID:NfDfNI77O

響「미키가 갑자기 U턴하길래 돌아와 봤더니」 

やよい「양손에 꽃이네요!」 

P「그,그래」 

美希「너희는 저리가!」シッシッ 

春香「무슨 실례되는 말을」 

真「잘 말했어?」 

雪歩「으,응 고마워 마코토 쨩」 

真美「오빠 헤실헤실」 

美希「닿고 있으니까, 허니?」ムニュ 

P「……노코멘트」 

真「……」 

―나머지 6인― 


57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0:45:08.45 ID:NfDfNI77O

小鳥「어머어머」 

伊織「흥……」 

亜美「미키미키도 유키뿅도 바이바이라크 고고싱이네」 

小鳥「두사람도 가지 그래?」 

伊織「이제 겨우 절반이 됐는데, 여기서 포기할 리가 없잖아」 

亜美「이오링과 동감~」 

小鳥「어지간히 프로듀서가 좋은 모양이네?」 

伊織「아, 아~~~~~~아니거든! 단지 지는게 싫을 뿐!」 

亜美「아미는 좋아하지만→」 

伊織「무,무,무……」 

小鳥(프로듀서도 죄많은 사람이네요……내세 몫까지 운을 썼을 거 같아) 


57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0:51:12.13 ID:NfDfNI77O

한편 그 무렵


あずさ「로맨틱을 줄게요~♪ 로맨틱을 줄게요♪」 

律子「노래 안 해?」 

千早「됐어요」 

貴音「감자칩도 나쁘지 않네요」 

律子(이쪽은 계속 먹기만 하고) 

あずさ「후우……」 

千早「괜찮으신가요 아즈사 씨?」 

あずさ「어머~무슨 말일까?」 

千早「운명의 사람과 말하고 싶지 않나요?」 


57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0:59:38.26 ID:NfDfNI77O

あずさ「무슨 얘길까?운명의 사람은 아직 찾지 못했어」 

千早「그런가요」 

律子「치하야야말로 슬슬 외롭지 않을까?」 

千早「아니오, 전혀요. 조금도, 털끝 만큼도」 

あずさ「타카네 쨩은 원래부터 말이 많은 편이 아니니까, 프로듀서와 대화하지 않아도 아무렇지 않지~」 

貴音「……대답은 삼가도록 하겠습니다. 리츠코 양은 기획회의 같은 게 있는 건 아닌지?」 

律子「글쎄」 

あずさ「우후후」 

千早「……」 

貴音「훗……」 

律子「아하하!」 


58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1:13:07.77 ID:NfDfNI77O

P宅 

P「아아……피곤해」ドサッ 

P「미키가 좀처럼 놔주질 않으니까……집까지 쳐들어 올 기세였고……아무리 그래도 위험하지」 

シンクノヨウニモエタツソラー♪ 

P「음?」 

美希『허니!나쁜 미키를 혼내줬으면 해……』 

P「풉!!무슨 사진을 첨부한거야 이 녀석은……괘씸하긴!!」 

小鳥『지금부터 혼자서 디저트로 케이크 먹을거에요. 부럽죠? 치즈케이크랍니다』 

P「랍니다라니……살 찔거에요 라고 보내자」カチカチ 

P「하아, 이걸로 반절 정도는 말을 하게 되었네」 

P「남은 건 치하야, 리츠코, 아즈사 씨, 타카네, 아미, 이오리……」 

P「음 내일은 적극적으로 말을 걸어볼까, 자자 자」 

ブーンブーン 


58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1:17:52.48 ID:NfDfNI77O

P「뭐야 자려던 참인데……여보세요?」 

小鳥『안 찌거든요!』 

P「……」 

小鳥『정말이지 여성한테 실례되는 말을!』 

P「……」 

小鳥『저기 듣고 있나요?』 

P「죄송해요, 잘 자요, 수고하셨슴다」 

小鳥『기, 기다리세요! 하다못해 다 먹을 때까지만 얘기해요! 텔레폰 앙~ 해드릴게요!』 

P「기왕이면 진짜로 해주세요」 

小鳥『엣……』 

P(소녀네) 


58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1:23:14.69 ID:NfDfNI77O

후타미가

真美「아미도 얼른 오빠랑 말하면 좋을텐데」 

亜美「흥이다」 

真美「마미인 척하고 말하면 노카운트일지도→?」 

亜美「그런 거 안 돼, 절대로 들킬거야」 

真美「그럴까」 

亜美「그래그래」 

真美「그치만 기왕이면 아미가 이겼으면 좋겠네」 

亜美「……」 

真美「내일도 힘내. 잘자.」 

亜美(내일도 오빠를 무시해야만 해……우……다른 사람들이 얼른 포기하면 좋을텐데!) 


59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1:29:08.27 ID:NfDfNI77O

다음날



P「좋은 아침」 

春香「좋은 아침이에요!」 

美希「좋은아침나노!」 

P「응응, 제법 활기가 감돌기 시작했네」 

小鳥「……」 

P「뭔가요 이 내밀고 계신 포크는」 

小鳥「리얼 아앙이에요」 

美希「허니한테 앙~해도 되는 건 미키 뿐이야!」 

P「えぇ……」 

ワイワイ 

あずさ「어머어머 다들 즐거워 보이네」 


59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1:33:10.27 ID:NfDfNI77O

P( 옷, 아즈사 씨가 먼저) 

P「아즈사 씨도 오토나시 씨한테 뭐라고 말 좀 해주세요」 

あずさ「마코토 쨩, 여기 머리가 뻗쳐있어」 

真「아, 고맙습니다」 

P(어, 무시?) 

あずさ「어머~맛있어 보이는 쿠키네」 

春香「갓 구운 거에요!다들 드세요!」 

あずさ「그렇다네……치하야 쨩」 


59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1:39:02.10 ID:NfDfNI77O

千早「에, 아, 아니, 저는」 

あずさ「왜 그래?다같이 먹어야지, 그치 야요이 쨩」 

やよい「읏우!맞아요!과자는 다같이예요!」 

春香「이리와 치하야 쨩, 타카네 씨도」 

千早(큿……나까지 끌어들이다니……) 

貴音「……」 

真美「아미……」 

亜美「이, 이오링, 저쪽 가자!」 

伊織「그, 그럴까!」 

P「리츠코도 먹을거지」 

律子「……」カタカタ 

P「아, 미안, 일 하는데 방해했나……여기 놓고 갈게」 

千早(비겁해!) 


60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1:45:22.05 ID:NfDfNI77O

千早(어쩌지……?시죠 씨는……?) 

貴音「잘 먹겠습니다, 하루카」 

春香「드세요」 

千早「!?」 

貴音「이건 미미네요, 과연 하루카입니다」モグモグ 

春香「에이 과찬이세요~」 

小鳥「자 앙이라구요!아앙!」 

美希「미키가 주는게 더 맛있을거야!」 

P「내가 직접 먹을게!」 

あずさ「어머어머~우후후~」 

千早(뒤에서 웃기만 하면서 꼭 참가한 것 마냥……) 

P「어이 치하야, 미키 좀 말려줘」 

千早(당연히 혼자 떨어져 있는 나는 눈에 띄겠지) 


60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1:55:12.73 ID:NfDfNI77O

千早「……」 

P「치하야」 

美希「치하야 씨는 심기가 불편한 것 같아, 허니는 날 보는거야」グイッ 

P「ぐえっ」 

律子「……」カタカタ 

千早「아, 맞다 참 리츠코, 묻고 싶은게」 

律子「미안, 나중에 해줘」 

千早「큿……」 

貴音「왜 그러나요 치하야?서둘러 미키의 횡포를 막아주시는게 어떨지?」 

千早「……」 

P「맞아 맞아 타카네 말대로야」 

貴音「하루카, 하나 더 먹어도 될런지?」 


61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2:08:48.38 ID:NfDfNI77O

春香「얼마든지 드세요」 

雪歩「치, 치하야 쨩, 안 먹을거야?」 

千早「머,먹을게」 

千早(프로듀서랑 말하지 않으면 그만이잖아, 간단하지) 

千早「자 미키, 떨어지도록해」グイッ 

美希「허니!치하야 씨가 미키 괴롭혀!」 

P「아아, 가엽기도 하지」 

千早「잘 먹을게요」パクパク 

P「맛있지?」 

千早「……」 

P「치쨩 대답해주라」 

千早(누가 치쨩이야!) 


61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2:18:16.78 ID:NfDfNI77O

あずさ「우후후~」 

千早「우후후~가 아니에요」 

P「아즈사 씨도 뭔가 말좀 해주세요」 

あずさ「……」 

P「타카네에……」 

貴音「……」 

真(나 진작에 탈락하길 잘했어) 

響「프로듀서!시간이 다 됐다구!」 

P「어, 정말이네. 말을 못하니 불편하네……」 

律子「……」 

P「오늘의 예정은……」 


61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2:23:32.16 ID:NfDfNI77O

P「타카네와 아즈사 씨는 CM촬영, 히비키랑 미키가 방송출연, 나머지는 신곡의 댄스레슨……아아 정말이지!」 

P「타카네!아즈사 씨!갑니다!남은 인원은 오토나시 씨랑 리츠코의 지시를 따르도록!」 

貴音「……」スタスタ 

あずさ「……」ニコニコ 

雪歩「괘, 괜찮을까」 

千早「……」 

小鳥「으이구, 너희들이 괜한 일을 시작해서는」 

響「반성」 

小鳥「정도껏 할 것, 알았지?」 

真美「네 삐요 선생님」 

小鳥「복도에 서있어」 


61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2:29:40.93 ID:NfDfNI77O

스튜디오

監督「그럼 이런 느낌으로 부탁드립니다」 

貴音「잘 알겠습니다」 

あずさ「알겠어요」 

P(실수다……급한 김에 타카네랑 아즈사 씨 쪽에 와버렸네) 

P(말을 해주는 쪽이 나았을지도……아니아니, 아즈사 씨를 방치했다간 큰일이 생길거야) 

P「타카네, 잘해」 

貴音「……」 

P「아즈사 씨 미소예요 미소」 

あずさ「……」 

P「……」 


61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2:39:05.36 ID:NfDfNI77O

~~~ 

監督「컷!」 

貴音「……후우, 어째서 게이무의 코마셔루에 수용복 차림을?」 

あずさ「글쎄~?유행인 걸까?」 

貴音「그건 그렇고, 끈질기네요 아즈사」 

あずさ「무슨 얘기일까?」 

貴音「얼버무릴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얘기하는 건 우리들뿐」 

あずさ「……」 

貴音「제가 발단이라곤 해도, 다소 괴로운 건 사실입니다. 이렇게 추저분한 방식 밖에는 없었던 걸까……」 

あずさ「어머어머, 후회하고 있는거야?타카네 쨩 치곤 드문 일이네~」 

貴音「그런 당신은 어떤가요?내가 아는 미우라 아즈사는 사람과 경쟁하는 걸 달가워하지 않는 인물이었습니다만」 


61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2:43:58.25 ID:NfDfNI77O

P「……」 

あずさ「……」 

貴音「그정도로 그 분과 지낼 시간을 원한다,는?」 

あずさ「어머~휴식시간이 끝난 모양이야」 

貴音「……깍쟁이군요」 
~~~ 

監督「컷!오케이임다!」 

あずさ「수고하셨어요」ペコリ 

貴音「……」ペコリ 

監督(おっほぉ、谷間谷間) 

P「둘 다 고생했어, 그럼 몸이 식기 전에 갈아입고와. 갈아입고와.」 

あずさ「……」 

貴音「……」 


61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2:51:02.56 ID:NfDfNI77O

대기실


P「그럼 난 밖에 나가 있을테니까~」バタン 

貴音「저 분은 변함없이 다정하네요」 

あずさ「그야 프로듀서인걸」 

貴音「은혜를 원수로 갚는 기분입니다」 

あずさ「그러네……」 

貴音「이런 마음을 마미나 야요이한테까지 강요하고, 지금도 아직 아미나 야요이한테 강요하고 있어요」 

あずさ「몹쓸 어른이네……」 

貴音「포기하실 건가요?」 

あずさ「……」 


62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2:54:07.26 ID:NfDfNI77O

貴音「……별개의 문제였던 듯 하군요」 

あずさ「우후후……」 

貴音「웃는 얼굴이 어색하다구요」 

あずさ「타카네 쨩도 즐거워 보이진 않네」 

貴音「……」 

あずさ「……」 

貴音(여기까지 와서 물러설수는……) 

あずさ(운명의 사람……) 

P「미안, 아직인가요, 시간이 촉박해서」끼익 


62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2:57:50.78 ID:NfDfNI77O

貴音「……」バイーン 

あずさ「……」ボイーン 

P「오……OH!맹렬!」 

あずさ「꺅……끼야약ーー!!」 

貴音「파렴치한……」 

P「죄,죄송해요 죄송해요!기간이 없어서 그만!」 

あずさ「아,알았으니까 얼른 나가세요!」 

貴音「당신이라곤 해도, 발칙한 짓은……」 

デデーン! 

あずさ貴音「앗……」 


62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3:02:43.71 ID:NfDfNI77O

P「네, 네에 지금 당장!」꽝

あずさ「……」ポカン 

貴音「이건……」 

あずさ「……아웃,이겠지」 

貴音「어쩐지……」 

あずさ「어깨에 들어간 힘이 빠져버렸어」 

貴音「어째서 우리들은 그렇게까지……」 

あずさ「우습지, 이런 일로 탈락하다니」クスクス 

貴音「책략을 꾸민 벌일까요」 

あずさ「어떨까……스스로가 한심해서, 창피할 지경이야」 


63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3:07:05.01 ID:NfDfNI77O

사무소앞

P「그러니까 고의가 아니라고 말씀 드렸잖아요!」 

あずさ「어머어머, 과연 어떠려나」 

貴音「수상하네요」 

P「정말이라니깐!」 

あずさ「아무리 시간이 촉박하다곤 해도, 노크 정도는……」 

P「으읏……죄송해요 죄송해요!기억에서 지울테니까요」 

貴音「그러하면 시술은 제게 맡겨주시길」 

P「정말 가능할 것 같아서 곤란해」 

P(보자 다음 일은……) 

律子「프로듀서」ヒョイ 


63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3:12:54.97 ID:NfDfNI77O

律子「기다렸다구요」 

デデーン! 

P「음?리츠코?」 

律子「자요 패스」휙

P「캔커피?」캐치

律子「잡무는 제가 할테니까, 휴식해주세요」 

P「……」 

律子「바보같은 짓을 계속해서, 일에 지장이 나와도 곤란하니까 말이죠」 

律子「전 이제 됐어요, 일을 원활하게 진행하는 편이 중요해요」 

貴音「완패,네요」 

あずさ「어른이구나~」 

P「난 조지아 보단 보스파인데」 

律子「알게 뭐야!」 


63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3:19:24.04 ID:NfDfNI77O

亜美「어라ー」コソコソ 

伊織「남은건 나랑 아미랑 치하야 뿐……」コソコソ 

亜美「이오링, 일기토하게 되어도 안 질거니까」 

伊織「벼,별로 나는……그……웅얼웅얼」 

亜美「이대로 숨어있으면 마지막까지 남는 건 아닐까」 

伊織「스케쥴이나 레슨이 있으니까, 그게 가능할리 없잖아, 돌아가자」 

亜美「으→이」 

―나머지 3人― 


64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3:25:14.85 ID:NfDfNI77O

사무소

千早(남은 건 아미랑 이오리……할 수 있어, 할 수 있다고) 

やよい「읏우ー!한번만 더 해주세요!」 

真「나는 공주님……」 

デデーン! 

やよい「재밌어요!」 

真「나 운다?」 

雪歩「마, 마코토 쨩 정신 차려」 

P「지금 돌아왔어요ー」 

小鳥「어서오세요」 

あずさ「치하야 쨩」チョイチョイ 

千早「뭔가요?」 


64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3:31:30.32 ID:NfDfNI77O

あずさ「좀 전엔 괴롭혀서 미안했어」ナデナデ 

貴音「우리들이, 눈 앞에 욕망에 넋이 나가 동료한테 지독한 짓을……」ポンポン 

千早「네, 네에……」 

響「오오, 커다란 두사람이 작은 거를」 

真「야야
チョップ 


貴音「우리들은 이제 탈락했지만, 당신들을 막는 촌스런 짓은 않겠어요」 

あずさ「어지간히 심각한 사태가 되면 별개지만」 

貴音「힘내세요, 키사라기 치하야」 


64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3:35:26.98 ID:NfDfNI77O

千早「……」 

あずさ「야요이 쨩도 마미 쨩도 잘못했어~」ギュー 

やよい「머,뭔가요?」 

真美「언니 숨막혀……」 

P「부럽다 저거, 나도 해줬으면 좋겠는데」 

P(하하, 누나들이 예뻐해주고 잘됐네 마미, 야요이) 

小鳥「뭘 그렇게 눈에 보이게 본심과 속내를 거꾸로 말하고 있나요」 

美希「허니!미키 가슴에 뛰어들어!」 

P「아니, 됐어」 

貴音「히비키, 내 가슴에 뛰어들어도 된다구요」 

響「어?왜?」 


64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3:47:46.65 ID:NfDfNI77O

ワイワイガヤガヤ 

律子「자자, 놀고만 있지 말고 일일 레슨레슨」パンパン! 

春香「はーい」 

千早「……」 

P「신곡 녹음에 댄스 레슨……그 사이에 방송 출연인가」 

亜美「……」コソコソ 

伊織「……」コソコソ 

P「잘 나가는 아이돌이 되기 시작했구나. 프로듀서라 행복해」 

春香「저로 말할 것 같으면 센터니까요!센터!」 

P「……」 

春香「뭔가요 그 미지근한 시선은!?」 


651:ヤバい眠い:2012/04/14(土) 04:01:25.96 ID:NfDfNI77O

P「센터 하루카랑 치하야, 히비키 미키 마코토는 댄스 레슨 하자고」 

美希「はーいなの!」 

響「하루카!자신이 없으면 내가 센터를 해줘도 된다고!」 

春香「안 돼!」 

千早「자자, 이번에는 하루카 메인이니까」 

P「오, 치하야는 상냥하구나」 

千早「……」プイッ 

真(얼굴 빨개졌네……) 


65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04:01:51.78 ID:NfDfNI77O

P「아직도 말해주지 않는 거야……」 

千早「……っ!」 

美希「대신 미키가 잔뜩 말해줄게!」 

P「넌 조금만 더 차분해지라고」 

美希「으구, 허니는 깍쟁이」 

P「시끄럿」ワシワシ 

美希「꺄~」 

千早(평상심, 평상심) 


73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4:20:36.37 ID:NfDfNI77O

スタジオ 

♪♪♪ 

響「……완벽해」 

春香「ハァハァ……ゼェゼェ」 

真「히비키가 너무 돋보여, 하루카를 띄워줘야지」 

響「에」 

春香(춤추고 난 뒤에 잘도 떠드네) 

美希「치하야 씨도 좀더 앞에 나오는 편이 좋아」 

P「맞아, 치하야랑 하루카 뒤를 셋이서 굳혀주는 구성이니까」 

千早「그러네, 의지하도록 할게」 

美希「나노」 

P(나한테도 대답해주라) 


73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4:34:35.14 ID:NfDfNI77O

P「그럼 한번 더 간다」 

春香「はーい」 

♪♪♪ 

P「……」ジー 

春香「~♪」 

千早「~♪」 

P「……」ジー 

千早(날 보지마……) 

真(부끄럼 타는 걸까) 

響(으읏, 나도 앞에 서고 싶다고) 

美希(허니!미키를 봐줘!) 


74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4:40:08.33 ID:NfDfNI77O

P「좋아 휴식 휴식」 

春香「후에 물물」 

真「んくっんくっ」ゴクゴク 

P「……」 

美希「아!허니가 마코토 군을 음흉한 눈으로 보고 있어!」 

真「えっ……」 

P「바, 바바바, 바보같은 소리 하는게 아닙니다」 

美希「미키는 조금도 봐주지 않으면서!」 

響「질린 게 아닐까, 푸푸푸」 

ギャーギャー 

千早「……」コソコソ 


74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4:52:21.33 ID:NfDfNI77O

복도


千早(아아 정말이지……그렇게 쳐다보면 의식하게 되잖아) 

千早(그,그야 그다지 싫지는 않지만……) 

千早(저,정열적이 되어도 난처하달까, 이쪽도 준비가 필요하달까) 

千早(내가 여기까지 남은 것도 어쩌면 운명일지도) 

千早(어,어머 아즈사 씨도 아니고 무슨)ブンブン 

P「치하야」 

千早「!!」ビクッ 


74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5:03:11.93 ID:NfDfNI77O

P「치하야……」 

千早(무, 뭐지?) 

P「좀전부터 마음에 걸렸던 일인데」スッ 

千早(시,싫어, 이런데서) 

P「아, 역시. 여기 실밥이 풀려있어」 

千早(네?) 

P「가위로 잘라두지 않으면 줄줄 빠져나가니까 주의해둬」 

千早「……」 

P「휴식시간 슬슬 끝이니까 말이지」 

千早(여러가지로 손해봤다……) 


75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5:12:32.55 ID:NfDfNI77O

사무소

P「다녀왔어요」 

真美「어서와요→」 

千早「……」 

雪歩「치, 치하야 쨩?」 

千早「난 앞으로 한달 정도는 여유롭게 견딜 자신이 있어」 

雪歩「그,그렇구나」 


75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5:14:35.36 ID:NfDfNI77O

伊織「치하야는 버텨낸 것 같네」 

亜美「과연 언→니」 

伊織「여기까지 남은 게 요행은 아니었다는 걸까.」 

亜美「하지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伊織「내일도 그녀석이랑 같이 행동하면 좋을텐데」 

亜美「……아미도 오빠랑 같이가 좋아」 

伊織「참도록해. 이기면 얼마든지 함께」 

P「아미, 마미, 야요이, 이오리. 얼른 준비해」 

亜美(거보라지!!) 

伊織(왜 이 타이밍에……!) 


75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5:23:04.57 ID:NfDfNI77O

이동중

P「생방송이니까, 이상한 소리 하지 말라고」 

真美「이상한 소리라니?」 

P「그야 너……여러가지로야」 

やよい「여러가지라니 뭔가요오?」 

P「여러가지는……여러가지야」 

亜美「어쩔래 이오링? 어쩌지 이오링?」 

伊織「진정해, 주의해서 말하면 그만이잖아」 

伊織「뭣하면 계속 대본 읽는 척이라도 하고 있으면 되는거야」 

亜美「오오!이오링 똑똑해」 

伊織「당연하지」 


75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5:27:09.56 ID:NfDfNI77O

P「응응, 이오리는 똑똑하구나~」 

伊織「っ……」ピーン 

P「이오리?」 

伊織(나도 모르게 대답할 뻔 했어……위험하잖아!바보!) 

亜美「……」プイッ 

P「볼을 다 부풀리고 무슨 일이야?」ツンツン 

亜美「……」プルプル 

真美(노력이 대단하네) 

やよい「아미도 이오리 쨩도 털어놓으면 되는 거에요~」 

真美「아, 안 돼 야요잇치!」 


75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5:33:08.61 ID:NfDfNI77O

やよい「후엣?」 

真美「새, 생각해봐 우리는 이미 져버렸으니까 방해하면 안 되지 않을까~」 

やよい「하지만……」 

P「자 자」ツンツン 

亜美「……」 

伊織「……」 

やよい「괴로워 보여요……역시 말하는 편이」 

真美「거기다, 오빠한테 털어놓으면 무서~운 
토라노아나 행이라구」 


やよい「힉!」 

真美「아이돌 토라노아나에서는 밤낮으로 격렬한 아이돌 수라도가\……」 

やよい「자, 잠자코 있을게요~!」 

真美(힘내 아미……) 


765:すまんのうすまんのう:2012/04/14(土) 15:42:25.20 ID:NfDfNI77O

스튜디오

タモリ「왜 있지, 옛날에 말이지 미니모니란 게 있었는데 그게 생각나네」 

やよい「미니모니가...?」 

P(어이!) 

伊織「흐흥, 이 이오리 쨩을 과거랑 비교해도 곤란하지」 

タモリ「옷 당차네……쌍둥이는 큰일 아냐?싸움 같은 건 안 하니?」 

真美「별로 안 하지?」 

亜美「그러네ー」 

タモリ「호오……그럼 네사람의 노래를 듣도록 하죠」 

P(ほっ……) 


76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5:49:45.53 ID:NfDfNI77O

――― 

P「잘 했어 잘 했어」 

やよい「정말→?」 

P「뭐 한순간 철렁했지만」 

やよい「?」 

亜美「남은 건 돌아가는 것 뿐이네」소근소근

伊織「낙승이야」소근소근

P「둘다 좋았어」 

亜美「……」プイッ 

伊織「……」プイッ 

P「……대답 안 해주면 오빠 외로운데에ー」ツンツン 

伊織(성희롱이야 성희롱!!이 색골!) 

亜美(아~……으~……) 


77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5:57:41.00 ID:NfDfNI77O

真美「오, 오빠! 얼른 돌아가자!」 

P「음, 그래」 

やよい「완전 밤이네요ー」 

P「그야 벌써 이런 시간이니까……얼른 돌아가지 않으면 오토나시 씨나 리츠코한테 혼날거야」 

やよい「부부같네요」 

P「아내는 너그럽게 봐주는 사람이 최고야」 



77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6:02:55.44 ID:NfDfNI77O

이동중

P(좀 있으면 도착해요)カチカチ 

伊織(돌아가는 길은 다들 조용해서 살았다……) 

亜美「목 말라ー」 

真美「마미도ー」 

やよい「저도ー」 

P「사무소까지 참도록 해」 

真美「싫↑어↓」 

P「어떻게 발음하는 거야 그거……어쩔수 없지. 근처에 있는 자판기에서 뭐라도 사올게」 

やよい「와이!배포가 크셔요!」 


789:>>769それは完全に真美のミスですなぁ……:2012/04/14(土) 16:20:09.54 ID:NfDfNI77O

P「자 받아, 기다렸지」 

真美「고맙!」 

やよい「습니다!」 

P「다 같은 걸로 괜찮아?」プシュッ 

真美「괜찮지?」 

亜美「……」끄덕

伊織(아무래도 좋으니까 얼른 사무소에 가고 싶어……) 

P「자, 이오리 몫」 

伊織(뭐 친절하게 대해주는 건 알겠지만) 

P「……」 

亜美「……」 


79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6:24:46.94 ID:NfDfNI77O

P「돌아가자ー」 

真美「오ー!」 

亜美「……」 

伊織「……」ゴクゴク 

やよい「이오리 쨩, 반씩 바꿔 마실래?」 

伊織「다 똑같은 맛이잖니……」 

真美「그래서 말이지, 어제는 하루룽이ー」 

P「호오 호오, 그렇구나」 

亜美「……」 

伊織「……」 


79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6:44:21.52 ID:NfDfNI77O

伊織「……아미」グイッ 

亜美「우와!?무, 뭐야 이오링?」 

伊織「너, 저녀석 좋아한다고 말했었지?」 

亜美「가,갑자기 왜 그래?」 

伊織「됐으니까 대답해」 

亜美「으,응. 좋아해……이오링도 잖아?」 

伊織「나, 난 됐어!」 

亜美「?」 

伊織「어차피 이대로 계속해도 이오리쨩이 이기겠지만……」 

伊織「그럼 너무 당연해서 시시하니까, 아미한테 양보해줄게. 감사하도록해」 

亜美「엣」 

伊織「착각하지마!이번 뿐이니까」 


79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6:45:56.22 ID:NfDfNI77O

伊織「프로듀서!」 

P「헷?이오리?」 

デデーン! 

伊織「좀 더 내 입맛에 맞는 걸로 사오란 말야!」 

P「자판기에 말이 되는 소리를……」 

伊織「쓸모가 없다니까ー」 

P「오랫만에 말을 들려준다 싶더라니 이 처사」 

伊織「뭐, 나랑 말 못해서 외로웠던 건 이해해」ウンウン 

P「에엑……」 

亜美(이오링……) 

伊織(기왕이면 치하야한테도 이겨야 돼, 반드시) 


79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6:52:10.64 ID:NfDfNI77O

사무소

P「늦었습니다ー」 

小鳥「정말이라구요, 어휴」 

P「죄송해요……」 

千早「……」 

亜美「……」 

律子「저 두사람이 남은 거야?」 

貴音「그런듯 하네요」 

律子「어쩐지 의외네……아미는 제일 먼저 아웃될 줄 알았는데」 

貴音「어느쪽이든, 오늘이나 내일중으로는 결착이 나겠지요」 

律子「그럼 좋겠지만」 

―残り2人― 


80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7:00:57.46 ID:NfDfNI77O

P宅 

P「요즘들어 다들 문자 많이 하네」 

春香『또 쿠키 구워 올까요?아니면 다른 게 좋을까요?』 

雪歩『언제 한가하실 때, 사과를 겸해서 같이 밥이라도……』 

響『TV에 햄조가 나오고 있다구!야구팀에 들어있어!』 

美希『허니ー!내일도 러브러브 하는거야!』 

あずさ『프로듀서, 푹 주무세요……이런 인사만으로는 심심할까요?』 

小鳥『자 보세요, 캔맥주 타워!』 

P「……자자」 


80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7:07:14.41 ID:NfDfNI77O

다음날

P「おはようございますー」 

真「おはようございます!」 

律子「おはようございまーす」 

P「응응, 이게 765프로의 본연의 모습이지」힐끔 

千早「……」 

亜美「……」 

P(이 두사람은 여전한가……) 

千早「……지지 않아」 

亜美「……아미두」 


80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7:11:57.37 ID:NfDfNI77O

~~~ 

P「치하야ー!레슨 시간이야ー」 

千早「……」 

~~~ 

P「아미 촬영하러 가자ー」 

亜美「……」 

~~~ 

P「벌서 이런 시간인가, 저녁은 어쩔래」 

千早「……」 

亜美「……」 


81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7:15:21.37 ID:NfDfNI77O

あずさ「둘 다 힘내고 있네」 

伊織「나한테 이기고서 치하야한테 지면 가만 안 둘거야」 

雪歩「그, 그치만 아미 쨩 괴로워 보여」 

真「칭찬 받아도 반응 하나 못하니까」 

響「나라면 포커 페이스로 여유라고」 

律子「맨처음 탈락한게 누구더라?」 

春香「치하야 쨩은……」 


81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7:20:09.13 ID:NfDfNI77O

P「치하야, 방금전 인터뷰 제법 좋았어」 

千早「……」 

P「토크 실력도 는게 아닐까?」 

千早「……」 

P「뭣보다 자세가 좋은데, 이렇게, 의연해서」 

千早「……」 

貴音「과연 치하야, 미동도 하지 않네요」 

美希「므……허니가 필사적으로 보여」 

小鳥「남은 건 치하야 쨩 아미 쨩 뿐인 걸, 필사적이 될만도 하지」 


81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7:28:01.64 ID:NfDfNI77O

복도

亜美「……」 

真美「아미……」 

亜美「내, 내일도 노력할래, 마미랑 이오링이 응원해줬으니까, 반드시 이길게」 

真美「무리는 하지마?」 

亜美「무리 같은 거 안하고 있어YO!완전 쌩쌩 절호조라구ー!」 

真美「……」 

亜美「아미의 예상으론, 치하야 언니도 내일이면 참을성의 한계려나?」 

亜美「그렇게 되면 아미의 승리인걸!」 

亜美「앞으로 하루 뿐이니까, 괜찮아 괜찮아!」 

真美「……」 


81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7:32:18.09 ID:NfDfNI77O

春香「고생하셨어요ー」 

千早「……」 

P「그래 조심해서 가ー」 

春香「치하야 쨩 열씸히구나」 

千早「여기서 탈락하면 지금까지의 일들이 무의미 해지잖아……그리고」 

春香「음?」 

千早「지금이라면 정말로 한달은 버틸 수 있어」 

春香「아하하……무리는 하지마」 

千早(의지로라도 반응해 주지 않을거니까) 


81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7:42:15.22 ID:NfDfNI77O

삼일후

P「……」 

千早「……」 

亜美「……」 

響「양쪽다 너무 끈질기다구」 

春香「프로듀서 쪽이 우는 소리 할 것 같지……」 

美希「허니를 괴롭히다니 용서못해!」 

真「우리도 한 짓이지만」 

美希「읏……」 

P「……이제 그만 말해주지 않을래?」 

千早「……」 

亜美「……」 


82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7:45:19.23 ID:NfDfNI77O

P「나 운다?」 

千早「……」 

亜美「……」 

P「으앙 으앙」 

千早「……」 

亜美「……」 

P(진짜로 울고 싶다) 

千早「……」 

亜美「……」 

P「이, 일하고 올게요……하아」 


82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7:54:14.11 ID:NfDfNI77O

P「하아……그 두사람 만큼은 아직도 말을 해주지 않네요」 

小鳥「고생하셨어요」 

P「혹시 그 두사람은 정말로 저를 싫어하는 게 아닐지」 

小鳥「그럴지도 모르죠」 

P「에엑!?」 

小鳥「후훗, 농담이에요. 자 오늘도 열심히 하세요」 

P「네~에」 

小鳥「피곤하시면, 누나가 윤켈이라도 사드릴까요?」 

P「저는 리포D파라서요……」 

小鳥「아, 그러세요」 


82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7:57:28.65 ID:NfDfNI77O

千早「상당히 분발하고 있네」 

亜美「치, 치하야 언니야말로, 제법이야~」 

千早「난 아직도 여유야」 

亜美「아미도 완전 아무렇지 않거든!」 

千早「그러니, 서로 최선을 다하자」 

亜美「으, 응」 

亜美(우으, 정말로 여유있어 보여) 

千早(길게 봐서 앞으로 이틀 정도일까) 


82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8:04:31.84 ID:NfDfNI77O



P「지금 돌아왔어요~」 

小鳥「무척이나 후들거리시네요」 

律子「그래서 외근 교대해 주겠다고 했었는데」 

P「아니 그게, 바쁜 건 모두가 인정 받고 있다는 증거, 내가 싫은 소리 할 순 없지」 

律子「다들 들으면 좋아할거에요」 

P「치하야랑 아미는 어떠려나」 

律子「……속으로」 

雪歩「고생하셨어요」 

P「고생했어」 

小鳥「저희도 이제 슬슬 마무리 할 건데요」 

P「잡무 정리하고 갈거라서요, 먼저들 가세요」 

小鳥「그럼 실례할게요」 

律子「너무 오래 있지 마시라구요」 

P「はーい」 


83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8:11:03.72 ID:NfDfNI77O

P「……」カタカタ 

P「……」 

P「んあぁー」ポキポキ 

P「오오 벌써 이런 시간인가……ふあぁ」 

ブーンブーン 

伊織『오늘은 얼빠져 있었어! 좀더 다부러지게 일 하라고!』 

真『피곤할 대는 스트레치가 좋아요』 

P「내 모습이 보이나 이녀석들……」 

P「……좋아, 힘내자」 

P「치하야랑 아미한테서는……안 오네」カタカタ 


83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8:14:31.76 ID:NfDfNI77O

チュンチュン…… 

P「햣호이 아침이다!」 

P「아침 햇살이 눈부셔……녹겠다……」 

P「ふあぁ……모두가 오기 전까지 아직 시간이 좀 있네」 

P「한숨 자둘까, 아무리 그래도 졸립군」 

P「아후, 잘 자는거야」 

P「……zzz」 

千早「좋은 아침이에……」 


83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8:18:15.96 ID:NfDfNI77O

P「zzz」 

千早「어째서 이렇게 일찍……뭐, 대충 알겠지만서도……」 

P「zzz」 

千早(다크서클이 굉장해……어지간히 피곤한 것이겠지) 

千早(우리가 계속 무시하는 것도, 마음의 피로가 되었을까?) 

千早「……」 

P「んあ?」パチリ 

千早「!?」 

P「오오 치하야, 일찍 왔네」 

千早「……」 


83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8:28:02.76 ID:NfDfNI77O

P「어이어이, 이런 상황에서도 말해주지 않는거야?」 

千早「……」 

P「철저하구나……흐함, 미안, 조금만 더 자게해줘」ゴロン 

千早「……」 

P「아, 그래」 

千早「……」 

P「말 안 해도 되니까, 잠이 잘 들 법한 노래라도……」 


83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8:29:13.67 ID:NfDfNI77O

千早「……!」 

P「아니아니아니, 미안, 아이돌을 사물화 하는 건 좋지 않아」 

千早「……」 

P「잘 자……zzz」 

千早「……」 

P「zzz」 

千早「노래해도 괜찮아요」 

千早「노래를 원하는데 무시하는 건, 싫으니까요」 

デデーン! 

千早「직접 결착은 짓지 못했,나……뭐 됐어」 

―残り1人― 



85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8:33:48.84 ID:NfDfNI77O

亜美「존→」 

真美「아침→이야」 

美希「허니 바보바보! 바보! 바람둥이!!」 

P「아무 짓도 안 했어!!」 

真美「뭐, 뭔데?」 

あずさ「치하야 쨩이 프로듀서를 무릎 베개 해줬다는 모양이야」 

真美「えっ」 

千早「그, 그건 그러니까 오해야! 마가 끼었다고 해야할지, 우발적이었다고 해야할지……」 

P「애초에 나는 줄곧 자고 있었으니까 노카운트 노카운트!」 

千早「그건 그거대로 화가 나네요」 

貴音「그보다 후타미 아미, 이쪽으로」 


85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8:38:21.85 ID:NfDfNI77O

亜美「아, 응」 

貴音「약속했던 상품이에요……확실하게」 

亜美「고마워……」 


P「무슨 얘기야?」 

春香「어어~, 이제 괜찮을까?」 

貴音「제가 설명해 드리지요」 

美希「허니!미키가 
무릎 베개 해줄래!」 


P「나중에」 

――― 


86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8:42:52.38 ID:NfDfNI77O

P「뭐……야 그게!?」 

やよい「자, 잘못했어요!」 

あずさ「면목 없습니다……」 

貴音「아니오, 모든 책임은 제게 있습니다. 질타도 벌도 전부 제가」 

真「아니, 다들 마찬가지에요」 

響「반성한다구ー」 

雪歩「구멍 파고 들어갈게요……」 

伊織「무, 뭐어, 내가 잘못했어」 

真美「미안해!오빠!」 

美希「미안한거야」 

千早「장난을 계속 끌고간 저한테도 책임이」 

律子「그러니까, 막지 않은 전원이잖아」 

春香「좌우지간……죄송해요!!」 

P「……」 


86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8:47:03.78 ID:NfDfNI77O

小鳥「따지고 보면 저한테도 책임이 있고, 너무 혼내지 말아주세요」 

P「아니……뭐라고 해야하나……」 

P「너무 한심해서 화날 기력도 안 생기네요」 

P「진지하게 고민해서 손해 봤어……」 

小鳥「아, 아하하……」 

P「어라?그럼 아미가 받은 건」 

小鳥「그래 그래 아미쨩, 이겼으니까 당당하게 프로듀서를」 

亜美「……」찌익 찌익

小鳥「권……어어어어어!?」 


87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8:52:15.49 ID:NfDfNI77O

真美「아미!?」 

亜美「기, 기쁘지 않은 걸!」 

春香「……」 

亜美「오빠를 무시하고 받은 티켓 같은 건, 기쁘지 않아! 같이 가도 즐겁지 않다구!」 

千早「……」 

亜美「거, 거기다, 이런, 이런 거 오빠도 좋아하지 않을거야……グスッ」 

P「아미……」 

亜美「으아아아앙!!오빠 잘못했어~~~~!!」ギュッ 

P「그, 그래……뉘우쳤으면 나쁜 장난은 하지마」ナデナデ 

亜美「응……응……」 


87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8:57:17.89 ID:NfDfNI77O

P「모두도 아진 이런 일은 하지말아줘, 장난이라곤 해도 제법 괴롭다고」 

貴音「거듭해서 명심하겠습니다」 

P「뭐, 비 온 뒤에 땅 굳는다고 해야하나」 

律子「조금 다른 기분도」 

美希「허니!앞으로는 미키 좀 더 솔직해질래!」 

真「그래 맞아, 무슨 일이든 솔직한게 최고야」 

伊織「오늘부터는 잔꾀 없이 정면승부」 

響「바라는 바라구!」 

P「?」 


87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9:01:54.49 ID:NfDfNI77O

小鳥「으읏……내 온천 티켓……」 

小鳥「안 쓸거면 돌려주면 되는 걸……훌쩍……나도 울고싶어」 

P「오토나시 씨, 오토나시 씨」チョンチョン 

小鳥「네?」 

P「이번 일은 고마웠어요. 처음에 오토나시 씨가 말해주지 않았다면 그대로 낙담했을 거에요」 

小鳥「으읏, 잘 됐네요……부디 모두와 마음껏 알콩달콩 하시라구요」 

P「보답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ボソボソ 

小鳥「넷!?」 

P「자 일하죠 일」 

小鳥「저,저기요 프로듀서!!지금 뭐라고 하셨나요!?한번만 더 한번만 더 말해주세요!」 



88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9:05:43.88 ID:NfDfNI77O

며칠후

美希「허니……앙」 

響「내가 먼저라구!」 

雪歩「오늘은 저도 도시락 만들어 왔는데요……」 

あずさ「프로듀서, 오늘 저녁 한가하시면 저녁반주는 어떠세요?」 

やよい「읏우ー!또 맛있는데 데려가주세요!」 

律子「인기 넘치네요 프로듀서」 

P「아니, 조금 더 풀어주는 편이」 

春香「프로듀서! 마들렌이에요! 마들렌!」 


88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9:11:08.43 ID:NfDfNI77O

千早「프,프로듀서 또 둘이 있을 때라면 무릎 베개 해드려도」 

真「같이 옷 사러 간다고 약속하셨었죠!?」 

伊織「이 이오리 쨩이 놀아주는거야, 기뻐하라구」 

亜美「오빠!아미랑 놀ZA!」 

真美「아니!마미랑 가ZA!」 

貴音「저는 많은 것을 바라지는 않아요. 당신이 마지막에 돌아갈 장소기만 하다면……」 

P「히이익……」 


88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14(土) 19:15:56.66 ID:NfDfNI77O

복도

P「ハァハァ……어떤 의미로 무시보다 괴롭다」 

小鳥「누구누구 씨가 분명하게 하질 않아서 그런거죠」 

P「아니 그치만 말이죠, 이런 상황이면 누구든 이렇게 될거에요」 

小鳥「이런이런」 

P「정말이지, 맘 놓고 일도 못하겠어」 

小鳥「그런데 프로듀서」 

P「はい?」 

小鳥「약속한 온천은 언제죠?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는데요」 

P「あっはっはっは…………이크 레슨 시간이다!」ダッ 

小鳥「앗!어휴……약속이니까요! 기대하고 있을게요!」 

おわる 

AND

http://newscrap-ss.doorblog.jp/archives/13498444.html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1:09:44.79 ID:UnPFIGRd0 

P「대답 좀 해주라ー」 

千早「……」새침 

P「내 말 들리지ー」꾹꾹 

千早「…………」 

P「치하야 볼 참 보드랍구나아」꾸욱꾸욱 

千早「……」 

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1:11:29.83 ID:UnPFIGRd0 
P「그래서, 스케줄에 관한 얘긴데 말이지?」 

千早「……」 

P「하아……지금은 대답은 안 해도 되니까 말은 잘 들어달라고?」 

千早「……」흥

P「치하야아~」 

千早「…………」 

P「뭐 좋아……좋지 않지만」 

千早「……」 


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1:12:59.57 ID:UnPFIGRd0 

P「놀라라! 널 위해 노래 스케줄을 따왔다고!」 

千早「!…………」움찔

P「후훗 어때! 기쁘지?」 

千早「…………」 

P「비장의 한수였는데!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계속 무시하는거야!?」 

千早「……………………」 

小鳥「아, 치하야 쨩」 

千早「뭔가요 오토나시 씨」 

P「이건 아무리 나라도 우울해질 것 같아」 


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1:16:24.96 ID:UnPFIGRd0 

小鳥「자 이거, 전에 말했던 책」 

千早「죄송해요, 고맙습니다」 

小鳥「천만해요」 

千早「지금 바로 읽도록 할게요」 

小鳥「아~, 응 그건 상관없지만……」 

千早「무슨 문제라도?」 

小鳥「프로듀서 씨는 괜찮아?」 

千早「네에, 신경쓰지 마시길」 

小鳥「그,그러니……」 

P「치하야, 그 책은 뭐야?」 

千早「……」흥 


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1:19:15.40 ID:UnPFIGRd0 
千早「……」팔락

P「치~하얏, 뭐 읽고 있어?」 

千早「…………」팔락 

P「음~ 표지는 커버가 씌워져 있어 모르겠지만……등뒤로 돌아서면」슥 

千早「……」슥

P「믓」슥 

千早「…………」슥 

P「욘 석이!」슥슥 

千早「………………」스스슥 

小鳥(프로듀서랑 치하야 쨩을 보고 있노라니 계송 빙글빙글 거려서 현기증이 나기 시작했어) 


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1:21:56.06 ID:UnPFIGRd0 
P「이렇게 된 이상 코토리 씨!」 

小鳥「삐욧!?」 

P「치하야한테 빌려준 책은 뭔가요?」 

小鳥「에!? 그게……그거언……」힐끔 

千早「오토나시 씨 안 되요」 

小鳥「비밀이에요」 

P「제기일!」 


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1:26:26.48 ID:UnPFIGRd0 
P「이제 그만 대답해주라 치하야」 

千早「……」팔락

P「하아……」 

千早「…………」팔락

P「쓸쓸해라……」힐끔 

千早「…………」 

P「치하야랑 말이 하고 싶어라?」힐끔 

千早「……」 


1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1:29:59.21 ID:UnPFIGRd0 
P「왜 이렇게 된건지……」 

문「덜컹」 

美希「허니! 다녀왔어ー」덥석 

P「야, 미키!안기지 말래두」 

美希「에ー!미키 열심히 일했으니까 이 정도는 당연, 하다고 생각하는데!」 

千早「……………………………………」펄럭펄럭펄럭 

P「아 정말이지……」 

美希「치하야 씨도 다녀왔어, 나노!」 

千早「……어서와, 미키」 



1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1:32:34.88 ID:UnPFIGRd0 
千早「……」펄럭

美希「뭔가 펄럭이는 소리가 난다 싶더라니 치하야 씨가 책 읽고 있었구나!」 

千早「으응」 

美希「무슨 책 읽어?」 

P(미키 나이스! 넌 참 착해!) 

千早「…………오토나시 씨한테 빌린 책이야」 

美希「아핫, 그렇구나~」 

P(대답이 안 됐거든!미키도 납득하지 말라고 바보야!) 


2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1:37:07.20 ID:UnPFIGRd0 
美希「아후우……열심히 일했더니 졸린거야……」 

P「그럼 오늘은 돌아가는 편이」 

美希「기껏 허니랑 같은 소파에 앉아 있으니까, 여기서 잠시 눈 좀 붙일래」 

P「어, 잠...야!」 

美希「잘 자는거야ー」 

千早「……………………………………」 

P(수락하지도 않았는데 미키를 무릎 베개 해주는 모양새가 되고 말았어) 

千早「……………………………………………………」 

P(어쩐지 치햐아도 방금전보다 더 언짢아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2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1:39:54.27 ID:UnPFIGRd0 
P「저어 치하야」 

千早「……」 

P「……치하야 내 말 들리지」 

千早「……」뾰로통

P(코토리 씨 헬프!)힐긋 

小鳥「피욧!?」 

小鳥(무리예요 무리예요!)절래절래 



2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1:43:15.03 ID:UnPFIGRd0 
문(덜컹) 

律子「지금 돌아왔어요」 

P「리츠코! 어서와! 고생했어!」 

千早「고생하셨어요」 

小鳥「고생하셨어요」 

美希「zzz」 

律子「나참 미키는 또 사무소에서 낮잠을……프로듀서도 너무 받아주기만 해선 안 된다구요?」 

P「하하하……면목없어」 



3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1:45:38.19 ID:UnPFIGRd0 
P(좋아 리츠코가 오면서 분위기 전환이 됐어……이틈에 공격한다!) 

P「그러고 보니 리츠코, 전에 말했던 치하야 다음 스케줄에 관한 이야기인데 말야」 

律子「아아, 노래가 메인이었던가요」 

P「그래 맞아. 그 이야기를 치하야랑 하려고 생각한 참이거든, 그렇지?치하야」 

千早「…………」 

P「어라!?」 

律子「하는거에요 마는거에요……
 



3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1:50:52.15 ID:UnPFIGRd0 
小鳥「리츠코 씨」소근소근

律子「네?」소근

小鳥「실은 프로듀서는 지금 치하야 쨩한테 무시당하고 있어요」소근소근 

律子「치하야가 말인가요……답지 않네요」소근 

小鳥「계기는 사소한 것이었지만 말이지요……」소근소근 

P「좋아 치하야!신곡에 대한 의견이 있으면 들어줄게ー!」 

律子「뭐 저리 어설프대요……」하아



3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1:58:28.74 ID:UnPFIGRd0 
千早「……」흥

P「있잖아 치하야……치하야의 목소리가 듣고싶어」 

千早「…………」 

P「나를 봐줘」 

千早「……」 

P「치하야랑, 말하고 싶어」 

千早「……」 

美希「아후우, 좋은 아침이야……미키 모닝 키스 해주면 좋겠는데!」덥석 

千早「………………………………………………」 

P「바보야 하지마!」 



4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2:03:05.13 ID:UnPFIGRd0 
律子「어쩔 수 없네요……」 

小鳥「삐욧?」 

律子「자 미키 집에 가자」 

美希「에, 어째서?」 

律子「스케줄은 다 끝났으니까 당연하잖아. 바래다 줄테니까」 

美希「미키, 리츠코……씨보다 허니가 바래다 주면 좋겠는데」꼬옥 

P「그니깐 안기지 말라고!」 

律子「잔소리 말고 따라와」 

美希「네에……내일 봐? 허니」 

P「그래, 내일 보자」 

律子(빚 하나 진거니까요) 

P(리츠코 고마워워워워워!) 




48 :美希も千早も俺の嫁だから皆喧嘩するなよ 2012/08/06(月) 22:07:50.42 ID:UnPFIGRd0 
P「리츠코랑 미키는 가버렸네. 치하야.」 

千早「……」 

P「아까부터 전혀 페이지를 넘기지 않는데 그렇게 재밌어?」 

千早「큭………………」펄럭 

P「차라도 끓일까……치하야도 마실래?」 

千早「…………」 

P「…………하아」터벅터벅 

千早「……」힐끗



5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2:11:00.21 ID:UnPFIGRd0 
P「아, 코토리 씨도 차 드실래요?」 

小鳥「아……그럼 마셔도 될까요?」 

P「네」터벅터벅 

小鳥(등뒤로 애수가 느껴진다……) 

千早「……」힐끗힐끗

小鳥(치하야 쨩은 프로듀서를 계속 힐끔힐끔 보고 있고……) 



5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2:14:11.71 ID:UnPFIGRd0 
小鳥「치하야 쨩」 

千早「뭐지요」 

小鳥「프로듀서 이제 그만 용서해주는 건 어떨까?」 

千早「용서하고 자시고, 별로 화나지도 않았는데요」 

小鳥「그치만 계속 무시하고 있으니까……불쌍하지 않아?」 

千早「저도 무시하고 싶어서 무시하는 게 아닌 걸요……」 




6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2:17:55.35 ID:UnPFIGRd0 
小鳥「음 그치만……」 

千早「그치만 프로듀서가!」 

小鳥「뭐 나도 그 때 사무소에 있었으니까」 

千早「네……」 

小鳥「그래도 이렇게까지 할 일은 아니지 않을까……」 

千早「분명히 지나쳤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小鳥「그럼 이제그만 프로듀서를 상대해주지 않으면 토라져 버릴지도 모른다구?」

千早「하지만 치쨩이라고 불러주지 않는 걸요!」 




6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2:22:28.46 ID:UnPFIGRd0 
小鳥「난처하게 됐네」 

千早「죄송해요」 

小鳥「프로듀서도 부끄러워서 불러주지 않는 거구……」 

千早「평소엔 불러주면서, 사무소에선 불러주지 않는 거에요」 

小鳥「직장이니까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千早「그건 알고 있지만은……」 

P「이거ー 많이 기다리셨죠. 자 드세요.」 

小鳥「고, 고마워요」 




6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2:23:42.40 ID:UnPFIGRd0 
P「맛은 어때요?」 

小鳥「무척 맛있어요」 

P「그거 잘 됐네요」 

千早「……」 

P「치하야도 한잔 어때?」 

千早「…………치이쨩」중얼 

P「ぐ……치하야도 마실거지?」 

千早「…………」흥




6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2:26:11.20 ID:UnPFIGRd0 
千早「…………」 

P「들어봐, 치하야……」 

千早「……」 

P「업무 중에는 그런 식으로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었잖니」 

千早「………………」흥

P「난감하네」 

千早「…………나는 일하는 중이 아닌 걸」중얼 


7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2:30:01.58 ID:UnPFIGRd0 
P「어쩌면 좋을까」 

千早「……」꿀꺽꿀꺽

小鳥(아, 차는 마시는구나) 

P(토라져 있으면서도 두손으로 차를 마시는 치쨩 귀엽다) 

千早「……」헤실

千早「핫」휙휙 

小鳥(프로듀서가 타준 차가 맛있어서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데 필사적으로 얼버무리는 치하야 쨩 귀여워!) 


7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2:36:30.97 ID:UnPFIGRd0 
P(코토리 씨 도와줘요!) 

小鳥(차라리 치쨩이라 불러주면 그만이잖아요) 

P(그건 못해요) 

小鳥(사람이 참 진지하시네) 

P(툭 까놓고 이제와서 물러설 수 없어요) 

小鳥(…………)지긋이

P(별수 없잖아요!직장에서는 그런 식으로 대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구요!) 

小鳥(그건 훌륭한 일이지만……) 


8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2:40:50.08 ID:UnPFIGRd0 
P(어쩌면 좋나요!) 

小鳥(저한테 묻지 말아주세요!오히려 난처한 건 저라구요!?) 

P(그것도 그렇네요……면목 없) 

小鳥(순순히 치쨩이라 부르거나, 아니면 차라리 프로듀서가 무시하는 방법 뿐이겠네요) 

P(전자는 무리라 치고, 그런 짓을 했다가 치쨩이 울면 어쩌실 건데요!) 

小鳥(이럴 때만 치쨩이라 부르지 말아주세요!?) 

P(이거 실례, 좌우지간, 치하야가 상처 입는 짓은 못해요) 

小鳥(상심하기 전에 화해하면 그만이잖아요) 

P(흐음……) 


千早(뭐야……오토나시 씨랑 뚫어져라 눈빛 교환하고……얼른 불러주면 좋을텐데……)シュン 




9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2:45:52.07 ID:UnPFIGRd0 
P(어쩌면 좋지……) 

千早(어쩐지 무척 심각한 얼굴로 생각하고 있어……) 

千早(역시 불러주지 않는구나……) 

千早(치쨩이라 불러주면 좋겠는데……) 

千早(하지만, 직장이니까……이 이상 폐를 끼쳐도 안 되겠지) 

千早다음에 말을 걸어오면, 대답하고 사과해야지) 

千早(용서해주겠지, 자상하니까……) 




9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2:53:57.00 ID:UnPFIGRd0 
P(무시할지 말지는 제쳐두고……살짝 간이라도 봐볼까……) 

P「……」힐끔

千早「!」ササッ 

P(쳐다본 것 만으로 대놓고 시선을 돌려 버렸어……) 

千早(부끄러워서 그만 눈을 돌리고 말았어……) 

P(소파에 다리 모으고(体育座り) 앉아있는 치하야는 귀엽구나아) 



10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3:01:04.90 ID:UnPFIGRd0 
P「치」 

千早(왔다!) 

P「참고로 코토리 씨 과자도 드실래요」 

小鳥「주신다면야」 

千早(어라?) 

P「이거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거에요. 기대하시라고요ー」 

千早(그치만 그치만 이런 흐름이면 나한테도 먹을래?하고 물어볼 테니까 그 때 사과하자) 

小鳥「프로듀서의 추천이라니 기대되네요」 

千早(식탐이 있다고 생각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정도는 어쩔수 없지) 




1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3:07:17.51 ID:UnPFIGRd0 
P「자 드세요」 

小鳥「와 고마워요!」 

P「아뇨 아뇨」 

千早(좋아……슬슬……이쪽으로……) 

P「어때요?」 

小鳥「피요!?이거 정말 맛있네요!」 

P「제가 말했잖아요. 마음에 드는 거라고.」 

千早(자기 자리에 앉았어) 

小鳥「좋은 걸 하나 배웠네요」 

P「하하하 기뻐해주시니 다행이네요」 

千早(어라아?) 




11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3:14:52.09 ID:UnPFIGRd0 
P(왜 나한테는 안 와?란 표정의 치쨩 귀여워워워워워) 

P(그리고 죄악감 장난 아니네……쓸쓸한 표정이야! 미안 치쨩!) 

小鳥(이거 정말 맛있네……챙겨둬야지) 

千早(왜 결심했더니 기회가 안 생기는 걸까……) 

P(치쨩의 서글픈 표정 쩔어어어어어) 

P「오토나시 씨 정말로 이 작전 괜찮은 거겠지요」속닥속닥 

小鳥「에, 아, 아마도?」주섬주섬 

P「댁은 일하는 중에 무슨 짓인가요」 

小鳥「두사람한테는 듣고 싶지 않아요……」 




11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3:17:25.10 ID:UnPFIGRd0 
P(뭐 됐어……서류작업이나 마저할까) 

千早(아……) 

P「……」따닥따닥

千早(일하기 시작했다……) 

小鳥「……」ポチ 

千早(오토나시 씨도 일하는 것 같구……) 

千早(뭘 하고 있는 걸까……나는……) 




12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3:21:10.27 ID:UnPFIGRd0 
千早「……치쨩」중얼 

P「……」따닥따닥

千早「하아……」 

P「……」カタカタ 

千早「……」ジー 

P「……」 

千早「……바보오」 

小鳥(치하야 쨩!내가 있단 사실을 잊지 말아줘!둘만 있는 게 아니야!) 

小鳥(아아 그치만 토라진 치하야 쨩의 레어 표정!계속 보고 싶어!) 




13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3:31:10.27 ID:UnPFIGRd0 

千早「……」ジワァ 

千早(안 돼……내가 잘못한 거니까……) 

千早(세수하고 오자……)スッ 

小鳥(치하야 쨩 화장실 가는걸까?) 

P(치하야가 자리를 떴는데……) 

P「이제 슬슬 제가 말을 걸면 되는 걸까요?」 

小鳥「어떨까요?」 

P「어떨까요라니」 

小鳥「아무리 그래도 거기까지는 저도 모르지요」 

P「그러언……」 

小鳥「그치만……」 

P「그치만?」 

小鳥「쓸쓸해 보이는 치하야 쨩 귀여웠어요」 

P「그건 동감입니다」 


13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3:34:58.33 ID:UnPFIGRd0 
小鳥「앞으로 조금만 더 계속해보지 않을래요?」 

P「이것참, 그나저나 말을 걸 타이밍이 어려운 법이네요」 

小鳥「예를들어 치하야 쨩이 말을 걸때까지 기다려 본다든지」 

P「말을 걸어줄까요오」 

小鳥「이 상태라면 조만간이라고 생각해요……」 

P「흐음」 

小鳥「뭐어, 개인적으로는 프로듀서한테 무시당해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궁금하지만요……」 

P「지금 무시하고 있잖아요」 

小鳥「치하야 쨩이 말을 걸어와도 무시한다면 어떨까, 하는 말이죠」 

P「그런 짓!」 

小鳥「어머」 

P「하면은 치하야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한게 당연하잖아요!」 

小鳥「프로듀서도 고약하셔라」 




13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3:37:52.27 ID:UnPFIGRd0 
小鳥「그럼 휴식인척 소파에 앉지요」 

P「소파인가요」 

小鳥「그래요」 

P「굳이 왜 그런 짓을?」 

小鳥「저랑 프로듀서가 소파에 마주 앉습니다」 

P「네」 

小鳥「돌아온 치하야 쨩은 둘 중 어느쪽 옆에 앉을거라 생각하세요?지금의 심경,이라면 말이지요.」 

P「코토리 씨, 처음으로 당신을 존경하게 됐습니다
 


14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3:42:39.87 ID:UnPFIGRd0 
千早(눈, 빨개지지 않아서 다행이야)スタスタ 

小鳥「아, 치하야 쨩 어서와」 

千早「네, 고마워요」 

千早(왜 두사람이 소파에……) 

小鳥「음? 무슨 일 있어?」 

千早「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P(이 여자 진심이다!진심이라고!) 

千早(얼른 앉지 않으면 어색할거야……하지만 누구 옆에 앉아야……) 




14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3:47:17.17 ID:UnPFIGRd0 
千早(지금은 이 세명 밖에 사무소에 없어) 

千早(평소의 나라면 망설임 없이 그이 옆에 앉겠지만……) 

千早( 하지만 지금의 이  어색한 분위기로 옆에 앉아도 될까……) 

千早(옆에 앉아도 말을 걸어주지 않으면 다신 일어서지 못할지도 몰라) 

千早(그치만 솔직히 옆에 앉고 싶어, 오히려 무릎 위에 앉고 싶어) 

千早(그래, 평소에 옆에 앉으니까 별 문제 없을거야) 

千早(특별히 내가 옆에 앉고 싶은게 아니라, 평소대로 하는 것 뿐이니까) 

千早(특별히 본능대로 움직이는게 아냐. 충분한 생각을 거듭한 끝의 행동인거야, 치하야)スッ 

P(내) 

小鳥(옆에 앉았다!) 



14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3:50:24.40 ID:UnPFIGRd0 
小鳥「아, 저 차 타올게요」 

千早「에」 

P(이 대목에서 둘만 남겨두다니……) 

P「부탁드려요」 

小鳥「부탁 받았습니다ー」 

P(코토리 씨, 단숨에 공격할 생각이다!) 

千早(둘이만 있게 됐다) 

P「…………」 

千早(내 잘못이지만……대화가 없네……) 




14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6(月) 23:54:15.88 ID:UnPFIGRd0 
千早(평소엔 말이 없어도 안심이 됐는데……) 

千早(지금의 침묵은……싫구……나……) 

P「……」 

千早(용기를 내는거야 치하야, 뭐든 좋으니까, 말을 걸고 사과해야지!) 

千早「…………저어……」 

P「………………」 

千早「오늘의 일u」 

小鳥「기다리셨죠!」 

P(코토리 씨 진짜 귀신같은 차단) 

千早(아우……) 

小鳥(후후, 타이밍은 완벽했어요) 




16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7(火) 00:00:06.87 ID:v0jhjIoT0 
P(용기를 낸 참에 코토리 씨한테 방해받아 살짝 눈물이 어린 치쨩 완전 프리티) 

千早(이까짓 일로 포기하면 안 돼……난 더 지독한 짓을 했으니까……) 

千早「오, 오늘의 일은 이제 끝나셨나요!?」 

P(왔다ー! 와버렸다!평범한 질문을 무지하게 기합넣고서 말해버렸어!) 

P「…………」 

P(귀신이 되자, 귀신이 되어 침묵을 관철하는거다. 나!) 

千早「아우……」 


16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7(火) 00:04:11.34 ID:v0jhjIoT0 
P「그러고 보니 코토리 씨, 일은 이제 끝나셨나요?」 

千早「!?」 

小鳥「그러네요, 급한 일은 다 마쳤네요」 

P「그럼 천천히 해도 문제 없겠네요」 

小鳥「그러네요」 

千早「…………훌쩍」 

P(치쨩 미안해!머리 쓰다듬고 싶다!끌어안고 싶다!그리고 사과하고파!) 

小鳥(견뎌야 돼요! 지금 못참으면 전부 허사라구요!) 




17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7(火) 00:09:31.08 ID:v0jhjIoT0 
千早「……スン……グスッ……」 

P(이제 충분하잖아요. 진심 키스해버리고 싶어, 와락 안기고 싶어, 집에 가지고 가고 싶어) 

小鳥(욕망이 그냥 흘러나오네요……) 

千早「푸로……듀우서어……」グスッ 

P「っ」 

小鳥(안 되요 참으세요!버티세요! 조금만 더!) 

P(울먹거린다고요!?나의 치쨩이!) 

小鳥(조금만 더 볼게요!) 

P「グッ…………」プイッ 

千早「…………」グイ 

小鳥(프로듀서의 옷소매를 울먹거리는 얼굴로 붙잡는 치쨩 나왔다!) 




17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7(火) 00:13:29.67 ID:v0jhjIoT0 
千早「다시는 투정 안 부릴게요……」ウルウル 

P(오?) 

千早「일하는 중에는 제대로 분별할게요……」ポロ 

小鳥(아……위험할지도) 

千早「싫어하지……말아주세요……」ポロポロ 

小鳥(울었다아아아아) 

P「」 


18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7(火) 00:15:48.05 ID:v0jhjIoT0 
小鳥(하지만 우는 치쨩 귀여워!) 

P「에잇!」ドゴォ 

小鳥「삐욧!?」バタッ 

P「치쨩 미안해애애애애!」ダキッ 

千早「앗……グスッ……スン……」 

P「미안, 미안해애애애」ギュー 




18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7(火) 00:19:23.71 ID:v0jhjIoT0 
P「미안해, 내가 괜한 고집 부린 바람에……」ナデナデ 

千早「……화……안 났어?」グスン 

P「안 났어!」 

千早「……내가 싫어지지 않았어?」ウルウル 

P「될리가 없잖아!」 

千早「치쨩……좋아해?」ダキッ 

P「당연히 좋아하지!」 


小鳥「」チーン 




19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7(火) 00:22:47.84 ID:v0jhjIoT0 
千早「…………」ギュー 

P「…………」ナデナデ 

小鳥「」チーン 

千早「……」ギュッ 

P「……」ナデナデ 

P「진정됐니?」 

千早「…………네」 


19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7(火) 00:26:13.89 ID:v0jhjIoT0 
千早「어째서……그런 짓을 하신건가요?」 

P「치하야가 너무나도 귀여웠으니까」 

千早「대답이 되지 않았거든요」 

P「뭐 무시당한 울분과, 쓸쓸해하는 치하야가 귀여웠으니까다.」 

千早「………………」ジトー 

P「머,먼저 무시한 건 치하야잖아!?」 

千早「그,그건 그렇지만……」 




19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7(火) 00:32:18.40 ID:v0jhjIoT0 
千早「그치만, 무서웠으니까요!?」 

P「미,미안」 

千早「미움 사면 어쩌나……굉장히 무서웠으니까……」 

P「잘못했어」 

千早「반성하고 있나요?」 

P「하고있어. 대단히 반성하고 있어!」 

千早「못 믿겠어요」 

P「에에, 어떻게 하면 믿어줄거야?」 

千早「스스로 생각해보세요!」プイッ 




19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7(火) 00:35:26.81 ID:v0jhjIoT0 
P「치하야」 

千早「뭔가요」 

P「키스해도 될까?」 

千早「다, 당연히 안 되죠!무슨 생각이세요!」 

P「성의를 보일 생각이었는데 말이지……」 

千早「의미를 모르겠어요, 사무소에서 그런 짓을……」 

P「사무소에서 토라진 게 누군데」 

千早「그, 그건 그거예요!」 




20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7(火) 00:39:21.68 ID:v0jhjIoT0 
P「치쨩?」 

千早「읏……왜?」 

P「하하, 치쨩은 귀엽구나아」ナデナデ 

千早「사무손데, 괜찮아?」 

P「아무도 보는 사람 없으니까 노 카운트! 노 카운트!」ナデナデ 

千早「무슨 말인지」ギュッ 

P「그렇게 말하는 치쨩도 나를 끌어안고 있잖아」 

千早「몰라!」ギュー 




20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7(火) 00:42:15.91 ID:v0jhjIoT0 
P「기분 풀렸어?」 

千早「안 풀렸어」 

P「어떻게 해주면 풀릴까?」 

千早「츄 해주면 풀래……」 

P「치쨩 귀여워!」쪽쪽 

千早「그런거 말고!」 

P「네네」 

千早「음……」 

P「……」チュッ 




20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7(火) 00:44:05.84 ID:v0jhjIoT0 
P「기분은 풀렸니 치하야」 

千早「네, 번거롭게 굴었네요.」 

P「다행이야」 

千早「슬슬 갈까요, 시간도 적당히니 」 

P「그럴까, 문단속하고 나갈테니 먼저 가있어」 

千早「……기다릴래요」 

P「미안한 걸」 

千早「아뇨……」 




2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07(火) 00:48:42.84 ID:v0jhjIoT0 
P「그럼 불 끈다ー」パチ 

千早「네」 

ドア「バタン」 

P「문 잠그고」カチャ 

千早「갈까요」 

P「그래」 

千早「손, 잡아도 될까요?」 

P「계단 내려가는 동안만이야」 

千早「네, 에헤헤」ギュッ 



小鳥「Zzz……프로듀서도 치하야 쨩도 대담하기도 해라……구헤헤……zzz」 


おしまい、おわり、略しておしり 

AND

http://blog.livedoor.jp/goldennews/archives/51723529.html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0:23:44.46 ID:3OrSkmNg0
真美「오빠 오빠 나 심심해ー」

P「나는 일하는 중이거든……」따닥따닥

真美「놀아줘 놀아줘ー!」

P「조금만 기다려……」

貴音「저어, 당신이여」

P「음?아아 타카네. 슬슬 스케쥴이 있었나」

貴音「네에.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P「응, 다녀와ー」

ガチャ、バタン

P「후우 일단 한건 해결이군ー」

真美「……」

P「무슨 일이야 마미. 별일로 심각한 얼굴을 다 하고」

真美「별일은 빼지 오빠!있잖아 전부터 생각했던건데……」

P「응?」

真美「히메찡은 결국 정체가 뭐야?」 

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0:26:17.73 ID:3OrSkmNg0
P「글쎄?실은 나도 잘 모르거든……」

真美「음훗후~ 그럴거라고 생각했어!!」

P「네가 왜 의기양양한 건데」

真美「쨘!이걸 보도록해!!」

P「히메찡의 정체를 추적한다? ……뭐야 이 파일은」

真美「마미 있지 히메찡의 정체에 대해서 여러가지 레포트를 모았어!!」

P「……어디 한번 들어볼까」

真美「그럼 첫번째로……」

『만약에 히메찡의 정체가 흡혈귀였다면→』 제안:M.F
『오빠 피를 흡혈하고 싶어 욕구불만이라면→』제안:A.F

真美「이걸로 할까~」

P「분명히 타카네는 어딘지 모르게 그런 분위기가 있지……」

真美「그치 그치ー!」

P「아니 근데 이 제안 후타마 자ㅁ
真美「거기!그점은 신경써선 안된다구~」

P「……아이 아이 써ー」

真美「굿!그럼 신속하게 재연해보자→!」
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0:29:21.79 ID:3OrSkmNg0
--------------------------------------------------

貴音「방금 돌아왔습니다」

P「어어 수고했어 타카네」

貴音「네 하아……」

貴音(최근 피를 보충하지 못했지요……몸이 무거워요……)

貴音(인간들 사이에 섞여 지내는 것은 어쩜 이리도 고통스러운 일일까요……)

P、「……」따닥따닥

貴音(프로듀서의 혈액. 그것은 무척이나 감미로운 울림)

貴音(하오나 프로듀서의 피를 빨다니……그런 짓을 했다간)

貴音(……나의 정체가 탄로나고 말아요)

P「무슨 일이야 타카네. 왠지 안색이 안 좋은데?」

貴音「그런가요?」 





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0:32:27.17 ID:3OrSkmNg0
P「음ー……일로 쌓인 피로이려나. 뭐 푹 쉬라고」툭

貴音「! 앗……」

P「어?」

貴音「아, 아니오.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아……후읏……」

貴音(이 무슨……프로듀서가 만진 것 만으로……이성이 날아가 버렷……)

P「あ、あぁ」

貴音「하앗……하앗……」

P「정신 차려……」

貴音「저어, 당신이여……」

P「정말 괜찮은거야? 타카네?」

貴音(아아, 프로듀서의 냄새……이렇게나 가까이에……)

貴音(……원해)ギラッ 


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0:35:34.91 ID:3OrSkmNg0
P「어이, 왜……눈이 새빨갛게……?아니 그보다 송곳니……!?」

貴音「저는 이제 한계랍니다……부탁이니까……」ガシッ

P「타,타카네?!」

貴音「당신을, 주세요……」

かぷっ

P「なっ!」

貴音「ちゅっ……ん、ごくっ……」

P「あ……うぁ……」

貴音「ぷはっ、ふぅ……あ……」

P「아파 아파 아파」

貴音「! 며,면목없습니다……당신에게 이같은 무례를!!

P「시,신경 쓰지마」

貴音「……지금, 핥아드릴게요……ぺろ……れろっ……ちゅぱ……」

P「괜찮다니깐. 간지러우니까 그만해」 


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0:38:30.36 ID:3OrSkmNg0
貴音「저어, 당신이여」

貴音「보신대로, 나는 흡혈귀입니다」

貴音「두려우,신지요……?」

P「……」

P「분명 놀랐지만……타카네는 타카네야. 별로 무섭지 않아」

貴音「! 감사합니다……」

P「단 난데없이 피를 빠는 건 심장에 안 좋다구……」

貴音「후훗, 당신의 맛……」

貴音「무척, 맛있었답니다」

貴音「또 맛을 보아도 괜찮을까요……?」


--------------------------------------------------

真美「좋고말구ー!」

P「상당히 색기 넘치는 이야긴 걸」 

1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0:41:33.53 ID:3OrSkmNg0
真美「쭉 하고 빨아서 하앙이네」

真美「이해가 안 되는 사람은『큥!뱀파이어걸』로 검색해봐!」

P「마미는 착하구나」

真美「……에헤헤」

真美「그럼 다음 갈게ー!」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22734621
『이,이럴수가!타카네 씨는 실은 가난(びんぼ)한 사람이었습니다!!』 제안(ていあん):Y.T


P「왜 군데군데 히라가나」

真美「그 편이 읽기 편하지 않을까나 하고」

P「말버릇을 베껴선 안 되지. 그보다 야y……한테 타자를 치게 한거야?」

真美「한글자 한글자 최선을 다해 쳤다구~」

P「……제안자에게는 다음에 맛있는 거라도 사줘야겠군」

真美「기뻐할 거야~ 야y……가 아니라 제안자인 사람은!」

真美「그럼 가볼까→!」 





1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0:44:45.97 ID:3OrSkmNg0
--------------------------------------------------

貴音「하아……」

貴音「지갑 안에는 천엔. 급료일은 앞으로 보름……」

貴音「어찌하면 좋을까요……」

貴音「결심했습니다. 이번달은 쓸데없는 지출은 삼가도록 하지요」


---다음날---

貴音「라멘 무척 맛있었습니다」

テクテク

貴音「……이 무슨」

貴音「노구치 님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貴音「요사스러운……」


---다음날---

貴音「」グゥー

貴音「으읏 배가 고프네요……」 



1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0:47:35.98 ID:3OrSkmNg0
---다음날---

P「……」

貴音「」

P「어째서 타카네가 이런데 쓰러져 있는거야」

貴音「다,당신이여……」

P「무슨 일이야 타카네!」

貴音「마지막으로 전해야만 하는 말이……」

P「이봐 정신차려!마지막이란 말은 하지마=!!」

貴音「하다못해 다시 한 그릇……」

貴音「라멘을……」

P「……」

P「너무 먹었어」

貴音「깍쟁이예요……」 



1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0:50:14.85 ID:3OrSkmNg0
貴音「잘 먹었습니다. 참으로 어떤 감사의 말도 부족합니다……」

P「돈은 계획적으로 쓰라고」

P「자 챙겨둬」スッ

貴音「이, 이것은!유키치 님!!」

P「」グッ

貴音「……이 빚은 언젠가 돌려드리겠어요」

----一週間後----

貴音「저어, 당신이여……」

P「농담이 아니라 진짜야?」

貴音「라멘이! 라멘이 저를 부르는 것입니다……!」

P「반성해」スッ

貴音「500엔 동전……요사스러운!」

--------------------------------------------------

真美「배고픈 히메찡이네」

P「식비에 얼마나 쓰고 있을까……」 
1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0:52:03.46 ID:3OrSkmNg0
P「그러고 보니 편식가인데 스타일은 좋단 말이지 타카네……」

真美「……むぅ」

P「왜 그래 마미」

真美「암것도 아니네요~」

P「?」

真美「그럼 다음 거 다음 거!」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23794235

『역시 달의 공주님이지!지구에는 사랑을 알기 위해 와서 거기서 피어나는……』제안:M.K


P「이 메르헨 구성……」

真美「완전 신났더라ー」

P「맛코 맛코구만」

真美「덧붙여 얘기가 길어서 중간에 자버렸어☆헤헷」

P「아까전에 그녀석이 침울해 하던 건 그게 이유였나……」

真美「그럼 가보자→」 


20 :推奨BGM:夏の月 :2012/06/18(月) 00:54:19.63 ID:3OrSkmNg0
--------------------------------------------------

시죠 타카네
내가 담당하는 아이돌 소녀.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소녀.

그런 그녀가 꺼낸 말은 기대했던 내용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저는 달에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만약 타카네가 달의 공주였다면.

옥상문을 열어도 그녀는 돌아보지 않고 그대로 달을 보고 있었다.

달을 보는 모습은 몇번이고 봤었다. 하지만 오늘은 언제나와 다르게 보였다.

P「기모노라니 별스런 차림이잖아」

P「이런 곳에 부르다니 어쩐 일이야」

貴音「당신이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P「타카네……?」

나를 바라본 그녀는 덧없이 웃는다

어째서――

P「어째서 그렇게 슬픈 표정을……?」 


2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0:56:14.85 ID:3OrSkmNg0
貴音「저는 해야만 하는 말이 있습니다」

P「……뭔데?」

貴音「실은 저는……달의 공주, 이옵니다」

P「……그랬, 구나」

貴音「별로 놀라지 않네요」

P「어딘지 남한테 말못할 비밀이 있다곤 생각했거든」

貴音「……」

P「왜 아이돌이 되려 한거야?」

貴音「지구의 생활을 알기 위해서, 하오나……」

P「음?」

貴音「이번에, 달에 돌아로란 전령을 받았습니다」

P「……하?! 언젠데?!」

貴音「……오늘, 날짜가 바뀌기 전에」

P「그런……」

P「너무, 갑작스러워……」 


2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0:58:13.30 ID:3OrSkmNg0
貴音「……면목없습니다」

P「……다시 돌아오는거지?」

貴音「일단 돌아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겠지요」

P「거짓말이지……!!」

貴音「……전부 사실입니다」

P「톱아이돌이 되기로 했었잖아?!」

貴音「저는……투정을 부릴 입장이 아니옵니다」

貴音「따르라, 말하면 따를 뿐,이지요……」

P「……하지만!」

貴音「당신이여」

타카네의 검지가 내 입을 막는다. 이어 말하려고 했던 말은 나오지 않는다.

貴音「……당신과 지낸 날들은, 더없이 소중한 보물입니다」

P「아……」 
2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0:59:36.33 ID:3OrSkmNg0
그녀의 뺨에 또르륵 눈물 한방울이 흘렀다.

근심과 어우러진 미소는 어딘지 환상적이었다.
분명히 내가 만져서 되는 종류의 것이 아닌

貴音「……」

이별은 필연일테지

P「타카네」

――그래도

P「이걸 너한테……」

貴音「……이 상자는 대체?」

P「줄곧 건네주려고 생각했던 물건이야……열어봐」

貴音「반지,인가요……」

P「……왼쪽 약지에 무척 어울릴 거라 생각해」

貴音「!!」

P「좋아해」 
3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1:01:12.19 ID:3OrSkmNg0
貴音「당신이여……! ぐすっ……うぅ……」

P「……어째서 우는거야」

貴音「저도……줄곧 흠모해왔습니다」

貴音「하오나……」

P「んっ?!」

깨닫고 나니, 입맞춤을 당했다.

貴音「……죄송합니다」

貴音「기억을 빼앗도록 하겠어요」

P「기억?……어라……」

무슨 마법인지. 타카네와의 기억이 내 머리속에서 흘러나온다.

잊고 싶지 않은 것들을 잊어 간다. 무릎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무너진다.

P「어째서……?」

貴音「추억을 주어 감사했습니다」

P「타카네……!」

貴音「나에 대한 건 잊으시길. 부디……행복해지세요」 




3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1:04:16.96 ID:3OrSkmNg0
그렇게 말하고 등을 돌린 그녀를 쫓아갈 수 없었다.

P「타카네!」

P「……타카, 네」

P「……」

P「……어……라?」

P「왜 나는 울고 있는 걸까……?」

P「무척 슬픈 일이 있었을 텐데……왜 생각이 나지 않는거지」

P「……돌아가자」

……

貴音「안녕……내가 사랑한 당신……」

반짝, 하고 밤하늘에 빛나고 있는 것은 반지인지 별인지 아니면 눈물인지
내일부터는 다시 언제나와 같은 날들이 이어지겠지.
하늘을 올려다 봐도, 오늘 밤의 달은 모습을 감추고 드러내지 않는다.
이제는 이름도 부르지 못하는 누군가와의, 영원한 결별을 고하듯이
-------------------------------------------------- 





3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1:07:19.85 ID:3OrSkmNg0
真美「……훌쩍」

P「달의 공주와 인간의 이룰수 없는 사랑,이라」

P「비련이네」

真美「으앙! 히메찡 가면 안 돼!!」

P「마, 마미?! 이건 망상일 뿐이니까!!」



P「진정됐어?」

真美「응……」

P「그럼, 기분전환 하고 다음 걸 봐볼까」

真美「응!다음엔 비슷한 내용을 모아봤어ー!」

『프로듀서 씨!타카네 씨는 DQN라구요!DQN!』
제안:H.A
『저처럼 소심한 타카네 씨는 어떨까ㅇ……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오……』 제안:Y.H

『실은 여왕님 같은 것도 재밌지 않을까?니히히!』제안:I.M 
3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1:10:25.65 ID:3OrSkmNg0
P「……이니셜만 적는 의미가 있는거야? 대충 누군지 다 알겠는데」

真美「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고 있는거야!」

P「뭐 아무렴 어떻겠냐만은」

真美「그래서 이건 히메찡의 요사화법이 전부 연기란 설정이네」

P「숨겨진 본성인가」

真美「댓츠 라이트!」

真美「1.양키 히메찡」

真美「2.소심한 히메찡」

真美「3.여왕님 같은 히메찡 세편을 보내드립니다→!」

-------------------------------------------------- 

チュンチュン

P「음 아침인가……」

P(설마 잔업 때문에 사무소에서 꼬박 하룻밤을 보낼줄은 생각도 못했어……)

貴音「좋은 아침이옵니다. 헌데 아무도 오지 않았군요……」

P(타카네인가……?내가 있는 걸 모르는 것 같네……) 



3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1:13:39.03 ID:3OrSkmNg0
貴音「……」

貴音「아아 리얼 나른하네~」ダラーン

P(?!)

貴音「랄까~? 이런 캐릭터 설정하지 않는 편이 나았다는 느낌~」ダラダラーン

P「타, 타카네……씨?」

貴音「아」

貴音「어험. 당신이여 좋은 아침이옵니다.」

P「아니, 저 말이지」

貴音「전부 보셨나요?」

P「응……보고싶지 않았지만」

貴音「아~역시 놀랐나요~?」

P「」

貴音「무진장 요사스럽단 표정인데여! 쩐다ー!!」

P「타카네에ェ……」

貴音「캬하하!자요, 요기나 하러 가죠!」 
4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1:16:35.04 ID:3OrSkmNg0
-------------------------------------------------- 

P「타카네는 그런 말 안 해」

真美「응」

P「……다음 가보자」

真美「응」

--------------------------------------------------

P「좋은 아침 타카네ー」

貴音「당신이여, 좋은 아침이옵니다」

貴音(오늘도 제일 먼저 프로듀서한테 인사 했어……)

貴音(기, 기뻐라……)

P「타카네 오늘의 스케쥴 말인데……」

貴音「네」

P「그라비아 촬영을 해줘야겠어」

貴音「구라비아, 인가요」

貴音(에? 그,그럼 수영복 차림을 카메라로 찍는거야……?) 


4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1:19:34.73 ID:3OrSkmNg0
P「그래」

貴音(차, 차, 창피해……)

P「……? 타카네 혹시 어디 아프기라도 한거야?」

貴音「아니오, 그같은 일은 없습니다만」

P「흐음……」ピト

貴音「와와!」

P「와와?」

貴音「……아무것도 아니옵니다」

貴音(하와와, 프로듀서의 이마랑 내 이마가 맞닿았어……)

P「음ー 열은 없는 것 같은데……」

貴音「후후 여성의 얼굴을 함부로 건드리는 것은 좋지 못하다구요?」

貴音(근데 얼굴 빨개지진 않았겠지?문제 없겠지?)

P「이크, 미안해」

貴音「마음에 두지 마시길. 그럼 가겠습니다」 



4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1:22:23.18 ID:3OrSkmNg0
P「잘하고 오라고ー」

貴音「감사하옵니다. 당신이여.」

貴音(좋아 잘 하자!시죠 타카네 화이팅!오!!)グッ

ガチャ、バタン

P「……」

P(마음의 소리가 전부 흘러나왔다고, 이제와서 말 못하지……)

--------------------------------------------------

P「……저 말야」

真美「응」

P「살짝 마음이 아린데」
 
真美「더 말하면 안 돼 오빠」

P「……다음거」

真美「그래」

-------------------------------------------------- 

4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1:25:34.93 ID:3OrSkmNg0
貴音「후후후……」

P「타카네」

P「나를 묶다니 무슨 생각이야」

貴音「당신을……」

貴音「다소 괴롭혀 보고 싶어졌습니다」

P「……?」

貴音「」シュルッ

P「어,어째서 신발을 벗는거야……」

貴音「어서요, 핥아 주세요」

P「……하?무슨 말이야」

貴音「내 발을 핥아주세요, 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깨끗하게 해주세요」

P「하,할 것 같아 그런 짓을!」

貴音「잘 핥아주신다면 풀어드릴 수도 있다구요?」グリグリ

P「……제길」 
4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1:28:24.02 ID:3OrSkmNg0
ペロ……ペロ……

貴音「착한 아이네요」

P「……」

貴音「그럼 다음은」

P「풀어주는 게 아니었어?」

貴音「입 다무세요」ピシッ

P「……아프다고, 이봐」

貴音「이런, 당신은 무척이나 반항적인 눈을 하고 있네요」

貴音「아무래도 입장의 차이를 알려줄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P「……」

貴音「후훗……안심하세요……」

貴音「나 없이는 살지 못하게 만들어 드릴게요……」

-------------------------------------------------- 

4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1:31:20.76 ID:3OrSkmNg0
P「이 이상은 위험해」

真美「살짝 콩닥콩닥 거렸어……」

P「마미도 장래에는 이렇게 되버리는 걸까」

真美「무슨!마미는 이런 짓 안 해!조금 더 이렇게……오빠랑……사랑을……」

P「그러니」

真美「읏……무슨 말을 하게 만든거야아……」

P「좋아 다음 가보자」ナデナデ

真美「쓰ー다ー듬ー지ー마!」


『에~, 미키 지금부터 낮잠이야. 귀찮으니까 고양이가 변신했다든지 그런 걸로 할게. 아후』 제안:M.H

P「……프라이버시의 존중은?」

真美「우와ー!이름이 써있어YO!」

P「뭐 대충 다 알수 있으니까 상관없지 않나」

真美「그렇지!」

P「동물이 인간으로 변신한 이야기는 흔히 있는 설정이군」

真美「리쵸 씨네」 

5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1:34:26.26 ID:3OrSkmNg0
P「산월기는 인간→동물이었던가. 아니 근데 마미는 아직 안 배웠을 텐데」

真美「자잘한 부분은 전부 신경 안 써!그럼 가보자→」

-------------------------------------------------- 

貴音「냥신이여」

P「어어 타카네」

貴音「좋은 아침이옵니다냐」

P「응, 좋은 아침……」

貴音「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있으신가요냐?」

P「저 말이지……타카네 실은 고양이지?」

貴音「……냐?」

P「어째선지 가끔씩 고양이귀 같은 게 튀어나오고」

貴音「」ピコピコ

P「기쁠 때는 꼬리도 보이고」

貴音「」ブンブン

P「고양이,지?」 





5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1:37:29.82 ID:3OrSkmNg0
貴音「……」

貴音「그같은 사실은 없습니다. 냐」

P「그러니……」

P「화제를 바꾸겠는데 오늘 아침은 뭐 먹었어?」

貴音「가츠오부시 뿌린 밥입니다냐」

P「해산물 스프 같은 것도 좋아하지
?」
貴音「좋아합니다. 냐」

P「그런데 고양이 혀는 괜찮아?」

貴音「뜨거운데는 익숙해졌습니다냐」

P「……역시 고양이지?」

貴音「단언코 그같은 사실은 없습니다. 냐」

P「……그러니」

貴音「그렇사옵니다냐」

P「그럼」

貴音「?」 




5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1:41:04.69 ID:3OrSkmNg0
P「――여기에 꺼내 든 것은 강아지풀」スッ

貴音「!!」

P「」フリフリ

貴音「아……아……」

P「」フリフリ

貴音「냐냥!!」

P「여기야 여기」ブンブン

貴音「냥!!」

P「아하하!이런 즐겁네!」フリフリ

貴音「みゃーお、뒹굴뒹굴……」

P「그럼 영업 가볼까」

貴音「냐……핫!」

P「그럼 있다봐 타카네」スタスタ

ガチャバタン

貴音「냥신이여!나는 고양이가 아니옵니다냐!냥신이여!!」 



5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1:44:24.08 ID:3OrSkmNg0
--------------------------------------------------

真美「너무 티가 나서 되려 당혹스럽네」

P「옳거니」

真美「오빠?」

P「……개귀도 괜찮겠는걸. 도리어 엘프귀…?아니 여우귀도 꽤……」

真美「돌아와 오빠」



真美「……결론은?」

P「소귀까지라면 허용한다」

真美「……그렇구나ー」

P「? 뭐 다음 거 볼까」

真美「오케이ー!」


『타카네는 겁 많은 구석이 있다구!유령은 무섭다고 했었어!』 提案:H.G


真美「음~의외로군요~」 



5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1:47:26.10 ID:3OrSkmNg0
P「그보다 이거 단순한 폭로가 아닐까……?」

真美「그러면 함께 호러영화를 보고 있다는 상황극은 어때?」

P「상황극, 말이지」

真美「그럼 가보자→」

--------------------------------------------------

P「~♪」

貴音「당신이여, 기분이 좋으시네요」

P「아아, 보고 싶었던 영화를 구했거든. 타카네도 볼래?」

貴音「꼭 보고싶습니다」

P「그럼 준비할게」パチン

貴音「……어째서 불을 끄는 것이지요?」

P「그야 좀비영화니까 어두운 편이 분위기가 살지」

貴音「좀비, 인가요」 





6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1:50:33.61 ID:3OrSkmNg0
キャアアアアア!!!

貴音「힉!」

P「저어 타카네 씨」

貴音「당신이여, 뭔가요?」

P「어째서 내 팔을 붙잡고 계신 걸까요?」

貴音「안 될까요?」ウルウル

P「……아니, 상관 없지만서도」

ウワアアアアア!!!!

貴音「꺅!」ガシッ

물컹

P(아, 특대)

貴音「」ガタガタ

물컹물컹

P(여기가……여기가 천국인가……) 





6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1:53:29.46 ID:3OrSkmNg0
P「타카네. 저기 타카네?영화가 끝났으니까 떨어져 주지 않을래」

貴音「싫사옵니다」ギュッ

P「あの」

貴音「면목없습니다……잠시만 이대로 있게 해주세요……」ブルブル

P「하아, 알았어……」

--------------------------------------------------

P「괜찮네!」

真美「히메찡은 평소와의 갭에서 모에가 느껴지지~」

P「약점 같은 거 없어 보이니까 타카네」

真美「마미, 무서운 영화 봐도 혼자서 화장실 갈 수 있다구!」

P「장하다 장해」ナデナデ

真美「에헤헤 그럼 다음거ー!」


『시죠 씨의 정체?어려운 문제네. 그치만 마음을 읽는 능력은 있을 것 같지』 提案:C.K 





6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1:56:32.07 ID:3OrSkmNg0
P「이건 초능력을 쓸 수 있다는 설정인가」

真美「마인드 리딩!」

P「근데 이거 정체에서 점점 멀어지는 기분인데……」

真美「사소한 문제는 넘겨도 돼ー!」

P「……응」

真美「마미가 했던 게임에도 초능력으로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주인공이 있어서 말이지」

P「호오 그렇구나」

真美「라○브 어 라이브란 게임인데」

P「그치……그렇잖아 마츠!! 」

※라이브 어 라이브 근미래편 굴지의 명장면 동영상 18분부터

真美「지나가는 붕어빵 장사꾼이지!」

P「네가 어떻게 이걸 아는건데」

真美「삐요 쨩이 빌려줬거든!그럼 이제 슬슬 가보자→」 


6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1:58:44.97 ID:3OrSkmNg0
--------------------------------------------------

P「하아」

貴音「당신이여 곤란하신 일이라도?」

P「아아 타카네. 아니 암것도 아니야」

貴音「……흐음」

貴音(쓰고싶지 않았지만……어쩔 수 없지요)

ビビビ

P(아아 타카네 뒷덜미에 고개를 쳐박고 부비부비 하고 싶다아)

貴音「무, 무슨 파렴치한……」

P「? 왜 그래?」(오늘도 귀엽구나 타카네)

貴音「아뇨, 그게……」

貴音「아무것도 아닙니다」화끈 


6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1:59:50.67 ID:3OrSkmNg0
P「그래」(아 타카네랑 결혼하고 싶다)

貴音「호,혼약인가요?아직 이르지는 않을까요?」

P「왜 그래? 갑자기」(쪽쪽 하고 싶다)

貴音「쪽?!……저기, 저, 스케쥴이 있어서 가보겠습니다!!」ダッ

P「아 가버렸다……」

貴音「はぁっ……はぁっ……」

貴音「프로듀서는 언제나 저러한 생각을……」ドキドキ

--------------------------------------------------

真美「상당한 변태였어 오빠」

P「망상이거든. 그리고……」

P「어쩐지 야요이를 보는 치하야란 느낌이 들어」

真美「……아~」

P「……다음거 볼까」

真美「응」 

6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2:02:07.34 ID:3OrSkmNg0
『타카네 쨩의 정체 말인가요오?실은 새댁이거나 하면 어떨까요~』 提案:A.M

P「!」

真美「!」

P「말인 즉슨……!」

真美「……유부녀란 이름의 금기!!」

P「생각도 못한 복병이 여기에……!」

真美「그럼 가보자→」

--------------------------------------------------

P「다녀왔어ー」

貴音「당신이여 어서오세요. 상의는 저한테 주세요」

P「응 고마워 타카네」

貴音「아뇨 당신을 위해서니까요. 바로 저녁 드시겠어요?」

P「응 부탁해」 

6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2:05:15.48 ID:3OrSkmNg0
P「잘 먹겠습니다」

貴音「부디 마음껏 드세요」

モグモグ

P「응 맛있어. 타카네도 요리가 능숙해 졌구나ー」

貴音「사무소의 일동에게 배우고 있으니까요」

P「정말 고마운 일이야」

貴音「……그것은 무척 반가운 말씀」



P「그럼 목욕 할게ー」

貴音「네」

貴音「그럼, 등을 씻어드리겠어요」



ジャー

P「아아 기분 좋아」

貴音「당신은 요즘들어 지친 기색」 


6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2:08:26.55 ID:3OrSkmNg0
P「이래저래 일임받은 일도 늘었으니까 말이지ー」

P「그보다 밖에서는 당신이라고 부르지마」

貴音「그럼……그러네요『남편』이라고 불러도 좋은지?」

P「알고 이러는 거지……」

貴音「후훗. 과연 어떨까요」



貴音「내일은 몇시에 기침인가요?」

P「언제나랑 같은 시간으로 괜찮아」

貴音「그럼 도시락을 싸놓을게요」

P「정말이야? 고마워ー」

貴音「후훗」



P「그럼 잘자 타카네」

貴音「네에. 주무세요 당신이여……」

쪽 
7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2:11:51.35 ID:3OrSkmNg0
--------------------------------------------------

P「양처!」

真美「양→처!」

P・真美「좋은 아침부터 잘자요까지 히메찡!!」

P「좋은 아내가 될 것 같네 타카네」

真美「앉은 채로 인사하는 게 잘 어울리지ー!」

P「그치만 말이다」

真美「응」

P「나보다 많이 벌꺼 같아」

真美「아~……오빠는 월급쟁이니까」

P「……내가 말해놓고도 울적해지네」

真美「우와와! 기죽지마 오빠!마미가 쥬스 사줄게, 알았지!」

P「아아 고마워. 마미도 좋은 신부가 될 수 있을거야」

真美「그럼……오빠가 신부로 맞이해 줄래……?」

P「그럼 마지막 가볼까」 


7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2:14:32.14 ID:3OrSkmNg0
真美「무시ー?! 좋지 않아 그런 거!!」


『에, 나도 해야해?글쎄 타카네는 선생님도 어울릴 것 같지……그리고는 그러니까……』 提案:R.A


P「선생님인가ーR쨩 다운 걸까,나?」

真美「소재가 바닥났다고도 하지」

P「너도 끝까지 이야기를 들어주라고……」

真美「미안해☆」

P「귀여우니까 용서한다」

P「타카네는 안경 같은 거 장비시키면 어울릴 것 같군」

真美「응응! 이해돼 이해돼ー!」

P「……안경인가」

真美「오빠?」

P「유키호에 안경도 괜찮을까?어라 미키도 의외로……? 오호라 안경소녀도 꽤……」

真美「또 혼자 저멀리 가버렸네……」

P「응 안경 장비시키고픈 애들로 가득하구만, 우리 사무소는」 


7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2:17:26.77 ID:3OrSkmNg0
真美「그 발언을 한 다음날에는 765프로가 안경소녀 천지가 되겠지!」

P「어이쿠 이야기가 탈선했네. 이번에는 선생님이 메인이었지?」

真美「응!」

真美「그럼 가보자→」

--------------------------------------------------

貴音「당신을 위해 봄의 밭에 나가 나물을 캐는 내 소매에 눈은 소복소복 쌓이고」

P「……」

貴音「이 노래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눈이 내리는데도 나물을 캐나는 노래로……」

キーンコーンカーンコーン

貴音「음 시간이 됐네요. 그럼 수업을 마치죠」



P「……하아 어렵다. 시죠 선생님의 수업은」

貴音「그대」

P「어라 왜 그러세요?시죠 선생님」 



7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2:20:12.16 ID:3OrSkmNg0
貴音「지난번 시험의 결과 말인데요, 낙제점을 받은 건 당신 뿐입니다」

P「정말여」

貴音「정말,이니다. 방과후에 나머지 수업이에요, P」

P「알겠습니다……」



P「저어 시죠 선생님」

貴音「왜 그러시죠?」

P「이 문제를 모르겠는데요」

貴音「흐음. 이 문제 말이군요」スッ

P(잠, 가까워 너무 가까워)

貴音「이 문장을 이렇게 해석하면 이렇게 되어서……」ギュムッ

P(닿았어!닿고 있어!!)

貴音「그러면, 이런 느낌으로……P 듣고 있나요?」

P「죄, 죄송해요. 못 들었어요」

貴音「정말이지……못쓸 아이네요」コツン 
7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2:23:15.63 ID:3OrSkmNg0
P「……」カァァ

貴音「후후 조급해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貴音「같이 노력해봐요. 알았죠?」

--------------------------------------------------

P「타카네 선생님과 방과후 수업……」

真美「어쩜 이리도 에로한 걸까……」

P「잘은 모르겠지만 우선은 안경 장비겠군」

真美「자꾸 안경 장착을 강요하네 오빠」



真美「안건은 이쯤이야」パタン

P「생각치 않게 심심풀이는 됐네ー」

真美「근데 오빠」

P「음?」

真美「일은?」

P「아」 





8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2:26:41.25 ID:3OrSkmNg0
バタバタ

P「으헉 벌써 이런 시간이냐!」

真美「너무 초조해 한다 오빠!」

P「아니 멍때리고 있으면 위험하다니깐!!」

P「마미 미안!그 파일 일단 치워줘!!」

真美「아, 아이 아이 써ー!」

ガチャバタン

真美「……」

真美「결국 히메찡의 정체는 뭘까……?」

貴音「마미 불렀나요?」

真美「우와?! 히메찡!!」

貴音「……? 이 파일은 대체……」

ペラペラ

真美「あー……아하하……」

貴音「흐음 과연……」 


8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6/18(月) 02:29:31.15 ID:3OrSkmNg0
貴音「이 예상……뜻밖에 정답일지도 모르겠네요」

真美「에?무슨 뜻이야ー?!」

貴音「아뇨, 아무것도 아니옵니다」クスッ

真美「히메찡!그럼 궁금하잖아ー!」


貴音「과연 어떨지. 그럼 이걸로 종극을 삼을까요」


       ◆月のワルツ◆
      歌:四条貴音(原由実)
作詞:湯川れい子       作曲:諫山実生


貴音「그런데 히비키. 긴밀히 할 얘기가 있습니다.」

響「음? 무슨 일이야 타카네?」

貴音「이쪽으로……」

響「응!」タッタッタッ



으갸아아아아아!!!

-END- 

AND

http://blog.livedoor.jp/goldennews/archives/51698571.html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05:02:59.30 ID:OkAGtQ18O
P「꼭 하고만다」 

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05:10:55.98 ID:OkAGtQ18O
P「기왕 하는거라면 마미 점수를 잔뜩 따놓고 저지르는 편이 효과적이겠지……」

P「지금도 미움을 사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어차피 할거면 재밌는 편이 나으니까」

ガチャ

P「좋은 아침ー」

亜美「존아침→!」

真美「조, 좋은아침 오빠」

P「음, 둘 다 오늘도 기운이 차서 보기좋군」ナデナデ

真美「!?」

亜美「헤헷, 더 칭찬하거라」 
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05:15:38.40 ID:OkAGtQ18O
真美「꺅!?」バッ

P「뭐야 마미, 그런 반응을 보이면 상처 받는데에」

真美「미,미안해……살짝 놀라서」

P「뭐 됐어. 그럼 오늘도 즐겁게 시작해볼까」

亜美「하이사이!」

P「우리 소속사에 오키나와 사람은 하나거든」

真美「……」

P「가야지 마미」

真美「으,응」 

2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0:30:54.99 ID:OkAGtQ18O
スタジオ

タモリ「머리 잘랐어?얼굴 참 쪼만하네」

亜美「やーだー」

真美「아하하……」

タモリ「쌍둥인데 마미 쨩은 얌전하구나ー」

真美「아, 아하하」

亜美「평소에는 훨씬 활발한데 말이지→」

タモリ「그럼 친구 소개해줄래?」

\エー!?/

亜美「으헤헤, 고마워ー!그럼 있지 같은 사무소의 맛코 맛코린!」

\オー!/

真美(으읏, 오빠가 그런 짓을 하니까……) 


3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0:40:51.14 ID:OkAGtQ18O
亜美「휴ー피곤 피곤」

P「수고했어」

亜美「역시 생으로 하면 긴장이 되네ー」

P「오해를 부르는 표현은 하지마」

真美「……」

亜美「그러고 보면 마미 얌전했었지, 더 떠들면 좋았을 텐데」

真美「미,미안해」

亜美「사과는 안 해도 되지만」

P「아니 안 돼, 아무리 그래도 너무 말이 없었어. 그래서는 어두침침한 아이 같아서 인상이 안 좋아」

真美「앗……」 


3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0:55:58.74 ID:OkAGtQ18O
P「너희들은 활달함이 장점인데, 그걸로 밀어붙이지 않고서 어쩔건데」

真美「잘못……했어요」
P「어디 아픈데라도 있었어?」

真美「ううん」

P「그럼 똑바로 해, 힘들거라곤 생각하지만 지금이 분발해야할 시기니까 말이지」

真美「네……」

亜美「에이 에이 에이, 그런 때도 있는 법이라니깐」バリボリ

P「너는 반대로 좀만 더 의젓해지길 바랄게」

真美「……」

P「……다음에도 이런 상태면 돌려보낼 줄 알아」

真美「응……」 
3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1:03:25.76 ID:OkAGtQ18O
亜美「다음 촬영현장으로 출발ー!」

真美(뭐하는 걸까……아미한테까지 폐를 끼치고)

真美(좋아!마음을 다잡자!지금부터 만회하는 거야!)

真美(그치만 오빠, 진심으로 화난걸까아, 내가 싫어진 걸까……?)

真美(아니아니아니!지금은 관계 없어!)ブンブン

亜美「고개 흔들면서 뭐 하는거야?체조?」

真美「へ、う、うん!」

P「체력은 방송을 위해 남겨두라고ー」

亜美「썰ー」

真美「엣썰→!」 


4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1:14:13.86 ID:OkAGtQ18O
P「좋아, 그런 자세야.」

亜美「へへん」

真美「ふふん」

P「다음은 게임 버라이어티니까, 마구 날뛰어 달라고」

亜美「아이사ー」

真美「료카이」

亜美「있지 있지 얼짱도 와ー?」

P「그럼, 잔뜩 온다구 TOKIO(1990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라든지」

亜美「미묘ー……」

P「마미」

真美「왜에ー?」

P「기대하고 있으니깐」

真美「으,응!」

亜美「아라시가 오면 좋았을 텐데ー」 
5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1:23:52.78 ID:OkAGtQ18O
어딘가의 스튜디오

真美(……열심히 하자!)

亜美「아미 쨩의 운동신경으로 매료시켜 야JI!」

P「마코토나 미키나 히비키라면 운동신경으로 매료시켰을지도 모르지」

亜美「이건 참ー 무례한 발언이군요」

P「너희들은 운동신경보다 건강함과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돼, 주눅들지 말라고.」

亜美「오케이ー!」

真美「알았어!」

P「그런 의욕이면 돼 그런 의욕이면」ポンポン

亜美「へっへ」

真美「아……으」 

6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2:03:16.73 ID:OkAGtQ18O
二時間後 

城島「이제 다리가 후들후들 거리네……」 

亜美「체력이 없구만」 

国分「한소리 들었다고 리더」 

城島「그러게 말여」 

長瀬「이 쌍둥이 아주 앙칼지네」 

真美「쌍둥이라고 하지MA!」 

\ドッ/ 

AD「お疲れさまでーす」 
城島「お疲れさん」 

真美「수고하셨습니다!」 

亜美「좋은 사람들이었지ー」 

真美「응」 

P「둘 다 잘했어, 만점」 

亜美「이에이」 

6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2:08:29.21 ID:OkAGtQ18O
P「목 마르지, 자 마셔.」パス

亜美「와이」キャッチ

真美「아……」

P「왜 그래?」

真美「아, 아무것도 아냐. 고마워!」

亜美「꿀맛 꿀맛」ゴキュゴキュ

真美(왜 아미만 포카리고 마미는 생수야……?)

真美(우, 우연이겠지. 응)

P「땀 정도는 닦으라고」フキフキ

亜美「수고가 많군 수고가 많아」

真美「……」ベコッ 

7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2:16:14.07 ID:OkAGtQ18O
P「옷 갈아입었으면 다음 현장으로 간다ー」

亜美「うぃーっす」

真美「はーい……」

P「아, 맞다 마미.」チョイチョイ

真美「?」トテトテ

P「미안해, 마미만 생수라서」ヒソヒソ

真美「えっ」

P「딱 마지막 포카리였다는 듯 해서 말야, 운동후에 콜라나 카페오레를 마시는 것도 좀 그렇고」

真美「괘, 괜찮아 그런 것쯤」

P「차별은 안 되지만 마미라면 참아줄 거라고 생각했거든, 다음에 케이크 쏠 테니까 용서해줘」ナデナデ

真美「오빠……응!알았어!」

P「마미는 의젓하네」

真美「へへへ……」 
7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2:27:02.16 ID:OkAGtQ18O
P「그럼 복도에서 기다릴게」

真美「응!」

亜美「둘이 무슨 말 했어?」

真美「아무것도 아니네요」

亜美「무지 기분 좋아 보이네……」

真美「자자 얼른 옷이나 갈아입자」

亜美「ほーい」

真美「으헤헤」

亜美「?」 


8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2:32:33.44 ID:OkAGtQ18O
亜美「글구보니」ヌギヌギ

真美「응?」ヌギヌギ

亜美「어제 삐요 쨩이랑 오빠가 같이 밥먹으러 나갔잖아」

真美「엑, 뭐야 그게 못들었어」

亜美「어라?마미는 몰랐었나, 아무렴 어때, 그 두사람 사귀는 걸까?」

真美「자,잠깐 그런……」

亜美「둘다 어른이니까 말이지, 잘 어울릴지도」

真美「시,싫어……」

亜美「거짓말이지→롱」

真美「헉」 

8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2:38:24.30 ID:OkAGtQ18O
真美「거짓,말?」

亜美「아하하하하!마미 엄청난 표정이었어 하하하하!」

真美「아미!」

亜美「히, 안미 안미, 그치만 말야」

真美「그치만?」

亜美「마미가 오빠 앞에서는 눈에 띄게 이상한 걸, 놀리고 싶어질만도 하ZI」

真美「……!」

亜美「이것봐 얼굴 새빨갛지」

真美「시, 시끄러워!」

亜美「자자 진정하세요 마미 군」 
9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2:49:56.88 ID:OkAGtQ18O
亜美「솔까말 아미도 오빠 좋아하는데 말이지」

真美「えっ……」

亜美「아미의 좋다와 마미의 좋다는 다른 것 같단 말이지」

真美「……」

亜美「뭐, 노력하시게. 응원은 해주JI!」ポンポン

真美「어, 언니라도 되느냥……고마워……」

亜美「이런 이런, 좋아한다는 건 인정했군요?」

真美「으씨!」

ガチャ

P「아직이니ー?」

真美「으와와와왓!」

亜美「꺄 엣치ー」 



10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2:58:09.43 ID:OkAGtQ18O
P「꺄 엣치ー는 무슨, 얼른 갈아입어」

亜美「귀엽디 귀여운 아이돌이 셔츠랑 핫팬츠만 입고 있다고?」

P「귀엽디 귀여운 아이돌님, 스케쥴이 밀렸으니까 서둘러 주세요」

亜美「へーい」

真美(うぅ、아직 땀도 안 닦았는데)

P「어서ー」 




10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3:07:50.31 ID:OkAGtQ18O
이동중

亜美「그래도 그렇지 스케쥴이 너무 많다구ー」

P「좋은 거잖아.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소리니까」

亜美「이래선 제대로 된 데이트도 못하잖아」

P「야, 이런 시기에 열애발각은 좀 봐주라」

亜美「후히히, 아미도 마미도 인기 많으니까ー」

P「정말 참아줘」

真美「오,오빠는 데이트 안 해?」

P「음ー?전혀 못하지」

亜美「모태솔로」

P「시끄럿」

P「그야 나도 데이트 한두번은 하고 싶지만, 지금은 너희들을 프로듀스 하는게 중요하니까 말이지」

亜美「그렇다네, 다행이네」

真美「……응」 

1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3:25:00.60 ID:pk317iIm0
실제 원작에서도 마미는 이런 느낌이야?
애니메는 천진난만하던데



11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3:27:40.23 ID:xcOHUql3O
>>112
아마 VIP에서 이 짤방이 유행한 탓

12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3:35:11.38 ID:EOxsmuYs0
확실히 저 짤방 때문에 SS에서는 마미가 사춘기 캐릭터로 정착했지

12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3:38:41.53 ID:HoW8LhR80
무인에서 마미가 언니가 됐고, 드라마cd나 이차 창작에서 마미가 살짝 어른스럽고 의젓하고 다정하다고 표현하는 구석이 있음
1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3:23:51.59 ID:OkAGtQ18O
亜美「다음은 뭐야ー?」

P「CM촬영이야, 포켓몬.」

亜美「정말로!?」

P「정말로」

亜美「우와!쩔어!」

真美「우와!」

P「두가지 버젼이니까 쌍둥이를 CM 모델로 쓰다니 참 안일하군」

真美「좋잖아 좋잖아!신난다ー!」ギュッ

P「ぐふっ」

真美「고마워ー!오빠 정말 고마워ー!」

P「하하하 욘석」

真美「에헤헤……앗」 




12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3:41:54.89 ID:OkAGtQ18O
真美「……!」バッ

亜美「겨우 포켓몬으로 들뜨다니 마미는 어린애군요ー」ヤレヤレ

P「너도 들떴으면서」グリグリ

亜美「아야얏」

真美「아, 으」

P「간다ー」

亜美「아이요ー」

真美「……」トボトボ

P(응, 이제 적기일까, 좋은 반응을 보여줄 것 같군)
13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3:49:52.47 ID:OkAGtQ18O
촬영장

監督「그럼 이런 느낌으로 부탁해~」

亜美「네에」

P「잘 부탁드리겠습니다」

監督「あいよぅ!」

真美「……」

P「아직도 기운이 부족해」

真美「으,응!괜찮아!」

P「좋아, 잠깐 이리 와봐」

真美「ふへっ?」 




14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3:57:27.82 ID:OkAGtQ18O
真美「뭐, 뭔데?」

P「있잖아, 좀전에도 말했었지만」ヒソヒソ

真美「응……」

P「마미한테는 의지하고 있으니까」

真美「っ!」

P「멋지게 찍고나면, 상으로 무엇이든 원하는 걸 들어줄게」

真美「무엇이든……?」

P「그래, 한입으로 두말은 않겠어」

真美「……」

P「그러니까 잘 부탁해, 마미」グシグシ

真美「응!열심히 할게!」

P(단순도 하지) 



16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4:08:59.22 ID:OkAGtQ18O
監督「그럼 바로 시작할게!액션!」

亜美「포켓 몬스터 퍼펙트썬!」

真美「포켓 몬스터 미싱문!」

亜美「환하게 빛나는 태양이 더 대단하니까!」

真美「고운 달빛이 더 아름답지ー?」

亜美「므므므」

真美「흥……」

亜美真美「배틀로 승부를 내주마!!」

ナレーション『너도 새로운 여행을 떠나자. 포켓 몬스터 퍼펙트 썬 미싱문 8월 발매예정』

監督「オッケーィ!」 

 18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4:42:10.22 ID:OkAGtQ18O
監督「그럼 잠깐 쉬었다가 아미 쨩이랑 마미 쨩이 서로 교대해서 한번 더 찍을까? 가볼까? 가볼까!」

亜美「네」

真美「알겠어요」

亜美「달의 수호신과 태양에서 온 침략자라니 포켓몬도 난해해지기 시작했네ー」

真美「응」

亜美「새로운 포켓몬 귀엽지」

真美「응」

亜美「배고프다」

真美「응」

亜美「앗뿅 앗뿅 삐요삐요뿅」

真美「응」

亜美(너무 집중해있다……) 


19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4:49:45.48 ID:OkAGtQ18O
監督「자 테이크2 가봅시다!」

P(마미 녀석, 엄청난 집중력인데)

P(그렇게나 상을 준다는 게 기뻤던 걸까?)

亜美「나의 달님 미싱 문」

真美「모두의 태양 퍼펙트 썬!」

ナレーション『별의 인도가 이야기를 부른다. 포켓 몬스터 퍼펙트 썬, 미싱문 8월 발매예쩡』

亜美真美「영화도 꼭봐 꼭봐ー!」

監督「오케이! 엘 샤라위!」

P(으음, 이건 장난을 칠 타이밍이 중요하겠는 걸) 

19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4:57:54.26 ID:OkAGtQ18O
P「수고하셨습니다ー」

亜美「습니다ー」

監督「음~ 양쪽다 버리기 힘들어, 굿 굿」

真美「에헤헤」

監督「아미 쨩 마미 쨩은 아저씨가 기억해 둘게」

亜美「헤헷! 야리!」

P「네가 무슨 마코마코린이냐」

亜美「나 아미, 잘부탁해!」

監督「음ー!그것도 좋네 채용!」

真美(좋아, 실수없이 해냈어!)グッ 


20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5:09:02.47 ID:OkAGtQ18O
대기실
亜美「よっしゃー!오늘의 스케쥴도 끝!」

P「아직 라디오 방송이 남았다고ー」

亜美「뭐……라고?」

P「사무소의 모두와 같이 하는거니까 좋은 거잖아. 자자 얼른 갈아입어 갈아입어」

亜美「후엥 아이돌한테 횡포다!」

真美「오, 오빠」

P「응?」

真美「저,저기 있지 그……」

P「알고 있다니깐, 뭘 해줬으면 하는지 생각해봐」ポンポン

真美「응!」

亜美「포카리 맛있다」 



20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5:20:08.03 ID:OkAGtQ18O
잠시후

春香『……그래서, 아이돌도 큰일이라구요ー』

亜美『정말 정말 오늘도 스케쥴이 풀이라서 말야ー』

あずさ『어머어머』

真美『……』コックリコックリ

真美(졸려……CM에 힘을 너무 뺐어……)

美希『미키라면 어떤 스케쥴도 소화해 보이겠어』

春香『스케쥴이 한가해서 죄송합니다……』

亜美『그런 하루룽의……신곡이……?』

真美『……』コックリコックリ

亜美(얘 마미야!왔다ー!!라고 받아줘야지!)ガンガン

真美『……』 



20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5:30:32.69 ID:OkAGtQ18O
あずさ『마, 마미쨩?』

真美『……흐함?』

亜美(……에잇!)

亜美『하루룽의 신곡이……왔다ーーーー!!』ガタッ

真美『으햐!?』

美希『목소리가 너무 컸어!』

春香『아하하……』

亜美『살짝 흥분해 버렸군』

春香『그럼 들어주세요, 방금 선전해준 제 신곡이에요!』

美希『초회특전에는 하루카와 1일 데이트 권이 딸려 온다구!』

春香『안 가거든!』 
21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5:37:09.81 ID:OkAGtQ18O
春香「お疲れさまでーす」

あずさ「お疲れさまでした」

美希「허니ー!밥 먹자!」

P「……안 돼」

美希「에ー!?」

P「마미」

真美「っ!」ビクッ

P「마미만 남고……나머진 내려가 있어도 돼」

美希「치ー사ー해ー」

あずさ「어머어머~」

亜美(할수 있는 만큼은 했을……거야) 


21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5:44:04.21 ID:OkAGtQ18O
P「왜 남았는지는 알지?」

真美「……네」

P「마지막에 와서 저질렀구나」

真美「잘못했어요……」

P「아이라도 프로니까 일은 똑바로 해야지」

真美「잘못, 했어요」

P「사과하면 되는 문제가 아냐!」バン!

真美「ひっ!?」

P「우연히 사무소 동료들 밖에 없었으니 다행이지……다른 연기자나 TV방송이었으면 큰일이었다고」

真美「ひっ、うえっ……ひっ、ぐっ」

P「프로라는 자각은 있는거야!?」バンバン!!

真美「ㅈ、잘못、했어、요……!」 
23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5:49:01.77 ID:OkAGtQ18O
真美「다, 다시는, 졸지……않겠어요」

P「……」

真美「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P「……그만해 이제」

真美「시, 싫어!싫어!잘못했어요!다신 안 그럴게요!제대로 일 할게요!」

真美「싫어지면 안 돼!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
P「됐다니깐
真美「 싫어! 싫어!싫어!」ガバッ
真美「상도 케이크도 필요없으니까!」

P「……」

真美「うえっ……ぐずっ」

P「미안해」ギュッ

真美「!?」 
24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5:55:46.66 ID:OkAGtQ18O
真美「엣, 앗 오빠?」

P「제대로 휴식을 시켜주지 못한 나도 잘못이 있지, 미안해」

真美「오, 오빠는 나쁘지 않」

P「아직 어린애인데, 지칠만도 하지」ギュー

真美「아우우……」

P「말이 지나쳤어 미안해」

真美「아니야, 마미가 잘못한 거니까……」

P「아니, 나도 마찬가지야. 사죄의 의미로……무엇이든 들어줄게」

真美「えっ?」

P「원래 했던 약속이니까」

P「그 대신, 반성하고 더 열심히 하는거다?」

P「그리고 나도 신경은 쓰겠지만, 피곤할 때는 말해주었으면 해. 마미가 쓰려지기라도 하면 나도 걱정돼 쓰러질거야」

真美「응……응!응!」 


25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5:59:26.98 ID:OkAGtQ18O
한편 그 무렵
亜美「ぐー……すー……」

美希「허니ー……좋아해……」

あずさ「어머어머 둘다 곤히 잠들었네……」

春香「둘다 기대고 있는데 무섭지 않나요?」

あずさ「아무렇지도 않아」

春香「저, 그런데」

あずさ「?」

春香「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春香(어떻게 저 가슴은 사람 머리를 받치고도 멀쩡한 걸까……) 
26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6:04:01.56 ID:OkAGtQ18O
P「그래서 어떡할래?약속은 지킬게」

真美「……데, 데이트」ボソボソ

P「마미?」

真美「어,어디 놀러 데려가 주면 좋겠어!」

P「놀러?」

真美「응!다음주에 휴일도 있고 후련하게 놀고 싶어!」

P「그럼 아미도 부를까」

真美「아, 안돼!약속은 마미랑만 한 걸!」

P「그도 그렇네. 응 괜찮아 맡겨둬」

真美「へへっ……やったぁ」

P(기회가 왔군) 
28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6:11:48.86 ID:OkAGtQ18O
真美「아,아미나 다른 사람한테는 비밀이다!」

P「그려 그려」

真美「약속이야!꼭이야!」

P「알았어 알았어. 그럼 이제 늦었으니까 돌아갈 준비를 하자」

真美「으,응」

P「아, 맞다」チョイチョイ

真美「?」トテトテ

P「오늘 하루 고생했어 아……마미」

真美「엣」

P「착하다 착해」ナデナデ

真美「에헤헤」 



30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6:23:51.99 ID:OkAGtQ18O
P宅

P「휴 위험했어」

P「그건 그렇고 마미 녀석 생각 이상으로 귀여운데」

P「이건 몹시 근사한 리액션을 보여줄 것 같구만요」

P「차라리 침대 위에서……아니 그건 안 돼. 인간쓰레기나 할 짓이지.」

P「놀러가자라……어디 데려가면 좋으려나?유원지면 되나?」

P「뭐 됐어, 일단 자자 자」 
3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6:29:24.16 ID:OkAGtQ18O
亜美真美宅

亜美「흐함……아직 안 자?」

真美「먼저 자두 돼」カチカチ

亜美「뭐 검색해……음?침팬치도 할 수 있는 간단한 도시락?」

真美「와ー!와ー!」

亜美「하항」ニヤニヤ

真美「뭐, 뭐YA」

亜美「모른척 자 줄까ー」ドサッ

真美「……」

亜美「아 맞다, 오빠 카라아게 좋아한다던데ー」

真美「흐, 흐
ー음
亜美「전에 히비킹이 만들어온 사타 뭐시기도 맛있다고 말했었지」

真美「벼,별로 오빠랑은 관계 없거든」

亜美「へっへ」ニヤニヤ 


32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6:36:04.85 ID:OkAGtQ18O
삼일후

P「……よっ」

真美「お、おはよ」

P「오늘은 굉장히 멋부렸는데」

真美「보,보통이거든」

P「잘 어울려, 귀엽네」

真美「~っ!!」

P「그럼, 갈까」

真美「어,어디에?」

P「따라와, 손해 보는 일은 없을 거니까」 

32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6:42:17.00 ID:OkAGtQ18O
P「그러고 보니 변장은 안 해도 되겠어?잘나가는 아이돌인데」

真美「괜찮아, 머리도 내렸으니까」

P「그럼 마미인지 아미인지 단번에 분간이 안 되니까 괜찮으려나…아니 그런 문제가 아니지」

真美「오빠는 차이를 알아볼 수 있지?」

P「야야, 내가 두사람을 잘못볼 일이 있을리 없잖아」

真美「헷헤, 실은 아미가 마미로 변장한 걸지도ー」

P「그래도 알 수 있어」グイッ

真美「あっ」

P「프로듀서니까」

真美「응……」 

33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6:50:09.05 ID:OkAGtQ18O
다시 한편 그 무렵

タモリ『今日のゲストはTOKIOでーす』

亜美「옷! 리더다」バリボリ

小鳥「휴일인데 사무소에 오다니 별일이네」バリボリ

亜美「심심하거든」バリボリ

小鳥「마미 쨩은?」バリボリ

亜美「어 그게, 친구랑 놀러 갔어」ズズズー

小鳥「흐흠 나도 놀러가고 싶다ー」ズズズー

城島『この子ら、めっちゃ頑張ってるなぁ思いましたね』 
33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6:56:03.50 ID:OkAGtQ18O
P「여기야 여기」

真美「공원ー?」

P「그래, 영화관이나 유원지 같은데도 생각해봤지만, 평일에도 사람이 많은 곳이니까」

P「가끔은 이렇게 기분 좋은 바람이 부는 장소에서 느긋히 보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P「조금 아저씨 같지만ー」ゴロン

真美「피크닉?」

P「배드민턴이라도 칠래?」

真美「치마 입었으니까 사양할래」

P「실수다, 틀림없이 움직이기 편한 옷차림으로 올거라고 생각했거든」

真美「마미도 여자거든요」

P「알고 있어」 


34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7:05:21.08 ID:OkAGtQ18O
P「……」

真美「……」

P「여,역시 영화관이나 유원지가 나았을까?」

真美「으응, 이런 것도 싫지 않아」

P「そっか」

真美「그, 그리구」

P「어?」

真美「도, 도, 도시락 만들어 왔으니까……이런 곳이 먹기도 편하고」

P「정말로!?」ガバッ

真美「으,응 샌드위치 뿐이지만……」

P(전국의 마미팬한테 사죄해야할까……) 


35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7:13:56.54 ID:OkAGtQ18O
真美「먹→어」

P「잘 먹겠습니다」モグモグ

真美「……ㅁ, 맛은 어때?」ドキドキ

P「음」モグモグ

真美「……」

P「이건……」

真美「……」

P「맛있어!」テッテレー

真美「……홋」 



36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7:18:56.17 ID:OkAGtQ18O
P「맛있어 정말 맛있어」バクバク

真美「이, 이런건 누구나 만들 수 있다구」

P「아미도 도와준거야?」

真美「아니, 마미 혼자 만들었어YO!」

P「흠, 모처럼이니 아미가 만든 것도 먹어 보고 싶네」

真美「아, 아미는 못 만들어」

P「아쉽네, 아미는 샌드위치 보단 주먹밥인가, 그래서야 완전 미키네」

真美(왜 자꾸 아미 얘기만……) 
38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7:34:11.52 ID:OkAGtQ18O
真美(오빠는 사실 마미보다 아미를……)

P「……」ツンツン

真美「와!?」

P「ぷっ、ぷくく」

真美「뭐, 뭐야?」

P「토라진 모습이 귀엽다고 생각해서 말야」

真美「なっ、なっ……」

P「그야 아미가 만든 것도 먹어보고 싶지만, 실제로 먹고 있는 마미 샌드위치가 최고야」パクッ

真美「마, 말만 번지르르」

P「고마워」モグモグ

真美(그런 얼굴로 웃으면 화도 못내잖아……) 



396 :ものすごく眠い :2012/02/19(日) 17:41:36.52 ID:OkAGtQ18O
P「자, 마미도 먹어야지」

真美「う、うん」モグモグ

P「맛있어?」

真美「직접 만든거니까 맛은 이미 알고 있어→」

P「그렇구나」

真美「그, 그치만 경치도 좋고 바람도 기분 좋고, 오, 오빠도 같이 있고」

真美「집에서 먹을 때보다 맛있을……지도……」

P「응, 맛있어 맛있어」

真美「말을→들어!」ボスッ

P「왜 때리는데」 
40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7:48:15.65 ID:OkAGtQ18O
真美「오빠 같은 건 이렇게 해줄거야!」ゲシゲシ

P「아파 아파, 치마 속이 보인다고」

真美「벼, 변태!」

P「잠깐, 난 잘못이 없어」

真美「もー!」ボカスカ

P「후하하!요녀석 이리 나와!」

~~~

真美「はぁはぁ」

P「食った食った、ごちそーさま」

真美(남기지 않고 다 먹어줬어……!)グッ

P「먹으니까 졸립다……잠깐 누워있어야지」

真美「그러다 소 된다구→」 



4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7:57:38.64 ID:OkAGtQ18O
P「하고 싶은대로 떠들어ー」ゴロン

真美「정말이지……후훗」

P「날씨가 좋아 다행이네」

真美「그러게ー」

P「あふぅ……」

真美「あふぅ」

P「……」

真美「앗 길냥이 귀엽다, 오빠 봐봐」

P「……」

真美「오빠?정말 잠들었어?」

真美「……」

真美「……」ゴロン 
41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8:00:09.96 ID:OkAGtQ18O
P「……」

真美「시, 실례하겠습니다」ゴロン

真美(와ー!와ー!남자의 팔……팔 베개다!) 

真美(우햐ー!햐ー!앗뿅뿅)

P「ムニャムニャ」

真美「!!」ビクッ

P「……」

真美「자, 잠꼬대?」 
43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8:04:44.12 ID:OkAGtQ18O
P「……」

真美「후후후, 오빠의 자는 얼굴 봐버렸네……그리구」

真美「이러고 있으면 마음이 놓여」ギュッ

真美「엣헤헤, 잠시만 깨지말아줘→」

真美「그래, 마미도 잠깐 자둘까……자고 있으니까 서로 끌어 안고 있어도 어쩔수 없지, 응」

真美「우연히 오빠베개가 있었을 뿐인걸……ふふふふふ……やった→」

真美「잘 자 오빠……」ウトウト

真美「오빠, 좋……」

P「ムニャムニャ……아미ぃ……」モゾモゾ

真美「아…………엣」 
44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8:08:55.46 ID:OkAGtQ18O
真美「엣, 오빠, 지금 뭐라고 한거야」

P「으음 아미ぃ」

真美「엣, 엣, 엣」

真美「싫, 싫어!아미가 아냐!마미라구!마미라니깐!」

P「아미ぃ……또 장난 쳐놨지ぁ……ムニャムニャ」

真美「후엣!?」

P「사장님 의자 나사를 빼놓지 말라고……ムニャムニャ」

真美「……」ポカーン

真美「뭐, 뭐야……깜짝 놀랐네」

P「마미를 보고 배우라고……」

真美「그래 그래, 보고 배워~」

P(ひゃああああ) 
46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8:14:06.15 ID:OkAGtQ18O
~~~

P「……푹 자고 말았네」ムクリ

真美「うひゃっ?」

P「마, 마미?」

真美「미, 미안 오빠 팔베개 하고 있었어」

P「상관없어, 자고 있었으니까」

真美「앗!오빠 너무해!잠꼬대로 아미만 연신 불러대고!」

P「어 정말?」

真美「완전 정말이거든!」

P「그건 미안한데, 그래도 잠꼬대인데……」

真美「이건 야경이 아름다운 가게에서 저녁을 사줘야 하겠군요」

P「うぐっ……네」

真美「야호」 



47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18:17:13.71 ID:OkAGtQ18O
P「그럼 날도 추워졌는데 갈까」

真美「응!」ギュッ

P「파, 팔짱 끼는 건 조금」

真美「괜→찮잖아 괜→찮잖아, 위자료 위자료」

P「はーい」

真美「へへへ」

P(자고 있는 사이에 끌어 안아서 적극적으로 된건가?)

P(뭐 말하지 않아도 밥은 사줄 생각있지만)

P(역시 밤에 해야지, 응 바래다주면서 지르자)

真美(데이트다 데이트 어른의 데이트……) 
60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20:23:31.96 ID:OkAGtQ18O
사무소

亜美「가랏 용성군!」

響「아아, 내 성원숭이……」

亜美「헤헹」

小鳥「결국 하루종일 놀고 있네……」

亜美「그치만 집에 가도 허전한 걸」

小鳥「마미쨩은 아직도 안 온거야?」

亜美「글쎄?방해하면 미안하니까」

小鳥「오늘은 돌아오지 않는다든지……」

亜美「없어 없어 그럴린 없어」

小鳥「나도 누가 보쌈 해줬음 좋겠다. 야경이 아름다운 가게에서 서로 만취해서……」

亜美(내 말은 안 듣네)

響「한번 더!다시 한번 하자!드래곤에 강한 걸로 고를거니까!」

亜美「그래ー 그럼 나는 격투 포켓몬」

亜美(真美頑張ってるかなぁ……) 
62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20:45:25.30 ID:OkAGtQ18O
레스토랑

真美「예쁘다→」

P「おぅ」

真美「술은 안 마셔도 돼?」

P「당연히 안 되지」

真美「농→담DA☆YO!」

P(텐션이 높네)

真美「앗!매너 같은 거 모르는데!」

P「그렇게까지 고급은 아니니까, 상식의 범위 내에서 하면 괜찮을 거야」

真美「う、うん」 


63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20:55:22.89 ID:OkAGtQ18O
真美「……」ソワソワ

P「조금 진정해」

真美「그, 그치만, 이런 데는 처음인데」

P(살짝 멋부린 이자카야 레벨인데 말이지)

P「앞으로 더 유명해지면 파티에도 잔뜩 나가야 하니까 익숙해져야지」

P「여우주연상 후타미 마미」

真美「えー!무리무리무리!」

P「아니 그래도 꿈은 크게 가져야지, 목표는 골든 디스크」

真美「えー」 


63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21:06:26.77 ID:OkAGtQ18O
店員「기다리셨습니다」

真美「고마워요→」

真美「잘먹겠어→요」

P「맘껏 드셔요」

真美「……」モグモグ

真美「맛있어!」ジタバタ

P「그거 잘 됐네」

真美「오빠 오늘은 고마워. 하루종일 같이 해줘서」

P「신경 안써도 된다니깐, 자 더 먹어」

真美「응, 고마워ー!」

P「미……마미는 귀엽네」

真美「귀, 귀엽다니 그런」

P(안 들렸나...) 

64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21:12:00.60 ID:OkAGtQ18O
店員「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ー」

真美「ごちそーサマンサタバサ」

P「お、お粗末様でした……」

P(둘이 먹었는데 이 가격, 후환이 두렵군)

真美「벌써 밤이 됐네ー」

P「그러게, 아무래도 이제 돌아가지 않으면 내일 일에 지장이 생기겠어」

真美「……」キュッ

P(소매를 잡아 당기고 계시고)

真美「어, 어른이면은」

P「응?」

真美「암것도 아냐」

真美(어른이었으면 집에 가고 싶지 않다고 말해도 됐을까) 


65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21:17:44.79 ID:OkAGtQ18O
P「……」

真美「가, 갈까!아미도 집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P「아직 조금은 괜찮겠지」

真美「헷?」

P「관람차라도 탈래?데이트다운 일은 하지 않았으니까」

真美「데, 데, 데이트!?」

P「아닌거야?」

真美「아, 으」

P「타고싶지 않으면 집에 갈까ー」

真美「타, 탈래!탈래!」 


66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21:24:07.26 ID:OkAGtQ18O
관람차

ガタンゴトン

真美「우와→예뻐라→」

P「즐겁다니 다행이네」

真美「ひゃぁ……」

P(푹 빠졌네)

真美「うっわ!!」

P「왜, 왜그래 무슨 일이야?」

真美「저, 저 사람들 뽀, 뽀뽀 했어!」

P「아ー……뭐 관람차의 정상은 그런 장소……라고 오토나시 씨가 말했었어」

真美「그, 그렇구나 과연 삐요쨩」 



67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21:27:14.56 ID:OkAGtQ18O
ガタンゴトン

真美「……」

P(조용해졌네)

真美「……」

P「슬슬 정상이네」

真美「!!」ビクッ

P「걱정 안 해도 아이돌한테 손을 대지는 않아요」

真美「그, 그렇지 참. 오빠 헤타레니깐~」

P「상식인이라 말하도록」

真美「아하하」

真美「하하……하……」

真美(정상 지나가 버렸어……) 




67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21:31:55.54 ID:OkAGtQ18O
지상

P「ふぃー!야경도 즐겼고, 배도 불렀고, 이제 그만 갈까」

真美「お、おー!」

P「아슬아슬하게 막차는 있지만 택시 부를까?」

真美「괘,괜찮아 전차로」

P「무슨 일이 생기만 위험하잖아, 교통비야 경비로 처리해 줄테니까 괜찮아」

P(휴일은 몰라욧 하고 말하는 오토나시 씨가 보인다)

真美「그, 그럼 오빠도 같이 타자!집까지 바래다줘!」

P「んあ?」 



68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21:36:41.35 ID:OkAGtQ18O
아미마미 자택

P「고맙습니다」

運転手「はいよ」ブロロロ

P「현관까지 배웅할게」

真美「응……」

真美「오, 오늘은 정말 고마워!무ー진장 즐거웠어」

P「나도야, 즐거웠어」

真美「……」

P(좋았어 지금 밖에 없어!울려도 바로 집앞이니까 괜찮아!)

真美「그, 그래서 있지, 이, 이건 답례니까 착각하면 안 돼」グイッ

P「뭐?」

ギュッ、츄ー 
69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2/19(日) 21:40:22.32 ID:OkAGtQ18O
P「너, 너ま」

真美「에헤헤, 첫키스 줘버렸다」

P「마미……」

真美「그럼→!내일 또 만나→!」ダッ

P「……」

P「……」

P「……완전히 당했다」 


727 :すまんこれで :2012/02/19(日) 21:58:45.06 ID:OkAGtQ18O
다음날

P(완전히 마미한테 당했어……설마 마미가 그렇게 나올줄이야)

P(그런 짓을 당하면 이제 계획한 장난도 못하겠잖아)

P(하아, 마미의 리액션 보고 싶었는데……)

小鳥「차 드세요」

P「아, 고마워요」

小鳥「아참 그 영수증은 안 되니까요」

P「네에……」

P「……」

P(오토나시 씨와 사귄다는 몰래카메라는 어떠려나……)

終わり 

AND

ttp://elephant.2chblog.jp/archives/51905402.html



春香「오빠!」 

P「」ブフォッ! 

P「아차차、PC에 차가……근데, 갑자기 무슨 짓이야 하루카」 

春香「에헤헤……저, 다소 개성이 약하단 소릴 듣잖아요」 

春香「그래서 시험삼아 여동생 캐릭터를 연습해볼까 생각해서요」 

春香「그런 이유로, 오늘은 일일 프로듀서의 여동생이 될래요!」 

P「하루카……그 열정은 높이 사겠지만, 그런 세일즈 포인트의 방향성을 정하는 건 원래 내가 할 일인데」 

春香「응? 응? 괜찮지? 오빠아~……」ズイズイ 

P「무으……」 


4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5:03:05.89 ID:Skantr7xO

春香(후후후……여동생이란 포지션이면 프로듀서도 매몰차게는 나오지 못해.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당당하게 다가갈 수 있어……과연 나!) 

春香「자아 자아 오빠, 여동생을 마음 껏 귀여워 해도 된다구요?」 

P「아, 그래 그래.」ワシャワシャ 

春香「むぎゅ……っ」グリグリ 

春香「ぷあっ……! 자, 잠깐만요 프로듀서 좀 더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세요!」 

P「음? 여동생을 귀여워 하는 방식은 대충 이런 게 아닐까?」 

春香「그건 그럴지도 모르지만……」 



4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5:06:28.42 ID:Skantr7xO

P「그나저나 일찍도 원판으로 돌아갔네」 

春香「앗……」 

P「도전 하는 건 좋지만, 조금 더 연습을 하고나서 시험하는 편이 나을거라 생각해……그럼, 외근 다녀오겠습니다.」スッ 

春香「우우……」 

春香「그치만, 프로듀서가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어……에헤헤」 

春香「좋아, 오늘은 더욱 더 여동생 캐릭터로 공략해 보이겠어! 프로듀서 두고 보라구요!」 



アイドル「……」 



5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5:15:11.99 ID:Skantr7xO

P「다녀왔어」ガチャ 

ザワッ… 

P(음? 어쩐지 사무소의 분위기가……) 

美希「어서와, 허니!」ガバッ 

P「うわっとと……!? 야 미키, 안기지 마!」 

美希「이 정도는 괜찮잖아? 남매의 스킨쉽이야!」 

P「바보같은 소리 하지마, 확실하게 아이돌로서의 자각을 가지고……남매?」 

美希「그래 맞아? 하루카만 치사해, 미키도 오늘 하루 허니의 여동생이 되기로 정했으니까!」ギュー! 

P「야야야, 무슨 억지를! 뭣보다 여동생은 허니라고 부르지 않거든!」 

美希「아, 그런가……음, 그래도 괜찮아! 허니는 허니인 걸!」 

P「대답이 되지 않았거든! 떨어지래도, 어서……!」グイグイ 

美希「싫어!」ムギュー! 



5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5:20:51.27 ID:Skantr7xO

伊織「얘 미키, 너 여동생이랑은 관계 없이 그냥 들이댈 뿐이잖아! 자중해!」 

美希「여동생이면 이 정도로 응석 부려도 용서된다고 생각하는 걸!」ベター 

P「아아 정말! 뭐든 상관 없으니까 일단 떨어져! 서둘러 자료를 정리해야 한다고!」ブンブンッ 

美希「むーっ!」 

伊織「자, 미키는 내가 붙들어 줄테니까 지금이에요 오라버니!」 

P「오오, 덕분에 살았어 이오리.」 

P「……ん?」 



5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5:24:00.61 ID:Skantr7xO

P「이오리, 지금 뭐라고……」 

伊織「아, 아무것도 아냐! 빨리 일이나 하라고, 바보 오빠!」 

P「!?」 

P(와, 완성도 높다아……) 

P(가 아니라, 이오리까지 무슨 일이야 이건……) 



5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5:30:36.75 ID:Skantr7xO

千早「프로듀서, 고생하셨어요. 저기, 가방 들어드릴게요.」 

P「오오, 고마워 치하야……덕분에 편해졌어」 

P(아무래도 치하야는 정상인 것 같군……아니 잠깐, 치하야가 가방을 들어주다니 한번이라도 이랬던 적이 있던가?) 

P「있지……치하야? 내 자리야 바로 앞이고, 굳이 들어다 나를 정도의 짐도 아닌데……」 

千早「아뇨……여동생으로서 이 정도는」 

P「!?」 

千早「えっと……자, 어서 앉으세요……아니, 그 전에 슈트의 상의를 걸어놓아야 할까요」 

千早「저기, 프로……가 아니라. 웃옷, 벗어주세요. 제가 걸어놓을 테니까요……오, 오빠」カア 

P「」グラッ 



5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5:38:40.71 ID:Skantr7xO

千早「그럼, 저기……열심히 일하세요, 오빠」 

P「」 

P「핫……이런, 너무도 예상 밖의 일이라서 의식이」 

P「아니, 그치만 치하야의 저 파괴력은 뭐지……새로운 가능성을 본 느낌이」 

P「아아, 아니……그보다 자료를」 

雪歩「저, 저기……차를 타왔어요오」 

P「음? 오오 유키호……고마워, 마침 외근에서 돌아온 참이라 목이 말랐거든」 

P「……」ズズ 

雪歩「……맛있어? 오빠」 

P「……っ!? ゲッホ! ゴホッ!」 



6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5:45:11.23 ID:Skantr7xO

雪歩「어멋!?괘, 괜찮아? 뜨거웠어!?」トントン サスサス 

P「아아, 아니……괜찮아 살짝 목에 걸려서 말이지……」 

P(간신히 뿜지 않았지만……유키호, 설마 너마저) 

雪歩「다행이야……너무 급하게 마시지 말아주세요?」 

P「어어, 주의할게……ん」ズズ 

P「오 오늘은 각별하게 맛있는 걸?」 

雪歩「정말인가요오!? 잘 됐다, 끓이는 시간을 약간 바꿔봤거든요!」 

P「음, 응……이건 정말로 맛있네. 온도도 딱 좋아서 마시기도 쉽고」ズズー 

雪歩「에헤헤……일본차는 약간 온도가 낮은 물을 타는 편이 단맛이 배어 나와 맛있어지는 법이거든요」 

P「호오……」ホッコリ 



6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5:48:23.91 ID:Skantr7xO

雪歩「그래서……저기」 

P「음, 왜그래 유키호? 아직 용건이 남았어?」 

雪歩「……모처럼 오빠가 맛있다고 말해줬으니까, 그게……」モジモジ 

P「?」 

雪歩「……」オズオズ 

P(고개를 숙였어……? 아, 혹시……) 

P「어어, 그래……맛있는 차 고마워, 유키호」쓰담쓰담 

雪歩「에헤헤……」 



6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5:52:18.48 ID:Skantr7xO

P「……」カタカタ 

P「……」カキカキ 

P「……」チラッ 


アイドル「……」 


P(분위기가 뭐 이래……서로를 견제하면서도, 나한테 들이댈 구실이 있는지를 지켜보고 있어……) 

P(안 되겠어, 집중이 안 돼……!)ガタッ 


アイドル「……!」 


P「자, 잠시 레슨 상황을 보고 올까나……막 이러고……하하」 



6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5:57:39.32 ID:Skantr7xO

P「그럼, 다녀오겠습니다……」 

伊織「잠깐 기다려봐」 

P「으겍」 

伊織「왜 또 노골적으로 싫은 표정짓고 그래, 실례잖아.」 

伊織「이거 봐, 넥타이가 삐뚤어졌잖아……사내에서도 몸가짐에는 신경을 써야지」サッサッ 

P「오? 오오……」 

伊織「자, 이걸로 됐다」シュッ 

P「아아, 고마워.」 

伊織「됐어, 이 정도쯤……내 오라버닌 걸, 꼴사나운 모습을 남들이 봐도 내가 곤란하다구」ニヒヒッ 

P「」グララッ 



6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6:01:10.38 ID:Skantr7xO

千早「프,프로듀……오빠!외출 하기 전에 제가, 머리 빗어드릴게요!」ガタッ 

雪歩「으으, 저기……! 바지에 주름이 졌어요!」ガタタッ 

美希「허니!다녀오겠습니다의 츄가 아직이야!」ガタタタッ 


P「다, 다녀오겠습니다!」ガチャ バタン!! 



6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6:08:24.34 ID:Skantr7xO

P「위험했다……그럼, 이 시간은……내 기억이 맞다면 댄스 레슨 시간이었지?」 

P「빈손으로 가는 것도 좀 그러려나……마실 거나 간식이라도 사들고 갈까」 


P「다들 힘들지, 열심히 하고있어?」ガチャ 

律子「어머, 오빠. 외근 끝내고 돌아 오신건가요?」 

P「어어, 기왕 왔으니까 간식으로……아니, 리츠코……설마 너까지」 

律子「가끔은 괜찮잖아요. 오빠야라고 하는 편이 마음에 드셨을까요? 아니면……오라버니?」 

P「순수하게 즐기고 있구만 너는……」 



7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6:14:37.64 ID:Skantr7xO

亜美「아, 오빠다→、어서와→」 

真美「있지 오빠, 이 쥬스 간식이야? 마셔도 돼?」 

P「어, 그래. 레슨하는 틈틈히 마시도록 해」 

亜美「오옷! 오빠 통도 크지→!」 

真美「고마워 오빠!그럼 마미는 이거 마실게→」 

P「おお……」 

P(이유가 뭐지……아미도 마미도 평상시랑 똑같은데) 

P(오늘은 이상하게 『오빠』가 특별한 울림으로 들린다) 

P(이런, 머리 쓰다듬어 주고 싶다……) 



7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6:20:31.46 ID:Skantr7xO

真「프로듀서 사식 고마워요!」 

P「어……그래, 마코토도 열심히 하고 있지?」ハッ 

真「넷! 오늘은 컨디션이 좋은 것 같아서요……평소보다 어려운 스텝에도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P「그래? 좋은 일이네. 간식을 들고온 보람도 있고 말이지.」 

P(마코토는 평소랑 똑같군……마음이 놓이기도 하고, 아쉬운 마음도 들고) 

亜美「……마코찡 마코찡」 

真「응? 아……맞다, 그랬지」 

真「えっと……あの、외근 갔다와서 피곤하진 않아요? 오, 오빠..」 

P「!?」 

真「괜찮으면 내가 마사지라도 해드릴까요?」 



7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6:26:56.04 ID:Skantr7xO

P「아미……아니, 물어볼 필요도 없이 마미도 같이 프로듀스 한 거냐!?」 

亜美「음훗후→ 들킨 이상 어쩔수 없지」 

真美「마미랑 아미, 여동생 캐릭터를 연기하는 일이 많으니까→ 한마디로 연기지도?」 

P「어이 어이! 리츠코 레슨중이잖아? 말리지 않아도 되는거야 이거!?」 

律子「그게, 어쩌면 새로운 캐릭터를 찾아내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번갈하 하면 문제 없지 않을까요?」 

P「그런 문제냐……?」 

真「그렇게 되었으니까……오, 오빠. 어서, 앉아요.」 

響「헤헤, 간식 고마워. 마코토 다음은 나니깐 기대해……니니」 

P(함정이다! 터무니 없는 장소에 와버렸어……!) 



7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6:40:19.59 ID:Skantr7xO

真「으차……그럼 어깨부터……우왓 뭐야 이게!?」 

P「え……뭐 이상해?」 

真「그렇게 태평하게 말할 때가 아니라구요……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있잖아요!」 

P「あー……그러고 보면 최근 제대로 누워본 일이 없었지……」 

真「이래서는 제대로 팔도 못 들 것 같은데요……우리들은 빼먹지 않고 트레이너 분의 마사지를 받게 하면서, 자기 몸도 조금은 신경 쓰세요!」 

P「그래, 미안 미안.」 

真美「아→ 마코찡 마코찡」 

真「어, 뭐……너무 평범하다고? ……응, 좀더……답게……알았어」 

真「그럼……내가 오빠 어깨를 부드럽게 풀어줄게!」 

P「おお……」 



7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6:45:56.96 ID:Skantr7xO

真「읏차, 읏차……!」 

P「あ"ー……」 

真「아하하, 엄청난 목소리네요? 그렇게 기분이 좋아요?」 

P「아니, 이건 예상 이상으로……라고 할까 예상 밖으로 능숙하네」 

真「무, 무슨 의민가요?」 

P「어 뭐랄까……남아도는 힘으로 으라차차! 찍어 누르는 전개를 각오했었거든. 무심코.」 

真「무, 무슨 실례되는 소리를……이래뵈도 프로 트레이너의 마사지를 받고 있으니까요, 비결은 확실히 파악하고……아」 

P「음?」 

真「그게, 오빠를 위해 연습했으니까요! 이제야 안마해줄 수 있어서 기쁘네요……헤헷」 

P「그, 그래……」 



7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6:50:39.70 ID:Skantr7xO

響「마ー코ー토 교대라구!」 

真「에 벌써? 너무 빠르지 않아?」 

響「시간 상당히 지났다구, 너무 푹빠져서 모르는거라구?」 

真「무무무무무무슨, 그렇게 푹빠져 있지 않았……!」 

P「아니……한결 어깨가 가벼워 졌어. 고마워, 마코토.」 

真「헤?에헤헤……오빠 보탬이 되어서 기뻐요……」 


亜美「으→므, 마코찡은 앞으로 조금 더 연습이 필요하겠구만요→」 

律子「경어를 계속 쓰느까 여동생이라기 보단 후배 포지션 같았어. 그것도 나름대로 맛이 있었으니깐……어려운 문제네」 



8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6:56:57.78 ID:Skantr7xO

響「그럼, 이번에는 내 차례라구! 니니 여기에 엎드리도록 해!」バフバフ 

P「이봐 이봐, 일부러 매트까지 다 꺼내오고……그나저나 히비키는 위화감이 없네」 

響「나는, 오키나와에 진짜 니니가 있으니깐! 뭐 그렇지 않더라도, 여동생 캐릭터란들 완벽하다구!」 

P「그래 그래, 그럼 잘 부탁해」 

響「맡겨두라고! 으랴!」ギュムッ 

P「おぐっ!? 너……다리로, 심지어 거기는……」 

響「헤헤……니니 회사에 와서는 쭉 앉아만 있잖아? 엉덩이는 의외로 딱딱하게 결리곤 한다고!」 

P「그렇다곤 해도 너, 정도란게……음, 오오?」ムギュ グニュグニュ 

P「음음? 이건 상당히……」 



8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7:04:58.36 ID:Skantr7xO

響「흐흥, 말은 그렇게 해도 풀어지기 시작했다고……니니도 밝히는구만ー?」グニグニ 

P「야, 그런식으로 말하……아니 근데, 왠지 히비키가 더 즐기는 것 같은데!?」 

響「헤헷 그렇지 않다구! 그리고 니니랑 이러고 있으면 싫어도 즐거워진다구ー!」 

P「む、う……」 

P(사양의 ㅅ도 없구만……진짜 남매란 의외로 이런 법일지도……) 

響「좋아 엉덩이는 끝! 그럼 허리도 풀어줄게!」ノシッ 

P「으음! 야 히비키, 위로 올라갈거면 좀만 더 살짝……읏……?」 

響「음? 왜 그래?」 



8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7:12:24.98 ID:Skantr7xO

P(저지 너머서라곤 해도, 히비키의 허벅지가 밀착해서……!) 

響「오오ー, 운전도 한참 앉아 있어야 하니깐……허리도 굉장히 딱딱하다고……」グッグッ 

P「아훙……」ヘナ 

P「이 아니라……히비키, 이제 됐어. 이 자세는 좋지않아. 어서 내려와. 응?」 

響「에에? 어째서, 이제 시작한 참이라구?」 

P「어째서고 자시고, 너……너무 들러붙었다고……!」 

響「으음ー? 이 정도 남매라면 난쿠루나이사ー……아니면 혹시 니니」 

響「여동생인데, 나한테 끌려서 두근두근 거리는 건가? 후후……니니 엣치」クス 

P「……!」ゾクゾク 


律子「자, 거기까지」グイ 

響「えっ、아직……으갸ー! 포니테일은 잡아당기면 안 된다구!」ジタバタ 



8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7:20:21.76 ID:Skantr7xO

P(위, 위험했어……히비키 이녀석, 성희롱에는 민감하면서 여동생 캐릭터로는 저런……두렵도다) 

律子「그럼, 이번에는 제 차례지요?」 

P「하? 아니아니 잠깐만 리츠코! 너는 프로듀서잖아!?」 

律子「모처럼이니까 시범을 보여줄까 생각해서요……협력 부탁드리겠어요 오・라・버・니・」 

P「기다려봐, 특히 지금은 상황이 안 좋아……」 

亜美「아→ 릿쨩 치사해→!다음은 아미 마미 차례잖아!?」 

真美「음훗후→……전신을 어루만져 풀어줄게, 오빠」ワキワキ 

真「あ……に、兄さん! 나도 다시 한번!」 

響「으아! 아직! 나랑 니니 사이를 방해하면 싫다구ー!」ジタジタ 


P「お……나는 이만 가볼게! 레슨은 열심히들 하라고!」ササッ ガチャ バタン!! 



8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7:28:33.77 ID:Skantr7xO

ニゲタゾー!! オエー ツカマエロー!! 


P「ふー……몸은 편해졌지만, 그대로 거기에 계속 있었다간 심장이 못 버티지……」 

P「……」グキュルルル… 

P「벌써 이런 시간인가……」 

P「자료 정리도 진전이 없고……밖에서 머리 식힐 겸 뭐라도 먹고 올까」ガチャ 


貴音「あ……이건 마침 좋을 때에」バッタリ 

やよい「웃으ー! 프로듀서 고생하셨어요ー!」 

あずさ「어머, 혼자서 외출이신가요? 저희들은 이제부터 점심 먹으러 가는데요……괜찮으면 오빠도 같이 어떠세요?」 

P「아, 네……저도 점심 먹을 참이었으니, 기꺼이……」 

P「으음?」 



8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7:36:52.14 ID:Skantr7xO

P「아즈사 씨? 지금……」 

貴音「야요이」 

やよい「앗! 그랬어요ー 집에서는 언니라서 깜박했네요……」 

やよい「푸로……가 아니라!오빠!」 

やよい「에헤헤……익숙하질 않아서, 어쩐지 부끄러워요ー」 

P「」グラララッ 

貴音「자, 가지요……오라버니」スッ 

P「타카네, 너도냐……아니 근데, 왜 팔짱을 끼는데. 왜 밀착하는데.」 

貴音「나는 형제가 없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오빠란 존재에 응석을 부려보고 싶어서……불쾌하신가요」 

P「え? あ、いや……」 

あずさ「어머어머, 그럼 나도……오빠 갈까요.」 

P「아즈사 씨, 여동생인지 누나인지 모르겠……」 

ムニッ ムニュッ グニッ 

P(양, 양쪽에서 부드러운 것이……うおおおおっ……!?) 



8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7:42:15.09 ID:Skantr7xO

あずさ「그럼, 뭘 먹을까요~?」 

やよい「점심에 패밀리 레스토랑에 오다니……꿈만 같아요ー!」 

貴音「이게 훼미레수란 것인가요……어쩜 이리도 풍부한 품목들이. 마음이 설레네요.」 

P(참아냈다……잘 참았어……누가 ED를 의심할지라도 나는 나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다……!) 


「ご注文はお決まりでしょうかー?」 



9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7:47:29.89 ID:Skantr7xO

あずさ「저는 이 계절정식으로 할게요~」 

P「아, 나는 요일 특선 세트로……야요이는?」 

やよい「う……うぅ~……」 

P「야요이?」 

貴音「야요이, 지금의 당신은 여동생이니까……다른 형제 생각에 사양하지 않아도 된다고요?」 

やよい「は、はい」 

やよい「저기, 오빠……햄버그 세트 주문해도 될까요……?」 

P「……아아! 배가 빵빵할 때까지 먹어도 괜찮아!=」 

やよい「정말인가요!?고마워요ー!」 

貴音「……그럼」 

貴音「웨이타 님, 나는 메뉴의 여기부터 여기까지를」 

P「넌 조금 자중해라」 



9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7:53:01.66 ID:Skantr7xO

やよい「마,맛있어요ー!」パアア 

P「그러니, 만족할 때까지 먹어도 괜찮으니까!」 

やよい「꿈만 같아요ー! 고기가 부드럽고, 쥬시해서……으으ー쵸스케, 카스미, 미안해……!」 

P「하하……야요이는 언제나 분발하고 있으니까, 오늘 정도는 호사를 부려도, 벌 받지는 않을거야」ナデナデ 

やよい「그, 그런가요? 에헤헤……」 

貴音「오라버니, 그러면은 저도 추가주문 괜찮은 거지요?」 

P「자중해라」 

貴音「오라버니는 깍쟁이……」 



9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7:59:32.80 ID:Skantr7xO

あずさ「우후후……오빠」 

P「え?」 

あずさ「자、아~앙」 

P「잠깐 아즈사 씨, 부끄럽다구요……」 

あずさ「어머 안되요, 오늘은 저도 여동생이니까요」 

あずさ「아즈사라고 불러 주셔야지요?」 

P「」グララララッ 

P「아, 알았어요……가 아니라……그래, 알겠어 아즈사」 

あずさ「우후후, 기뻐라……그럼 오빠, 아~앙」 

P「어, 어쩔수 없군……아~앙」パク 

あずさ「어때? 맛있을까~?」 

P「아아……아즈사가 먹여줘서 훨씬 맛있어」 

あずさ「어머어머, 오빠도 참~!」 

P(맛은 하나도 모르겠다ー……)ドキドキ 



9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8:04:55.84 ID:Skantr7xO

やよい「오, 오빠!」 

P「ん?」 

やよい「아~앙!」 

P「야요이……괜찮겠어?꿈에서도 그리던 햄버그잖아?」 

やよい「네! 오빠 덕에 먹을 수 있었으니까……맛있는 걸 혼자 독점하는 것보다, 오빠도 맛을 봐주었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P「야요이……」ジーン 

やよい「자, 아~앙」 

P「아, 앙」パク 

P「うん……うん! 美味いな、やよい!」 

やよい「えへへ、よかったー!」 


貴音「……兄上様!」 

P「ん?」 

貴音「아, 아ー앙……」 



9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8:07:24.37 ID:Skantr7xO

P「……」 

貴音「아ー앙」 

P「……」 

貴音「
아ー앙 」クイックイッ 

P「타카네……너 말야, 혼자만 입을 벌리다니……부끄럽지도 않냐?」 

貴音「버, 벌써 다 먹어버렸으니까요……」 



9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8:13:18.84 ID:Skantr7xO

P「나참……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지, 타카네도 두사람을 보고 배우는게 어때」 

貴音「으으……오라버니, 한심한 여동생이라 면목없습니다」 

貴音「하오나……꼴불견인 걸 알면서도, 두사람이 부러운지라」 

貴音「오라버니……저도 똑같은 기분을 맛보고 싶습니다……안 될까요?」グスッ 

P「……」 

P「어쩔수 없군……자」 

貴音「아아……! 아ー앙……」パク 

貴音「……」モグモグ ハフゥ… 

貴音「하늘에 오를것 같은 마음이란 바로 이런 것……오라버니 정말 좋아해요」 

P「お、おおう……」クラッ 



9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8:18:45.57 ID:Skantr7xO

やよい「잘 먹었습니다ー!」 

P「응응, 야요이는 대견하네. 요즘은 없다고, 제대로 말할 수 있는 아이가」 

やよい「에헤헤……지금은 여동생이지만, 역시 누나니까요!」 

あずさ「저~…오빠?」 

P「네, 뭔가요……아니, 왜 그래, 아즈사?」 

あずさ「저, 디자트가 먹고 싶네~……이래보고」 

P「아ー……」 

やよい・貴音「……」ジー 

P「……어쩔수 없지, 오늘만 특별히야.」 

やよい「읏우ー!오빠 너무 좋아요ー!」 

貴音「그럼 저는 여기서 여기까지를」 

P「한사람에 한개씩」 

貴音「……오라버니는 깍쟁이에요」 



10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8:27:33.36 ID:Skantr7xO

アリガトウゴザイマシター 


P(당연히 디저도토 앙앙 공방전이었고……) 

P(공복은 채워졌고 행복했지만, 마음을 놓고 쉬는 휴식은 전혀 아니었군……) 

あずさ「오빠, 오후부터의 예정은 어떻게 되나요?」 

P「ええと……다음 라이브의 순서를 맞춰보는 일이 있어서, 또 외근이에요…아니, 외근이군」 

やよい「으ー……모처럼 여동생의 날인데 그렇게 많이 사무소에 있어주지 않으시네요ー」 

貴音「오라버니, 쓸쓸해요……」 

P「はは……아니, 정말로 나도 일을 해야하니깐……」ガチャ 


美希「허니!어디 갔다 온거야!?다녀왔어의 츄는!?」 

響「니니! 한참 찾았다고, 멋대로 나가버리다니 너무하잖아ー!」 

千早「저……오빠, 괜찮으면 보이스 레슨에 시간을 비워주시면 좋겠는데요……」 

律子「지금부터 미팅이지요? 스튜디오까지 배웅해 드릴까요, 오・라・버・니・?」 

P「」 



10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8:30:13.38 ID:Skantr7xO

P「피곤해……오늘은 정말로 피곤했어……」グッタリ 

P「서류 작업은 전혀 진전이 없고……아아, 벌써 이런 시간인가」 

P「어디, 일단 커피라도……오?」 

春香「……」 

P「하루카……왜 아직까지 남아있는거야? 막차는 어떻게 했어?」 

春香「……몰라요」ムスー 



10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8:37:27.52 ID:Skantr7xO

P「몰라요가 아니지, 몇시라고 생각하는거야? 부모님도 걱정하실 거 아냐……」 

春香「……그치만」 

P「응?」 

春香「그치만 다들 치사해요! 내가 맨처음 여동생 캐릭터 시작한건데……」 

春香「다들 쉬지않고 밀어붙여서 프로듀서랑 전혀 얘기 못하고, 프로듀서도 중간부터는 헤실헤실 거리고!」 

P「헤실헤실이라니 너……너 말이다, 원인을 따지자면 하루카가 시작한 일이잖아……자, 시간은 걸리겠지만 차로 집까지 바래다 줄테니까. 얼른 가자.」 

春香「싫어요」 

P「おい、春香……」 

春香「흥이다, 여동생 캐릭터를 다들 시작한 뒤로는 쳐다봐 주지도 않았으면서……어차피 저같은 건 무개성 하답니다.」ムスー 

P「……하아」 



10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8:45:50.13 ID:Skantr7xO

ピポパ プルルル… 

P「에보세요……네에, 예, 그렇습니다……네에, 중요한 녹음이 있어서요……네, 책임지고 호텔을 예약할터이니……그럼 이만 끊겠습니다.」

春香「……」 

P「하루카」 

春香「……왜요」 

P「부모님께는 중요한 녹음이 있어서 호텔에 묵게 했다고 전화로 말해뒀으니까……오늘밤은 집에 안 가도 돼」 

春香「……에?」 

P「단, 나는 점심에 할 일이 끝나지 않았으니까 철야를 해야돼. 사무소에서 나갈수도 없고 일을 하면서가 되겠지만」 

春香「프로듀서……」 

P「단, 내일에 지장은 생기지 않게끔 해야돼. 컨디션도 생각하고.」 

P「이불이 있으니까, 졸리면 무리말고 자는거다. 시간이 맞으면 비지니스 호텔까지 데려다 줄테니까.」 

春香「……」 

春香「아하하 프로듀서……왠지 진짜 오빠같아요……」 



10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8:52:02.13 ID:Skantr7xO

P「정말이지……손이 가는 여동생이야 넌.」ワシャワシャ 

春香「ちょ……그럼 머리가……믓」グリグリ 

春香「ぷはっ……아이참, 프로듀서! 너무해요 갑자기」 

P「하하……왜 그래?오늘밤 동안은 오빠라고 해도 됀찮다고?」 

春香「……우쒸」 

春香「오늘밤은 재우지 않을거에요!」 

P「오해 살 표현이구만……애시당초  일이 있어서 못잔다니까」 

春香「후훗……그럼 커피 타올게요! 잔뜩 얘기해요 오빠!」 



10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8:57:33.91 ID:Skantr7xO

P「란 느낌으로……어제는 정말 큰일이었어요……」 

小鳥「어머어머, 그래도 득보는 역할이었네요……자, 고생하셨어요」トクトク 

P「네에, 고마워요……んっんっ……ぷはーっ」 

小鳥「그렇다곤 해도, 프로듀서 씨는 오빠 같은 걸까요? 다들 굉장히 의욕이 넘쳤네요ー」 

P「뭐, 아직 응석부리고픈 나이인 거겠지요……아 여기, 모듬꼬치 주문할게요.」アイヨー 

小鳥「……」 

小鳥「나, 나도 응석부리고 싶어졌는데……오빠」 

P「하하, 코토리 씨는 저보다 연상이잖아요」 

小鳥「……여동생 같은 건 정말 싫어요」ピヨ… 


《おしまい》 



10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5(土) 08:59:13.89 ID:89bsjd/b0

乙 
次は姉バージョンも見たいなーって 




AND

ttp://elephant.2chblog.jp/archives/51905396.html

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6(日) 22:10:25.92 ID:tIdDiSSo0

春香「프로듀서 군, 좋은 아침!」 

P「어어, 하루카……좋은 아침」 

P「……으잉?」 

P「하루카, 지금 나를 뭐라고 불렀지?」 

春香「후후……프로듀서 씨, 저 깨달았어요」 

春香「개성이 약하단 소릴 듣는 제게 안성맞춤인, 새로운 캐릭터」 

春香「그건 누나 캐러! 누나예요, 누나!」 

春香「그러니까, 오늘의 나는 일일 프로듀서의 누나가 될래요!」 

P「아니, 그러니까 그런 세일즈 포인트의 방향성을 정하는 건 원래 내가 할 일인데」 

春香「점잔 빼지 말구, 누나한테 맡겨두렴!」 

P「벌써 시작된거냐……」 

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6(日) 22:17:51.85 ID:tIdDiSSo0

春香(후후, 누나 캐러란 입장이면 적극적으로 프로듀서한테 다가갈 수 있어……과연 나!) 

春香「자 프로듀서 군, 누나한테 응석 부려도 괜찮으니까?」 

P「갑자기 그런 말 해도……아니 근데, 이래 봬도 나는 일하는 중이거든」 

春香「므믓, 누나한테 그 태도는 뭔가요!?」 

P「누나이기 전에 사무사에 소속된 아이돌 아니겠어」 

春香「프로듀서 군, 누나랑 일 어느 쪽이 소중한거니!?」 

P「하루카……그래선 누나 캐릭터는 커녕 그저 성가신 누나라고」 

春香「엣」 



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6(日) 22:22:31.59 ID:tIdDiSSo0

P「조금 더 누나 캐릭터의 비결을 연구해서 도전하는 편이 낫겠어」 

春香「그런……그치만, 프로듀서 씨도 호응이 안 좋은거 아닌가요?」 

P「팬도 언제나 좋게 봐준다고는 할 수 없어……그럼, 나는 외근 다녀올테니까」スッ 

春香「앗……」 

春香「으으……응석 부리게 만드는 것도 쉽지 않구나」 

春香「하지만 평소보다 적극적으로 될 수 있을 것 같아!」 

春香「좋~아, 프로듀서 씨가 돌아오면 누나 캐러로 더 밀어부쳐야지!」 


アイドル「……」 



1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6(日) 22:30:53.31 ID:tIdDiSSo0

P「다녀왔어~」ガチャ 

ザワッ… 

P(음? 왠지 사무소의 분위기가 이상한 것 같은데……?) 

美希「수고했어, 허니!」ガバッ 

P「우왓읍!? 미, 미키! 느닷없이 끌어안지마!」 

美希「이 정도는 괜찮잖아? 귀여운 허니를 누나인 미키가 치유해 주는거야!」 

P「그러니까 떨어지래두, 아이돌은 과도한 스킨쉽을 삼가야……누나,라고?」 

美希「그래 맞아? 하루카보다 미키가 더 좋은 누나일 걸! 그치, 허니」ギュー 

P「어이어이, 여느 때랑 아무것도 바뀐게 없잖아! 애시당초 왜 동생을 허니라고 부르는 건데!?」 

美希「아, 그런가……그치만 허니는 허니니까 괜찮아!」ムギュー 

P「괜찮지 않아!어서 떨어지래도!」ブンブンッ 

美希「싫어! 누나 말 좀 들어라!」 



1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6(日) 22:37:55.34 ID:tIdDiSSo0

律子「얘 미키, 그래선 단순히 어리광 부리는 거잖아? 조금 진정해」 

美希「미키적으로 누나는 이 정도 특권은 있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スリスリ 

P「으악, 좋지 않아! 나는 다음 이벤트 기획서를 정리해야 한다고!」グイグイ 

美希「むむーっ!」 

律子「자자, 누나라면 열중하고 있는 동생 방해는 안 해야지. 프로듀서 군, 지금이야」 

P「아아, 덕분에 살았어 리츠코……」 

律子「어머, 리츠코 누나겠지?」 

P「えっ」 



1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6(日) 22:43:24.64 ID:tIdDiSSo0

P「리,리츠코……설마 너까지」 

律子「떽, 누나한테 너가 뭐니」コツン 

P「아얏」 

律子「자자, 시간은 유효하게 써야지. 웃옷 걸어줄테니까, 어서 벗어」 

P「아……응, 네」 

P(왜, 왜지……거역할 수 없는데다 싫은 기분도 안 들어. 이게 누나 캐러……?) 

律子「이걸로 됐어. 그치만 프로듀서 군」 

P「뭐, 뭘까요 리츠코……누나」 

律子「너무 무리하면 못 써? 나도 걱정하고 있으니까」ツン 

P「」グラッ 



1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6(日) 22:52:10.94 ID:tIdDiSSo0

律子「그럼, 수고해」 

P「」ボー… 

P「핫……안 되지 안 돼」 

P「리츠코 녀석, 완전히 몰입했었지……저걸 보고 다른 아이들이 자극을 받지 않으면 좋을텐데」 

P「아니아니! 지금은 그런 것 보다 기획서!」 

雪歩「프로듀서, 차를 타왔어요」 

P「왔구나 유키호! 타이밍적으로 누군가 들이댈 거라 생각한 참이다!」ササッ! 

雪歩「꺅!? 무, 무슨 소린가요?」 

P「……어라?」 



1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6(日) 22:58:40.11 ID:tIdDiSSo0

雪歩「아이참, 깜짝 놀라 차를 엎지르는줄 알았어요……」 

P「아아, 미안 미안. 잘 마실게」 

雪歩「자, 드세요」 

P(유키호는 평소랑 같은가……자의식 과잉이었나?)ズ… 

P「음……푸흐헉!?」ブハッ 

雪歩「꺅!?」 

P「쿨럭……무,뭐야 이 차!? 왠지 매운데……!?」 

雪歩「그게, 피로를 풀어준다고 해서 생강을 넣어봤는데요……」 

P「명백하게 너무 많이 넣었어. 벌칙 게임에나 어울린다고 이거!?」 



1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6(日) 23:02:51.13 ID:tIdDiSSo0

雪歩「……」 

P(아, 이런……이 흐름은 안 좋아, 사무소에 구멍이) 

P「아아, 아니……유키호는 내 건강을 생각해준거지? 결코 나쁜 뜻은...」 

雪歩「에헤헤……미안해, 누나가 실수했네」 

P「!?」 

雪歩「그치만, 방금전 프로듀서의 얼굴이란……후후훗」 

P「유,유키호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雪歩「못써. 유키호 누나라고 해야지? 프로듀서」 

P(이, 이 여유는 뭐지……정말 유키호가 맞는 건가……!?) 



2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6(日) 23:11:41.82 ID:tIdDiSSo0

雪歩「하지만 정말 미안해, 새로 타올테니까.」 

雪歩「이번에는 분명 맛있을 거니까, 기대하고 있으렴?」 

P「네, 네에.」 

P(유키호……누나 입장으론 이렇게나 당당해질 수 있는건가?) 

P(서,설마 좀전의 차도 계산하고 맛없게 만든 건……!?) 

やよい「프로듀서」 

P「……」 

やよい「프로듀서!」 

P「어? 아아, 야요이니. 미안 미안……무슨 일이야?」 

やよい「무슨 일이긴요, 일하던 손이 멈춰 있잖아요?」 

P「……헤?」 



2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6(日) 23:21:17.76 ID:tIdDiSSo0

やよい「그럼 못써, 일은 집중해서 해야지」 

P「아니, 그치만 이렇게나 계속해서 훼방이 들어오면 누구란들」 

やよい「그치만이라 말하기 없기!」 

P「네,넵!」ピシッ 

やよい「프로듀서는 사장님 다음으로 높은 분이니까, 사소한 부분도 모범이 되어야지……알겠니?」 

P「네, 지당한 말씀입니다……」 

やよい「좋아……이거 받아」 

P「음?」 

やよい「쿠키. 영업처에서 받았으니까……특별히 주는 거니까, 열심히 일하는거다?」 

やよい「누나랑 약속!」スッ 

P「손가락 걸기? 응……열심히 할게요, 야요이 누나」 

やよい「에헤헤……참 잘했어요.」 



2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6(日) 23:27:54.47 ID:tIdDiSSo0

やよい「……」 

P「음, 아직 더 남았어……?」 

やよい「저기, 프로듀서……죄송해요. 누나 행세에 너무 몰입해서, 실례가 아니었을까 하고」 

P「……」 

P「아니……제대로 된 주의를 줬겠다, 나는 불쾌하지 않았어」 

P「야요이는 누나로도 지극정성을 다 하는구나」ナデナデ 

やよい「우,우……! 누나 머리를 쓰다듬는 건 금지예요~」 

P「하하, 누나도 가끔씩은 응석을 부려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2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6(日) 23:36:54.01 ID:tIdDiSSo0

美希「앗! 야요이 치사해! 그럴거면 미키 응석도 받아주지 않으면 불공평해!」 

雪歩「프,프로듀서! 누나도, 저기……괜찮을까!?」 

律子「프로듀서 군, 말한지 얼마나 됐다고 또 농땡이 피우고 있어? 내가 지켜보지 않으면 안 되는 걸까? 참 손이 가는 동생이네……」 

P「……!」ゾクッ 

P「자,잠시 레슨 상황을 보고 올게요!」ガチャ バタン 



3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6(日) 23:43:55.63 ID:tIdDiSSo0

허니!! 놓치면 안 되요!! 쫓아가자!! 


P「하아……그렇게 싫은 기분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일하기 힘들어서 도리가 없군」 

P「기획서는 잠시 미뤄둘까……」 

P「뭐 됐어, 우선 보이스 레슨부터 둘러볼까」 

P「힘들지, 열심히 하고 있어?」ガチャ 

千早「프,프로듀서……!?」 

P「음, 치하야 혼잔가……왜 그래? 왠지 허둥거리는 것 같네?」 

千早「아,아뇨……」 



3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6(日) 23:52:00.13 ID:tIdDiSSo0

千早「……」 

P「무슨 일이야. 이쪽만 뚫어져라 쳐다보고……난 신경쓰지말고 계속 연습해도 된다고?」 

P「집중이 안 된다면 다른 곳을 둘러보겠지만……」 

千早「저,저기!!」 

P「음?」 

千早「지금 그……누,누나를 연기하는 게, 약속이라도 한 것 같아서……」 

P「약속이랄 것 까지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뭐 그렇지」 

千早「저도……해봐도 괜찮을까요?」 

P「그야 뭐, 치하야만 금지라곤 할 수 없겠지만……」 

千早「그래……다행이야」 

ギュ 

P「!?」 



3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0:00:41.13 ID:tIdDiSSo0

P「치하야, 갑자기 무슨」 

千早「누나라고 불러주세요……제발」 

P「누,누나……」 

千早「……」ギュー 

P「저기 누나야? 남매라고 해도, 이렇게 밀착하는 건 그게……」 

千早「미안해, 한심한 누나라……그치만, 프로듀서가 없으면 쓸쓸해서」 

P「お……」 

千早「키도, 어깨도 이렇게 커서는……이제 누나는 도저히 상대도 안 되겠네」 

P「아니, 뭐 이래봬도 남자니까」 

千早「프로듀서……조금만 숙여」 

P「네,네에」スッ 



3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0:06:04.62 ID:HxU0u80C0

千早「……」ナデ… 

P「저어, 치하야 누나?」 

千早「왜 그러니?」 

P「저기, 나는 어째서 정면으로 안긴 것도 모자라 머리까지 쓰다듬어 주시는 걸까요」 

千早「프로듀서를 이렇게 하고 있으면 안정이 되니까……」 

千早「미안해?프로듀서도 남자니까 부끄럽겠지……머리를 쓰다듬는 건, 역시 싫어?」 

P「아니 전혀」 

千早「그래……다행이야」 

千早「동생한테 매달리는 누나라서 미안해……」 

P「……」 



4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0:15:18.34 ID:HxU0u80C0

P「……기분은 나아졌어?」 

千早「……네, 고마웠어요」スッ 

P「역시, 치하야는」 

千早「그러네요……누나라고 불리면, 아무래도 유우를 떠올리게 되어선」 

千早「죄송해요, 대용품 같은 일을 떠넘겨서」 

P「하하……뭐, 괜찮잖아? 치하야의 새로운 일면이란 느낌으로, 그런 누나 캐릭터도 먹힐지도」 

千早「아뇨, 누나 캐릭터는 관두겠어요」 

千早「단지、저기……가끔씩 연습해도 괜찮을까요?」 

P「……가끔씩이라면」 

千早「네, 그걸로 됐어요」 

千早「그럼, 레슨도 지켜봐 주시겠어요? 동생이 보고 있으면, 평상시보다 기합이 들어가니까요.」 

P「그래, 어렵지 않은 일이야.」 



4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0:24:44.29 ID:HxU0u80C0

P「……」 

P「아아, 벌써 이런 시간인가.」 

P「기분전환도 겸해서, 점심이라도 먹을까……」ガチャ 

貴音「아……이건 마침 잘 됐네요」バッタリ 

響「오、프로듀서도 외출인가?」 

真「우리들 지금부터 점심 먹을건데, 괜찮으면 같이 먹지 않을래요?」 

P「그,그래……그럼 갈까」 

P(타카네,마코토,히비키인가……보기에는 평범한데, 사무소 밖이니까 괜찮으려나……?) 



4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0:32:25.98 ID:HxU0u80C0

貴音「마코토」 

真「어? 아아 그렇지……경어면 이상하겠지?」 

真「그럼 프로듀서! 누나들이 기운이 나는 걸 사줄테니까!」バンバンッ 

P「아얏, 등 때리지마……역시나 이렇게 됐나……」 

響「후훗……마코토, 그래서는 누나라기보다 형 같다고」 

真「엣……무슨 소리야! 나는 어엿한 소녀라고!」 

響「아하하, 그치만 방금 전 말투는 오키나와에 있는 우리 오빠랑 똑 닮았다고!」 

真「무읏……!」 

貴音「자, 프로듀서……가지요」 

P「あ、ああ」 



4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0:43:01.17 ID:HxU0u80C0

貴音「자, 도착했습니다.」 

P「어이, 설마 여기는……」 

貴音「보시는대로, 라멘 니쥬로입니다」 

P「무…무리무리무리! 그런 거 나는 절대 무리야!」 

響「타카네……솔직히 그건 우리들도」 

真「저기……나도, 기운이 나는 거라곤 말했지만, 좀더 귀엽다고 해야할까, 멋드러진 걸 먹고 싶은 걸」 

貴音「그 입 다무세요, 나약한 사람!」クワッ 



4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0:48:40.35 ID:HxU0u80C0

貴音「잘 들으세요, 프로듀서……무릇 남자라면, 저 정도는 먹는 것이 당연」 

貴音「여성인 저조차 가볍게 먹었으니까, 프로듀서가 못 먹을리 없어요」 

P「아니, 그 인식은 이상해」 

響「타카네에~ 프로듀서도 이렇게 말하고, 오늘은 다른 가게로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貴音「……」 

P「타카네?」 

貴音「나는……프로듀서가 듬직하게 크길 바라서」 

貴音「누나가 동생의 성장을 바라는 게 잘못일까요……?」 

P「う……」 



4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0:52:35.69 ID:HxU0u80C0

P「벼, 별수 없지……이번 뿐이라고?」 

貴音「아아……후후, 그래야 제 자랑스런 동생이지요」 

真「잠……프로듀서 제정신이야!?」 

響「제 발로 사지에 들어설 필요는 없다구!」 

貴音「어머……상관 없다구요, 두사람은 다른 가게에 가셔도」 

貴音「나는 자랑스런 동생과 둘이서 식사를 즐길테니까요」 

真・響「ぐむむむむ……!」 

P(어쩌다 이렇게 됐나……) 



5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1:02:15.54 ID:HxU0u80C0

P「아아, 어쩌지……길티야, 절대로 길티라고……」ガクガクブルブル 

響「침착해, 프로듀서」ヒソヒソ 

P「히비키?」 

響「전에 타카네가 먹은 초대형 라멘은 힘들겠지만, 메뉴에는 제대로 소자도 있다구!」 

響「허세 부릴 것 없이 소자로 주문하면, 분발하면 어떻게든 될 거라구!」 

P「과, 과연……히비키 누나, 나 노력할게……!」 


貴音「돼지뼈 라멘W, 야채 송송 썰어 넣은 마늘 기름 4인분」キリリッ 

P・真・響「야!?」 



5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1:08:14.37 ID:HxU0u80C0

ド ド ン 

貴音「아아, 돈부리로 된 땅에 영봉 후지산을 연상시키는 야채……언제 봐도 가슴 뛰는 광경이네요」 

P「……」 

貴音「왜 그러죠, 프로듀서. 서둘러 먹지 않으면 민폐라구요」モクモク 

P「아, 그래……」 

P「……」モソモソ 

P(저,전혀 줄지 않잖아……) 

響「나, 난쿠루나이사……! 힘내라 나, 프로듀서 앞에서 꼴사나운 모습은 보일 수 없다구……!」ガツッ ズズズッ 

真「나 역시……이렇게 된 이상 각오를 하겠어……!」グワシグワシ 

P「누나들……나한테는 그런 피는 흐르지 않았던 모양이에요……」 



5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1:13:15.63 ID:HxU0u80C0

P「……끄윽」 

貴音「무척, 맛있었습니다」カラ… 

P「타, 타카네……아니, 누님」 

貴音「프로듀서……심두멸각하면 위 또한 상쾌해진다고 합니다, 포기말고」 

P「그런 말 없어……! 그런 말은 없어요、누님……제발 부탁드려요……!」ブンブン 

貴音「하아……어쩔 수가 없군요」 


響「타카네에~……나도 부탁해……」ガク 

真「나도……여동생이든 남동생이든 상관 없으니까……」グタ 



6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1:19:56.82 ID:HxU0u80C0

貴音「정말이지, 너나 할 것 없이 한심해요……누나로서 한심할 따름이에요」 

P「으으, 면목 없어……」 

響「이런 거 말도 안 돼……」 

真「먹다 남은 거라곤 해도 4인분을 날름 다 먹다니, 어떻게 되먹은 몸이야……」 

貴音「마침 저기에 공원이 있어요, 조금 쉬다 갈까요……저는 잠시 물건 좀 사고 오겠어요」スッ 

P「으으, 벤치가 넘 멀어……」 

真「배가 무겁다고 해야할지, 지방이……」 

響「프로듀서, 얼마 안 남아서……힘내……」 



6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1:29:08.26 ID:HxU0u80C0

P「으아……당분간은 움직이고 싶지도 않아」グッタリ 

響「프로듀서……괜찮아? 배야? 아니면 등 두드려 주는 편이 나을까?」サスサス 

P「됐어 됐어, 히비키도 힘들거 아냐? 무리 말라니깐……」 

響「나,나는 끄떡 없다구……누나니까……!」 

P(창백한 얼굴로 강한 척 하기는……나참) 

P「음, 마코토……?」 

真「……」 

P「어, 어이……얼굴이 보랏빛이야, 괜찮은거야 정말로……!?」 



6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1:34:53.46 ID:HxU0u80C0

響「마코토? 숨까지 참아선 안 된다구……천천히 심호읍을 해, 특히 내뱉을 때는 조심해서……」サスサス 

真「으, 응……」スゥ ハー… 

P「괘, 괜찮니 마코토. 내가 어디 두드려 주는 게 좋을까?」 

真「아니, 이대로 쉬면 나아질 거라 생각해……고마워……」ハーフー… 

P「그러니……」 

真「프로듀서한테도, 히비키한테도 미안……이래서야 누나나 소녀 이전의 문제겠지……」グス 

響「그, 그렇지 않다구! 마코토는 노력가라서무리했던 거니까……!」 

P「그래 맞아, 아무튼 느긋히 쉬어……」 



6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1:42:55.09 ID:HxU0u80C0

貴音「오래 기다리셨어요, 모두에게 이걸」ガサ 

P「오……이건」 

貴音「흑우롱차란 마실 거에요. 조금은 편해지지 않을까 생각해서……」 

響「자 마코토, 한입씩이라도 되니까 천천히 마셔」 

真「ん、んく……ふは……すん、조, 조금은 나아진 것 같아……」 

貴音「……」 



6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1:48:51.27 ID:HxU0u80C0

貴音「다들……면목 없습니다」 

P「え?」 

貴音「その……언니로서 멋진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흑심이 있었기에 이같은 일이」 

貴音「이래서는 언니는 커녕, 765프로의 일원으로조차 실격이네요……진심으로, 한심해요……」 

P「아니……타카네의 탓으로 돌리면 그렇게 되겠지만, 타카네 덕분에 산 것도 사실이야」 

貴音「당신……하오나」 

P「타카네는 언제나 이상이 높으니까, 누나를 연기하고자 하는 의욕이 지나쳤던 거야.」 

P「그것도 좋은 경험이잖아……오히려, 그런 실패를 쌓아 올리는 게 훗날을 위한 일인 법이지」 

貴音「あ……」 

貴音「네……오늘 일은, 가슴에 새겨두도록 하겠습니다.」 



6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1:53:02.52 ID:HxU0u80C0

P「후우……간신히 사무소까지 돌아올 수 있었어」 

P「そーっとそーっと……」カチャ 

P「오오, 다들 점심 먹고 있나? 사무소에 아무도 없군」 

P「그럼, 이번에야 말로 이틈에 기획서를 써야지……」 

P「うっぷ……」 

真美「다녀왔어→」 

真美「어라? 아무도 없네」 

P「아아, 마미니……어서와」 

真美「프로듀서 혼자야? 별일이네」 

P「ああ……ん?」 



7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1:58:51.78 ID:HxU0u80C0

P「마미, 지금 뭐라고……」 

真美「……」クンクン 

P「……마미?」 

真美「프로듀서……조금 냄새 나네?」 

P「え……겍, 방금 먹은 마늘 기름 냄샌가!?」 

真美「혹시 니쥬로? 안 되징→, 거기는 옷에 냄새가 밴다구? 그리고 양치는 했어?」 

P「어, 아니 아직」 

真美「으이구→, 영업처라든지 돌거 아냐? 프로듀서니까 그런 부분은 신경 써야지!」 

P「면목 없다……」 

真美「됐으니까 빨리 빨리, 어서 세면대에 가서 이빨 닦기!」 

P「は、はい」 



7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2:03:06.33 ID:HxU0u80C0

P「……」シャコシャコ 

真美「양치 다 했어?」シュッ シュッ 

P「흐~래……그나저나 마미……」シャコシャコ 

真美「왜?」シュッ シュッ 

P「페브리즈를 직접 뿌리는 건 어떤가 싶은데……」 

真美「응급처치니까 군소리 말기→」 

P「그래 그래……」ブクブク ペッ 

真美「끝났어?」 

P「그래, 이제 그렇게 냄새가 심하진 않지?」 

真美「그럼, 입벌려서 보여줘봐」 

P「へ?」 



7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2:08:29.37 ID:HxU0u80C0

真美「……」ジー 

P「저, 저기 마미……어쩐지 무지 부끄러운데」 

真美「으이구→、가만 있어봐!」 

真美「그리고, 마미가 아니라 누나로 부탁→!」 

P「아아, 역시……그래서 오빠가 아니라 프로듀서라고 불렀던 거구나」 

真美「그래 그래……그런데 프로듀서, 평소에도 양치는 제대로 하고 있어?」 

P「에? 뭐 그거야, 가끔 잊긴 하지만 가능한한……」 

真美「그럼 어설플거야!제대로 닦지 않았다고 생각해」 

P「지, 진짜?」 

真美「응. 좋아, 마미가 올바른 양치법을 강의→해 주도록 하지→」 



7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2:14:33.25 ID:HxU0u80C0

シュコシュコシュコ 

真美「……」 

P「저기, 마미 씨……아니, 마미 누나」 

真美「입 움직이지 말라니깐. 내 손이 흔들리잖아→」 

P「방금보다 몇배는 부끄러운데요」 

真美「음훗후→、그럼 어서 올바른 양치법을 배우도록 해!」シュコシュコ 

P「그래도 뭐랄까……굉장히 부드럽게 닦아주는 구나」 

真美「있지→、힘있게 쓱싹쓱싹 닦는다고 해서 지저분한 게 더 많이 닦이는 건 아니라구? 오히려 이빨도 잇몸도 상처만 날 뿐이니까.」 

真美「이렇게 부드럽게 닦아야지……잇봄 마사→지도 되서 좋은 거라구→?」 

P「そ、そうか……」 

P(이런, 이거 예상 밖으로 기분 좋은데……) 



8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2:20:43.78 ID:HxU0u80C0

真美「자 끝!」 

P「ん、ああ……ありがとう」ブクブク ペッ 

真美「아→안 돼 안 돼!입 헹구는 건 좀 더 공들여 해야지!」 

真美「한번 헹구고 뱉지 말고, 몇번으로 나눠서 해야 한다구? 안 그러면 음식물 찌꺼기만 남는 게 아니라, 치약도 남으니까 말야.」 

P「おお……了解」ブクブクブク ペッ ガラガラガラ… 

P「ふう……よし、どうだ?」ニッ 

真美「오케이→!앞으로는 매일 빼먹지 말고, 오늘의 양치법을 잊지 않도록→하기!」 

P「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마미……」 

真美「음, 뭔데→?」 

P「뭐랄까, 누나라기 보다는 엄마 같아……」 

真美「……」 

真美「거짓말!?」ガーン 



8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2:28:28.42 ID:HxU0u80C0

P「음, 제대로 양치를 했더니 찝찝함도 가신 것 같아……마미, 무서운 아이」 

P「그럼, 이번에야 말로 기획서……를?」バサッ 

P「음……이런、그러고 보면 영업처로부터 류구코마치 용 서류를 대신 받았었지」 

P「리츠코는……영업을 돌고 있겠지、어쩌지……」 

P「아이, 그러고 보면 지금 시간대면……류구 멤버는 댄스 레슨을 할 시간이지」 

P「최악의 경우 아즈사 씨가 읽어 주시면 어떻게든 되겠지……!」 


P「고생 중이야, 열심히들 하고 있어?」ガチャ 

伊織「어라?네가 우리 레슨에 얼굴을 내밀다니 별 일이네」 



8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2:34:22.38 ID:HxU0u80C0

P「ああ……뭐, 가끔은 말이지」 

亜美「음훗후→, 요즘 우리를 만나지 못해서 쓸쓸했던 거 아냐→? 귀여운 녀석→」ウリウリ 

P「잠……하지마, 복근 꼬집지마」 

あずさ「어머? 그건……」 

P「아아, 이건 영업처에서 받은 서류입니다……리츠코가 언제 돌아올지 몰라서, 아즈사 씨가 대신 읽어주실수 없을까 해서요」 

あずさ「어머어머, 그래서 이렇게 다 오고 고마워?」ナデナデ 

P「아니, 별 말을 다……」 

P「음? 이 쓸데없이 가까운 거리감, 역시 여기서도……?」 

伊織「잠깐……」 



8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2:42:32.72 ID:HxU0u80C0

伊織「류구코마치의 리더는 나잖아, 왜 아즈사한테 준거야!?」 

P「아니, 그거야……연령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아즈사 씨 쪽이」 

伊織「어린애 취급 하지마……!업계에 갓 들어온 신인 무렵도 아니고, 나도 제대로 이해하고 일하고 있다구!」 

P「그래……? 그런 거 치곤 카메라 앞에선 둘째치고, 스탭 앞에서는 자주 가식이 드러나던 것 같은데」 

伊織「이게……! 남동생 주제에 나오는대로 떠드네!」 

P「아, 역시 이런 흐름으로 가는구나」 



9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2:53:12.78 ID:HxU0u80C0

あずさ「어머 이오리 쨩, 누나답게 행동하려면 금방 화내면 안 돼?」 

P「오오……역시 누나 캐러의 필두인 아즈사 씨, 하는 말이 다르네요」 

伊織「아즈사는 잠자코 있어! 나한테는 내 나름의 누나로서의 방식이 있으니까!」 

P「그렇게 흥분하면 할수록 누나에서 멀어지는 거야, 이오리 누나」 

伊織「큭……불리고 싶은 호칭으로 이렇게 굴욕적인 기분을 맛보는 건 처음이야……!」 

亜美「프로듀서 프로듀서」 

P「응?아아, 역시 아미도 누나를 연기하니까 프로듀서라고 부르는 건가……왜 그래?」 

亜美「프로듀서의 이상의 누나는 어떤거야?」 

P「그걸 물어보나……?」 



9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3:06:19.47 ID:HxU0u80C0

P「으음……어려운 문제지만. 역시 믿음직스럽고, 사람을 잘 보살펴 주는 사람이 아닐까?」 

亜美「흐→음, 역시 아즈사 누나는 이상에 가깝구나?」 

P「뭐 누나로서의 이상이라면……아니 근데 아즈사 씨도 나보다 연하거든」 

あずさ「이상이라니……프로듀서 씨, 저 곤란하다구요~?」 

P「잠, 아즈사 씨……그렇게 달라붙으면 그, 부드러운 게!」 

伊織「……」 

伊織「잠깐 너, 여기 앉아봐」 

P「え」 



9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3:11:11.56 ID:HxU0u80C0

P「뭐, 뭐야 갑자기……」 

伊織「됐으니까 앉으래두!」 

P「네……」スッ 

伊織「아즈사 아즈사……좋아, 나도 누나다운 모습을 보여주면 될 거 아냐!」 

P「이, 이오리? 내 뒤에 서다니 무슨 짓을……」 

伊織「이러는 거야!」ガシ グイ 

P「우왓, 야!? 갑자기 끌어 당기지 마, 쓰러진다……!?」 

P「っ!」ボフ 

P「……음? 뭔가 머리 밑에 알맞게 부드러운 감촉이……」 

伊織「가만히 있으라고!」 

P(이, 이건 혹시……무릎 베개인 거 아냐……!?) 



9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3:16:40.69 ID:HxU0u80C0

伊織「자, 천장 보지 말고 옆으로 누워」グイ 

P「에, 어이……그건」 

伊織「괜찮으니까! 목 꺾어버릴거야!?」 

P「네, 네!」ゴロ 

P(오오오……져지를 통해서라곤 해도, 허벅지의 감촉이 볼에……얼굴에!) 

伊織「가만히 있으라구……」スッ 

P「……あひん!?」ビクッ 

伊織「잠깐!? 이상한 소리 내지마, 가만이 있어!? 위험하잖아!」 

P「저기……이오리 씨, 이건 혹시」 

伊織「귀청소야……뭐, 쓰고 있는 건 메이크 용으로 가져온 면봉이지만」 



9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3:25:05.77 ID:HxU0u80C0

伊織「우와……너, 전혀 청소 안 하는구나? 지저분한 귀네……」 

P「뭐랄까, 면목 없어」 

伊織「뭐 됐어……그 편이 해줄 보람은 있으니까」ホジホジ 

P「옷……오오……!」ビクビクッ 

伊織「잠깐, 얌전히 있으라니깐!」 

P「그, 그런 말을 해도 말이지……」 

P(이런, 예상 이상의 기분 좋음에 절묘한 간지러움이 더해져서) 

P(거기다 뭐라고 해야할까……볼로 전해지는 허벅지의 온기나, 반대편 볼에 가끔씩 이오리의 머리가 닿아서……) 

亜美「푸로듀서」ズイ 

P「우왓……왜, 왜그래 아미!? 얼굴이 가깝다고……!」 

亜美「음훗후→, 이오리의 턴이 넘 기니까, 아미도 참전하기로 한 것이다!」 

P「하아, 그건 또……근데 너, 왜 옆에 눕는데」 

亜美「왜냐니……아미 누나가 곁에서 같이 자주려고 그러는거지?」 

P「ちょっ……!?」 



10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3:31:48.88 ID:HxU0u80C0

亜美「오야오야?왜 그렇게 허둥대는 걸까→?」 

亜美「남매니까 함께 자는 것쯤 아무렇지도 않잖아?」 

P「아니아니! 친 남매라도 그건 위험하다고 생각해!? 야, 허리에 손 올리지마……!」 

あずさ「그럼, 나도 끼워주실래요?」 

P「아, 아즈사 씨까지……!?」 

サワ… 

P「ふおっ」 

P(배에 아즈사 씨의 손이, 등에 무릎의 감촉이……그렇다는 건, 그렇다는 건) 

P「……」チラ 

あずさ「편안히 잠들수 있도록, 이렇게 어루만져 드릴게요?」 

P(오오……머리 위에 부드러워 보이는 산맥이……이렇게도 가까이에) 



10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3:36:59.50 ID:HxU0u80C0

P「저기, 말이지요? 어디까지나 서류를 전달하러 왔을 뿐으로, 낮잠 자러 온 게……」 

あずさ「하지만 언제나 고생하시는 프로듀서 씨를 위한 일이니까요~」 

亜美「음훗후→ 누나한테 기대어 잠을 자도 괜찮다구→?」 

P「아니, 그래도 말이죠」 

伊織「자, 이쪽은 끝. 반대쪽으로 돌아누워」フッ 

P「あひんっ!?」ビクッ 

P(저, 정신이 못 버티겠어……무엇보다) 

P(진정해랏! 안 그래도 누가 들어오면 사회적으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금은 참아야할 때라고 또 하나의 나……ッ!) 



10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3:40:56.52 ID:HxU0u80C0

P「……」 

P「결국 남은 건 새하얀 기획서 뿐이었습니다」 

P「아아~……사장님한테는 내일 아침 일찍 제출하겠다고 했으니까 말야, 오늘은 철야 코스로군 이래서야……」ガクッ 

P「하아……커피라도 끓일까……」 

春香「……」 

P「……」 

春香「……」 

P「하루카, 왜 아직도 남아 있는거야……막차는」 

春香「……」グスッ… 

P「어, 어어!?왜 우는데!?」 



10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3:49:59.70 ID:HxU0u80C0

春香「그치만, 제가 꺼낸 말이라구요? 누나 캐릭터를 해보겠다고……」 

春香「다들, 능숙하게 연기해서 프로듀서한테 이것저것 해줬다면 서요……!」 

春香「저, 노력해보려고 했지만……아무리 생각해도, 누나 캐릭터, 모르겠어서……」 

春香「연습해 봤지만……잘 할 수가 없어서, 벌써 밤이 되서……!」グスッグスッ 

P「너, 그렇다고 막차를 놓칠 시간까지……」 

春香「흐지만!프로듀서가 좀 더 궁리해서 도전하는 편이 좋겠다고……!」 

P「아……하루카, 설마 그 때부터 계속……!?」 

春香「일할 때를 제외하곤……っ」コク 

P「……」 



10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3:56:18.10 ID:HxU0u80C0

P「나참 하루카는 바보구나……」 

春香「그치만……흐치마안……!」グスッ 

P「억지로 누나 캐릭터 같은 걸 연기하지 않아도, 하루카에겐 장점이 있는데」 

春香「그럼 어째서 개성이 약하단 소릴 듣나요……!?」 

P「그거야, 하루카는 상대방에게 맞춰서 태도를 바꾸니까 그런 거야」 

春香「후에……?」 

P「연상에, 거기다 프로듀서인 나를 상대로 하니까 누나다운 행동을 하지 못했던 거 뿐이지」 

P「어린이용 방송이나 유치원 방문……그리고 야요이나 아미마미랑 말을 하고 있을 때도」 

P「하루카는 어엿한 누나였다고?」 

春香「……でもぉ」 



11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4:03:35.00 ID:HxU0u80C0

P「이런이런……그렇게나 나를 상대로 누나처럼 굴어보고 싶다면, 날 상대로 연습하면 되잖아」 

春香「……에?」 

P「지금이라면, 아침까지 누구한테도 방해 받지 않을 거 아냐? 뭐 나는 일을 하면서 대꾸해야 하겠지만」 

P「단, 무리는 하지말라고? 졸리면 잘 것. 이불은 소파 위에 꺼내 둘게.」 

P「부모님한테도 연락해 줄게……됐지?」 

春香「응……네」グシッ… 

春香「에헤헤……못쓰겠네요, 저……지금 당장이라도 연습하고 싶은데, 어린애 같아……」 

P「진정했으면 됐어. 오늘은 나도 상당히 정신적으로 지쳤으니까 말이지……확실히 치유해 달라고?」 

春香「……넷!」 



11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4:09:26.94 ID:HxU0u80C0

P「……이런 연유로, 전혀 자질 못했어요」 

小鳥「프로듀서 씨도 매번 고생이네요…자, 드세요.」トクトク 

P「고마워요. 뭣보다, 다들 날 상대로 누나라니 무리가 있다구요……아, 스시모리 부탁드려요.」アイヨー 

小鳥「다들 프로듀서 씨한테 신세를 지는 쪽이니까요」 

P「네에……그런 의미론, 저에게 있어 누나는 코토리 씨 뿐이죠.」 

小鳥「그렇네요ー……에엑!?」 

P「뭘 그렇게 놀라세요? 리츠코는 연하에 후배고, 업무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지지해 주는 건 코토리 씨 뿐이잖아요」 

小鳥「えっ……ええ、まあ……えへへへ」 



11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4:19:54.40 ID:HxU0u80C0

小鳥(이, 이건 어쩌면 찬스? 무엇보다 프로듀서 씨가 직접 누나 속성 최강의 보증을 받은 셈이고!) 

小鳥(즉 누나 캐러를 전면에 내세워 어택하면 프로듀서 씨도……삐헤헤) 

ソロソロラストオーダーデスー 

P「아, 벌써 이런 시간인가……흐아함~ 슬슬 계산할까요」 

小鳥「에, 네에. 그래, 프로듀서 씨도 피곤하시죠? 우리 집이 가까우니까, 괜찮으시면 들려서 쉬다 가셔도……」 

P「아하하, 무슨 말씀이세요. 회사에서도 신세를 지고 있는데 사생활까지 폐를 끼칠 순 없죠.」 

小鳥「에, 저기, 폐 같은 게……!?」 

P「절 지지해주는 코토리 씨와 불편해지면, 저 회사에서 일을 할 수 없으니까요.……여기 계산할게요.」 

小鳥「……누나 캐릭터 같은 건 미워요」ピヨヨ… 


≪おしまい≫ 



AND


http://blog.livedoor.jp/goldennews/archives/51704156.html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3/17(土) 00:09:46.90 ID:1NrYnot/0

春香「앗, 일어나셨어요? 좋은 아침이에요.」

春香「뭐하냐뇨…아침밥을 만들고 있지요. 죄송해요, 멋대로 부엌을 썼어요.」

春香「프로듀서, 냉장고에 맥주랑 조미료 밖에 없었다구요?」

春香「서둘러 밑에 있는 편의점까지 사러 갔다 왔어요. 제대로 밥을 지어먹어야죠.」

春香「자! 다 됐어요. 애정 듬뿍 담긴 특제 오므라이스예요. 막 이러고☆」

春香「앗…」

春香「아,아하하하…왠지…이렇게 얼굴을 마주하면, 부끄럽네요…///」

春香「えっと、その…」

春香「어、어젯밤은 고、고마웠습니다!!」

春香「…아니、제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걸까요. 아하하하…」

春香「어,얼른!식기전에 먹자구요?」 


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3/17(土) 00:14:40.34 ID:1NrYnot/0

あずさ「하아…하아…괴,굉장했어요~…」

あずさ「저、몰랐어요~。남자가、이렇게…」

あずさ「에?뭐냐…고요?」

あずさ「아이참~、무슨 말을 하게 만드는 건가요。프로듀서。」

あずさ「프로듀서도 간난아기 같아서 귀여웠다구요?」

あずさ「후후、복수예요。」

あずさ「…책임、져주세요…?」

あずさ「물론~。저는 프로듀서가 운명의 사람이라고 전부터 생각했으니까요.~」

あずさ「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프로듀서.」 




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3/17(土) 00:19:59.04 ID:1NrYnot/0
響「……앗、이제야 일어난 거냐 변태 프로듀서.」

響「흥!변태 프로듀서는 변태 프로듀서라고!」

響「에?왜 화나 있은지 모르겠다고? 그거 진심?」

響「…프로듀서…부드럽게 한다고 말했다고…」

響「그래 놓고서…그래 놓고서…그런…」

響「…난 좀더 로맨틱한 거라고 생각했다구. 굉~~~장히 부끄러웠으니까!」

響「…이제와서 사과한들 늦었어.」

響「에에!? 만회할 기회를 달라고…!그、그건 다시 말해서…」

響「자、까、잠깐이라니깐…!으앙!역시 프로듀서는 변태다!」 





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3/17(土) 00:25:25.13 ID:1NrYnot/0
真美「오빠…욕실 잘 썼어…」

真美「응…아직 조금 아프지만, 괜찮을 거라 생각해…」

真美「에…아、응…그럼、오빠 옆에 앉을게。」

真美「그러지마、오빠。이제 마미는 어린애가 아니니깐 쓰다듬지 말라구.」

真美「와、와와왓!사과하지마!」

真美「마、마미도 오빠랑 이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했었고…」

真美「이、있지…오늘 일은…」

真美「응…고마워…」

真美「에헤헤…이걸로 마미랑 오빠는 연인사이,인거지…」

真美「저기、앞으로는 오빠 방에, 가끔씩 놀러와도 될까?」 


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3/17(土) 00:33:20.39 ID:1NrYnot/0
やよい「아…이걸로、끝인가요…?」

やよい「네、네에…괜찮아요…」

やよい「…훌쩍」

やよい「…다행이야…평소의 프로듀서예요.」

やよい「…방금 전 프로듀서…어쩐지 무서웠으니까…」

やよい「그래서 지금은 평소의 다정한 프로듀서로 돌아온 게 기뻐서…」

やよい「…에헤헤. 역시 평소의 프로듀서 쪽이 좋아요.…」

やよい「정말 좋아해요…오빠.」

やよい「아、그치만 그치만. 이 이상 형제가 늘어나는 것도 곤란할지도.」

やよい「어라?형제가 아니라 딸이니까…우…?」 





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3/17(土) 00:39:19.49 ID:1NrYnot/0
真「아…일어나셨나요.」

真「헤헤、아깝다. 공주님의 키스로 깨워드리려고 생각했는데.」

真「에?잠에서 깨우는 건 왕자님의 역할이라고요?」

真「그、그럼 저는 왕자님이 되나요…?」

真「으와아…그런…모처럼 프로듀서가 소녀로 만들어 주셨는데…」

真「…에?」

真「그、그런가요…왠지 부끄러워요…」

真「아、앞으로는 영원히…프로듀서 만의 공주님,이니까요…」 




1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3/17(土) 00:45:41.75 ID:1NrYnot/0
千早「…프로듀서?슬슬 일어나세요.」

千早「어휴、쉬는 날이라고 잠만 자면 못써요.」

千早「에?다、당연하죠!계속 속옷 차림으로 있다니, 그건, 부끄러워요…!」

千早「…놀리지 마세요. 제 속옷차림 같은 걸 봐도 즐거울리 없잖아요.」

千早「…귀、귀여웠다니…///그、그건、하루카가 골라준 거니까…」

千早「후후. 그래도 …기뻐요…프로듀서…」

千早「음…으음……후아…・」

千早「…오늘은 하루종일 이렇게 있을까요…?」 



2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3/17(土) 00:52:35.13 ID:1NrYnot/0
亜美「우와、오빠 이거 봐봐! 이~렇게 잔뜩 나왔어!」

亜美「에?그치만~이미 엎질러진 물은 별수 없잖아?」

亜美「응훗후~. 이렇게 된 이상 변명도 못하겠지. 아미랑 오빠는 연인사이!인거네!」

亜美「응!잘 부탁해. 오빠!」

亜美「잔~뜩 응석부릴 거니까. 각오해둬~」

亜美「…아.」

亜美「…오빠、오늘 일、마미한테는 꼭 비밀 지켜줘…」

亜美「…아니. 사귀고 있는 사실도…」

亜美「그치만…마미、오빠를…」

亜美「아무튼지!중학생이랑 사귀고 있는게 들키면 오빠도 위험하자나! 그러니까 이건 톱 시크릿이야!」 





2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3/17(土) 00:58:51.29 ID:1NrYnot/0
律子「하아…결국 저질러 버렸네요…」

律子「『뭐가?』능청 떨 때가 아니에요!사고라곤 해도, 이런 일이 생기다니…」

律子「아아…그 애들한테 뭐라고 설명해야 좋을지…」

律子「각하. 솔직하게 전부 털어놓다니 그건 안 되는게 당연하죠? 프로듀서도 조금은 생각을 하세요!」

律子「…에?아니、저는 이렇게 된 일이 싫은 게 아니라…사무소나 아이돌 모두가…」

律子「…그、그건、저도 애시당초 그런 마음이 있었으니까 이렇게 된 셈이고…」

律子「기쁘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 되겠지만…그래도、역시…」

律子「자、잠깐、지금 그런 말 하는 건 비겁해요…안 돼…응…」

律子「아……부탁해요…커튼…쳐줘요?」 





3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3/17(土) 01:04:28.45 ID:1NrYnot/0
貴音「하아…하아…」

貴音「…아아…이같은 것이 이 세상에 있었다니…」

貴音「당신한테…무척 천박한 모습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貴音「그건 제가 아닙니다…모쪼록、부디 잊어주시길…」

貴音「…안 됩니다!그같은 교성을 내는 자태…부끄러워서 죽을 것 같아요.」

貴音「당신에겐 좀 더 숙녀다운 나를 보여주고 싶어요…」

貴音「그러려면 좀더 연찬을 거듭해야겠지요…자아、다시 한 번、저와 하나가 되지요.」 



3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3/17(土) 01:11:09.89 ID:1NrYnot/0
美希「ううっ…ぐすっ…ふぇ…」

美希「…ううん…아냐. 슬퍼서 우는게 아니야. 허니는 하나도 잘못하지 않았어?」

美希「…미키、언제나 애취급 받아서…허니는 날 진지하게 대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거든 …」

美希「그치만…허니가 미키를…제대로 한사람의 여자로 봐준게 기뻐서…」

美希「응…응…허니…고마워…」

美希「미키、사실은 무척 무서웠어. 말로는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허니 걸 봤을 때는…그게…부숴져버릴지도 몰모르겠구나,싶어서…」

美希「그래도 허니니까 괜찮아! 속으로 되새겼어!」

美希「그리구…허니、무척 다정했어…그래서 미키, 눈을 꼭 감고 견딜수 있었다구?」

美希「아…그치만 그치만…좀 전에는 참는데 필사적이라 잘 모르겠었어…」

美希「그러니까…한 번 더……응?허니…?」 

4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3/17(土) 01:19:23.96 ID:1NrYnot/0
伊織「…정말!믿기지가 않아!얼마나 변태인거야!」

伊織「이、이런 짓 하면…뭐냐…아이가…생기잖아…」

伊織「…헤?바、바보!」

伊織「이 이오리쨩이 『정말 좋아해 프로듀서』라든지、『그대로!꼭 안아줘!』라든지!」

伊織「급기야는 아…아…안에…싸、사달……라니、그런 말 할리가 없잖아!」

伊織「…그、그러니까、만약 그런 말을 했다고 한들…그건 분명 환청이야!」

伊織「잊어버려!지금 당장 잊어버리라고!!」

伊織「이 변태!변태!변태어른!」

伊織「…?잠깐!?괘、괜찮아…?」

伊織「티나는 연기는 왜 하고 그래…얼른 일어나…」

伊織「…」

伊織「…어、어쩌지…어쩌면 위험한 부위를 때린 걸지도…」

伊織「…잘못했어요…나、나…・・・아니 너、끼약ーーーー!!」

伊織「너、너 역시 날 속였구나!…뭐、뭐야 그 휴대폰은?서、설마…」

伊織「변태!변태!넌 역시 변태야ーーーーーー!」 





4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3/17(土) 01:26:15.56 ID:1NrYnot/0
雪歩「에헤헤…프로듀서、곤히 자는 얼굴 귀여워♪」

雪歩「이틈에 샤워 해둘까…」

雪歩「깨우지 않게끔 살짝…」

雪歩「아얏!」

雪歩「그、그곳이…프로듀서…다행이야. 깨우지 않았어…」

雪歩「아우우…걷기 힘들어…아직도 뭔가 이상한 느낌이 나는 걸…」

雪歩「아…어머…흘러나왔어…」

雪歩「…이게…프로듀서의…」

雪歩「…」

雪歩「…이상한 맛이에요…」

雪歩「하지만、왠지…」

雪歩「…음…츄릅…」 

6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3/17(土) 01:34:28.51 ID:1NrYnot/0
小鳥「…이쪽 보지 마세요.」

小鳥「……그렇게까지 웃지 않아도 되는 일이잖아요…」

小鳥「…저、저도 만화나 인터넷에서 밖에 본 적이 없었으니까요!」

小鳥「에?…프로듀서는 아닌가요?」

小鳥「그런가…그러네요…프로듀서, 훈남이니까요.」

小鳥「여자친구 한둘 정도는 있어도 이상하지 않겠지요!」

小鳥「나、나같은 그늘 진 캐릭터랑은 다르게…분명 학창시절에도 리얼충처럼…」

小鳥「이、이렇게…2x살이 되도록 경험 없는 여자랑은…분명…훌쩍…」

小鳥「…울지 않거든요…」

小鳥「그치만…그치만…으앙…내가…후로듀서의, 처음이었다면 히뻤을…텐…데…」

小鳥「…」

小鳥「…아니에요. 괜찮아요. 과거에 질투한들 방법이 없겠지요…」

小鳥「앞으로는 오직 내가 프로듀서의 넘버 원이고 온리 원이니까요☆」

小鳥「절대로、바람피면 안 되요!」 

AND

http://blog.livedoor.jp/goldennews/archives/51715538.html


터진 부분만 살짝살짝~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1:40:28.55 ID:/7XfPuE90


P 시사 방송에 출연하는 일감을 따왔다고. 그러니까, 다들 이 설문지를 작성해줘.


『이 세계에는, 육류가 부족한 국가 지역이 다수 존재합니다. 면목없지만 이에 관해서 의견 부탁드립니다』


이오리『부족』이 뭐야?


야요이『육류』가 뭔가요?


유키호『의견』이 뭘까요?


미키『면목없지만』이게 무슨 뜻이야?


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1:49:05.77 ID:/7XfPuE90


P 이번 주 나마스카!? 선데이에선, 최근 개발된『거짓말을 하면 소리가 나는 장치』를 준비했으니까, 다들 시험해봐!


하루카 저,저는 언제나 생각하는데요, 저는 개성파에 매력적인 아이돌이 아닐까...


삐삐


치하야 저...저는 언제나 생각하고 있는데요, 가슴의 크기로 아이돌의 가치가 정해지는 건 아니니까, 작아도 신경 쓰지 않아요.


삐삐


미키 미키 있지, 언제나 생각하는건데...


삐삐


2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2:21:36.19 ID:rsG1SpSS


Q 전구를 갈아끼우는데 몇명의 미키가 필요한가


A 1명

   미키가 자고 있는 사이에 리츠코가 갈아끼운다.


2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2:27:40.23 ID:/7XfPuE90


P 우리들이 타고 있던 여객선이 가라앉았다! 살아남으려면 모두를 바다에 뛰어들게 만드는 것 말곤 방법이...좋아 이렇게 하자!


P 마코토! 뛰어 내리면 여자도 반할 만큼 멋진 여자!


P 유키호! 등 뒤에 개가 있다고!


P 이오리, 어차피 뛰어내리지 못할테니까 뛰어내리지 않아도 된다고?


P 아즈사 씨는 선내로 피난해주세요.


P 아미! 마미는 벌써 뛰어내렸다고!


P 마미! 아미는 벌써 뛰어내렸다고!


P 미키! 주먹밥이다. 물어와! 휙~


P 야요이! 10엔 동전이다. 잡아! 휙~


P 아, 치하야 지금 야요이가 뛰어내렸RY


P 하루카는 가만 냅두면 저절로 바다로 굴러 떨어지겠지.


4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2:40:59.88 ID:/7XfPuE90


P 모두의 애독서를 체크해보자.


마코토 물론 순정만화에요!


아즈사 점술 책일까요~


치하야 큿...이런 책을 읽고 있는 걸 프로듀서한테 들키다니...→『고민하는 당신에게! 바스트업 독본』


코토리 동인지


P 아이돌의 애독서는 판타지가 많다는 결론...


4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2:48:03.99 ID:lM8oFcZv0


아이돌들이 50km 멀리 있는 섬에 헤엄쳐서 갈 수 있는지 시험해 보기로 했다.


하루카는 10km에서 포기했다.


마코토는 30km에서 포기했다.


히비키는 25km 헤엄치고 지쳐서 스타트 지점까지 헤엄쳐 돌아갔다.


5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2:54:17.25 ID:lM8oFcZv0


하루카가 귀 양쪽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


P 어째서 그런 부위에 화상을 입은거야?

하루카 그게, 다림질을 하던 중에 전화가 와서여

P 근데 왜 양쪽 다?

하루카 구급차를 부를 생각으로


5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3:06:52.96 ID:S2toajis0


어느날 밤, 사장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


사건 당일 기억을 잃을만큼 술에 취해, 알리바이가 없는 프로듀서가 의심을 사 궁지에 몰렸다.


그러나, 프로듀서를 믿는 아이돌들은 다들 입을 맞춰 같은 증언을 해 프로듀서를 감쌌다.


하지만 그것은, 프로듀서를 더한 궁지로 몰아넣는 결과가 됐다.


『프로듀서라면 내 옆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5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3:10:58.83 ID:6uQarAxL0


하루카 치하야 쨩이 AM라디오를 샀다네요


P 그래, 오후에도 사용할 수 있단 걸 알아차리기 까지 한달은 걸렸다는 거 같아


6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3:12:45.71 ID:lM8oFcZv0


1+1=?이란 질문을 아이돌들에게 해봤다.


하루카 네? 2 아닌가요

P 확실하겠지?

하루카 확실해요. 정확히 2에요.


타카네 아마도...2정도겠죠

P 정도?

타카네 처음의 1과 다음 1에 오차가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리츠코는 질문을 듣고 입구의 문을 잠그고, 커텐을 닫고 P 옆에 다가와 앉아 속삭였다.

리츠코 그래서 1+1을 몇으로 만들고 싶은데요?


6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3:21:54.34 ID:rsG1SpSS0


P 프로듀스 하는데 최고의 아이돌이란 어떤걸까?

리츠코 으음~ 치하야의 가창력에 미키 같은 스타일에 하루카처럼 손이 가지 않는 아이겠죠~


P 그럼 최악의 아이돌은?

리츠코 하루카의 가창력에 치하야 같은 스타일에 미키처럼 손이가는 아이입니다.


6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3:23:50.30 ID:wZJbBKT80


961프로덕션은 P가 아이돌을 감시한다.


765프로덕션에서는 아이돌이 P를 감시한다!


7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3:27:20.16 ID:6uQarAxL0


하루카는 거인의 시합을 관전하고자, 돔구장에 가게 됐다.


하지만 가는 길을 몰랐다. 그래서 프로듀서에게 물어봤다.


프로듀서 도쿄 돔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러자 P는 히죽 웃곤 답했다.


P 한결같은 노력이 중요한거야. 하루카.


8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3:44:34.77 ID:S2toajis0


P 다들 잘 들어,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어.


하루카 좋은 소식은 뭔가요?


P 너희들이 애니메가 될 거야.


일동 와! 굉장해 애니메래 애니메!


리츠코 그래서...나쁜 소식은 뭐죠?


P 로봇 애니메다.


1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4:18:57.85 ID:WeKtemLc0


디렉터 이봐! 2시간이나 지각한 이유가 뭐야!


P 죄송합니다, 집합장소에는 1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그 뒤에 놓쳤습니다!


디렉터 거짓말 하지마!


P 역시 들켰나!


디렉터 아즈사 씨가 1시간이나 일찍 도착할 리가 없잖아!


1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4:19:45.87 ID:lM8oFcZv0


P 히비키 재밌는 구경 시켜줄게. 야요이~


야요이 네 뭔가여?


P는 지갑에서 깨끗한 100엔과 지저분한 500엔을 꺼내 야요이 앞에 놓았다.


P 맘에 드는 쪽을 야요이한테 줄게


야요이는 잠시동안 두개의 동전을 살펴봤는데, 손에 쥔 건 깨끗한 100엔이었다


P 봐 웃기지 ㅋㅋㅋㅋ


조금 있다 히비키는 야요이에게 말을 걸었다


히비키 있잖아 야요이


야요이 네 뭔가여?


히비키 방금전엔 500엔을 고르는게 낫지 않을까?


야요이는 그 말을 듣고, 희번득거리며 답했다.


야요이 500엔을 고르면 그걸로 끝이니까요.


11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4:30:00.22 ID:tYxXnlgE0


리츠코, 유키호, 미키 셋이서 밥을 먹었다.


식사후, 리츠코는 셋이서 나눠 계산하면 얼마씩 내게 되는지 생각했다.


유키호는 세사람 몫을 계산하면 얼마가 되는지를 생각했다.


미키는 계산한 사람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지를 생각했다.


13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5:33:17.70 ID:E8PuE1Ci0


765프로의 아이돌이 사탕에 몰려든 개미를 발견했다.


야요이는 개미집을 찾기 시작했다.


이오리는 오만하게 발로 개미를 밟았다.


리츠코는 개미 행렬에 물을 뿌렸다.


유키호는 그릇 위에 사탕을 올려 두었다.


마코토는 근처에 있는 유키호에게 사랑을 속삭였다.


치하야는 사탕을 바닥에 버린 건 누구야? 하고 소리쳤다.


하루카는 농땡이 치는 개미를 발견하고 상자 속에 넣었다.


히비키는 사탕으로 축구를 했다.


아미마미는 개미 숫자를 셌다.


타카네는 개미와 대화를 했다.


미키는 그 근처에서 잤다.


아즈사는 개미의 행렬을 따라 북극에 도착했다.


25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12:40:16.75 ID:EBEMGFa/O


미키가 엄마한테 처녀 개통을 했다고 고백했다.


엄마 어쩌다 그렇게 된거니?


미키 큰일이었거든~

미키는 말했다

미키 친구 셋이서 그가 저항 못하게 붙들어 줬거든


30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15:07:03.03 ID:E8PuE1Ci0


히비키 이누미는 체스를 둘 줄 안다구!


P 체스를 두다니, 머리가 좋구나


히비키 그렇지도 않다구. 네번 두면 세번은 내가 이기니까 말야.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