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의 번역물/타입문

Fate/Zero의 핀은 엄지를 입에 물기만 하면 세상 만물의 이치를 깨우친다는 것 같다

2012. 4. 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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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저씨가...

수북한 털에 높아보이는 아저씨가 손가락 빨고 <떠올랐다!> 이딴 말 하는 광경이 연상됐다...

4차 마스터 인터뷰. 한마디로 자기 서번트를 어떻게 생각하나여?

키리츠구「정말로 진지하고 고결한 아이지. 상자에 포장해서 영국으로 반송하고 싶을 정도야」

토키오미「최강의 영웅왕에 대적할 서번트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어. 청구서나 방탕함에 관해선 눈을 감아야겠지」

키레이「기분 나쁠 만치 명령에 충실한 녀석들인데, 솔직히 말해서 이 녀석들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모르겠군」

카리야「있는 것 만으로 내 수명을 갉아먹는데, 명령도 안 듣고 쓸데없는 행동만 해대지. 못해먹겠네.」

케이네스「주군, 주군 충성스러운 행세를 하지만 속을 것 같으냐. 그런 식으로 내 모든 걸 뺏어갈 속셈이겠지!」

웨이버「아침부터 하루종일 뒹굴뒹굴 거리지 말고 조금은 일을 해봐! 너 정말로 왕 맞아? 이건 그냥 히키코모리잖아!」

류노스케「당신 초COOL하다고 나으리! 이 기세로 같이 궁극의 아트를 만들어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