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자지?
왱알앵알
아 블로그는 제목 생각하는게 힘들고 포스팅은 첫 운을 떼기가 너무 어려웡
코멘터리
#01
이 장면 애드립이에용
사토 아 여기 애드립이었거든. 1화를 보신 분들 사이에서 "오메, 깜짝이야!" 이 대사가 인상적이었다고 많이들 얘기하셨지.
이시하라 우와~ 기뻐라
카야노 애드립이었어...?
이시하라 그랬어요. 그렇게 이상한가요?
사토 반대로 너무 평범해서 인상적이었다고들...애니메이션이라면 보통은 더 과장된 리액션으로 놀라곤 하니까.
이시하라 아마도 본성이 나온 거겠죠. 아저씨 같은 느낌의.
우~리~들~은~ 우~주~인~이~다~
사토 우주인 드립도 꽤 반응이 괜찮았지. 이거 오디션에서도 했었어요, 일단은.
이시하라 아! 오디션 당시에 어떻게 이걸 연기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서, 저 개인적으론 목을 손으로 탁탁 치면서 말하는 이미지가 있어서, 독단으로 그렇게 연기했는데, (오디션에) '붙었습니다.'란 통보가 와서 "아, 이 덕에 붙은 걸까나" 싶었어요!
왜 저지인가?
이시하라 왜 저지를 입히자고 생각하신 거에요?
사토 최초의 컨셉이 귀엽지만...뭐라고 해야하나 여고에서는 인기가 많지만 약간 유감스러운 느낌의, 그치만 좋은 녀석인 그런 거. 약간 선머슴 같은 캐릭터는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회의를 했는데, 아무리 궁리해도 복장의 바리에이션에 관한 아이디어가 그리 신통치 못해서 말이야. 이런 건 아예 저지 차림에 마빡이 보이게 머리 묶고 다니는 정도가 딱이란 얘기가 나와서...한순간 정적이 흘렀지만 ㅎㅎ 뭐 그렇게 채용이 되었지요~
#04
폐기된 설정
당초에는 바다와 관련된 격언틱한 대사를 늘어놓는 캐릭터로 만들 생각이었지만 포기했엉ㅋ 이 부근은 아직 그런 캐릭터 형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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