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은 펭귄드럼 20화 감상=> ttp://rakusyasa.blog41.fc2.com/blog-entry-5165.html
이런저런 사이트의 고찰글이나 이미지도 짬뽕.


969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설마 하니 산쨩이 SUN쨩과 연결될 줄은...

971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그나저나, 어린이 브로일러가 비유 같은게 아니라 레알이었던 거냐...

988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타카쿠라 양친이 정의란 소리?
객관적인 사회정세가 보이지 않으니까 모르겠어.

998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988
수단이 잘못된 이상 정의라곤 할 수 없지.

989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이 세계에선 고아는 보건소에서 처분 당하는 걸까?

29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명확한 해피엔딩은 안 되겠거니 생각하면서 봤는데
이쯤되니 부탁이니까 모두를 행복하게 해달라는 마음이 강해졌어.
완전히 손바닥 위에서 놀아났다. 슈발 ㅋ

32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칸바가 완전 광댄데 괜찮은 걸까!?

76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현재진행형으로 히마리의 생명을 구하려 드는게 칸바고
과거완료형으로 히마리의 생명과 마음을 구한 것이 쇼마인 셈인가.


29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그나저나 타카쿠라의 양친과 칸바는 그야말로 동상이몽이로군.

부친→「어린이 브로일러~이 세계는 잘못되었어. 바로잡지 않으면」
칸바→「그래. 히마리의 치료비가 필요해」

「그래」는 무슨! 전혀 이야기가 연결되지 않았거든.
거기다「히마리한텐 내가 필요」하다고 말한들 실제로는 남매가 아닌 걸 안 지금 무섭다구.

히마리와 쇼마가 친밀해지는 에피소드는 그려져있지만, 칸바의 경우 개뜬금없어.
이 집착은 뭐냐.

43 名前:
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마사코가 복어회에서 말한 4인 가족은 나츠메(父), 칸바, 마사코, 마리오 이렇게?

47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당사자인 쇼마한텐 히마리를 향한 연애 감정이 없어 보이는데에~
모두가 일방통행인 느낌이야.
그리고 칸바는 왜 나츠메 가문에서 타카쿠라의 자식이 되었는지 전혀 상상이 안 가.

53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켄잔의 자식->쇼마
나츠메(父)의 아이->칸바, 마사코, 마리오
누군가가 버린 아이->히마리

이걸로 OK?
그나저나 히마리는 어린이 브로일러의 존재를 알고서 자진해서 간 걸까?
그렇게 간단하게 갈 수 있는 장손가...

88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53
그 쓰레기 수집차 같은 걸로 회수된 거라 생각해.

139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53
쓰레기 분리수거 하는 장면이나 고양이 유기 같은 부분에서 연상하자면
정기적으로 필요없는 아이를 회수 소거하는 시스템이 있다고 짐작됨.
엄마 기다리는 걸 단념하고 어린이 회수 날에 스스로 회수차에 탄 거 아닐까 싶음.

55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사네토시랑 히마리의 대화를 잘 모르겠더라.
무슨 비유야?


85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55
히마리->쇼마지만 쇼마->히마리가 아니란 얘기?

213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55
히마리 쇼마가 그럴 기색이 없으니까 쫓아가지 않을거야.
사네토시 쫓아다니면 키스는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구? 괜찮지 않니?

링코쨩이랑 히마리도 대비되는 구만 ㅋ

56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핑크색 곰인형이 전부터 신경 쓰였는데
그거 히마리를 상징하는 건가...?

64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운명의 과실을 같이 나눠먹자=세계 최초의 남녀가 되자=산다는 벌을 함께 짊어지자.

프로포즈구만.

67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쇼마와 칸바의 라스트 배틀 정말 있을지도 모르겠어.

68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이번 화를 보고나면 타카쿠라 부모가 정의로 보이지 않냐.

근데 예고의 룰을 만든 사람은 누구냐, 이거는 그 세계는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거란 뜻? 원래 세계가 어떤 형태였는지는 장담 못하겠군.

72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사상이나 신조가 올바라도, 그걸 실현하는 수단이 잘못됐으면, 그건 정의라 할 수 없어. 타케이치 한페이타는 올바른 사람이었을지 몰라도, 그걸 실현 시킬 수단으로 암살을 택한 시점에서 정의가 아니게 된 거야.

74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사네토시는 히마리와 쇼마를 맺어주고 싶은 걸까?
사네토시의 목적을 잘 모르겠구만.

75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진짜로 칸바랑 쇼마도 형제가 아닌거야?
누구랑 누가 피로 이어진거야...

96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75
마사코랑 칸바는 피가 이어진 남매인 것 같아.
그러니까 마사코는 히마리를 증오하는 거겠지. 자기 입장을 빼았겼으니.

77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다들 스톱. 링고 쨩의 승산은 어디에 있냐.

79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펭귄이 웃는 표정 처음 봤다.
여태까지 펭귄한테 표정이 있는 장면이 있었던가?
무표정 밖에 없어서 불쾌했거든.

147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79
 


표정 풍부하잖아? 무슨 소릴 ㅋ

87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잠깐만, 브로일러는 정신세계를 뜻한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맞는 거지?

111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87
개나 고양이처럼 인간 보건소가 있는 세계라고 생각함.

114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87
당근이지.
현실에 존재하는 시설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머리가 나쁜거야.

148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111 >>114
덕분에 더 혼란스러워 졌잖아.


196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148
나는 >>111이 맞다고 봄.
저번주까진 >>114처럼 정신세계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주 걸 보고나서도 그렇다고 믿으면 저능한 거임.

SUN쨩이 산채로 쓰레기 회수차에 회수당해 끌려가는 세계라고.
불필요한 아이가 연행되어도 이상할 거 없지.
켄잔도 그런 사실을 쇼마한테 가르치고 있고.
애초에 모친한테 방치당한 어린아이한테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세계니까 회수도 있음직 하지.

218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196
살아있는 고양이를 쓰레기 버리는 날 버리는 놈은 실제로도 있다구.

268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218
그래도 현실세계에서 그런 짓을 저지르면, 비난이 들끓겠지.

벽보 봤냐?
그 세계에선 관리인의 권한으로 살아있는 동물을 쓰레기로 내다놓는게 상식.
오히려 그런 룰을 준수해야만 하는 세계라고 묘사하고 있음.
현실세계와의 가치관의 차이를 기가막히게 나타낸 거라고.
관리인은 등장도 안 했는데
이번 화의 SUN쨩을 사용한 방식은, 정말 쩐다고 생각함

・쇼마와 히마리가 친밀해지는 계기
・생명이 쓰레기로 회수되는게 당연, 그게 룰인 세계의 가치관
・그런 세계는 잘못되었다. 그러니 고쳐야만 한다는 켄잔 주장의 근거 중 하나

이런 역할을 맡았으니까.

102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핑포스는 해체됐고
NATSUME가 출자해왔던 걸까?
그리고, KIGA는 이면에서 몰래 활동?

109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그나저나, 지금까지 몇번이고 극중에서 반복된 가족이 모여 식사하는 장면이
모두 피가 이어지지 않았단 사실을 밝히고나서 새삼 보여주니 확실히 가족놀이네.


연출 쩔어.

117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히마리를 어린이 브로일러에서 구했을 당시
쇼마는 마법을 쓴 게 아니라, 운명의 과실은 단순한 비유였던 걸까?
아니면 정말 마법을 쓴 걸까.
잘 모르겠어.

133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의문점
・어린이 브로일러를 운영하는 조직은 어디? 일본정부? 핑루프?
・핑포스의 상위조직이 핑루프?
・히마리 진짜 부모는?
・다섯은 어째서 그런 집에서 살았던 건가?

373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133
>・핑포스의 상위조직이 핑루프?

상위 조직 같은게 아니라, 오토나아니메에 실린 스탭 설정 메모에 의하면
키가의 모임(企鵝の会)의 표면적인 얼굴->핑루프
키가의 모임의 이면의 얼굴->KIGA
이런 관계인 모양.
그리고 이번 화의 연설로 짐작하건대
핑포스=이름을 바꾸기 전의 KIGA(또는 표면의 핑루프를 포함한 키가의 모임 전체?)


379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373
그런 소규모 계몽 세미나 같은 걸로
핑루프를 유지했던 거야!!
즉석 카레부터 해서 존내 많던데
대단하군

http://matome.naver.jp/odai/2131259362542156801 
펭귄마크 등장씬 모음

383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그정도로 소규모 단체로 잘도 그런 사건을 일으켰군.
그런데서 활동하는 정도니까 열댓명 아님?
아니면 그 맨션은 아지트 같은건가?

388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383
청량음료니 레스토랑 경영이니 병원경원이니 저렇게나 다방면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는 기업 그룹인데, 맨션의 방 하나 빌려서 소근소근 집회를 하다니 의미불명.

138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과거의 세계선->아이를 학대하는 부모들이 있다
현재의 세계선->아이를 학대하는 부모들이 없다

타카쿠라 가, 나츠메 가, 유리가 공통되어 있네. 타부키는 불명.

151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138
리딩 슈타이너가 모모카냐

141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애시당초 왜 히마리가 불치병에 걸렸는지 잘 모르겠는데

156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141
쇼마의 메리 이야기에 의하면 여신의 부조리한 벌.
메리 이야기는 쇼마의 망상 같은 게 아니라, 진상에 도달하는 열쇠 같아.
아직 의문이 남아있을 듯?

149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어찌됐건 모모카가 유리를 구하기 위해 세계를 바꿔 쓴 결과가 지금의 세계란 사실은 맞는거지?

167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마사코는 괴로울 때도 혼자서 필사적으로 노력해왔어
할아버지는 그런 인간이고
자기를 지켜주는 사람은 한명도 없고
그 누구도 힘내란 말을 건내주지 않아도

그럼에도 원래라면 자기를 지켜주고 위로해줘야 하는 오빠가
가난한 집에서 타인과 가족놀이를 하고 있고
다른 여자애를 여동생이라 부르며 아끼고 필사적으로 지켜주고 있으니

그거야 나츠메 씨 히마리 보고 빡돌만도 하지.
시청자 시점에서 보자면 히마리가 가엾고 가족을 앗아가려는 모양새겠지만...



862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167
아 확실히...나도 이번 화로 마사코 씨가 딱해졌어.
근데, 칸바랑 마리오는 형제인 걸까?
그럼 칸바는 일기쟁탈전에서, 히마리를 위해 친동생을 버리는 꼴이 되는 셈인데...
마사코 씨는 차라리 이런 오빠 포기해도 되는 거 아닐까.

182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칸바가 히마리한테 집착하는 거 말야 가족애나 연애감정이 아니라
단순히 타카쿠라 아버지 영향 아닐까.

216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운명을 바꿔 쓸 수 있다는 금기가 있는 이상
어디까지가 올바른 세계인지, 알 수 없는게 난점.
어린이 브로일러도 비유란 설이 있는데
그 세계에서는 실재할지도 몰라.

230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링고한테 진실을 말한 건, 쇼마는 링고를 신뢰하는 거겠지.
그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던 쇼마가 링고 쨩한테 속내를, 자신의 죄를 밝혔으니
정말로 핑드럼은 죄를 사하거나 사하지 않는 물건 아닐까?

링고쨩이 자기 죄를 용서해주길 바라는 쇼마와
쇼마의 죄를 자기가 나눠갖길 바라는 링고쨩?




244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나의 사랑도 너의 벌도 전부 나누는 거야.
나의 벌도 너의 사랑도 전부 나누는 거야.

315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244
나도 이 문구 쇼마와 링코쨩을 가리키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거 견해를 바꾸면 총괄적으로 대부분의 캐릭터에 들어맞는단 말이지.
사랑도 벌도 나눠 갖지요란 의미로 사과를 나눠 먹은 거라 생각해 볼 수도 있고.

242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칸바와 히마리의 과거 이야기도 있을까?
칸바가 히마리를 좋아하게 된 과정 설명이 안 되었잖아.

250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줄곧 궁금했는데,
켄잔이 간부인 건 둘째치고 톱은 누구인거야?
켄잔이 지도자였다면 지도자라고 말했을 테고.

255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250
톱이야 핑크인 게 뻔하잖아

256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250
핑포스를 봐선 프린세스 오브 크리스탈 님일 가능성도.

265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이거 존내 ㅎㄷㄷ

92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슬프다고 해야하나
문득  깨닫고 보니 울고 있는 회였다.
히마리의 옷이 겨울용이 아닌게 크리티컬...


437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265
어린애가 쓸 법한 팬시한 테이프구만...두번째 거

289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부모가 터무니 없는 범죄자였다
→그 자식이 보통사람과 다름없는 행복을 누려선 안 된다
→연애나 우정도
→부모를 제외한 가족을 향한 사랑이라면 아슬아슬 세이브. 아마도.

쇼마 나름대로 벌을 받지 않고 용서받을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행복해지려 한 결과가 세사람만의 가족 놀이에 대한 고집이었을까?

321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그나저나, 히마리가 줄곧 더블H를 위한 머플러를 짜던 일을 생각해보면
히마리한테 있어서 머플러는 유대를 상징하는 것일지도.



336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히마리 "쇼쨩도 칸쨩도 내 날개야!"
조아쓰! 이거면 형제 충돌 회피!

367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히마리가 브로일러에서의 일을 잊은 건 그저, 오래된 기억 -쇼마가 구해준 건 둘째치고, 버림받은 무렵의 일은 떠올리고 싶지 않은 불쾌한 기억이기 때문 아닐까?

어릴 적의 몇주간 기억 정도야 행복함 속에서 잊을 수도 있는거고.

387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367
그치만, 회상에서 히마리는 쇼마와 만난 추억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반복해서 말했다고. 그런데도 잊었다는 건, 도리어 기억을 삭제 당했다고 생각해.

그게 히마리를 타카쿠라 가에 들이는 조건이었다든지.

396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6(土)


저번에 감독이 트위터로 コ자형 맨션을 찾은 것은 이걸 위해서였군.

400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즉 쇼쨩은 신


450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20화 좀 이상하지 않냐?
양친이 지명수배 되었을 때 칸바가
우리 부모님이 그럴리 없어! 하고 소란이었는데
아지트 회합에 참가했었고 예의 사건을 일으킨게 누군지도 알고 있었잖아.
그 무렵부터 굉장한 거짓말쟁이였단 뜻?
기분 나쁜 꼬맹이로군.

그리고 이상한 펭귄이 나타났을 때
양친의 그것과 관련되어 있다고 눈치채지 못한 쇼마는 진짜 멍청하구만.

또 어린이 브로일러에 외부에서 침입한 능력은 뭐냐?
이 부근은 추상적 표현으로 받아들이란 거냐?

456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450
・붉은 공으로 기억이 제거되어 타카쿠라 가에 왔단 설
・아름다운 세계란 추상적 연설이라서 어린애의 이해력으론 직접적인 테러 행위와 연관짓지 못했다는 설

등이 거론되고 있음.
21화 이후로 뭔가 설명 묘사가 있을지도.

555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6(土)

브로일러가 현실에,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거라면
켄잔이 우리들의 힘으론 어찌할 방도가 없어 같은 말을 하는 게 이상하지 않냐?
모모카나 쇼마 같은 육체적인 힘이 약한 아이도 드나들 수 있는데 어른이 손을 댈 수 없다는 건 이상해. 물리세계가 아니기 때문이야 말로, 오직 마법적?인 힘을 지닌 사람만 거기에 들어갈 수 있는 거 아닐까.

559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이걸로 완벽히 칸바X히마리가 근친상간이 아니게 되었지만
이걸로 완벽히 칸바X마사코는 근친상간이 된거 아니냐?

스웨터나 도시락, 케이크에
덤으로 키스까지
그거 절대로 오빠로 취급하는 게 아니거든.

572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장대한 사랑의 이야기였네.
최종적으로 쇼마가 도망치는 걸 관두고 히마리를 받아들이고
칸바는 마사코와 마주하고, 링고는 쇼마의 등을 떠밀어 줄테지.
히마리의 일생일대의 고백을 들을 수 있으리라 예상.

575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칸바랑 마사코가 남매 확정이란 분위긴데 정말 그럴까?
꼬마 칸바도 손에 KIGA 애플을 쥐고 있는 게 신경 쓰여.


칸바도 마사코한테 나와 함께 운명의 과실을 먹자는 의식을 해서
오빠가 된 게 아닐까도 싶고.
나츠메 영감이 그런 튼튼한 장남이 있는데 왜 두손 놓고
연약한 마리오를 후계자로 교육하는건데? 이것도 걸리고.

615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계속 보니깐 마사코의 뒷모습이 외롭고 서글퍼 보여.
다정한 가족 놀이를 하고 싶었던 건 마사코가 아니었을까.

624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615
그거야 당연하지
어떤 의미론 히마리를 향한 감정은 쌍둥이 급으로 강할 걸...
벡터는 반대지만...

652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유리의 아파트도 그랬지만
마사코의 저택도
건물은 호화로운데 불이 꺼져있어 어둡고 쓸쓸한 묘사가 많았어.

672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소비란 말이 계속 나와서 든 생각.
캐릭터의 소비, 더 정확하게는 창작물의 소비에 대한 이데올로기 같은 게 느껴졌어.

그렇게 생각해보면 어린이 브로일러에서 언젠가 투명해지는
(죽은거나 다름없는) 아이들=선택받지 못한 캐릭터,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한 창작물
그런 식으로 생각되는 바람에 말미에 히마리가 말한 "선택해줘서 고마워"가
제작진이 시청자를 향해 말한 것처럼 들려와 나도 모르게 소름 돋았다.

711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아름답다


713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711
그 배경에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건 산산조각난 아이들이라구!

726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켄잔의 쇼마를 향한 대응도 진짜 부모이기에란 느낌이지.
자식의 순진한 질문에, 신중하게 말을 고르면서도 결의를 다지는 아빠와
그런 거 관계 없어!란 느낌으로 뛰쳐나가는 아들.

칸바를 대할 적의 입에 발린 말로 유도하는 듯한 수상쩍음은 전혀 느껴지지 않아.
확실하게 부친의 소임을 다한다는 느낌.


252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1

13화 우리들의 아빠와 엄마가 폭파 테러의 범인이라니 거짓말이야!
        켄잔과 치에미의 지명수배를 울면서 부정

18화 부모가 어디에 있는지는 나도 몰라! 나는 너(히마리)를 위해서 살고싶어.

19화 부모와 만남. 대견한 아들이다, 타카쿠라 가는 네가 지키란 소릴 듣고 기뻐함

20화 친자식이 아니었다. 핑포스에서 켄잔의 연설을 듣고 있었다.

여러 전제가 계속 뒤집혀 가는군.
칸바의 배경이 너무 복잡해.
의붓 아버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 이상으로 의붓 동생이 데려온 의붓 여동생을 사랑하고 있기에
보답도 바라지 않고 지극정성인 건가.
얼마나 히마리가 좋은 거야.

마사코가 너는 그 여자를 사랑하고 있어!
감당할 수 없을만큼 말이지. 하고 책망하는 것도 이해된다 ㅋㅋㅋ

19화에서 칸바는 히마리 보다 양친이 소중하다고 했지만
히마리를 구하기 위해선 거기서 부모의 거처를 밝힐 수도 없었던 거고.

255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252
아니 히마리의 목숨과 양친의 정보를 바꾸잔 거래 앞에
양친의 정보를 쥐고 있는 시점이니까 양친>>>>히마리라고 생각하는데.
히마리의 목숨을 우선한다면 마사코의 정부라도 되는 편이 훨씬 확실했겠지.

262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255
"나는 너를 위해서 살고 싶어"가 거짓없는 칸바의 본심.
가족이 아닌 히마리 한정이다.
마사코를 경유해서 나츠메 가의 돈을 쓰는 걸 거부하는 이유도 곧 명확해지겠지.

860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6(土)

사네토시는 히마리랑 키스를 하면 모모카와의 게임에 이기는 걸까?
9화에서도 하려다가 저지당했고, 이번에도 히마리한테 빈틈만 생겼어도 할 기세였음.
단순히 로리콘인 건 아닐테고, 히마리의 키스에 어떤 의미가 있나?
여신님의 키스란 모티브라면 이해되는데, 히마리는 여신님이 아니고 말야.

865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6(土)
>>860
어어어어어어어어...그래서 개구리...
키스를 해주면 저주가 풀려 왕자님으로 돌아가는 그거

870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6(土) 
>>865
그걸 눈치채다니 너 천재냐..

871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6(土) 
>>865

예의 도서관에 있던 책의 수만큼 개구리가 있고
히마리는 그 중에서 쇼쨩 개구리의 책을 찾고 있었단 뜻?

929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칸바→무슨 짓을 해서라도 히마리를 구하고 싶다

히마리→쇼마를 좋아하지만 쫓아갈 수 없어

링고→쇼마 정말 좋아!

타카쿠라 부모→어린이 브로일러가 있는 세계를 타파하고 싶다(?)

사네토시→운명에 인간이 거역할 수 있는지를 게임 감각으로 관찰
                히마리와 쇼마를 엮어보려는 느낌
                세계를 원래대로 되돌리고 싶다

크리스탈→사네토시와 상반되는 존재
                운명의 레일을 바꿔라
                히마리와 칸바를 엮어보려는 느낌

쇼마는 현시점에서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분명하지 않지.

933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929
쇼마는 그저, 칸바 히마리 셋이서 평범한 가족으로 생활하고 싶다

이게 적절하지 않을까?

322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

지금까지 어린이 브로일러가 무언가의 상징이란 의견 중 내가 본 건 이정도

어린이 브로일러는 비유라고 파
├──일본사회의 비유라고 파 (사회파)
│     ├학교교육은 개성을 짓뭉개고 있는거야 파 (교육개혁파)
│     ├빈곤은 태어나야할 아이들을 빼앗고 있다 파 (소자화 대책파)
└──생식의 비유라고 파 (생존전략파)
        ├중절은 생명을 짓뭉개는 살인이라고 파 (생명보호파)
        └수정하지 않은 정자와 난자에도 생명이 있다구 파 (휴지임신파)

216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6(土) 
어, 잠깐만 칸바가 나츠메 집안 사람이면
16년전에 태어난 쌍둥이는 누구임?
칸바랑 쇼마는 혈연관계겠지.

236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6(土)
>>216
그 날, 나와 형 칸바는 태어났다고 말했을 뿐이지
쌍둥이로 태어났다고는 안 했음
서로 다른 부모 밑에서 같은 날 태어난 아이라도 아귀가 맞음

114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마지막장면 귀여워서 몇번이고 반복해서 보게 되는데

히마리

사과(링고)를 짓뭉개고 있어...

118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그치~



134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20화의 카레 장면은, 히마리 나름대로 링고를 가족으로 취급하는 의미 아닐까
오기노메 집안의 카레는 가족끼리 먹는 가풍과
숨긴 맛으로 사과를 넣은 걸 감안하면
카레를 그저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링고의 존재를 수용하려는 의도라고 생각해.

좋은 방향으로 망상했을 뿐이려나...

190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25(金)

라스트의 히마리는 이대로 현상유지를 해나가려는 인상.
한없이 보수적인 아이가 한결같이 무언가를 바라는 모습을 보여줘서
굉장히 가슴이 뜨거워졌다..

아이캐치의 노선도


250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 投稿日:2011/11/15(火) 
이거 15화의 복선이 18화와 이어지고 16화의 복선이 21화와 이어진다.
17화 전후와 20화 중반부터 스토리의 전환점
같은 의미이려나...

1화와 21화 비교


후지츠 료타의 평론
 


사랑을 잃어버린 아이의 생존전략

인간은 부모에게 사랑받은 기억을 바탕으로 세계와 연결된다. 그렇다면, 그 사랑을 만약 잃어버렸다면? MBS, TBS 등의 채널에서 방송중인「도는 펭귄드럼」은 사랑을 잃어버린 아이들이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에「생존전략」이란 캐치 프레이즈가 반복해서 등장하는데, 실로 본작은 등장인물들의 살아남기 위한 싸움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이야기의 중심은 칸바, 쇼마, 그리고 피가 이어지지 않은 여동생 히마리로 구성된 타카쿠라 남매. 히마리는 엄마한테 버림받고, 필요없는 아이들이 수거되는
「어린이 브로일러」에 보내진 것을 쇼마가 구하여, 함께 살게 되었다. 

한편 칸바 형제의 양친은 세계를 구하기 위해 십수년 전에 공공 교통기관에 테러를 벌인 지명수배범으로, 아이들을 남겨둔 채 종적을 감추었다. 남겨진 셋은 서로 어깨를 기대고,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소꿉장난 하듯 연기하며 살아왔다. 그것이 세사람이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이었다.

사랑을 잃어버린 아이들은 자신을 세계와 잇기 위해서, 잃어버린 사랑을 추구한다. 본작에는카쿠라 남매 이외에도 사랑을 잃어버린 '아이'가 등장하는데, 이들은 누구를 가릴 것 없이 한권의 일기장을 손에 넣으려 든다.

어째서 일기장인가. 그것은 이 일기장에는 현재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주문이 쓰여 있기 때문이다. 운명을 바꾸어 잃어버린 사랑을 되찾는다. 단, 그 주문을 사용하면 부상이나 낙명(
落命) 등의 대가가 필요하다.

여기까지 명백해진 이상, 본작의 결말에 대한 관심은 하나로 압축된다. 누가 누구의 "사랑"을 얻고, 이 세계에 살아 남을 것인가. 미야자와 켄지의
「은하철도의 밤」을 간간이 인용하는 본작이, 그점을 어떻게 그릴지, 그것이 최종화에서 가장 주목할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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