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ttp://moebutanews.blog59.fc2.com/blog-entry-1705.html 여기
 


키사라기 치하야의 숨겨진 진실
역시 키사라기 치하야는 동생을 죽게 내버려둔 것인가...
저주받은 아이돌

가정붕괴...
가희에게 대체 무슨 일이

약소 사무소 임에도 최근에는 활약의 폭을 넓히고 있는 765프로덕션. 그 중에서도 제일의 가성을 지니고 있다고 일컬어지는 키사라기 치하야. 가희로서 순조로운 출발을 한 것처럼 보였지만, 사생활은 엉망진창이었다.

키사라기 치하야
숨겨진 진실...

「누나야」누나 키사라기 치하야 곁으로 다가가려고 길을 건너던 어린 동생은 차에 치여 이 세상을 떠났다. 당시, 치하야는 8살. 현장에 있던 사람의 증언에 의하면 치하야는 동생을 구하려 들지도 않고 그저 방관하고 있었다고. 어째서 그녀는 동생을 죽게 내버려둔 것일까? 참고로 치하야의 양친은 몇 개월 전에 이혼했다. 사고사, 이혼, 가정붕괴. 그녀의 주변에는 언제나 불행이 겹겹이 쌓여 간다. 저주받은 아이돌. (안보임) 키사라기 치하야는 오늘도 노래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팬들 앞에서...

묘앞에서 언쟁...
평온하게 잠들 수 없다?
가엾은 동생.

사진에 찍힌 치하야와 치하야의 모친. 동생의 묘 앞에서 언쟁을 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누나가 죽는 걸 방치하여, 어린 나이에 명을 달리한 가엾은 동생은 죽음을 맞이했음에도 불구 편안히 잠들 수 없는 모양이다. 이 날 하필이면 동생이 보는 앞에서 부모와 구론을 벌이는 (안 보임) 이제는 엄마한테 응석 부릴수도 없는 동생에게는 너무나 잔인한 (안 보임)

성격에 문제 있음? 가희는 히스테릭?
아직 치하야가 주목 받기 전에 출연한 모 프로그램에서의 일이다.
같은 사무소에 소속된 멤버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티가 나게 넘어진 가운데, 바람잡이를 하는 사람들에게 「뭐가 재밌다는 거죠!?」하고 치하야는 소리 친 것이다.

프로그램 시작부터 버라이어티의 분위기에 따라가지 못하는「가희」님께서는 언짢아 하셨다고. 그런 그녀를 커버해준 멤버나 스탭을 향해 짜증내는 신경질적인 치하야.
그녀의 높은 자존심이나 제멋대로의 행동이 스타디오의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
방송 관계자도 쓴웃음 지을 수 밖에 없었다.

관계자의 증언에 의하면 아이돌의 역할을 기대하고 부른 게스트인데도, 노래 파트가 생략되었다고 심기불편 하셨다는 것 같다. 가희님께서는 아이돌 같은 아양떠는 일은 내키지 않는 듯, 얼굴이 딱딱해서 촬영하는데 곤혹스러웠다고도 증언했다.

흥분하기 쉽고 신경질적인 가희님께는 두손 든 상태다.


765프로 또 다시...
키사라기 치하야 문제
「가정붕괴. 가희에게 대체 무슨 일이.」
 약소 사무소 임에도 최근에는 활약의 폭을 넓히고 있는 765프로덕션. 그 중에서도 제일의 가성을 지니고 있다고 일컬어지는 키사라기 치하야. 가희로서 순조로운 출발을 한 것처럼 보인 그녀지만, 사생활은 엉망진창이었다.

동생의 죽음으로 말싸움이 끊이지 않게 된 가정. 어린 치하야도 차츰 마음을 닫게 되어, 양친과도 그다지 말을 나누지 않았다고. 어린 시절의 치하야를 아는 인물에게서 이야기를 들었다.

  지인「아 치하야 말이죠. 과묵한 아이였다고 생각해요. 퉁해갖고선...뭐라고 하나 어린애 답지 않은 느낌이었죠. 잘 웃지도 않는 아이였고. 부모님이랑 같이 걷는 모습도 별로 본 적이 없네요. 치하야네 부모님. 동생은 상당히 귀여워 했으니까 질투했을지도요.」
―질투,였다면 역시 사고 당시에는 방관한 거군요? 
  지인「자세히 아는 건 아니지만, 그런 소문은 들었어요. 현장이 제법 심각했던 모양인데 부모님을 부르지도 않고, 울지도 않고...보통 그 나이대의 아이라면 울거나 다른 사람을 부르는 정도는 할거라 생각하지만.」 

지인「어릴 적에 (안 보임) 했으니까 말이죠. 제법 응원했지만요. 결국 지금도 부모님과는 소원한 모양이고, 동생이 죽고 이혼하게 된 것도 걔 탓 아닐까...생각하면 딱해지지요. 랄까 팬분들이 딱해요. 지금까지 응원한 아이돌이 냉혈한이니 말이에요.」
이 지인은 키사라기 치하야의 과거를 알면서도 따뜻하게 지켜봐 주었다고 한다.
그 기대를 배신하는 모양새로 행동하는 키사라기 치하야는 대체 이유가 무엇일까.
그녀의 팬들이 지금껏 응원해온 치하야는, 거짓말로 점철된 고귀한 가희.
모두의 동경을 한몸에 받아온 가희의 정체는,  가녀린 목숨을 질투로 태워버린 마녀인 것일까...
AND

飯田一史 씀.
생략한 문장 및 술렁술렁 넘어간 부분 많음.
공동작업 임을 잊기 쉬운 또는 알아보기 힘든 아니메에 어떤 인물들이 관여했고 각기 어떤 일을 했는지에 접근해서 읽으면 재밌을지도? 


아오키 우메
만화가. 대표작은『히다마리 스케치』아오키의『히다마리 스케치』는 신보 아키유키 감독, 샤프트 제작으로 3기에 걸쳐 TVA화 되었다. 아오키가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캐릭터 디자인 물망에 오른 이유는 그녀의 동인지에 있다.

『히다마리』에선 발견하기 힘든 애수에 찬 표정을 본 애니메 프로듀서 이와카미 아츠히로와 신보 아키유키 감독이「이걸 어디엔가 써먹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애니메『히다마리 스케치』제 2기 특별편 아프레코 현장에서 이와카미와 만나 상담을 나눴다.『히다마리』와 비교해 캐릭터의 등신이 높은 건 4컷 만화와 달리 드라마 성 강한 작품이란 사실을 감안한 아오키 본인의 판단에 의한 것.

08년 10월에 캐릭터 디자인의 초고를 완성했지만 거의 리테이크가 없어, 오히려 불안해져 제 2고 단계에서는 망설임이 있는 상태였다고 한다.

의상 디자인에 관해서는 우선 개개인의 무기 디자인을 한 다음, 무기를 쥔 이미지나 세계관에 의상을 맞추었다. (무기 디자인에는 액션 디렉터 아베 노조무도 참가하였다.) 우로부치 겐 말하길, 아오키와 내 공통점은『몬스터 헌터』를 좋아하는 점으로, 거기서 힌트를 얻은 부분도 있다는 듯하다. 

이타노 이치로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터. 감독을 맡은『블라스레이터』에서 우로부치 겐과 공동으로 시리즈 구성에 손을 댔다. 우로부치가 이타노에게서 받은 영향은『마도카☆마기카』에도 반영되어있다. 우선 각본의 기술적인 측면으로, 어떤 그림이 될지 상상이 안 되는 각본을 써선 안 된다고 배웠다.

또 하나는 작극/테마적인 측면이다.『애니메디아』11년 4월호 인터뷰에서「큐베에게 응보를! 이런 결말은 되지 않았네요(웃음)」하는 인터뷰어의 발언에 「그걸 저지르면 이타노 이치로 감독과 함께 만든『블라스레이터』가 헛수고가 돼 버린다. 누군가를 때리면 정리되는 해결법은 하고 싶지 않다고, 항상 생각합니다.」고 발언한 것 외에도

「누군가를 멸하면 끝이란 해결 방식은, 결국 그 증오나 엇갈림의 근본은 어디에 있는가를 영원히 자문하며 나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사실을 외면하고 일단 눈앞의 위협이라고 해서 결착을 짓는 해결 방식은 이야기로서야 후련하지만, 후련하기만 한 이야기를 만들어 선 안 되니까요.『블라스레이터』에 관여한 사람으로서, 그 점을 반영해야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메가미 매거진』11년 7월호 별책부록「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COMPLETE BOOK 」)고도 말했다.

이와카미 아츠히로
애니메 플렉스 소속의 애니메 프로듀서.『마도카☆마기카』이외에『공의 경계』『괴물이야기』『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등의 작품에 참여했다. 신보 감독에게서 마법소녀물은 재밌다. 기회가 생기면 꼭 다시 한번 해보고 싶단 소릴 들은 게(신보는 TVA『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제 1기를 감독했다.) 훗날의『마도카☆마기카』에 이르는 발단이었다.

08년 가을 기획이 시동한
『마도카☆마기카』가 오리지널 기획으로는 맨 처음이다. 오리지널을 만들 거라면 애니메이션이 특기로 삼는 장르인 로봇물이나 마법소녀물이 좋겠다고 판단, 로봇물에 비해 패턴이 바닥나지 않은 마법소녀물을 골랐다.

뒷골목에서의 전투
제 5화에서 사야카와 쿄코가 뒷골목에서 싸우는데, 각본가 우로부치 말에 의하면「내 나쁜 버릇이지요. 키쿠치 히데유키 세대라서, 무심코 이야기가 뒷골목으로 가버린다.」라고.(『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공식 가이드북』) . 샤프트 작품 안에서는『월영』이후로 보기 드문 장면.『마도카☆마기카』에는 우로부치가 영향을 받은 80년대 전기 바이올런스의 에센스가 살아 숨쉬고 있다 할만하다.

우로부치 겐
니트로 플러스 소속의 시나리오 라이터, 각본가, 소설가. 대표작은『phantom』『귀곡가』『사야의 노래』『Fate/Zero』등. 유소년기에 가장 영향을 받은 작품은 TVA『장갑기병 보톰즈』로, 사춘기 무렵 괴로운 상황에 처할 때면 주인공 키리코 큐비에 비하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극복해왔기에, 작품에「독」을 뿌리는 것으로 세상에 널린「독」에 적응시킨다(예방접종으로 기능한다.)는 견해로
『마도카☆마기카』에도 그 점이 반영 돼 있다. 

『마도카☆마기카』의 프로모션 전략에는 우로부치의 이름을 직전까지 감추는 플랜도 있었는데, 착오로 정보가 먼저 공개 되어버렸단 경위가 있다.
『마도카☆마기카』는 우로부치 겐이 처음으로 혼자서 시리즈 구성을 하고, 전화 각본을 완성한 TVA. 본인으로선「마법소녀물」이란 사실 보다도 시리즈 구성, 전화 각본을 혼자서 책임지게 된 쪽이 중압감이었으며 흥분 됐다고 한다.

방영 전에는「이타노 이치로 감독에게 애니메 크리에이터로서의 마음가짐을 배웠고, 쿠로다 요스케 씨로부터 각본가로서의 테크닉을 훔친 내게 있어「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는 마침내 도전하게 된 실기시험. 요 몇년 새의 성과가 시험 받는 승부처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코멘트 했다.(『뉴타입』11년 1월호)

프로듀서 이와카미와는 극장용 애니메『공의 경계』제 1장 팜플렛으로 우로부치가 인터뷰를 받았을 때 면식을 가졌다.

이와카미나 감독 신보 아키유키는 우로부치에게, 마법소녀물이지만 적과 싸울 때에 능력전이 될수 있는 작품, 누가 이길지 모르는 배틀로얄을 요구했다. 하지만 우로부치는「마법소녀의 전투물은 신보 감독이 만든『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에서 이미 다 해먹지 않았나」하고 머리를 감싸쥐었다. 거기서, 역시 신보 감독의 작품『코제트의 초상』을 보고, 그 불온하고 미스테리어스한 분위기를 참고했다고 한다.

또한, 자신의 예풍을 발휘하면서 아오키 우메의 캐릭터를 어떻게 움직일까를 절치부심하여,『히다마리 스케치』를 반복해서 읽는 와중에, 싸우는 마법소녀와『히다마리』의 최대공약수는 소녀간의 우정이며,『나노하』역시 소녀의 우정물이라 깨닫고 그 점을 기둥으로 삼자고 생각했다. 마도카는 우로부치가 생각한「우메 선생 캐릭터의 주인공」을 자기 나름의 이미지로 만든 캐릭터다.

아오키의 따사롭고 부드러운 캐릭터 디자인이 아니었다면 더 지독한 이야기가 됐을지도 모른다, 고도 언급하였다.「솔직히, 주인공 마도카가 제 예풍 안에서는 상당히 이레귤러인 캐릭터란 말이죠. 까놓고 말해 유놋치를 주인공으로 삼을 정도의 기세로 각본을 썼습니다. 성우는 아스미 (카나) 씨가 연기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각오로 (웃음)」
(『뉴타입』11년 7월호).

SF
SF작가 야마모토 히로시는「마법소녀물의 포멧에 논리를 끌어와, 완전 새로운 이야기를 구축해냈다는 점에서, 나는
『마도카☆마기카』는 최고의 SF라 단언한다.」고 절찬.

단 우로부치 겐은「엔트로피나 우주 같은 게 SF틱 하다고들 하지만은. 저로서는 SF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F냐 SF가 아니냐의 갈림길은 기적이 일어나는가 아닌가 하는 부분입니다. 이 이야기는 명백하게 엔딩에서 기적이 일어나고 있으니까요. 어째서 호무라가 마도카의 리본을 갖고 있는지, 그 이유는 전혀 설명이 되어 있지 않은 셈이니.」


「「마법소녀물」이라면「기적」을 일으켜도 된다고 생각했어요. 나는 이제껏「기적」이란 만능의 무기[각주:1]」를 사용한 이야기를 쓸 수가 없었습니다. 가령, SF란 장르의 이야기는 이론이나 이치가 없어서는 성립하지 못하니까요. 하지만, 마법소녀는 꿈과 희망을 이루어주는 존재이기에, 세계의 이치를 비틀어도 상관 없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각본을 썼습니다.」라고 말하며, 당사자는『마도카☆마기카』를 SF라고는 여기지 않는 듯 하다.

원환의 이치(円環の理)
토모에 마미가 최종화에서 중얼거린 말. 각본을 쓴 우로부치 말에 따르면「다시 쓰여진 세계에서, 마법소녀들 사이에서 구전되는 전승이란 설정.」「희망을 품고 마법소녀가 되는 운명을 택한 소녀들에게, 예외없이 찾아오는 종말.」마미가 고안한 단어가 아니라, 그 세계에선 사야카도 쿄코도 알고 있을 거라고.

오디션
『마도카☆마기카』의 오디션은 미리 고른 특정 배역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다른 배역 오디션을 받아도 괜찮다고 공지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예를 들어 현장에서 키타무라 에리는 미키 사야카를, 사이토 치와는 아케미 호무라를 연기해 보란 주문을 받았고, 배역이 결정됐다.

오프닝 엔딩 애니메이션
오프닝 그림 콘티, 연출에 손을 댄 것은 이타무라 토모유키. 신보 감독에게서 마법소녀의 왕도, 변신 신 삽입, 알기 쉬운(
catchy) 영상으로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대단한 오프닝이 아니어도 된다. 이 오프닝 영상을 본 사람이 흥미가 생길 영상으로 만들어줘」란 주문이 있었다.

카나메 마도카가 안은 검은 고양이가 팬의 고찰을 불렀으나, 이타무라에 따르면 본편의 패러럴 월드와는 또 다른 마도카의 스토리를 고안한 결과물이라고.(BD, DVD 제 1권과 제 3권 특전 드라마CD에는 검은 고양이 에피소드가 전개되었다.)

또한 제 10화 오프닝 영상의 라스트 컷에는 호무라와 사쿠라 쿄코가 추가되어 있는데, 이것은 샤프트의 프로듀서 쿠보타 미츠토시의 제안에 의한 것.

엔딩에 손을 댄 것은 스즈키 히로후미. 그림 콘티에서 촬영까지 혼자서 제작. 신보 감독에게서는 마녀의 디자인 등을 담당한 극단 이누카레의 이미지와는 다른 느낌의, 마도카 일행의 행방(行く末)을 암시하는 영상이 좋지 않을까 하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장난감을 팔 필요가 없다.
각본을 쓴 우로부치는『마도카☆마기카』에서「마법소녀가 되지 않는 주인공」을 실현할 수 있었던 것은, 이번에는 지팡이를 비롯한 장난감을 팔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스폰서 딸린 기획이었다면, 우선 제 1화에서 변신시키지 않으면 얻어맞을 판이죠. (웃음)」

오리지널의 메리트
프로듀서 이와카미에게 있어서는 첫, 샤프트에 있어서는 오랫만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 된
『마도카☆마기카』인데, 이와카미는「샤프트 작품의 매력으로「예측하지 못한 영상이 비춰진다」는 점이 있다고 생각하지만...(웃음). 가령 원작물이면 반드시 다뤄야만 하는 요소가 나오기도 하는데, 오리지널은 신보 감독과 샤프트가 정말로 만들고 싶은 영상을 추구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고, 신보 감독은「최근에는 원작물이 많았기 때문에, 오리지날이면 모두가 고찰해주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은 했습니다만, 시청자 분들께서 그 예상을 초월한 레벨의 고찰을 해주었습니다.」고 분석했다.     

놀래킬 마음은 없었다
『뉴타입』에서 연재되는「신보 아키유키의 죄송하지만...」11년 8월호 분은 각본가 요시노 히로유키와 신보 감독의 대담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 중에 요시노에게「시청자를 방심시키고, 다음에 놀래키려고 마음 먹었다면, 제 1화의 테이스트를 오히려「히다마리 스케치」그대로 만드는 방법도 있었겠죠.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스트레이트하게 불온한 분위기를 풍겨서, 신보 감독은 정직하게 작품을 만드는구나 싶었습니다」는 소릴 듣고, 신보는「시청자를 놀래키려는 마음은 전혀 없었어요. 놀래키는 거라면 우로부치 씨의 이름을 숨기고 발표하자는 플랜이 있었던 게 고작이었죠. 하지만 그 플랜도 실행하지 않았고, 우로부치 씨의 이름을 밝힌 것으로 시청자도「마도카」의 전개에 대하여 마음의 준비가 되었죠. 오히려 그게 잘 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고 답했다.

카지우라 유키
작곡가, 작사가, 음악 프로듀서.
『마도카☆마기카』사운드 트랙을 담당. (각본을 쓴 우로부치의 제안으로 이와카미가 신보에게 말을 꺼냈다는 듯 하다.)

또,
그녀가 프로듀스 하는 Kalafina가 ED곡「Magia」를 노래했다. 신보 감독 작품 중에는 이밖에 애니메『코제트의 초상』에서 음악(劇伴)을 담당했다.『마도카☆마기카』의 사운드 트랙은 종을 이미지로 삼은 에스닉한 음색이 특징적이다.

오퍼를 받은 단계에서는「마법소녀물」이란 것과 캐릭터의 설정자료 일러스트 밖에 정보가 없어, 내가 해도 되는 걸까 생각했는데, 얼마 후에 우로구치의 각본을 읽고, 나여서 다행일지도 모른다 납득하고 작업에 임했다. 완성 원고를 최종화 분까지 읽고「몇화의 어느 씬에 쓸 곡」같은 구체적인 주문을 받은 상태에서 작곡을 했다고 한다.

음향감독 츠루오카 요우타와는 일상이나 현실세계를「이쪽 세계」, 마녀의 세계를「저쪽 세계」라고 부르며 곡의 이미지를 구별하였다.(BD, DVD 짝수권 특전 사운드 트랙에는 곡명이 라틴어로 쓰여있는데, 타이틀은 애니플렉스가 붙인 것이다.) 각본의 정보량이 많고 전개가 빠른 탓에 멜로디를 억누른(抑えた) 짧은 곡 중심으로 제작하였다.

우로부치의 시나리오에는 일개 독자로서도 마음이 끌려, 당초「발라드가 좋다」고 주문 받았는데, 우로부치의 각본을 읽고 완성한 게 ED곡「Magia」다.(이 곡은 발라드가 아니다.)「Magia」는 제 1화, 제 2화에는 삽입곡으로 쓰였고, 제 3화부터 ED에서 흐른다. (또한 BD, DVD판의 1,2화에는 유우키 아오이가 노래한「내일 또 만나」가 흐른다.)



카토 에미리

81프로듀스 소속의 성우.
『마도카☆마기카』에서는 큐베를 연기했다. 샤프트의 작품으로『전파녀와 청춘남』미후네 류코,『괴물이야기』의 하치쿠지 마요이도 연기했다.  

제 1화 아프레코 시점에서는 큐베의 정체는 카토 에미리에게 밝히지 않았다.(큐베의 연기가 수상해지지 않도록 하고 싶었다는 연출 상의 이유에서) 카토는 서반의 아프레코에서는 큐베가 감정이 없는 사실을 몰랐던 탓에,「도와줘!」란 대사 같은데는 감정이 드러난다. 그 후, 정체를 알게 되고부터는 큐베가 하는 일은 우주를 구하기 위해서니까, 라고 생각하니 마법소녀들이 가엽다, 는 마음은 들지 않았다고.

카나메 마도카의 캐릭터 디자인
마도카 이외의 마법소녀는 무기의 이미지에서 출발해 그렸는데, 마도카 만은「마도카 자신이 궁리해 그린 코스츔」이란 설정이 있는 까닭에, 다섯이 나란히 서면 마도카 혼자 붕 떠버리는 건 아닐까 걱정했다. 

 
카미죠 쿄스케의 음악
제 3화에서 사야카와 쿄스케가 들은 음악은 라흐마니노프 작곡「보컬리제」제 5화에서 쿄스케가 옥상에서 연주하는 곡은 구노 작곡「아베 마리아」다.

『귀곡가』와『마도카☆마기카』
우로부치 겐이 각본에 손을 댄 게임
『귀곡가』를 풀보이스 화 하여 리메이크 한 DVD-ROM판(2011년 5월 발매판) 초회 생산 특전 오디오 코멘터리「귀곡가 오디오평론 DVD」안에서 우로부치는「이런 구원받지 못하는 이야기 쓴 놈은『마도카☆마기카』보고 반성하는 편이 낫다.」고 농담 섞인 소릴 했다.

키타무라 에리
EARLY WING 소속 성우.
『마도카☆마기카』에서는 미키 사야카를 연기했다. 샤프트 작품으로『댄스 인 더 뱀파이어 번드』네리 역,『괴물이야기』아라라키 카렌도 연기했다.『마도카☆마기카』의 오디션에선 쿄코나 큐베도 오디션을 받았었다. 

큐베
지구 인류의 사춘기 소녀를 마법소녀로 만들어 마녀를 낳게 만들기 위한 인큐베이터. 아오키 우메가 디자인 한 단계에선 입이 움직이는 걸 상정했던 것 말고도, 눈을 하얗게 칠한 본성 버젼도 있었다. (하노카게의 코믹컬라이즈 판에서 사용됐다.) 큐베의 등에 계란형 문양이 있는 건 인큐베이터이기 때문에.


최종화에서 세계가 개변된 후에, 신보 감독은 세계 변화의 하나로 큐베의 입을 움직이게 만들까 생각했는데, 시리즈 디렉터인 미야모토 유키히로의 반대로, 그 안은 각하 되었다.

신보 감독은「큐베는 말하자면 마이클 샌델 같은 캐릭터죠.
당신은 어느 쪽을 구하겠습니까?」같은 부분에서. 마침 그 책을 읽고 있었던 터라,「아아, 알기 쉽고 좋구나」싶었어요」(『SWITCH』11년 7월호)

또 유우키 아오이가 자기 블로그에 의인화 큐베의 일러스트를 그렸다.


ClariS

앨리스
☆클라라로 넷동화 사이트에 동화를 투고하던 게 주목받아, 소니 매거진즈의 애니송지『리스아니!』에서 발굴한 여자 중학생 2인조 유닛. 10년에『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 없어』OP테마「irony」를 담당.『마도카☆마기카』OP테마「커넥트」는 칠만장이 팔리며 히트했다. 

애니메가 방영되기 전까진「커넥트」의 가사가 애니메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몰랐지만, 오프닝이 라스트에서 쓰인 제 10화를 보고 가사의 의미가 호무라나 사야카와도 링크되는 걸 알고, 후련해졌다고 한다. (단 신보 감독에 따르면「커넥트」의 가사는 작품 내용을 모르는 상태에서 쓴 것이라는 듯 하다.)

쿠로다 요스케
각본가, 소설가. 대표작은 TVA
『기동전사 건담00』『학원묵시록 HIGHSCHOOL OF THE DAED』시리즈 구성등 다수. 우로부치 겐이 이타노 이치로와 나란히 애니메 각본을 쓰는데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사람 중 하나.

또한,
『마도카☆마기카』는 제 3화에서의 마미의 죽음이 이야기 상, 최초의 터닝 포인트인데 우로부치는「제 3화를 최초의 피크를 삼은 건 쿠로다 씨의 가르침이에요. 내가 게임 시나리오를 담당한「Phantom」을 애니메로 만들었을 때, 시리즈 구성을 맡은 쿠로다 씨가 TVA의 구성법을 알려주었어요. 이번의「마도카」는 내가 처음으로 시리즈 구성을 담당한 작품으로, 전화 각본을 쓴 작품이기에 쿠로다 메소드 대로 전개를 생각했어요.」고 말했다.

극단 이누카레
크리에이터 유닛. 애니메이션 연출가 미야모토 유키히로와는 전문 학교 시절의 동급생으로『절망선생』OAD제작 당시 미야모토의 소개를 계기로 샤프트 작품에 가담했다. 애니메『괴물이야기』,『마리아 홀릭』의 ED,『참 안녕 절망선생』『옥 안녕 절망선생』등에 참가했다.

메두사나 신데렐라의 마녀 같은 스테레오 타입의 이미지를 벗어난 이질적인 마녀를 바란 신보 감독의 의뢰로『마도카☆마기카』에 참가. 신보 감독에게서 「좌우지간 특이한 것」이란 주문을 받아, 그다지 마법소녀물 답지 않게 신경 썼다.

각본 단계에서는 없었던 이누카레의 아이디어가
『마도카☆마기카』에는 몇 갠가 반영되었다. 예를 들어 마녀에 이름이나 설정은 없었는데, 이누카레가 만들어 냈다. (「암흑의 마녀」「낙서의 마녀」등, 본편에 등장하지 않은 마녀, 본편에서 사용되지 않은 설정도『마도카☆마기카』공식 사이트 내의「마녀도감」에 수록되어 있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나『파우스트』의 인용도 이누카레의 아이디어다. 제 9화의 도입부에 마녀가 변신하는 장면에서 악보가 떠다니는데, 이건 제 9화 마지막에 흐르는 곡의 악보로, 이누카레가 음악을 담당한 카지우라 유키한테 악보를 받아 제작한 것이다.

이누카레가 만든 마녀의 설정으로 전투 신의 시나리오를 추가한 일도 있다고 한다.(시나리오에는「촉수로 졸라맨다」고 쓰여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누카레가 디자인한 마녀에는 촉수가 없어서 우로부치 한테까지 되돌아간 적도.)

빈틈 없는 이누카레의 디자인 워크지만, 마녀의 문자까지 해독하는 팬의 존재는 예상하지 못했고, 놀랐다는 듯 하다.

공식 코믹컬라이즈
『마도카☆마기카』의 공식 코믹컬라이즈 판은 원작=Magica Quarret` 작화=하노카게로 호분샤에서 간행되었다. 우로부치의 각본이 완성된 직후 애니메의 진행이 일단 보류(pending) 되었던 탓에, 맨 처음 형태가 보인 건 만화였다.

오피셜 코미컬라이즈를 하노카게가 담당하는 건 이른 단계부터 결정되었고, 아오키의 캐릭터 디자인이 확정되기 전의, 등신이 조금 낮은 버젼으로 네임 만들기에 들어갔다.

만화의 큐베는 흰눈이 있고, 입을 움직여 말하는 것은 아오키의 원안을 기초로 그렸기 때문으로 감정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애니메 판 보다도 표정이 풍부하다. (만화에서는 인류와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의사적인 표정을 만들어 낸 것에 지나지 않는다, 는 설정)

또한, 단행본 3권 작업 무렵부터는 각본 뿐만 아니라 그림 콘티도 보고 작업을 했는데, 한정된 페이지 수로 애니메와 같은 것은 할 수 없다고 판단, 애니메와는 다른 연출을 의도적으로 행한 부분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애니메와는 설정이나 전개, 연출, 디자인이 다른 부분이 있다. (하노카게 말하기를「만화판 
마도카☆마기카는 애니메 자체의 코믹컬라이즈가 아닌 각본 파생 코믹컬라이즈란 별난 형태」「애니메판과 만화판, 이야기는 같아도 묘사는 몇 갠가 다른, 소위 두 개의 평행세계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는 거 아닐까요」라고.

마미의 사망 신 같은 건 마미가 피를 흘리는 모습을 그려, 애니메 이상으로 잔혹하단 평가를 얻었다. 애니메 판 그리프 시드나 소울젬의 모양이 좀처럼 정해지질 않았고, 또 마미의 무기가 총기가 될 거라곤 생각 못했던 탓에 하노카게는 그것들의 수정이나 조정에 고생했다고.

공식 스핀아웃
원안=Magica Quarret` 만화=무라 쿠로에의『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원안=Magica Quarret` 원작=히라마츠 마사키 만화=텐스기 타카시『마법소녀 카즈미☆마기카』두개의 공식 스핀아웃 코믹스가 전개, 둘 다 호분샤에서 간행되고 있다.

『오리코☆마기카』는 쿄코와 모친에게서 학대를 받고 있는 유녀 유마, 마법소녀 유리코와 "마법소녀 사냥"을 벌이고 있는 키리카, 호무라와 마도카란 세개의 소녀 그룹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다. 본편 이상으로 다크하고 그로테스크한 묘사가 특징이라 일컬어진다.


『카즈미☆마기카』는 기억상실 소녀 카즈미가 마법소녀로 활약한다. 카즈미가 리미티 에스테르니(limiti esterni)하고 외치며 광선을 발하는 것 말고도 저마다 마법소녀에게 필살기가 있는 (애니메 본편에는 티로 피날레 이외는 없었다.) 등 제일「마법소녀물」답고, 우로부치가 당초 의뢰받은「마법소녀 간의 배틀로얄물」에 가장 가까운 내용의 작품이다.

사이토 치와
아임 엔터플라이즈 소속의 성우.
『마도카☆마기카』에선 아케미 호무라를 연기했다. 샤프트 작품에는『괴물이야기』센조가하라 히타기,『댄스 인 더 뱀파이어 번드』사에구사 유키 등을 연기했다.

『마도카☆마기카』의 오디션에서는 큐베와 쿄스케 오디션을 받았는데, 각본을 쓴 우로부치의 이야기로 호무라도 받게 되어 배역이 정해졌다. 오디션 현장에 플롯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3화에서 마미가 죽을 때 혼자 놀랐다고.


제 10화의 마도카의 소울젬을 부수는 신의 연기를 들은 음향감독 츠루오카 요우타는, 당초 대본에는 SE처리라 쓰여 있었지만 다른 소리를 넣지 않고, 호무라의 절규 소리만 담았다.

최종화의 방송
3월 22일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방송이 연기되어, 4월 23일을 지나 미방송이었던 최종 2화 (관동권에선 최종 3화)가 방영되었다. 이 방송일에 맞추어 요미우리 신문에서 일면을 사용한 대대적인 광고를 실었다. 
 

사쿠라 쿄코의 설정
각본을 쓴 우로부치에 따르면 쿄코는 남들이 이야기를 들어 주었으면 하는 소원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현혹이나 환각 계통의 마법을 지니고 있었지만, 가족을 잃은 걸 계기로 그 힘을 부정해 버려 본래의 마력을 잃고, 그 후에 배운 마법의 힘으로만 싸우고 있는 뒷설정이 있다고 한다. (또한 가족을 잃기 전의 모습은 BD, DVD 오권 부록 특전 드라마CD에 그려져 있다.)

주인공 교대
각본을 쓴 우로부치는『아니메쥬』11년 6월호에서「10화부터, 실은 마도카에서 호무라로, 슬쩍 주인공 교대, 란 이미지도 있었어요.」「왠지 모르게 주인공 교대극을 좋아해서요.(웃음)」라 코멘트 했다.

우로부치가 시리즈 구성을 이타노 이치로와 함께 한『블라스레이터』는 분명 스폿을 받는 캐릭터가 바뀌는 작품이었다. 단 신보는「나도 그런 인상은 조금 받았지만, 역시 마도카가 주인공이고 호무라 히로인이란 도식이 와닿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라고 코멘트 했다.

『STIENS;GATE』와의 콜라보레이션
TVA
『STIENS;GATE』공식 사이트에『마도카☆마기카』와의 콜라보 일러스트가 수록 되었었다.『STIENS;GATE』의 원작은 우로부치 겐이 소속 된 니트로 플러스가 5pb. (현 MEGES.)와 개발, 발매한 게임이다.


신보 아키유키
애니메이션 감독. 대표작은『괴물이야기』『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제 1기)『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외 다수.

마녀의 공간은 자신의 오리지널 작품『코제트의 초상』풍으로 만드려 했는데, 극단 이누카레에 맡기게 되면서 그럴 수 없었다고『오토나노 아니메』vol.20를 통해 밝혔다. 

타이틀
각본의 우로부치가 준비한 가칭은「마법소녀 묵시록 마도카 마기카」였는데, 스탭 사이에서「아무리 그래도 묵시록은 관두자」는 말이 나와 현행 타이틀이 되었다. 신보는왕도에서 벗어난 작품이 아닌「마법소녀」카테고리에 들어가는 작품으로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타이틀에「마법소녀」란 문자는 반드시 필요. 이게 없으면 의미가 없다고 말했을 정도로 중요시 했다.

또한 각화의 서브 타이틀은 대사에서 인용한 것인데, 우로부치에 의하면 임시로 그리 붙여놓은 것 뿐으로, 나중에 다시 고쳐 생각할 작정이었지만 그대로 남아버린 것이라고.

티로 피날레
마미가 필살기로 공격하는 틈에 외친 말. 의미는 이탈리아 어로「최후의 사격」당초에는「얼티머 슛」이었는데 우로부치가 폼이 안 난다 싶어 아프레코 직전에 변경했다.

사야카와 쿄코를 연기한 키타무라 에리와 노나카 아이는「티로 피날레」적인 필살기가 있으면 좋았다, 기술 이름을 말하고 싶었다, 고 말했는데 우로부치에 의하면 마미의 외침은 평범한 마법소녀 물로 보이게 만들기 위한 미스 리드에 불과한 터라, 따라서 4화 이후로는 마법소녀들이 기술 이름을 외칠 필요가 없었다고. (단 BD, DVD 제 3권 특전 드라마CD「서니데이 라이프」에선 마도카가 마미처럼 되고 싶어서 노트에 필살기 이름을 적어본 게 화제에 오르기도 하고, 쿄코도 필살기 이름을 외친다.)

신보 감독은 꼭「필살기」가 아니더라도 마법을 사용할 때 주문을 외우면 좋았을 텐데 하고 후회했다.

또한 2011년 여름의 코믹마켓에서는『티로 피날레』란 이름의 동인지가 제작됐다. 관계자의 코멘트, 만화가 시이나 타카시, 아즈마 히데오 및 애니메 평론가의 고찰이 수록되어 있다.

토모에 마미의 죽음
제 3화에서  마도카나 사야카를 이끌어 주던 마미가 마녀에게 살해당한다. 여기에 관해서 신보 감독은「아오키 씨의 귀여운 캐릭터로 그 장면을 연출하는 것은 도박에 가까웠습니다.」하고 코멘트 했다.

또 각본의 우로부치는「우리들은 여러 애니메에서 이런저런「죽음」을 봐온 터라, 조금 분위기 파악을 못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천원돌파 그렌라간』에서 카미나가 죽은 것과 마찬가지에요. 


역시 최초의 이끄는 사람은 빠른 시기에 퇴장해 주지 않으면, 그 뒤를 잇는 사람의 이야기가 성립하지 못하니까요. 어쩔 수 없는 구석도 있지요.」「마미의 죽음은 그로테스크한 장면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한번의 방심으로 이렇게 되는 법」이란 무상감이 중요했습니다. 또「절대로 되살아나지 않습니다」는 사실을 명시하기 위해 그런 식으로 죽을 필요가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노나카 아이
아오니 프로덕션 소속의 성우.
『마도카☆마기카』에서는 사쿠라 쿄코를 연기했다. 샤프트 작품으로는『안녕 절망선생』후우라 카후카,『전파녀와 청춘남』토와 메메 역을 연기했다.

『마도카☆마기카』오디션 당시에는 스토리 자료는 슬쩍 본 정도로, 아오키 우메의 그림을 보고 귀엽고 반짝반짝 거리는 마법소녀물이라 생각, 쿄코 홀로 옛날 불량배 같은 말투를 구사하며, 주변인물과 다른 느낌이 들어 쿄코 오디션을 받았다.

오디션에 합격한 사이에, 애초에 반짝반짝 빛나는 이야기가 아니란 사실을 알고 놀랐다고. 신보 감독 말하길
「쿄코는 과격한 언동의 캐릭터이므로, 노나카 씨의 목소리로 밸런스를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츠루오카 음향감독 말하길「노나카가 그런 캐릭터를 연기하는 점이 모에 포인트인 거야.」라고.

파자마
마도카의 파자마는 제 1화와 제 2화의 색이 다르다. 


해피엔드
『마도카☆마기카』의 결말에 관해서 신보 감독도 각본의 우로부치도 해피엔드라고 생각한다. 우로부치는 그렇다곤 해도 되살아나지 못한 캐릭터도 있는 까닭에 완전무결하지 않은 사실은 인정할 수 밖에 없다, 고 말한 것 말고도 인류와 큐베 어느쪽이 파멸하는 결말이었다면 그건 배드엔딩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프로듀서 이와카미나 신보 감독은 아프레코 도중부터 사야카가 마음에 든 바람에, 어떻게든 되살릴 수 없을까 하고 물었는데 우로부치는 세계관의 이치를 따져 무리라고 생각했다.
「결국 마법소녀가 된 이상, 그 단계에서 살아 있는 호무라도 쿄코도 마미도 사야카도 같은 운명에 도달하게 되는 셈이니까요. 거기에 약간 시간차가 있는, 단지 그 뿐인 이야기란 말이죠 (중략) 따라서 되살려 달란 주문은 그야말로「영문을 모르겠어」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어째서 너희들은 캐릭터의 생사에 집착하는 거야?」하고 되묻고 싶어지지요. (웃음)」

파우스트
괴테의 장편희곡.『마도카☆마기카』에는 마녀「발푸르기스의 밤」안에(위?)『파우스트』가 상연되고 있는 걸 비롯하여 몇군데 동작(同作)에서 인용한 것을 발견할 수 있다.[각주:2](애시당초「발푸르기스의 밤」자체가 여기서 인용한 것이지만)

제 2화에서 마녀에게 매료당한 여성이 들어가는 빌딩에 적혀 있는 독일어는『파우스트』의 제 1부 1절. 제 8화에서 호무라와 쿄코가 발푸르기스의 밤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장면에서는 마녀의 실루엣이 나타나 있는데,『파우스트』에 등장하는「마녀의 구구」가 표시되어 있다. 제 11화에는『파우스트』제 1부의 발광한 마르가레테(그레트헨)의 대사에서 인용한 것이 있다.

BD, DVD 수정
샤프트 작품은 패키지 판에서 대폭 영상에 수정을 가하는 일이 늘상으로
『마도카☆마기카』에도 대량의 수정이 실시되었다. 예를 들어 방영 후에 이누카레가 제안한 터라 마미를 살해한『과자의 마녀』는 TV 방영시에는 눈이 검었는데, 패키지 판에선 녹색이 되었다.

작화 만이 아니라, TV방영 당시에는 제 6화 서반에서 사야카와 큐베의 대화 속에서 그리프 시드와 소울젬을 혼동한 듯한 대사가 있는데, 시청자의 지적을 받고 패키지 판에선 수정 되었다.[각주:3]

호스트
제 8화에서 사야카가 전차 안에서 호스트와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이 있고, 그 직후 소울젬이 검게 물들어 있다. 각본을 쓴 우로부치는 죽였는지 죽이지 않았는지 정하지 않았는데, 애니메에선 신보 감독은
「죽이지 않았다」고 우로부치에게 공언했다

하노카게의 코믹컬라이즈 판에선 사야카가 피로 물든 검을 뽑는 장면이 있는 까닭에 죽였다는 사실을 추측할 수 있다. 또한 호스트의 대화는 우로부치가 만원전차에 탔을 적에 들은 실화를 기초로 쓴 것이다.

호무라의 능력설정
호무라는 방패에 넣을 수 있는 무기 밖에 장비할 수 없다, 고 각본을 쓴 우로부치는 생각한 터라 그 안에서 미사일 런처를 꺼내는 제 11화의 그림 콘티를 보고 제작진행의 이와시로에게 이건 도를 넘어선게 아니냔 내용의 메일을 처음 보냈다. 하지만 영상이 멋지면 좋은 거 아닌가 생각을 고쳐 먹고, 현행의 영상이 되었다.

또 호무라의 방패로 보이는 무기가 모래시계다. 호무라는 모래의 흐름을 차단하는 것으로 시간을 멈추고 있다. 이 모래시계 윗부분의 모래가 전부 없어진 시점에서 거꾸로 뒤집으면 한달 분의 시간이 돌아온다.

마더 구즈


제 6화에서 큐베가 마도카를 부르러 왔을 때 마도카가 컴퓨터에 치고 있던 것은『마더 구즈』의 1절이다.
 
마녀가 루프하면 달라져 있는 이유
『마도카☆마기카』는 호무라의 능력으로 시간이 루프함에도 불구하고 등장하는 마녀는 발푸르기스의 밤을 제외하면 거의 달라져 있고, 똑같은 마녀가 등장하지 않는다. 극단 이누카레는 서비스 정신이라고 밝혔다.

머스켓총


마미의 무기. 아오키 우메에 따르면 당초 마미의 무기는 대포였다고 하는데, 시리즈 디렉터 미야모토 유키히로 말에 의하면 각본을 쓴 우로부치의 아이디어로 머스켓총이 되었다.

머스켓총은 연사할 수 없지만, 우로부치는 마법이니까 연사할 수 있겠거니 생각하고 있었는데 연출 단계의 판단으로 몇자루나 꺼내드는 스타일이 되었다.
 


마도카의 노트 그림


유우키 아오이 손수 그린 그림이다. 아주 잘 그릴 필요는 없다는 주문이 있었기에, 만화 연구회 소속이었던 솜씨는 발휘되지 않았단 후문.

또 노트의 표지는 아오키 우메가 그렸다. 그 시점에서 마도카가 본 적 있는 마법소녀의 그림을 그린 것, 이란 설정이기에 사야카의 모습은 그려져 있지 않다.

마도카는 개념이 된다
제 12화의 각본에는「마도카는 개념이 된다」「허무의 공간」「세계의 마법소녀들」「하이퍼 얼티밋 마도카」같은 추상적인 내용 밖에 적혀있지 않고, 구체적인 연출은 영상 스탭에게 일임했다.

우로부치가 이타노 이치로에게 배운「어떤 영상이 될지 모르는 각본은 써선 안 된다」란 가르침을 어기고 쓴 것이다. 신보 감독은  최종화의 각본을 맨처음 읽고『2001년 스페이스 오딧세이』를 연상했다고 한다.

우로부치에 의하면 마도카가 개념이 된 후의「최종화 C파트 각본은 나로서는 영화『블레이드』의 라스트 신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어요.「마법소녀의 싸움은 계속된다」...같은」

마법소녀물
신보 감독은 프로듀서 이와카미와 전부터 마법소녀물이나 탐정물을 만들고자 했다. 최근의 마법소녀물은 액션 요소가 강해져 있기에, 마법전쟁 같은 작품이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아오키 우메는 어릴 적에 본 마법소녀 작품이 없어서,『마법선생 네기마!』같은 근년의 작품을 전제로 디자인을 했다.

우로부치는 마법소녀의 유소년기 체험은 메르헨 틱한『요술공주 샐리』, 가장 인상에 남아 있는 작품은 적 캐릭터가 까맣게 타 죽거나 하는 살벌한 분위기도 있는『요술천사 꽃분이』인 까닭에『미소녀전사 세일러 문』이래의 전투 미소녀 작품은 의외의 물건으로 보였고, 마법소녀는 치유계나 모에계라기 보다「무서운 것」이었다고.

「마법소녀물의 가죽을 뒤집어 쓴 전혀 다른 이야기란 의식으로 각본을 썼기 때문에, 근원적으로 마법소녀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 아류로는 이런 작품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주인공이 마법소녀로 변신하지 않는 마법소녀물이란 아이디어는 처음부터 생각했었고,「「후회하는 이야기」가 아닌「결단하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단 마음과「마법소녀가 되는 게 큰 리스크를 동반한다」는 설정이 맞물린 결과, 주인공의 변신이 이야기의 클라이맥스가 되는 게 필연적으로 정해졌습니다.」라고.

미야모토 유키히로
애니메이션 연출가.『마도카☆마기카』의 시리즈 디렉터. TVA『네기마?!』에 각화 연출로 참가한 이래 샤프트 작품을 중심으로 활동. 샤프트 작품의 1화 연출을 담당하는 일이 많아「샤프트의 돌격대장[각주:4]」이라 불리는 한편 샤프트를 대표하는 대식가 캐릭터이기도 하다.

야쿠자물
각본을 쓴 우로부치는「「마도카」의 경우 플롯 라인은 완전히 야쿠자물인데요, 소녀를 메인으로 두자 임협물과는 맛이 다른 이야기를 낳았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유우키 아오이
프로 핏 소속의 여성성우.『마도카☆마기카』에서는 카나메 마도카 역을 연기했다. 또 제 5화의 낙서 마녀의 수하도 연기했다.(극단 이누카레한테 가능한 바보같게란 주문을 받았다.)

오디션 시점에서 시나리오 차트가 있었으므로, 시비어(severe)한 전개가 있을 걸 알고서 임했다고.

발푸르기스의 밤
작중에 등장하는「무대장치의 마녀」의 통칭. 역사 속에 구전 되고 있는 수수께끼의 마녀. 원래는 한명의 마녀였는데, 몇명의 마녀가 충돌하여 비대해진 집합적 마녀다. 보통의 인간에게는 모습은 보이지 않으므로 재해로 인식되는 모양이다.

우로부치 겐은 각본 단계에서 고질라 같은 거대괴수를 상상해서,「꼬리의 일격」등의 기술(記述)도 있었다. 극단 이누카레에 따르면 스커트 내부, 충차의 상부 부분에는 무대가 있고, 수하들이 거기서 연극을 상연하고 있다고. (본편에서는 쓰이지 않았다.) 목소리는 마미 역의 미즈하시 카오리가 맡았다.



  1. 飛び道具. [본문으로]
  2. http://wiki.puella-magi.net/Speculah:Madoka_Magica_and_Faust [본문으로]
  3. 余分なソウルジェムがあれば, 魔法を出し惜しみせずにムダ使いすることだって出來る."가 "余分なグリ-フシ-ドがあれば, ~"로 수정되었다. [본문으로]
  4. 鐵砲玉.ヤクザ社会においてその暴力団にとって敵対する者を殺害する狙撃者のことである。 [본문으로]

'뭔가의 번역물 > 마마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법소녀 스테이터스  (0) 2012.10.07
이 세계에 희망이 있는 이유  (0) 2011.11.27
AND

1:사랑의のVIP전사
뭐냐 대체...

2:사랑의のVIP전사 
인도에선 대수로운 일도 아니지.

4:사랑의のVIP전사
첫번째 손님이 샤아였는데 이 때 바로 샤아가 거두었다는 모양.
즉 샤아 이외의 남자랑은 잔적 없음. 

7:사랑의のVIP전사
>>4
그게 소설이나 설정에 따라 여러모로 다른 것 같던데.
어떤 설정에서는 한 달에 너댓명하고 자면 먹고사는 고급창부였다고.

8:사랑의のVIP전사
건담에선 흔한 일.
대부호의 정부가 히로인인 물건도 있는 걸 뭐. 

9:
사랑의のVIP전사
샤아 전용 변기 

10:사랑의のVIP전사
마리다 씨는 자궁...잃었으니까...

93:사랑의のVIP전사
오리진에선 설정 변경됐잖아. 
섬광의 하사웨이 히로인은 더 쩐다구.
돈 많은 노인네 정부에 뒷구멍도 개통 완료. 

97
사랑의のVIP전사
아므로 씨는 완전 색마여.
화이트 유니콘은 장식이 아냐..! 

95:사랑의のVIP전사
벨토치카는 아므로 한티 임신 당함.
세이라 씨랑은 드라이한 쎆파 관계.

107
사랑의のVIP전사
것보다 샤아도 정육점 가는구나...
 



39:사랑의のVIP전사
 


샤아는 진탕 놀아댄 다음에 이런 짓 하면 안 된다고 설교할 타입.
 
46
사랑의のVIP전사
창녀촌에서 잔뜩 사정한 후에
「나는 오로지 네 능력 만을 사랑하고 있다.고 씨부린 건가..감동이당.

24
사랑의のVIP전사
v건담의 여왕 마리아도 과거에 매춘 했단 설정이었지.
z에서도 레코아 씨가 윤간 당하고. 이런 설정 많구만.

32
사랑의のVIP전사

 

리그 콘티오를 카테지나 씨의 조개 색깔과 닮았다고 생각한 크로니클 씨.

60
사랑의のVIP전사
>>32
진짜냐? 카테지나 씨는 처녀라고 믿었건만...


28
사랑의のVIP전사
소설 린의 날개 사코미즈 편도 굉장했지.
히로인 첫등장이 적한테 붙잡혀 고간에 뱀이 쑤셔박힌 상태였었나?

30
사랑의のVIP전사
미 페라리오(요정) 고간에 드라이버 쑤셔넣어 죽이는 작품인데 뭘 새삼.

36
사랑의のVIP전사
섬광의 하사웨이말여, 게릴라가 연방군에 습격받아서
하사웨이 일파가 구조에 나섰을 때는 이미 늦어가지고
연방군을 섬멸했는데, 생존자는 강간당한 여자 하나였고
그 여자도 한눈 판 사이 자살하는 전개가 있었제.

37
사랑의のVIP전사
대체로 토미노가 만든 주요 여캐는 정신줄 놓은 애들이 많아.
세실리 정도지, 제대로 된 인간은.

41
사랑의のVIP전사
토미노가 크로스 본에서 세실리를 안대한티 강간 당한 설정 추가하려고 했다던디. 대머리 새퀴 여자한테 무슨 원한이라도 있나? 

44
사랑의のVIP전사
>>41
근친상간이라니 쩌는구만..
이것 만큼은 하세가와 한테 감사해야겠군.

47
사랑의のVIP전사
>>44
자비네랑 세실리는 남매가 아니라고.

43
사랑의のVIP전사
Z의 사라는 어린 나이에 햄버거 가게 점장까지 승진해서
뉴타입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어 스카우트 되었다지?
이게 뭐야...
그럼 야스다 케이도 뉴타입이냐...

49
사랑의のVIP전사
08소대도 강간당한 여자 있지 않았냐?
뭐 전쟁을 그리는 거니까 충분히 있을 법한 요소지만.

67:
사랑의のVIP전사
대머리가 하만은 처녀인 채로 죽었다고 말했다던데...주워들은 거라 상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71
사랑의のVIP전사
>>67
자본 적도 없는 남자한테 그렇게까지 집착했다고...?
얀데레네.

73
사랑의のVIP전사
>>67
>대머리가 하만은 처녀인 채로 죽었다고 말했다던데...


이런...기뻐서 눈물이 나온다..

88
사랑의のVIP전사
건담 에이스 판 만화에 따르면 액시즈  시절 하만 님은 단순히 샤아를 동경했을 뿐이지 연인도 뭣도 아니었음.

오히려 언니 격인 사람이 샤아를 가로채선, 샤아의 아이까지 가졌었지. 결국 고의는 아니지만 하만 님이 죽여버린 모양새가 됐지만. 


92
사랑의のVIP전사
>>88
근데 하만 성우는 하만은 샤아랑 잠자리를 해봤다는 마음가짐으로 연기했다고 극장판 무렵에 말하지 않았냐?

72
사랑의のVIP전사
아므로 누구든 가리지 않는 난봉꾼.
샤아 로리OR숙녀 이지선다..!
카미유 소꿉친구 속성 보유
쥬도 아줌마랑은 하고 싶지 않다고..!
웃소 슈라크 대에 둘러싸여 있음서 카테지나 씨 일직선 호구새끼.
도몬 정력 쩔 듯
시로 백퍼 조루
히이로 왜 도로시를 찼냐...
가로드 해낸 동정
세츠나 거뜬히 동정 졸업할 것 같음
키라 죽어

내멋대로 여성관계 이미지

75
사랑의のVIP전사
신을 빼먹은 건 고도의 정치적 메세지일까나?

84
사랑의のVIP전사
>>75
신은 여동생 부재중 통화 내용을 애용하고 있음.
절대로 그렇다.

89
사랑의のVIP전사
>>84
현자 타임 발동 "나란 녀석은...!"

105
사랑의のVIP전사
G건담의 레인도 전 남자친구가 있었지.



123
사랑의のVIP전사
그러고 보믄, 미하루의 동생들 최후를 생각한 거 대머리냐?
얘네들이 건담 사상 최고로 불행한 것 같다.



126
사랑의のVIP전사
>>123
설명 부탁.

132
사랑의のVIP전사
>>126
무라사메 연구소에 거둬져서 실험체로 사망.
영상화 안 됐으니 공식은 아니겠지만...

138
사랑의のVIP전사
>>132
포우 스토리였나?
이거 자체가 공식이 아니니깐.

141
사랑의のVIP전사
미하루가 남긴 돈으로 주식해서 대박친 거 아님?

147
사랑의のVIP전사
>>141
그건 건담 씨잖아 ㅋㅋㅋㅋ

124
사랑의のVIP전사
소설판 V건담에, 전라의 웃소를 아저씨들이 훔쳐보는 장면이 있었다...




 

AND

ttp://www.j1nn.com/archives/51739134.html 해당 url의 내용을 간추려 번역했음을 미리 밝혀둔다.

 주간소년 점프 3월 1일호 풋내기 만화 연구소(ヘタッピマンガ研究所) R-STEP 16「토가시 선생님을 기습취재!」에 수록된 토가시 요시히로 인터뷰 내용을 문장체로 고쳐 정리해 놓은 것이라 한다.

1.토가시 류 네임(콘티) 비법서에 대해서


토가시 류 네임 비법서가 있다고 한다. 예전에, 토가시 요시히로가 몸상태가 안 좋아 입원을 했을 적에 자신이 이대로 리타이어 해도, 어시스턴트들이 먹고 사는데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연재를 하며 몸에 익힌 여러 기술을 노트에 써내렸다는 것 같다. 

토가시는 만화의 기법을 이론화 시키거나, 분석이나 분류를 하고, 그 분류에 적용되지 않는 것을 어떻게 할지 생각하는 걸 즐겼다고 한다. 과연 그 이론이란 무엇일까. 

2.만화 기법의 이론화

맨처음 영화 각본가의 입문서에 써있는 기술을, 자기 안에 소화시킨 다음, 제나름대로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한눈에「내가 고안했습니다.」란 느낌으로. 그 다음 소설을 읽었다. 단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30페이지 정도되는 단편을 잔뜩 읽었다고 한다. 

이 당시 읽은 작가는 츠츠이 야스타카(대표작:"시간을 달리는 소녀"), 최근에는 히라야마 유메아키 등.

바쁘면 장편소설은 읽기 어렵다. 읽다가 말면 내용을 잊게되므로 다시 읽을 때 첫부분부터 읽게되고만다. 그래서 읽는 책은 단편 중심이 되었고, 최종적으로는 2~3페이지로 끝나는 단편으로 넘어갔다. 그 단편을「길게 늘리려면 어떻게 확장시켜야 할까
」를 생각하면서 읽었다고 한다.


3.「거짓말」에 설득력을 불어넣어라.


토가시 요시히로는 특별히 전문분야에 대한 취재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기본적으로「거짓말이 좋기」때문이라는 것 같다. 확실한 취재보다 「얼마나 설득력 있게 만드는가 」에 주력한다. 어디선가 주워들은 전문적인 세계의 용어나 은어 같은 걸「작품 내에 쓰고싶다 」는 마음이 들면 가능한 자기가 만든 조어로 바꿔치기 해서 쓴다. 이러한 설정을 쌓아올리면 큰 거짓말이 섞여있어도, 독자는 그럴 듯 하게 생각하게 된다고.

4.삼류 영화가 최고의 자료

또, 재미 없는 영화를 진탕 보는 것이 좋은 훈련이 된다고 말한다. 단순히 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나라면 이렇게 한다. 이렇게 하면 재밌어진다. 」따위의 생각을 영화를 보면서 떠올리고 메모해 간다. 단 이 훈련을 할 경우 앞으로 일절 이야기에 몰입하여 즐기지 못하게 되는 걸 각오해 둘 것. 결국에는 재밌는 영화도 이런 관람법으로 밖에 볼 수 없게 된다는 것 같다.

5.토가시 류 캐릭터 형성 방식

캐릭터 형성 방식에 관해서는 기본적으로 만담을 시킬 생각으로 적는다 한다. 네임을 그리기 전에, 종이에 캐릭터들이 서로 대사를 주고받는 걸 쓴다. 그 중에 모든 캐릭터가 자기다움을 유지하고 있는 최선의 한수를 「보케」「츠코미」란 느낌으로 포장한다. 그걸로 논리전개를 벌인 다음, 최종적으로 주인공이 그보다 위에서 매듭 짓는다. 이 방식이면 저마다의 캐릭터도 돋보이고, 주인공도 존재감이 있다. 헌터의 초반은 특히나 의식하고 이러한 형성 방식을 썼다고 한다.
 
논리전개는 캐릭터들에게 상담하는 느낌으로 행한다. 예를들어 캐릭터가  둘 있고,  한쪽이
『난 저쪽으로 가서 싸울래』다른 한쪽이 『난 이쪽』이런 식으로 따로 떨어져 행동하는 전개를 그리고 싶다고 치자. 작품 안에는 생략되어 있어도,  이러한 전개가 되기까지의 경위를 대사로 주고받으며 종이에 적어본다. 정말로 그런 결말이 나오는지 검토작업을 하는 거다. 이 과정에서 『아, 이녀석 성격이면 이쪽으로 간다고는 안 하겠지』싶으면 그 전개는 아닌걸로 한다. 

이것은 토가시의「고집」같은 것이 아닌, 이런 확인을 거치지 않으면 불안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검토작업을 행하지 않으면, 캐릭터가 생생히 살아있고, 스스로 판단하는 것처럼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6.얼간이들 끼리 하는 심리전은 그리고 싶지 않다.



예를들어, 포즈를 취하는 주인공을 전혀 훼방놓지 않는, 도망치지도 않고, 자기 능력이나 약점을 중요한 타이밍에 떠벌떠벌 떠드는 등, 전대물에 있을 법한 얼간이들 끼리 벌이는 것 같은 불합리함을 독자가 느끼게 만들고 싶지 않다고 한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캐릭터들은 아슬아슬한 사선을 스스로의 판단으로 헤쳐나가게 그리고 싶다고.

7.정리

(1)단편소설을 어떻게 확장시킬지 생각한다.
(2)취재가능한 범위의 진실보다는 설득력 있는 거짓말을 그린다.
(3)영화를 단순히 관람하는 게 아닌,  허술한 부분을 찾고 나라면 어떻게 할지 착상을 얻기 위해 본다.
(4)캐릭터의 대본, 동기는 작품 안에 쓰지 않더라도 반드시 써둔다.
(5)캐릭터의 움직임에 타당성이 없는 경우, 그 안이 아무리 재미있어도 폐기한다.
(6)가능한 캐릭터들은, 스스로의 캐릭터 성을 살려 생각하는, 최고의 마무리로 사선을 헤쳐나간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