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컬렉션 각본가


마치다 토코

 * 럭키스타 시리즈 구성

 * GA 예술과 아트 디자인 클래스 시리즈 구성

 * 고양이신 팔백만 시리즈 구성

 * 아이돌마스터 시리즈 구성

 * 전국 콜렉션은 2화, 7화, 14화 각본

 * 모티브를 어서 따온 거냐는 질문에 답변도 해준다능...



카나자와 신타로

 * 라이트 노벨 언젠가는 대마왕 작가(미즈키 쇼타로)

 * 펜네임은 카나자와 신타로로 바꿀 생각인 듯?



 * 전국 콜렉션은 5화, 8화, 11화, 16화 각본


아라이 테루

 * 라이트 노벨 룸넘버 작가

 * 전국 콜렉션은 4화, 9~10화, 12화, 15화


다테 마사무네 죄수 번호에 담긴 의미



센다이의 관측소에서 발견한 6589번 소행성에 

다테 마사무네로 이름 붙였기 때문에.[각주:1]






http://dokodemosokuho.blog.fc2.com/blog-entry-280.html


메인 스토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팀 버튼 또는 얀 쯔반크마이어)

극중극: Rabbits(데이빗 린치), 주먹밥이 데굴데굴[각주:2]

일본에서 제일 쌀을 좋아한다는 발언:대대적인 토지조사 태합검지를 실시해서.

메뚜기 요괴:농사에 있어 최대 해충

논의 친구들:과거에 식재였던 것들

보물을 가지고 이계에서 현세로:전래동화의 전형적인 마무리


한단지몽,벌거숭이 임금님, 여우와 신포도, 오르페우스 신화를 비롯한 황천신화

마르세이유 판 타로카드의 광대


더 없나여?


▲872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2012/05/25(金) 14:10:17.10 ID:soRK3I0f0

>>859 나이츠



746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2012/05/25(金) 03:46:13.93 ID:BbJ+awu70

貝 식사가 필요합니다


ドジョウ 곧 찾아내겠지요


蛙 과거가 미래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식재 그 자체에 의미가 없어


貝 그렇지는 않습니다


ドジョウ 망을 보는 눈이 있는 한 

                이곳은 연옥이 아닙니다 


蛙 눈이 없으면 우리들은 인형옷에 지나지 않겠지요


貝 인형옷을 입고 싶습니다. 눈은 기대할 수 없어요


ドジョウ 그럼 어떻게 식재를 위해 기원하면 좋을까요 


蛙 아무것도 아닌 존재를 위해 기원할 수는 있습니다

    허공에 대고 하는 기원은 이내 사라지지만


貝 그러면 기원하는 손은 누구의 손일까요


ドジョウ 적어도 너는 손이 없어



인형극 장면인데 식재=속죄? 이것말고도 의미가 있을 듯



763: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2012/05/25(金) 05:05:58.61 ID:2JxtNxGP0


식재가 개구리,미꾸라지,우렁인데 지금은 안 먹는것들이지

과거가 미래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건

지금은 안 먹으니까 식재로서의 가치가 사라졌다는 뜻일까?


밀이 적인 것도 밀=빵 

쌀의 존재를 위협하여 과거의 것으로 만들어 버리니까?


752: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2012/05/25(金) 04:09:36.52 ID:POY5xS8D0


추락하는 사이에 가래, 갑주, 칼이 배경에 그려진 건 

무슨 패러디 같은데 짐작이 안 간다.


757: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2012/05/25(金) 04:26:41.41 ID:MQPR8Esf0


>>752
패러디인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그건 히데요시의 생애야. 

말하자면 주마등.


가래는 히데요시 태생이 농민이니까

갑옷은 무사로서의

칼은 칼사냥

다기는 리큐랑 연관된 거 아니면 

천하를 상징하는 물건 둘중 하나 








750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2012/05/25(金) 04:05:05.66 ID:P1gk9oop0

꿈으로 내려가는 건 거울 나라의 앨리스것지


「꿈속의 모든 것은 붉은 왕의 꿈이 만들어낸 것. 하지만 그 꿈을 꾼 것은 나. 그러면 누가 누구의 꿈속에 있었던 걸까? 나? 아니면 붉은 왕님? 


▲756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2012/05/25(金) 04:23:01.47 ID:r8R0A7Fk0

추락하는 장면 같은 건, 스트레이트 하게 주먹밥이 데굴데굴인가? 생각했는데, 나이츠의 나이트메어로 추락하는 장면하고 통하는 요소도 느껴진다.


>>750 나도 그 생각은 했는데, 공처럼 부푸는 건 너무 뜬금포라 모티브가 없고서야 설명이 안 되는 것 같다.


755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2012/05/25(金) 04:18:58.08 ID:r8R0A7Fk0


키스해서 부푸는 거, 세가 새턴으로 나온 Nights의 나이트메어 적 Puffy가 네타 아님?


계속해서 「꿈」이란 말이 나오는게 꿈속에서 싸우는 Nights랑 겹친다・・・


거기다 Puffy의 상징은『식(食)』이기도 하고.






▲799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2012/05/25(金) 07:37:45.42 ID:D82T/kB10

>>755 …나이츠냐, 그건 생각도 못했네. 

왕년에 새턴 유저였는데 나…orz 

오히려 오시이 마모루의 빨간안경 같다고 생각했었다.



▲832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2012/05/25(金) 10:44:19.73 ID:L4rVUMfH0

>>755 코나미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세가 네타www



765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2012/05/25(金) 05:14:31.44 ID:gQ8l5kUb0

후타바에서 본 내용을 인용하자면 이런 내용인가봐


먹히기 위해 싹을 틔워야 하는 쌀아저씨들은 자기 인생을 무척이나 덧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태어난 이상 맛있게 먹혀서 먹은 사람이 행복했으면 한다. 그러지 않으면 태어난 의미가 없다.


그게 가능한 건 쌀을 무척 좋아하는 히데요시쨩 뿐.


그래서 쌀아저씨는 밥을 맛있게 먹는 히데요시쨩한테 무한하게 쌀이 나오는 주걱을 줬다.


자잘한 문답 생략하고 요점만 말하면 이런 이야기다.


보리는 식재로서의 라이벌. 

자기들도 먹어줬으면 해서 싸웠다. 

메뚜기는 그 지상목적(인간에게 먹히는 것)을 방해하는 것들. 


이해하면 재밌는데 이게 답인지는 또 모르지. 

이야 쩔었어 이번 화는.



778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2012/05/25(金) 06:17:04.96 ID:wsW2AaAY0

짚신을 불태운 건 풍작을 기원하는 의미도 있고

밥을 지어 쌀의 사명을 다했다는 의미기도 한데


쌀을 백성으로 비유해보면

짚신을 태운 건 노부나가를 배신한다(위에 선다)는 의미




극중극의 네타


780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2012/05/25(金) 06:21:56.80 ID:2JxtNxGP0


데이빗 린치였냐. 이래서야 모를만도 하지. 작품은 커녕 이 사람 자체를 잘 모르거든.


 

781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2012/05/25(金) 06:32:26.20 ID:5m7C9TJN0


이건 사람한테 먹히기 위해 태어나 죽는(소비 당하는) 쌀(이랄까 식재 전부?)이 그 무의미한 삶을 위로해주는(의미를 부여해주는) 구세주를 기다리는 이야기라고.


「먹히기 위해 태어나는 식재의 시점」의 슬픔과 탄식과 희망을 조망하는 이야기.


밀하고의 전쟁은 식재로 어느쪽이 선택될지에 관한 싸움으로 살아있는 것이 아닌「식재로서의 의미」를 찾는 장면일테지.


그리고 이것도 이야기를 만든 인간의 창작에 지나지 않으니까 의미가 있는지 없는지를 따지면 아마 없다.


대충 이런 느낌의 이야기.

 

783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2012/05/25(金) 06:41:45.77 ID:2JxtNxGP0


약간 호러 요소도 있었지?


봉납만 해도 각지에서 바친 인주(人柱)의 숫자가 

히데요시로 딱 만명째라고 했으니.



일단 오랫만이라곤 했는데

한해에 한두명으론 절대 저 숫자는 못 됐을거야.


▲786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2012/05/25(金) 06:48:18.68 ID:+uh/glFB0

>>783 일년에 한명 페이스로 만년이면 조몬시대부터 바친 셈이네.그치만 벼농사가 시작된게 기원전 3세기 무렵이니까 연평균 네명 이상은 바쳤어야 만명이겠군.


 

▲793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2012/05/25(金) 07:16:09.02 ID:2JxtNxGP0


>>789 꼭 그 마을에서만 한게 아니라

그 세계는 한마디로 신화세계라서

전국 각지와 연결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지.


그치만 그 세계에 들어간 사람이 만명이란 것과

히데요시처럼 성공한 사람이 만명이란 건

의미가 완전 다르잖아.


어쩌면 전국각지에서 인신공양한 숫자이기만 하다면.

어떤 의미론 카미카쿠시네.

인신공양 만명째 축하축하라니

코믹터치로 얼버무려놨는데 난 못 웃겠더라.


796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2012/05/25(金) 07:18:50.46 ID:QC3Me6ZB0


같은 애니메를 봤는데 저마다 상상하는 정경이 이렇게나 제각각이라니 재밌다. 참고로 나는 멀홀랜드 드라이브가 떠오르더라.



▲819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2012/05/25(金) 09:12:43.85 ID:UtYBUcHx0

>>796 상자의 검은 구멍에 카메라가 빨려들어가는 느낌은 멀홀랜드 말고도 린치의 연출적 특징이니까w 그럼 풍선인간은 듄일지도 모르겠다



804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2012/05/25(金) 07:55:53.16 ID:wsW2AaAY0


센 리큐가 등장한 이유는 모티브로 삼은 게 앨리스 같던데 앨리스→티타임→센 리큐라는 듯? 


원작의 카드 일러스트에서 센 리큐가 홍차를 들고 있기도 했고.






806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2012/05/25(金) 07:57:01.80 ID:Eob4rC/5O


즉 노부나가랑 리큐를 희생양으로 삼은 일도 의미에 들어맞는 건가. 


▲809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2012/05/25(金) 07:59:16.67 ID:MQPR8Esf0


>>806 리큐한테 할복을 명한 건 히데요시였으니까. 희생이란 의미에선 그럴지도.


 

812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2012/05/25(金) 08:35:45.66 ID:ybnlqsmJO


꿈속의 문답은 오시이 마모루의「이노센스」에서 바트랑 토구사가 김의 저택에서 강제적으로 꿈을 꾸게 되었던 게 아닐까. 김의 저택은 화면이 노랗고, 긴 테이블에 호화로운 요리가 놓여 있고 하얀 새가 날고 있음.



▲815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2012/05/25(金) 08:55:24.24 ID:TYQV1+Ac0


>>812 오시이랑 비교하자면 출세작이 된 마찬가지로 꿈이 테마인「시끌별 녀석들 뷰티풀 드리머」를 방불케 하던데. 영향이 있는걸까.



▲820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2012/05/25(金) 09:28:36.26 ID:hkjz71Di0


>>815 개념논쟁을 벌인 다음 전차를 타고 본진에 쳐들어 가는 (게발트에 이른다) 점이 오시이 작품 스멜. 마지막에 밥을 짓는 장면은 천사의 알이 생각 나더라.






885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2012/05/25(金) 15:11:25.60 ID:G19exN6A0


어릴 적에 본 실사랑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섞은 앨리스 영화가 너무 무서웠던지라, 어떤 의미로 트라우마 작품이었는데 이 스레에서 쯔반크마이어의 앨리스가 자꾸 거론되길래 구글링 해봤더니 그게 이거더라.


설마 십수년전의 트라우마가 역사상의 위인 여체화 모에 애니메이션을 보고 되살아날 줄이야...


890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2012/05/25(金) 15:27:16.22 ID:vZn9BUGj0

シュヴァンクマイエルのアリス 01


 

이거냐. 완전 호러잖아!


▲891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2012/05/25(金) 15:35:35.51 ID:y2CHfpUZ0


>>890 호러라고 해야할까 약 빨았지만……앨리스 역의 소녀가 귀여우니까 좋지 아니한가?


 

894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2012/05/25(金) 16:18:58.05 ID:1Af0fLoc0


전체적으로 도전적인 연출이 많아 좋았다

리큐 부근부터의 분위기가 엄청 맘에 들어.

  1. http://ja.wikipedia.org/wiki/%E4%BC%8A%E9%81%94%E6%94%BF%E5%AE%97_(%E5%B0%8F%E6%83%91%E6%98%9F) [본문으로]
  2. http://video.search.yahoo.co.jp/search?p=%E3%81%8A%E3%82%80%E3%81%99%E3%81%B3%E3%81%93%E3%82%8D%E3%82%8A%E3%82%93&tid=db3653820f1ee0a8cbbbdc8b4c545dcc&ei=UTF-8&rkf=2 [본문으로]
AND

http://natalie.mu/comic/pp/joshiraku



「절망선생」같은 거야 정말, 아무래도 좋다.




──「죠시라쿠」의 애니메이션 화, 축하드립니다! 오늘은「죠시라쿠」매력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다면 좋겠는데요. 


어라...오늘은「안녕 절망선생」취재하기로 했던 게 아니었나요?


── 아니,「죠시라쿠」애니메 화 관련 취재라고 미리 전달 했었 … 지요 … ?


바로 지금까지「절망」관련 취재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전달되지 않았던 것 같군요……이쪽의 실수가 있었을지도 모르겠군요. 죄송합니다……


아, 그게 저 지금 담당 편집자가 없거든요. 원래「죠시라쿠」에는 담당이 두 명 붙어 있었는데요, 6월에 둘 다 인사 이동을 해버려서. 그다음 인수인계가 잘 되지 않는 모양이라, 아무 말도 없어요. 그래서 무담당 상태거든요, 지금.


35화「담당이 필요해」에서. 담당이 부재라 작중의 세계가 무법지대화 하였다.


──그 담당부재란 이야기를, 별간 매거진 7월호에 연재된「죠시라쿠」35화에서, 원없이 소재로 삼으셨는데요, 그거 진짜로 실화였던 거군요……


그렇습니다. 농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지만요.


──취재 일정이 전해진 것 만으로도 불행 중 다행입니다. (웃음)그럼 마침 잘 됐겠다, 최종회를 갓 맞이한「절망선생」의 화제부터 시작할까요?


아니,「죠시라쿠」의 취재라면,「죠시라쿠」하나만 하지요.「절망」이야 이미 끝난 작품이니까요.


──아니 아니 쿠메타 팬들에게 있어서는「절망선생」은 귀중한 작품이기도 하고, 모쪼록!


아니, 끝난 작품은 아무래도 좋습니다. 그보다는 오늘 여기에 오지 못한 작화 담당 야스 군을 위해서「죠시라쿠」에 대한 이야기를, 성심껏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귀여운 그림을 즐기는 만화




──그럼 예정대로「죠시라쿠」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우선 애니메 화가 결정된 소식을 듣고, 기분이 어떠셨나요?


「아, 그렇군요」라는 느낌. 어느쪽인가 하면은, 어딘지 남일 같았어요.


──어딘지 남일이라고 하시는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이 작품은 제 작업을「원작자」조차 아니라「말칸 채우기 담당」이라고 부르고 있거든요. 역시 저는 그저「말칸 채우기 담당」이기 때문에, 기쁨의 크기도 덜하다고 할까요.


──생각보다 본인의 기여도를 과소평가 하고 계시네요. 그래도 세간에는 원작자로 통하고 있으니까, 원작자의 입장에서, 우선은「죠시라쿠」가 어떤 작품인가를 설명하자면요.


글쎄요, 내용을 많이 잊어버렸는데……읽고 왔으면 좋았을 걸.


──개요만이라도, 기억하고 계신 범위 내에서.


우선, 라쿠고 만화는 아닙니다. 밀실극인데요, 가능한 회화 만으로 성립시키고자 하는 노림수가 있었거든요. 그치만 꼭 집어 특별한 사건은 일어나지 않는 이야기라서, 새삼 어떤 만화냐고 물어오시면……큰일이네……


──만약 쿠메타 씨가 지인한테「이런 만화라구」소개하신다면요?


지인한테 추천 같은 건 안 해요, 창피하니까. 음 글쎄요 기본적으로 귀여운 그림을 즐겨주시면 되는 만화죠. 말칸 안의 내용은 덤 같은 거라서, 처음부터「거기는 그리 신경 쓰지 말기를」이란 스탠스로 해나가고 있죠.



            다섯명 중에서 진행 겸 딴지를 맡은 부라테이 마리. 

               에도 토박이 남자 같은 말투가 특징.


──줄거리를 참고하면, 여자 라쿠고카 다섯명의 분장실 토크가 그려지고 화제가 점점 예상 밖의 방향으로 드리프트 하는 꽁트죠. 그런데 쿠메타 씨 생각에 중점은 회화가 아니라 그림인 거구요.


네. 연재가 정해진 당초, 네임과 그림을 그리는 순서가 반대여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을 정도입니다.


──반대라고 하시면?


음악도, 가사에 멜로디를 입히는 방식과, 먼저 멜로디를 만들고 가사를 맞추는 방식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먼저 야스 군이 전력으로 귀여운 소녀가 수다 떠는 그림을 그리고, 나중에 제가 대사를 넣는 수법을 제안했지요.


그치만 뭐「그건 아무리 그래도 아니지요」하고 편집부에서 우는 소리가 나와서. 언젠가 그 형식을 시험해 보고 싶습니다만.


──그게 원작자로서의 이상향인가요?


이상이랄 것까지는 아니지만, 제 책임이 줄어 드니까 괜찮겠구나 싶어요.


라쿠고에 빠삭하지 않으니까, 티가 나지 않게끔 분장실 이야기만




──좀전에「라쿠고 만화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듯, 만화에는 라쿠고를 공연하는 장면은 전혀라고 해도 좋을만큼 나오지 않지요. 그런데 왜 라쿠고, 라쿠고카란 소재를 택하셨나요.


그건 작중에도「M우라 프로듀서」란 이름으로 등장하는, 전 매거진 부편집장 님이 그렇게 정했기 때문입니다. 그 인간, 자기가 라쿠고를 좋아한다고「라쿠고로 뭔가 그려봐」이랬죠.



 

                           라쿠고 공연장의 분장실답게 큰북이 놓여져 있다.


──M우라 씨는「절망선생」에도 이따금씩 등장했기 때문에, 쿠메타 팬들 사이에서는 익숙한 분이지요. 작중에서는 오니 같은 엄격한 풍모로 묘사된.


맞아요. 나는 그다지 라쿠고에 빠삭하지 않아서, 티가 나지 않게끔 분장실의 이야기만으로 속여 넘기고 있는 겁니다. 원래 M우라 씨는 제게 라쿠고 대본을 쓰게 하고, 그걸 누군가가 공연장에서 상연한다는, 리얼 이벤트가 하고 싶었던 듯 해요.


이벤트를 실현시키기 위한 재료로「(라쿠고로 된)만화라도 그려봐」라는 식의 주문르 해서(웃음) 그래서 저도 「애니메 화도 이벤트를 위한 덤일 뿐이겠지」정도의 기분으로……


──어딘지 남일, 이란 의미가 점점 알 것 같습니다.「죠시라쿠」란 타이틀도, 최근 유행하는 소위 "네글자 타이틀"로, 쿠메타 작품치고는 의외였다고 생각했는데요, 혹시 이것도……

 

네에, M우라 씨가 정했습니다.「제목을 생각해 보세요」란 소릴 들어서 저도 10개 정도 진지하게 생각해 봤지만, 결국 M우라 씨는 자기가 낸 안을 골랐죠. 그 시점에서 이 작품에 대한 제 스탠스는 결정났습니다. 그렇게 깊게 개입해서는 안 되겠군, 하고요.(웃음) 그래서 저는「말칸 채우기 담당」이라고 직함을 대고 싶습니다.

 

──대략적인 제반사정은 알게 됐습니다.(웃음)


쿠메타 코지와 야스론 글자수만 봐선 5대2라구요?



──작화를 맡으신 야스 씨는「토라도라」의 삽화 등으로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 출신의 작가 분입니다. 야스 씨와는 어떤 경위로 콤비를 짜게 되었나요?

 

그것도 당연히「만들어진 유닛」이니까요, M우라 프로듀서가 정한 겁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어떤 사람이 좋겠다느니, 희망사항은 내지 않았습니다.

 

──야스 씨로 정해졌다고 들으셨을 땐 기분이 어땠나요?


처음에는 모르는 분이셔서, 꽤나 짧은 이름의 사람이구나~ 싶었죠.


──글자수인가요……


왜요, 솔직히, 쿠메타 코지랑 야스는 글자수 차이가 크니까 이름을 늘어놓으면 제가 더 튀는 것 같아서 싫거든요. 그래서 제 이름은 문자 폰트를 줄여달라고 항상 말하고 있어요. 안 그래도 5대2잖아요? 이래서야 개런티도 5대2로 제가 더 많이 가져가는 것 같잖아요.




                        죠시라쿠 3권부터 글자 폰트가 미묘하게 달라졌다.


──그런 건 아무도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작업에 관해서 묻겠는데요, 원고가 완성되기까지 야스 씨와는 어떤 의견 교환을 하고 있나요?


그다지 의견을 나눌 필요는 없네요……아니, 사이가 나쁜 건 아니에요. 작업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뿐(웃음) 어쩐지 만화에 관해서는 주장을 서로 떠넘기는 느낌이지요. 서로「거기는 맡기겠습니다」「아니 저야말로」이런 느낌.


──그래도, 쿠메타 씨가 훨씬 선배지요. 리드하는 부분도 있지 않나요?


그다지 난이도 높은 컷이 생기지 않도록, 의식은 하고 있습니다. 야스 군은 역시 만화가라기 보다는 일러스트레이터라서「그리기 편한 귀여운 그림」을 가능한 그리게 해주고 싶어서, 그런 이유도 있고 해서 밀실극으로 삼은 겁니다. 그치만 그 탓에 오히려 어려운 앵글이 생겨난 점도 있고 해서 다소 반성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여자들 사이의 기분 나쁜 느낌을 내고 싶었다.



──「죠시라쿠」의 최대 매력이라 할 만한 것이, 개성적인 다섯명의 여자 라쿠고카 캐릭터입니다. 이 다섯명은 어떤 식으로 기틀을 만들었나요?


먼저 야스 군에게 몇가지 패턴인가 귀여운 소녀 그림을 그리게 한다음, 그 중에서 다섯으로 좁혔지요.




──완전히 비주얼 선행으로 작품을 시작한 거군요.


그렇습니다. 나는 그림을 보고서「이 아이는 이런 캐릭터로 만들자」하고 성격과 내력에 살을 붙이고, 마지막으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등장인물이 여성캐릭터 뿐이란 설정에는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사실은 여자들 사이의 기분 나쁜 느낌을 낼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휴게실에서 벌이는 대화 같은 감각의. 하지만 결국 나는 소녀가 아니라서, 그런 부분에 대한 묘사를 잘 표현하고 있는지 어떤지는……


──키비주얼에도 표지 그림에도 센터에는 대체로 마리가 그려져 있는데요, 쿠메타 씨는 단행본 3권의 권말 코멘트에서「주역은 테토라입니다」라고 말씀하셨죠. 왜 테토라가 주역인 건가요?


테토라는 이렇다할 속성이 없는, 요컨대 전대물에 있어서의「레드」입니다. 개성이 강한 주역으로 만들면 등장인물이 많은 경우 좀처럼 정리가 안 되고, 그 사람의 이야기가 되어버리 거든요. 주역은 개성이 없으면서도「이녀석한테는 무언가 있다」라는 느낌으로 해두는 편이, 가장 이야기를 만들기 편하지 않을까 해서요.


──그건 처음부터 정해 놨던 건가요?


누가 주역인가는 말하지 않고 시작했지만, 감각적으로는 이 애(가 주역)겠구나 하는 생각은 있었지요.


──그치만 다시 살펴보니까, 그 테토라만 1화에는 등장하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그랬나요(웃음) 뭐 1화에 주역이 등장하지 않는 이야기야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참고로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어어……지금부터 생각해 보겠습니다. (웃음) 누가 좋은지는 생각해본 적이 없네요……어쩐지 갑자기 고백을 받아서「하루만 생각하게 해줘」같은 마음인데요, 지금.



아카마츠 켄 씨처럼 세세한 설정까지 정해두는 편이 나으려나.



──애니메이션의 영상은 이미 보셨나요?


네! 아, 아니 아직 안 봤습니다. 어쩐지 벌써 본 것 같은 기분이어서「봤습니다」라고 말해버릴 뻔 했네요. 꿈이었나. 가끔씩 뇌에 트러블이……노이즈가 발생해서요.


──쿠메타 씨가 애니메에 간섭한 부분은 있나요?


아뇨, 제작진에게 전부 맡겨놔서, 아무 것도 안 했네요. 아 아프레코 현장에 가서 스탭이나 성우분들과 인사는 했습니다. 마감이 있어서 5분 정도 있다 돌아갔지만요.




──미즈시마 츠토무 감독님께는 무슨 말을 하셨나요?


「좌우지간 맡기겠습니다」라고. 원작자가 참견하면 잘 되는 법이 없다, 는 게 제 스탠스라서요.


──미즈시마 감독님은 무슨 말을 하셨는지?


질문의 내용은 이미 잊어버렸지만, 질문을 했는데 대답을 못했던 일이 있었던 건 기억합니다.「그 설정은 안 정했는데」랄까요. 면목이 없네요. 아카마츠 켄 씨를 본 받아야겠지요.


──캐릭터 설정을 어디까지 해둘 것인지, 작가 분들에 따라 상당히 다르니까요.


저도 대략적인 부분 정도는 준비해 둡니다. 하지만 설정은 작품에는 그다지 관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누가 물어보면 그 때 생각하면 되는 문제죠……교실에 있는 학생 한사람 한사람의 혈액형이나 생일까지 미리 정해놓는 사람도 있다는 것 같지만. 누구라고 말은 안 하겠는데.


연재는 오히려, 애니메이션과는 거리를 두고 그려볼까



──이제부터 시청하시게 되겠지만은, 애니메이션은 어떤 점을 기대하고 하고 계신가요?


가장 기대하는 건「제멋대로 카이조」나「안녕 절망선생」때랑 다르게 관여한 부분이 적어서, 일개 시청자로 볼 수 있다는 점이겠죠. 원래 미즈시마 감독님의 팬이기도 하고요.


──애니메이션에서 원작으로 피드백도 있을 것 같나요?


영향 받는 부분도 나오겠지만, 오히려 애니메와는 거리를 두고 그려볼까 생각하는 부분도 있지요.「그 설정은 틀렸다. 사실은 이렇다.」같은 사소한 심통을 부려보고 싶어서(웃음)


그런데 이거, 애니메가 방송되는 기간은 그쪽으로 만족하시고, 만화 연재는 쉬어도 된다, 는 어떻게 안 될까요? 왜요「애니메도 만화가가 그린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휴재해도 들키지 않을지도(웃음)


──양쪽 다 기대하고 있으니까, 부디 손놓지 말고 계속 그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그치만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의 본업이 끝나버려서, 지금 무직이나 마찬가지 거든요. 얼른 직업 소개소에 가서 새 직업을 찾아야죠.


──차기작의 준비를 꼭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차라리 노후를 생각해서, 어딘가에서 여생을 보내는 것도 괜찮을까.


애니메「죠시라쿠」의 주목할 부분〜작가의 서론〜




라쿠고 신이나 사복차림 등, 만화에는 없는 새로운 요소에 주목해주세요. 특히 사복은 캐릭터 디자인을 맡으신 다나카 마사요시 씨가 연신 그림을 보내주셔서 이게 어떤 식으로 애니메이션에서 움직일지 몹시 기대 중입니다. 


애니메이션은 목소리도 색도 움직임도 더해지므로, 만화랑은 다른 매력이 전해진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작을 아는 사람에게도 모르는 사람에게도 즐거운 작품이 된다면 좋겠네요.




죠시라쿠는 야스 군이 그린 귀여운 그림을 즐기는 작품이므로, 쿠메타 코지는 없는 사람 셈 치고 봐주세요. 그리고 TV로는 심야방송인데요, 아마도 심야에 보는게 2할 정도 더 재밌는 타입의 작품이라고 생각하므로, 녹화 시청도 괜찮지만 가능한 실시간으로 봐주세요.




쿠메타 코지&야스 전용 메세지 보드



「연락을 가질 기회가 거의 없다」는 두분을 위해 코믹 나탈리에서 제각각 메세지를 맡아, 지면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나눌수 있도록 기획했다.




AND





* 모티브를 따온 영화는 마이클 무어의 볼링 포 콜럼바인. 해당 에피소드의 주역인 보쿠덴의 배경에 볼링공 무늬. 


* 사무라이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다큐멘터리를 만든 디렉터의 이름 무스(moose)는 볼링 포 콜럼바인의 감독 마이클 무어(moore)에서 r을 바로 다음 알파벳인 s로 치환한 것.




* 검(총)을 손쉽게 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 검(총)을 구한 무스(무어)는 만족스러운듯 들어 보인다. 


* 덧붙여 전국 콜렉션의 무스 성우는 볼링 포 콜럼바인 일본어 더빙판에서 마이클 무어를 연기한 성우와 같은 사람.




* 도검(총기) 상해 사건의 영상을 피로.


* 범행을 일으키기 전에 볼링을 했다.->범행을 일으키기 전에 시대극을 봤다.




* 왜 도검(총기)의 위험성에 무감각한가 근본적인 이유를 추적.


* 무기의 의인화를 비롯 익살스러운 그림체로 무거운 내용을 다룸


* 마지막에 가족 전원이 무장.




* 무사 정권의 정점 쇼군(=전미 총기 협회 회장 찰턴 헤스턴)에게 피해자의 사진을 보여줌.




* 휠체어를 탄 사건의 피해자를 대동하여 동정심을 자극, 사무라이의 대표에게 검을 버릴 것을 요구.(총기 판매의 자제를 촉구.)




* 도검으로 인한 살인사건(총기에 의한 살인사건) 총수를 타국과 비교.




* 鍔はただ革にまされるものはなし糸にておけばぬれて乾かぬ(卜伝百首)


* 날밑은 가죽이 최고라는 구절을 약간 귀여운 어투로 바꿔 부른 것.





* 이토 잇토사이의 검을 카메라로 막는 보쿠덴. 미야모토 무사시가 식사중인 츠카하라 보쿠덴을 습격했으나, 이를 냄비 뚜껑으로 막았다는 일화에서. (단 이는 후대의 창작으로 무사시는 보쿠덴 사후 태어났다.)




* 카메라도 같음 ㅇㅇ

AND

ttp://elephant.2chblog.jp/archives/51905396.html

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6(日) 22:10:25.92 ID:tIdDiSSo0

春香「프로듀서 군, 좋은 아침!」 

P「어어, 하루카……좋은 아침」 

P「……으잉?」 

P「하루카, 지금 나를 뭐라고 불렀지?」 

春香「후후……프로듀서 씨, 저 깨달았어요」 

春香「개성이 약하단 소릴 듣는 제게 안성맞춤인, 새로운 캐릭터」 

春香「그건 누나 캐러! 누나예요, 누나!」 

春香「그러니까, 오늘의 나는 일일 프로듀서의 누나가 될래요!」 

P「아니, 그러니까 그런 세일즈 포인트의 방향성을 정하는 건 원래 내가 할 일인데」 

春香「점잔 빼지 말구, 누나한테 맡겨두렴!」 

P「벌써 시작된거냐……」 

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6(日) 22:17:51.85 ID:tIdDiSSo0

春香(후후, 누나 캐러란 입장이면 적극적으로 프로듀서한테 다가갈 수 있어……과연 나!) 

春香「자 프로듀서 군, 누나한테 응석 부려도 괜찮으니까?」 

P「갑자기 그런 말 해도……아니 근데, 이래 봬도 나는 일하는 중이거든」 

春香「므믓, 누나한테 그 태도는 뭔가요!?」 

P「누나이기 전에 사무사에 소속된 아이돌 아니겠어」 

春香「프로듀서 군, 누나랑 일 어느 쪽이 소중한거니!?」 

P「하루카……그래선 누나 캐릭터는 커녕 그저 성가신 누나라고」 

春香「엣」 



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6(日) 22:22:31.59 ID:tIdDiSSo0

P「조금 더 누나 캐릭터의 비결을 연구해서 도전하는 편이 낫겠어」 

春香「그런……그치만, 프로듀서 씨도 호응이 안 좋은거 아닌가요?」 

P「팬도 언제나 좋게 봐준다고는 할 수 없어……그럼, 나는 외근 다녀올테니까」スッ 

春香「앗……」 

春香「으으……응석 부리게 만드는 것도 쉽지 않구나」 

春香「하지만 평소보다 적극적으로 될 수 있을 것 같아!」 

春香「좋~아, 프로듀서 씨가 돌아오면 누나 캐러로 더 밀어부쳐야지!」 


アイドル「……」 



1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6(日) 22:30:53.31 ID:tIdDiSSo0

P「다녀왔어~」ガチャ 

ザワッ… 

P(음? 왠지 사무소의 분위기가 이상한 것 같은데……?) 

美希「수고했어, 허니!」ガバッ 

P「우왓읍!? 미, 미키! 느닷없이 끌어안지마!」 

美希「이 정도는 괜찮잖아? 귀여운 허니를 누나인 미키가 치유해 주는거야!」 

P「그러니까 떨어지래두, 아이돌은 과도한 스킨쉽을 삼가야……누나,라고?」 

美希「그래 맞아? 하루카보다 미키가 더 좋은 누나일 걸! 그치, 허니」ギュー 

P「어이어이, 여느 때랑 아무것도 바뀐게 없잖아! 애시당초 왜 동생을 허니라고 부르는 건데!?」 

美希「아, 그런가……그치만 허니는 허니니까 괜찮아!」ムギュー 

P「괜찮지 않아!어서 떨어지래도!」ブンブンッ 

美希「싫어! 누나 말 좀 들어라!」 



1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6(日) 22:37:55.34 ID:tIdDiSSo0

律子「얘 미키, 그래선 단순히 어리광 부리는 거잖아? 조금 진정해」 

美希「미키적으로 누나는 이 정도 특권은 있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スリスリ 

P「으악, 좋지 않아! 나는 다음 이벤트 기획서를 정리해야 한다고!」グイグイ 

美希「むむーっ!」 

律子「자자, 누나라면 열중하고 있는 동생 방해는 안 해야지. 프로듀서 군, 지금이야」 

P「아아, 덕분에 살았어 리츠코……」 

律子「어머, 리츠코 누나겠지?」 

P「えっ」 



1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6(日) 22:43:24.64 ID:tIdDiSSo0

P「리,리츠코……설마 너까지」 

律子「떽, 누나한테 너가 뭐니」コツン 

P「아얏」 

律子「자자, 시간은 유효하게 써야지. 웃옷 걸어줄테니까, 어서 벗어」 

P「아……응, 네」 

P(왜, 왜지……거역할 수 없는데다 싫은 기분도 안 들어. 이게 누나 캐러……?) 

律子「이걸로 됐어. 그치만 프로듀서 군」 

P「뭐, 뭘까요 리츠코……누나」 

律子「너무 무리하면 못 써? 나도 걱정하고 있으니까」ツン 

P「」グラッ 



1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6(日) 22:52:10.94 ID:tIdDiSSo0

律子「그럼, 수고해」 

P「」ボー… 

P「핫……안 되지 안 돼」 

P「리츠코 녀석, 완전히 몰입했었지……저걸 보고 다른 아이들이 자극을 받지 않으면 좋을텐데」 

P「아니아니! 지금은 그런 것 보다 기획서!」 

雪歩「프로듀서, 차를 타왔어요」 

P「왔구나 유키호! 타이밍적으로 누군가 들이댈 거라 생각한 참이다!」ササッ! 

雪歩「꺅!? 무, 무슨 소린가요?」 

P「……어라?」 



1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6(日) 22:58:40.11 ID:tIdDiSSo0

雪歩「아이참, 깜짝 놀라 차를 엎지르는줄 알았어요……」 

P「아아, 미안 미안. 잘 마실게」 

雪歩「자, 드세요」 

P(유키호는 평소랑 같은가……자의식 과잉이었나?)ズ… 

P「음……푸흐헉!?」ブハッ 

雪歩「꺅!?」 

P「쿨럭……무,뭐야 이 차!? 왠지 매운데……!?」 

雪歩「그게, 피로를 풀어준다고 해서 생강을 넣어봤는데요……」 

P「명백하게 너무 많이 넣었어. 벌칙 게임에나 어울린다고 이거!?」 



1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6(日) 23:02:51.13 ID:tIdDiSSo0

雪歩「……」 

P(아, 이런……이 흐름은 안 좋아, 사무소에 구멍이) 

P「아아, 아니……유키호는 내 건강을 생각해준거지? 결코 나쁜 뜻은...」 

雪歩「에헤헤……미안해, 누나가 실수했네」 

P「!?」 

雪歩「그치만, 방금전 프로듀서의 얼굴이란……후후훗」 

P「유,유키호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雪歩「못써. 유키호 누나라고 해야지? 프로듀서」 

P(이, 이 여유는 뭐지……정말 유키호가 맞는 건가……!?) 



2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6(日) 23:11:41.82 ID:tIdDiSSo0

雪歩「하지만 정말 미안해, 새로 타올테니까.」 

雪歩「이번에는 분명 맛있을 거니까, 기대하고 있으렴?」 

P「네, 네에.」 

P(유키호……누나 입장으론 이렇게나 당당해질 수 있는건가?) 

P(서,설마 좀전의 차도 계산하고 맛없게 만든 건……!?) 

やよい「프로듀서」 

P「……」 

やよい「프로듀서!」 

P「어? 아아, 야요이니. 미안 미안……무슨 일이야?」 

やよい「무슨 일이긴요, 일하던 손이 멈춰 있잖아요?」 

P「……헤?」 



2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6(日) 23:21:17.76 ID:tIdDiSSo0

やよい「그럼 못써, 일은 집중해서 해야지」 

P「아니, 그치만 이렇게나 계속해서 훼방이 들어오면 누구란들」 

やよい「그치만이라 말하기 없기!」 

P「네,넵!」ピシッ 

やよい「프로듀서는 사장님 다음으로 높은 분이니까, 사소한 부분도 모범이 되어야지……알겠니?」 

P「네, 지당한 말씀입니다……」 

やよい「좋아……이거 받아」 

P「음?」 

やよい「쿠키. 영업처에서 받았으니까……특별히 주는 거니까, 열심히 일하는거다?」 

やよい「누나랑 약속!」スッ 

P「손가락 걸기? 응……열심히 할게요, 야요이 누나」 

やよい「에헤헤……참 잘했어요.」 



2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6(日) 23:27:54.47 ID:tIdDiSSo0

やよい「……」 

P「음, 아직 더 남았어……?」 

やよい「저기, 프로듀서……죄송해요. 누나 행세에 너무 몰입해서, 실례가 아니었을까 하고」 

P「……」 

P「아니……제대로 된 주의를 줬겠다, 나는 불쾌하지 않았어」 

P「야요이는 누나로도 지극정성을 다 하는구나」ナデナデ 

やよい「우,우……! 누나 머리를 쓰다듬는 건 금지예요~」 

P「하하, 누나도 가끔씩은 응석을 부려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2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6(日) 23:36:54.01 ID:tIdDiSSo0

美希「앗! 야요이 치사해! 그럴거면 미키 응석도 받아주지 않으면 불공평해!」 

雪歩「프,프로듀서! 누나도, 저기……괜찮을까!?」 

律子「프로듀서 군, 말한지 얼마나 됐다고 또 농땡이 피우고 있어? 내가 지켜보지 않으면 안 되는 걸까? 참 손이 가는 동생이네……」 

P「……!」ゾクッ 

P「자,잠시 레슨 상황을 보고 올게요!」ガチャ バタン 



3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6(日) 23:43:55.63 ID:tIdDiSSo0

허니!! 놓치면 안 되요!! 쫓아가자!! 


P「하아……그렇게 싫은 기분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일하기 힘들어서 도리가 없군」 

P「기획서는 잠시 미뤄둘까……」 

P「뭐 됐어, 우선 보이스 레슨부터 둘러볼까」 

P「힘들지, 열심히 하고 있어?」ガチャ 

千早「프,프로듀서……!?」 

P「음, 치하야 혼잔가……왜 그래? 왠지 허둥거리는 것 같네?」 

千早「아,아뇨……」 



3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6(日) 23:52:00.13 ID:tIdDiSSo0

千早「……」 

P「무슨 일이야. 이쪽만 뚫어져라 쳐다보고……난 신경쓰지말고 계속 연습해도 된다고?」 

P「집중이 안 된다면 다른 곳을 둘러보겠지만……」 

千早「저,저기!!」 

P「음?」 

千早「지금 그……누,누나를 연기하는 게, 약속이라도 한 것 같아서……」 

P「약속이랄 것 까지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뭐 그렇지」 

千早「저도……해봐도 괜찮을까요?」 

P「그야 뭐, 치하야만 금지라곤 할 수 없겠지만……」 

千早「그래……다행이야」 

ギュ 

P「!?」 



3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0:00:41.13 ID:tIdDiSSo0

P「치하야, 갑자기 무슨」 

千早「누나라고 불러주세요……제발」 

P「누,누나……」 

千早「……」ギュー 

P「저기 누나야? 남매라고 해도, 이렇게 밀착하는 건 그게……」 

千早「미안해, 한심한 누나라……그치만, 프로듀서가 없으면 쓸쓸해서」 

P「お……」 

千早「키도, 어깨도 이렇게 커서는……이제 누나는 도저히 상대도 안 되겠네」 

P「아니, 뭐 이래봬도 남자니까」 

千早「프로듀서……조금만 숙여」 

P「네,네에」スッ 



3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0:06:04.62 ID:HxU0u80C0

千早「……」ナデ… 

P「저어, 치하야 누나?」 

千早「왜 그러니?」 

P「저기, 나는 어째서 정면으로 안긴 것도 모자라 머리까지 쓰다듬어 주시는 걸까요」 

千早「프로듀서를 이렇게 하고 있으면 안정이 되니까……」 

千早「미안해?프로듀서도 남자니까 부끄럽겠지……머리를 쓰다듬는 건, 역시 싫어?」 

P「아니 전혀」 

千早「그래……다행이야」 

千早「동생한테 매달리는 누나라서 미안해……」 

P「……」 



4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0:15:18.34 ID:HxU0u80C0

P「……기분은 나아졌어?」 

千早「……네, 고마웠어요」スッ 

P「역시, 치하야는」 

千早「그러네요……누나라고 불리면, 아무래도 유우를 떠올리게 되어선」 

千早「죄송해요, 대용품 같은 일을 떠넘겨서」 

P「하하……뭐, 괜찮잖아? 치하야의 새로운 일면이란 느낌으로, 그런 누나 캐릭터도 먹힐지도」 

千早「아뇨, 누나 캐릭터는 관두겠어요」 

千早「단지、저기……가끔씩 연습해도 괜찮을까요?」 

P「……가끔씩이라면」 

千早「네, 그걸로 됐어요」 

千早「그럼, 레슨도 지켜봐 주시겠어요? 동생이 보고 있으면, 평상시보다 기합이 들어가니까요.」 

P「그래, 어렵지 않은 일이야.」 



4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0:24:44.29 ID:HxU0u80C0

P「……」 

P「아아, 벌써 이런 시간인가.」 

P「기분전환도 겸해서, 점심이라도 먹을까……」ガチャ 

貴音「아……이건 마침 잘 됐네요」バッタリ 

響「오、프로듀서도 외출인가?」 

真「우리들 지금부터 점심 먹을건데, 괜찮으면 같이 먹지 않을래요?」 

P「그,그래……그럼 갈까」 

P(타카네,마코토,히비키인가……보기에는 평범한데, 사무소 밖이니까 괜찮으려나……?) 



4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0:32:25.98 ID:HxU0u80C0

貴音「마코토」 

真「어? 아아 그렇지……경어면 이상하겠지?」 

真「그럼 프로듀서! 누나들이 기운이 나는 걸 사줄테니까!」バンバンッ 

P「아얏, 등 때리지마……역시나 이렇게 됐나……」 

響「후훗……마코토, 그래서는 누나라기보다 형 같다고」 

真「엣……무슨 소리야! 나는 어엿한 소녀라고!」 

響「아하하, 그치만 방금 전 말투는 오키나와에 있는 우리 오빠랑 똑 닮았다고!」 

真「무읏……!」 

貴音「자, 프로듀서……가지요」 

P「あ、ああ」 



4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0:43:01.17 ID:HxU0u80C0

貴音「자, 도착했습니다.」 

P「어이, 설마 여기는……」 

貴音「보시는대로, 라멘 니쥬로입니다」 

P「무…무리무리무리! 그런 거 나는 절대 무리야!」 

響「타카네……솔직히 그건 우리들도」 

真「저기……나도, 기운이 나는 거라곤 말했지만, 좀더 귀엽다고 해야할까, 멋드러진 걸 먹고 싶은 걸」 

貴音「그 입 다무세요, 나약한 사람!」クワッ 



4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0:48:40.35 ID:HxU0u80C0

貴音「잘 들으세요, 프로듀서……무릇 남자라면, 저 정도는 먹는 것이 당연」 

貴音「여성인 저조차 가볍게 먹었으니까, 프로듀서가 못 먹을리 없어요」 

P「아니, 그 인식은 이상해」 

響「타카네에~ 프로듀서도 이렇게 말하고, 오늘은 다른 가게로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貴音「……」 

P「타카네?」 

貴音「나는……프로듀서가 듬직하게 크길 바라서」 

貴音「누나가 동생의 성장을 바라는 게 잘못일까요……?」 

P「う……」 



4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0:52:35.69 ID:HxU0u80C0

P「벼, 별수 없지……이번 뿐이라고?」 

貴音「아아……후후, 그래야 제 자랑스런 동생이지요」 

真「잠……프로듀서 제정신이야!?」 

響「제 발로 사지에 들어설 필요는 없다구!」 

貴音「어머……상관 없다구요, 두사람은 다른 가게에 가셔도」 

貴音「나는 자랑스런 동생과 둘이서 식사를 즐길테니까요」 

真・響「ぐむむむむ……!」 

P(어쩌다 이렇게 됐나……) 



5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1:02:15.54 ID:HxU0u80C0

P「아아, 어쩌지……길티야, 절대로 길티라고……」ガクガクブルブル 

響「침착해, 프로듀서」ヒソヒソ 

P「히비키?」 

響「전에 타카네가 먹은 초대형 라멘은 힘들겠지만, 메뉴에는 제대로 소자도 있다구!」 

響「허세 부릴 것 없이 소자로 주문하면, 분발하면 어떻게든 될 거라구!」 

P「과, 과연……히비키 누나, 나 노력할게……!」 


貴音「돼지뼈 라멘W, 야채 송송 썰어 넣은 마늘 기름 4인분」キリリッ 

P・真・響「야!?」 



5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1:08:14.37 ID:HxU0u80C0

ド ド ン 

貴音「아아, 돈부리로 된 땅에 영봉 후지산을 연상시키는 야채……언제 봐도 가슴 뛰는 광경이네요」 

P「……」 

貴音「왜 그러죠, 프로듀서. 서둘러 먹지 않으면 민폐라구요」モクモク 

P「아, 그래……」 

P「……」モソモソ 

P(저,전혀 줄지 않잖아……) 

響「나, 난쿠루나이사……! 힘내라 나, 프로듀서 앞에서 꼴사나운 모습은 보일 수 없다구……!」ガツッ ズズズッ 

真「나 역시……이렇게 된 이상 각오를 하겠어……!」グワシグワシ 

P「누나들……나한테는 그런 피는 흐르지 않았던 모양이에요……」 



5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1:13:15.63 ID:HxU0u80C0

P「……끄윽」 

貴音「무척, 맛있었습니다」カラ… 

P「타, 타카네……아니, 누님」 

貴音「프로듀서……심두멸각하면 위 또한 상쾌해진다고 합니다, 포기말고」 

P「그런 말 없어……! 그런 말은 없어요、누님……제발 부탁드려요……!」ブンブン 

貴音「하아……어쩔 수가 없군요」 


響「타카네에~……나도 부탁해……」ガク 

真「나도……여동생이든 남동생이든 상관 없으니까……」グタ 



6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1:19:56.82 ID:HxU0u80C0

貴音「정말이지, 너나 할 것 없이 한심해요……누나로서 한심할 따름이에요」 

P「으으, 면목 없어……」 

響「이런 거 말도 안 돼……」 

真「먹다 남은 거라곤 해도 4인분을 날름 다 먹다니, 어떻게 되먹은 몸이야……」 

貴音「마침 저기에 공원이 있어요, 조금 쉬다 갈까요……저는 잠시 물건 좀 사고 오겠어요」スッ 

P「으으, 벤치가 넘 멀어……」 

真「배가 무겁다고 해야할지, 지방이……」 

響「프로듀서, 얼마 안 남아서……힘내……」 



6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1:29:08.26 ID:HxU0u80C0

P「으아……당분간은 움직이고 싶지도 않아」グッタリ 

響「프로듀서……괜찮아? 배야? 아니면 등 두드려 주는 편이 나을까?」サスサス 

P「됐어 됐어, 히비키도 힘들거 아냐? 무리 말라니깐……」 

響「나,나는 끄떡 없다구……누나니까……!」 

P(창백한 얼굴로 강한 척 하기는……나참) 

P「음, 마코토……?」 

真「……」 

P「어, 어이……얼굴이 보랏빛이야, 괜찮은거야 정말로……!?」 



6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1:34:53.46 ID:HxU0u80C0

響「마코토? 숨까지 참아선 안 된다구……천천히 심호읍을 해, 특히 내뱉을 때는 조심해서……」サスサス 

真「으, 응……」スゥ ハー… 

P「괘, 괜찮니 마코토. 내가 어디 두드려 주는 게 좋을까?」 

真「아니, 이대로 쉬면 나아질 거라 생각해……고마워……」ハーフー… 

P「그러니……」 

真「프로듀서한테도, 히비키한테도 미안……이래서야 누나나 소녀 이전의 문제겠지……」グス 

響「그, 그렇지 않다구! 마코토는 노력가라서무리했던 거니까……!」 

P「그래 맞아, 아무튼 느긋히 쉬어……」 



6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1:42:55.09 ID:HxU0u80C0

貴音「오래 기다리셨어요, 모두에게 이걸」ガサ 

P「오……이건」 

貴音「흑우롱차란 마실 거에요. 조금은 편해지지 않을까 생각해서……」 

響「자 마코토, 한입씩이라도 되니까 천천히 마셔」 

真「ん、んく……ふは……すん、조, 조금은 나아진 것 같아……」 

貴音「……」 



6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1:48:51.27 ID:HxU0u80C0

貴音「다들……면목 없습니다」 

P「え?」 

貴音「その……언니로서 멋진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흑심이 있었기에 이같은 일이」 

貴音「이래서는 언니는 커녕, 765프로의 일원으로조차 실격이네요……진심으로, 한심해요……」 

P「아니……타카네의 탓으로 돌리면 그렇게 되겠지만, 타카네 덕분에 산 것도 사실이야」 

貴音「당신……하오나」 

P「타카네는 언제나 이상이 높으니까, 누나를 연기하고자 하는 의욕이 지나쳤던 거야.」 

P「그것도 좋은 경험이잖아……오히려, 그런 실패를 쌓아 올리는 게 훗날을 위한 일인 법이지」 

貴音「あ……」 

貴音「네……오늘 일은, 가슴에 새겨두도록 하겠습니다.」 



6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1:53:02.52 ID:HxU0u80C0

P「후우……간신히 사무소까지 돌아올 수 있었어」 

P「そーっとそーっと……」カチャ 

P「오오, 다들 점심 먹고 있나? 사무소에 아무도 없군」 

P「그럼, 이번에야 말로 이틈에 기획서를 써야지……」 

P「うっぷ……」 

真美「다녀왔어→」 

真美「어라? 아무도 없네」 

P「아아, 마미니……어서와」 

真美「프로듀서 혼자야? 별일이네」 

P「ああ……ん?」 



7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1:58:51.78 ID:HxU0u80C0

P「마미, 지금 뭐라고……」 

真美「……」クンクン 

P「……마미?」 

真美「프로듀서……조금 냄새 나네?」 

P「え……겍, 방금 먹은 마늘 기름 냄샌가!?」 

真美「혹시 니쥬로? 안 되징→, 거기는 옷에 냄새가 밴다구? 그리고 양치는 했어?」 

P「어, 아니 아직」 

真美「으이구→, 영업처라든지 돌거 아냐? 프로듀서니까 그런 부분은 신경 써야지!」 

P「면목 없다……」 

真美「됐으니까 빨리 빨리, 어서 세면대에 가서 이빨 닦기!」 

P「は、はい」 



7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2:03:06.33 ID:HxU0u80C0

P「……」シャコシャコ 

真美「양치 다 했어?」シュッ シュッ 

P「흐~래……그나저나 마미……」シャコシャコ 

真美「왜?」シュッ シュッ 

P「페브리즈를 직접 뿌리는 건 어떤가 싶은데……」 

真美「응급처치니까 군소리 말기→」 

P「그래 그래……」ブクブク ペッ 

真美「끝났어?」 

P「그래, 이제 그렇게 냄새가 심하진 않지?」 

真美「그럼, 입벌려서 보여줘봐」 

P「へ?」 



7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2:08:29.37 ID:HxU0u80C0

真美「……」ジー 

P「저, 저기 마미……어쩐지 무지 부끄러운데」 

真美「으이구→、가만 있어봐!」 

真美「그리고, 마미가 아니라 누나로 부탁→!」 

P「아아, 역시……그래서 오빠가 아니라 프로듀서라고 불렀던 거구나」 

真美「그래 그래……그런데 프로듀서, 평소에도 양치는 제대로 하고 있어?」 

P「에? 뭐 그거야, 가끔 잊긴 하지만 가능한한……」 

真美「그럼 어설플거야!제대로 닦지 않았다고 생각해」 

P「지, 진짜?」 

真美「응. 좋아, 마미가 올바른 양치법을 강의→해 주도록 하지→」 



7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2:14:33.25 ID:HxU0u80C0

シュコシュコシュコ 

真美「……」 

P「저기, 마미 씨……아니, 마미 누나」 

真美「입 움직이지 말라니깐. 내 손이 흔들리잖아→」 

P「방금보다 몇배는 부끄러운데요」 

真美「음훗후→、그럼 어서 올바른 양치법을 배우도록 해!」シュコシュコ 

P「그래도 뭐랄까……굉장히 부드럽게 닦아주는 구나」 

真美「있지→、힘있게 쓱싹쓱싹 닦는다고 해서 지저분한 게 더 많이 닦이는 건 아니라구? 오히려 이빨도 잇몸도 상처만 날 뿐이니까.」 

真美「이렇게 부드럽게 닦아야지……잇봄 마사→지도 되서 좋은 거라구→?」 

P「そ、そうか……」 

P(이런, 이거 예상 밖으로 기분 좋은데……) 



8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2:20:43.78 ID:HxU0u80C0

真美「자 끝!」 

P「ん、ああ……ありがとう」ブクブク ペッ 

真美「아→안 돼 안 돼!입 헹구는 건 좀 더 공들여 해야지!」 

真美「한번 헹구고 뱉지 말고, 몇번으로 나눠서 해야 한다구? 안 그러면 음식물 찌꺼기만 남는 게 아니라, 치약도 남으니까 말야.」 

P「おお……了解」ブクブクブク ペッ ガラガラガラ… 

P「ふう……よし、どうだ?」ニッ 

真美「오케이→!앞으로는 매일 빼먹지 말고, 오늘의 양치법을 잊지 않도록→하기!」 

P「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마미……」 

真美「음, 뭔데→?」 

P「뭐랄까, 누나라기 보다는 엄마 같아……」 

真美「……」 

真美「거짓말!?」ガーン 



8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2:28:28.42 ID:HxU0u80C0

P「음, 제대로 양치를 했더니 찝찝함도 가신 것 같아……마미, 무서운 아이」 

P「그럼, 이번에야 말로 기획서……를?」バサッ 

P「음……이런、그러고 보면 영업처로부터 류구코마치 용 서류를 대신 받았었지」 

P「리츠코는……영업을 돌고 있겠지、어쩌지……」 

P「아이, 그러고 보면 지금 시간대면……류구 멤버는 댄스 레슨을 할 시간이지」 

P「최악의 경우 아즈사 씨가 읽어 주시면 어떻게든 되겠지……!」 


P「고생 중이야, 열심히들 하고 있어?」ガチャ 

伊織「어라?네가 우리 레슨에 얼굴을 내밀다니 별 일이네」 



8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2:34:22.38 ID:HxU0u80C0

P「ああ……뭐, 가끔은 말이지」 

亜美「음훗후→, 요즘 우리를 만나지 못해서 쓸쓸했던 거 아냐→? 귀여운 녀석→」ウリウリ 

P「잠……하지마, 복근 꼬집지마」 

あずさ「어머? 그건……」 

P「아아, 이건 영업처에서 받은 서류입니다……리츠코가 언제 돌아올지 몰라서, 아즈사 씨가 대신 읽어주실수 없을까 해서요」 

あずさ「어머어머, 그래서 이렇게 다 오고 고마워?」ナデナデ 

P「아니, 별 말을 다……」 

P「음? 이 쓸데없이 가까운 거리감, 역시 여기서도……?」 

伊織「잠깐……」 



8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2:42:32.72 ID:HxU0u80C0

伊織「류구코마치의 리더는 나잖아, 왜 아즈사한테 준거야!?」 

P「아니, 그거야……연령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아즈사 씨 쪽이」 

伊織「어린애 취급 하지마……!업계에 갓 들어온 신인 무렵도 아니고, 나도 제대로 이해하고 일하고 있다구!」 

P「그래……? 그런 거 치곤 카메라 앞에선 둘째치고, 스탭 앞에서는 자주 가식이 드러나던 것 같은데」 

伊織「이게……! 남동생 주제에 나오는대로 떠드네!」 

P「아, 역시 이런 흐름으로 가는구나」 



9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2:53:12.78 ID:HxU0u80C0

あずさ「어머 이오리 쨩, 누나답게 행동하려면 금방 화내면 안 돼?」 

P「오오……역시 누나 캐러의 필두인 아즈사 씨, 하는 말이 다르네요」 

伊織「아즈사는 잠자코 있어! 나한테는 내 나름의 누나로서의 방식이 있으니까!」 

P「그렇게 흥분하면 할수록 누나에서 멀어지는 거야, 이오리 누나」 

伊織「큭……불리고 싶은 호칭으로 이렇게 굴욕적인 기분을 맛보는 건 처음이야……!」 

亜美「프로듀서 프로듀서」 

P「응?아아, 역시 아미도 누나를 연기하니까 프로듀서라고 부르는 건가……왜 그래?」 

亜美「프로듀서의 이상의 누나는 어떤거야?」 

P「그걸 물어보나……?」 



9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3:06:19.47 ID:HxU0u80C0

P「으음……어려운 문제지만. 역시 믿음직스럽고, 사람을 잘 보살펴 주는 사람이 아닐까?」 

亜美「흐→음, 역시 아즈사 누나는 이상에 가깝구나?」 

P「뭐 누나로서의 이상이라면……아니 근데 아즈사 씨도 나보다 연하거든」 

あずさ「이상이라니……프로듀서 씨, 저 곤란하다구요~?」 

P「잠, 아즈사 씨……그렇게 달라붙으면 그, 부드러운 게!」 

伊織「……」 

伊織「잠깐 너, 여기 앉아봐」 

P「え」 



9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3:11:11.56 ID:HxU0u80C0

P「뭐, 뭐야 갑자기……」 

伊織「됐으니까 앉으래두!」 

P「네……」スッ 

伊織「아즈사 아즈사……좋아, 나도 누나다운 모습을 보여주면 될 거 아냐!」 

P「이, 이오리? 내 뒤에 서다니 무슨 짓을……」 

伊織「이러는 거야!」ガシ グイ 

P「우왓, 야!? 갑자기 끌어 당기지 마, 쓰러진다……!?」 

P「っ!」ボフ 

P「……음? 뭔가 머리 밑에 알맞게 부드러운 감촉이……」 

伊織「가만히 있으라고!」 

P(이, 이건 혹시……무릎 베개인 거 아냐……!?) 



9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3:16:40.69 ID:HxU0u80C0

伊織「자, 천장 보지 말고 옆으로 누워」グイ 

P「에, 어이……그건」 

伊織「괜찮으니까! 목 꺾어버릴거야!?」 

P「네, 네!」ゴロ 

P(오오오……져지를 통해서라곤 해도, 허벅지의 감촉이 볼에……얼굴에!) 

伊織「가만히 있으라구……」スッ 

P「……あひん!?」ビクッ 

伊織「잠깐!? 이상한 소리 내지마, 가만이 있어!? 위험하잖아!」 

P「저기……이오리 씨, 이건 혹시」 

伊織「귀청소야……뭐, 쓰고 있는 건 메이크 용으로 가져온 면봉이지만」 



9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3:25:05.77 ID:HxU0u80C0

伊織「우와……너, 전혀 청소 안 하는구나? 지저분한 귀네……」 

P「뭐랄까, 면목 없어」 

伊織「뭐 됐어……그 편이 해줄 보람은 있으니까」ホジホジ 

P「옷……오오……!」ビクビクッ 

伊織「잠깐, 얌전히 있으라니깐!」 

P「그, 그런 말을 해도 말이지……」 

P(이런, 예상 이상의 기분 좋음에 절묘한 간지러움이 더해져서) 

P(거기다 뭐라고 해야할까……볼로 전해지는 허벅지의 온기나, 반대편 볼에 가끔씩 이오리의 머리가 닿아서……) 

亜美「푸로듀서」ズイ 

P「우왓……왜, 왜그래 아미!? 얼굴이 가깝다고……!」 

亜美「음훗후→, 이오리의 턴이 넘 기니까, 아미도 참전하기로 한 것이다!」 

P「하아, 그건 또……근데 너, 왜 옆에 눕는데」 

亜美「왜냐니……아미 누나가 곁에서 같이 자주려고 그러는거지?」 

P「ちょっ……!?」 



10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3:31:48.88 ID:HxU0u80C0

亜美「오야오야?왜 그렇게 허둥대는 걸까→?」 

亜美「남매니까 함께 자는 것쯤 아무렇지도 않잖아?」 

P「아니아니! 친 남매라도 그건 위험하다고 생각해!? 야, 허리에 손 올리지마……!」 

あずさ「그럼, 나도 끼워주실래요?」 

P「아, 아즈사 씨까지……!?」 

サワ… 

P「ふおっ」 

P(배에 아즈사 씨의 손이, 등에 무릎의 감촉이……그렇다는 건, 그렇다는 건) 

P「……」チラ 

あずさ「편안히 잠들수 있도록, 이렇게 어루만져 드릴게요?」 

P(오오……머리 위에 부드러워 보이는 산맥이……이렇게도 가까이에) 



10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3:36:59.50 ID:HxU0u80C0

P「저기, 말이지요? 어디까지나 서류를 전달하러 왔을 뿐으로, 낮잠 자러 온 게……」 

あずさ「하지만 언제나 고생하시는 프로듀서 씨를 위한 일이니까요~」 

亜美「음훗후→ 누나한테 기대어 잠을 자도 괜찮다구→?」 

P「아니, 그래도 말이죠」 

伊織「자, 이쪽은 끝. 반대쪽으로 돌아누워」フッ 

P「あひんっ!?」ビクッ 

P(저, 정신이 못 버티겠어……무엇보다) 

P(진정해랏! 안 그래도 누가 들어오면 사회적으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금은 참아야할 때라고 또 하나의 나……ッ!) 



10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3:40:56.52 ID:HxU0u80C0

P「……」 

P「결국 남은 건 새하얀 기획서 뿐이었습니다」 

P「아아~……사장님한테는 내일 아침 일찍 제출하겠다고 했으니까 말야, 오늘은 철야 코스로군 이래서야……」ガクッ 

P「하아……커피라도 끓일까……」 

春香「……」 

P「……」 

春香「……」 

P「하루카, 왜 아직도 남아 있는거야……막차는」 

春香「……」グスッ… 

P「어, 어어!?왜 우는데!?」 



10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3:49:59.70 ID:HxU0u80C0

春香「그치만, 제가 꺼낸 말이라구요? 누나 캐릭터를 해보겠다고……」 

春香「다들, 능숙하게 연기해서 프로듀서한테 이것저것 해줬다면 서요……!」 

春香「저, 노력해보려고 했지만……아무리 생각해도, 누나 캐릭터, 모르겠어서……」 

春香「연습해 봤지만……잘 할 수가 없어서, 벌써 밤이 되서……!」グスッグスッ 

P「너, 그렇다고 막차를 놓칠 시간까지……」 

春香「흐지만!프로듀서가 좀 더 궁리해서 도전하는 편이 좋겠다고……!」 

P「아……하루카, 설마 그 때부터 계속……!?」 

春香「일할 때를 제외하곤……っ」コク 

P「……」 



10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3:56:18.10 ID:HxU0u80C0

P「나참 하루카는 바보구나……」 

春香「그치만……흐치마안……!」グスッ 

P「억지로 누나 캐릭터 같은 걸 연기하지 않아도, 하루카에겐 장점이 있는데」 

春香「그럼 어째서 개성이 약하단 소릴 듣나요……!?」 

P「그거야, 하루카는 상대방에게 맞춰서 태도를 바꾸니까 그런 거야」 

春香「후에……?」 

P「연상에, 거기다 프로듀서인 나를 상대로 하니까 누나다운 행동을 하지 못했던 거 뿐이지」 

P「어린이용 방송이나 유치원 방문……그리고 야요이나 아미마미랑 말을 하고 있을 때도」 

P「하루카는 어엿한 누나였다고?」 

春香「……でもぉ」 



11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4:03:35.00 ID:HxU0u80C0

P「이런이런……그렇게나 나를 상대로 누나처럼 굴어보고 싶다면, 날 상대로 연습하면 되잖아」 

春香「……에?」 

P「지금이라면, 아침까지 누구한테도 방해 받지 않을 거 아냐? 뭐 나는 일을 하면서 대꾸해야 하겠지만」 

P「단, 무리는 하지말라고? 졸리면 잘 것. 이불은 소파 위에 꺼내 둘게.」 

P「부모님한테도 연락해 줄게……됐지?」 

春香「응……네」グシッ… 

春香「에헤헤……못쓰겠네요, 저……지금 당장이라도 연습하고 싶은데, 어린애 같아……」 

P「진정했으면 됐어. 오늘은 나도 상당히 정신적으로 지쳤으니까 말이지……확실히 치유해 달라고?」 

春香「……넷!」 



11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4:09:26.94 ID:HxU0u80C0

P「……이런 연유로, 전혀 자질 못했어요」 

小鳥「프로듀서 씨도 매번 고생이네요…자, 드세요.」トクトク 

P「고마워요. 뭣보다, 다들 날 상대로 누나라니 무리가 있다구요……아, 스시모리 부탁드려요.」アイヨー 

小鳥「다들 프로듀서 씨한테 신세를 지는 쪽이니까요」 

P「네에……그런 의미론, 저에게 있어 누나는 코토리 씨 뿐이죠.」 

小鳥「그렇네요ー……에엑!?」 

P「뭘 그렇게 놀라세요? 리츠코는 연하에 후배고, 업무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지지해 주는 건 코토리 씨 뿐이잖아요」 

小鳥「えっ……ええ、まあ……えへへへ」 



11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07(月) 04:19:54.40 ID:HxU0u80C0

小鳥(이, 이건 어쩌면 찬스? 무엇보다 프로듀서 씨가 직접 누나 속성 최강의 보증을 받은 셈이고!) 

小鳥(즉 누나 캐러를 전면에 내세워 어택하면 프로듀서 씨도……삐헤헤) 

ソロソロラストオーダーデスー 

P「아, 벌써 이런 시간인가……흐아함~ 슬슬 계산할까요」 

小鳥「에, 네에. 그래, 프로듀서 씨도 피곤하시죠? 우리 집이 가까우니까, 괜찮으시면 들려서 쉬다 가셔도……」 

P「아하하, 무슨 말씀이세요. 회사에서도 신세를 지고 있는데 사생활까지 폐를 끼칠 순 없죠.」 

小鳥「에, 저기, 폐 같은 게……!?」 

P「절 지지해주는 코토리 씨와 불편해지면, 저 회사에서 일을 할 수 없으니까요.……여기 계산할게요.」 

小鳥「……누나 캐릭터 같은 건 미워요」ピヨヨ… 


≪おしまい≫ 



AND




나데시코 오프닝의 눈물을 머금은 유리카와 고개 돌려 미소 짓는 아이 이 두컷의 원화는 이시다 아츠코(石田敦子)의 작품. 


여기에는 비화가 있다. 고토 케이지가 <마법사 헌터>로 난생 처음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기로 결정 되었을 무렵, 고토 케이지는 <마법기사 레이어스>에서 이시다가 작화 감독을 하고 있는 편을 돕고 있었다. 와중에 농담으로 "괜찮으시면 제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게 된 작품을 도와주세요"라고 말했는데, 그녀는 이를 흔쾌히 수락. "필요할 때면 이걸 써주길"이라 말하고 '도움권'을 줬다는 듯 하다.


고토 케이지는 한동안 그 도움권을 킵하고 있었는데, <나데시코>의 오프닝이야 말로 도움권을 쓸 차례라고 생각해, 원화를 의뢰했다.


* 나데시코의 캐릭터 디자인을 구상하면서 고토 케이지는 종래의 유행과 다른 선이 가는 디자인을 모색했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고 판단 다시 선이 굵은 디자인으로 방향을 굳혔다고 하는데, 재밌게도 선이 굵은 캐릭터 디자인이 일가를 이룬 당대의 유행에 일조했고 고토 케이지에게도 영향을 끼친 이시다 아츠코가 담당한 두 장면은 비교적 선이 가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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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데시코 메모  (0)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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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p://news.mynavi.jp/special/2012/fatezero/001.html


마침내 최종결전이 임박한 TV애니메이션『Fate/Zero』「『극장판「공의 경계」』의 퀄리티를 TV애니메이션으로」란 컨셉대로의 엄청난 애니메이션이 매주 제작되고 있는데, 그 영상 퀄리티를 지탱하는 현장 스탭의 활약은, 인터뷰 등지에서 접하는 메인 스탭 말고는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연출, 원화, 동화검사, 끝손질, 촬영, 배경, 제작 일곱 분야로 나눠 신진기예 스탭 인터부 해봐씀 ㅇㅇㅋ


1.연출 스하라 타카시(栖原隆史)


애니메 제작에 있어「연출」이란 어떤 일을 수행하는지요?


실사로 예를 들자면 배우 분께 연기지도를 하는 감각의 작업이죠. 구체적인 흐름으로 설명하자면, 우선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의 설계도인 그림 콘티를 그립니다. 그걸 기초로 애니메이터 분들께 이 장면은 캐릭터를 이런 식으로 그려(움직여)주세요, 미술 담당 분들께는 이 장면은 이런 미술배경을 부탁드립니다 하고 내용을 설명해 각각 그리게 하는겁니다. 그리고 완성된 것을 보고 ok인가 no인가를 판단합니다.


그 판단은 컷단위의 좋고 나쁨도 있지만, 나아가서 예를들어 이 캐릭터는 방금전에 슬픈 일이 있었으니까 이 장면에서는 이런 표정을 짓지 않는다.든지 이 배틀씬에서 이 자리에서 공격하는 건 흐름상 이상하다.와 같이 각 장면이 전체의 흐름에 충실한 움직임이나 표정을 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판단합니다.


애니메이션은 1화에 약 300~350컷 전후 정도 되는 본편을 컷 단위로 제작합니다. 다시 말해서 복수의 애니메이터 분들이 제각각 컷을 그리므로, 그 전부를 도합하면, 아무리 해도 어긋나기도 하거든요.


no라고 판단한 경우에는 다시 한번 그려주길 부탁하거나, 때로는 직접 고쳐 그리기도 합니다. 연출 작업은 그런 일의 반복이죠. 연출이라고 하면 지시만 내린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의외로 다들 그림도 그리고 있습니다.


말씀만 듣자면 감독에 가까운 인상인데요, 감독과 각화 연출의 작업 차이는 뭔가여?


각화의 연출이 각화의 감독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울까요. 방금 애니메이션이 컷 단위로 제작된다고 얘기했는데요, 그거랑 비슷하게, 각화도 각 연출이 저마다 담당하므로, 어긋남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 각화를 보고 시리즈 전체의 최종적인 방향성이나 색채를 컨트롤 하는게 페/제에서는 아오키 에이 감독이죠.


2.원화 후지사키 시즈카(藤崎静香), 야마자키 미키(山崎美紀)


야마자키 ufotable 사내에는, 동화에서 원화를 그리게 되는데 시험이 있어서, 그 시험에 합격하면 원화를 그리게 됩니다.


무척이나 초보적인 질문이라 송구스러운데, 동화랑 원화는 작업 내용이 어떻게 다른가여?


후지사키 원화는 캐릭터 움직임의 키포인트가 되는 부분의 그림을 그리는 작업입니다. 그리고 그 원화와 원화 사이의 움직임이 되는 그림을 그리는 게 동화입니다. 알기쉽게 예를 들자면, 팔락팔락 만화의 처음과 마지막을 그리는게 원화고 그 사이의 움직임을 그리는게 동화랄까요. 장면에 따라서는 움직임 사이사이에도 원화를 그리고, 그 원화를 기점 삼아 동화를 그려나갑니다.


그리고 원화 맨의 부가 작업으로는 판권이라 불리는 애니메이션 잡지나 굿즈용 일러스트를 그리기도 하죠.


두분이 그리신 판권 그림 중 이거 내가 그렸어요!다 싶은 대표작은 있나요?


후지사키 저는 콤프 에이스 2011년 6월호 용으로 그린 눈을 감고서 검을 쥐고 있는 세이버 일러스트네요. 페/제로 제가 처음 그린 판권 그림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긴장한 상태로 그렸습니다. 그게 굿즈용으로 많이 쓰이게 될줄은 예상도 못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기뻐슴 ㅇㅇㅋ



야마자키 저는 최근작 중에는 애니메디아 2012년 2월호의 아이리, 이리야, 세이버 셋이서 초콜릿을 들고 있는 발렌타인 일러스트나 전격 G`s매거진 2012년 2월호의 아이리랑 세이버가 아케이드 거리에서 쇼핑을 하는 크리스마스 일러스트일까요. 판권 그림은 본편에선 절대 없을법한 표정이나 시츄에이션을 그릴 수 있어 즐거워요.





4.끝손질 마츠오카 미카(松岡美佳), 코미야 히카리(小宮ひかり)


끝손질은 구체적으로 어떤 작업?


마츠오카 원화 파트에서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동화 파트가 동화를 그리고, 장면에 따라서는 한 컷에 수십장 정도의 작화용지가 된 한 컷이, 봉투에 담겨 옵니다. 그걸 한장 한장 스캔해 pc에 저장하고, 한장 한장 그림의 선을 깨끗하게 보정하고, 그리고 그 한장 한장에 색을 입히는게 끝손질이라 불리우는 작업의 일련의 흐름이죠.


코미야 색을 칠하는 작업이라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는데 그림에 따라서는 빠진 부분이나 선이 이어지지 않기도 해서 그걸 보정하는 것도 우리들의 작업공정인 셈입니다. 특히 선이 이어지지 않은 경우 지정 범위 이외에도 칠해버리기 때문에 설정대로의 그림이 되지 않으므로 중요한 작업 중 하납니다.


엔딩 크레딧을 보면 색이 들어간 직함으로 색채설계 색지정이 있는데여 끝손질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마츠오카 색채설계는 그 애니메이션에 있어서의 색의 책임자입니다. 색채설계 담당자가 캐릭터의 기본 색을 정하고, 나아가서는 작품 전체의 색의 방향성을 정합니다. 그리고 그걸 베이스로 각 컷의 내용을 체크하고, 예를 들어 이 컷의 이 캐릭터는 이 컬러모델로 이 동물은 00번 색으로 같이 지시를 내리는 게 색지정 담당자입니다. 캐릭터 이외의 동물 색은 색자체를 색지정 담당자가 결정하는 일도 많지요.


AND



근래에는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이차원이라 부르는 듯 하고

그런 이차원을 몹시 좋아하는 오타쿠라 불리우는 분들도 한가득 있다는 듯 한데요.


뭐 아무리 이차원을 사랑한다고 한들 

이런저런 일로 실제 인간과 결혼하게 되는 일도 있고

그것이 코미결혼(コミ結婚)이라든지 온라인 게임으로 알게 된 커플이거나 하는 등

다양한 형태가 있습지요.


결혼하게 되면 이러니 저러니 몸을 섞게 되는 것이 남녀인지라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뭐 애니메이션 만화를 좋아하는 오타쿠란들 자기 자식이 생긴다는 건 기쁜 법입니다.

하물며 여자아이가 태어난다면 기뻐서 방방 뛰는 것도 당연하지요.


로리라구요!

아니아니, 자기 딸을 그런 적나라한 눈으로 봐선 안 되겠지만

비할 나위 없이 사랑스러운 존재인 겁니다.


태어난 딸이 아름답고 귀엽게 자랐으면 한다.

아니 더 크지 않았으면 좋겠어.

아니 자랐으면 해.

중얼중얼중얼중얼...

제자리에서 빙빙 도는 아비의 갈등이옵니다. 

그런가?


으앙~ 으앙~

건강한 여자아이예요. 여보.


유라 고생했어!


당신 딸이예요. 안아 주세요.


굉장해! 굉장하다고! 이 아이! 가동 부위 짱 많아!


당연하죠 인간이니까. 쌍팔년대 건프라가 아니라구요. 

아이참 발밑은 왜 살피고 그래요. ks마크 같은 건 없으니까.


아 미안 미안 뭐랄까 믿겨지지 않아서 말야.

와 이 피부색 타미야 컬러 몇번에 가까울까...


그도 그럴것이 실제 인간을 아낀다는 행위에 익숙치 않은 아비는

기쁘기는 한데, 다소 당혹감을 맛보기도 하는 법입니다.

방금전 울음 소리 듣고 생각한건데

울음 소리 홋쨩하고 닮지 않았어?


그런 거 몰라. 됐으니까 아이 이름이나 생각해봐.


이름? 디폴트 설정은 없는건가...?

라고 마음속으로 중얼이면서 아비도 머리를 싸맵니다.


태어난 딸이 아름답고 귀엽게 자랐으면 한다.

아니 더 크지 않았으면 좋겠어.

극히 평범한 아비에게도 있을 법한 복잡한 심정이겠죠.

오타쿠 아비는 다소 의미가 다르지만, 뭐 제쳐두고


아무튼지 모두에게 귀엽다 귀엽다 사랑받는 멋진 이름을 지어주고 싶은지라

현명하기로 소문난 어느 절의 스님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했습니다.

이 오타쿠 아비가 어떻게 스님 중에 아는 사람이 있냐고요?

그것은 아무래도, 이런 인연인 듯 하군요.


아아 스님 오랜만입니다!


아하, 이건 로리기사007 님 오랜만이로구려. 작년의 로리파 이후인가.


그 때의 스테이지는 정말로 뜨거웠지요~ 스님의 팬라이트도 반짝반짝 빛났다구요!


그랬지 그랬어. 로리기사007 님의 팬라이트가 흥분한 나머지 

앞자리까지 날라가는 바람에 깜짝 놀랐지

아즈냥도 나를 향해 손을 흔들어줬지!

아니 근데 오늘은 무슨 일로 온 겐가.


그게 말이지 실은 이번에 딸이 생겨서 보고차.


딸...입체인 겐가?


그야 입체죠...


아아 이거 미안하군. 그야 그렇구만. 나도 당신도 최근의 완전 맛이 간...이차원과 삼차원의 구별도 못하는 오타쿠와는 다르게 상식 있는 오타쿠니까 말이네.


네. 그래서 소생이 가장 신뢰하는 스님께서 

소생의 딸에게 좋은 이름을 지어주십사(이이나 즈케)


나더라 약혼자가 되라고!?(이나즈케) 아~무리 그래도 그건 쩜..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니지!

아니아니 스님께서 꼭 이름을 지어주셨으면 합니다.


으음. 나도 직업상 아이한테 이름을 지어달란 청은 종종 듣곤 하지만

로리기사007 님의 따님이라면 기꺼이 받아들이지.

당신은 어떻게 자라길 바라고 있는겐가.


뭐랄까 모두에게 귀엽다 귀엽다 사랑받는 이름을 붙여주고 싶어요.


사랑받는 이름. 그거라면 얼마든지 알고 있다네.

라고 말하며 스님은 사랑 받을 만한 이름을 아비에게 잔뜩 알려주었습니다.


아아, 뭐하나 안 좋은 이름이 없네. 역시 스님이셔! 나랑 취향이 거의 같아.

뭐하나 버릴 게 없네!


욕심 부린 아비는 그 사랑 받는 이름을 딸에게 전부 붙이고 말았습니다.

뭐 대부분 예상하셨으리라 생각하지만 그 이름이란 것이

하루히 하루히 샤나에 아이사카 타이가 루이즈 프랑소와즈 르 블랑 드 라 발리에르 쿠로가네 오토메에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사와치카 에리에 산제인 나기 스이세이세키 스이세이세키 스이세이세키에 신쿠 신쿠에 카구라자카 아스나 아스나에 히이라기 카가미에 카츠라기 히나기쿠에 토오사카 린에 오기우에. 무서울정도로 길다.


그 즉시 딸에게 붙여준 이름을 스님께 보고차.

그래서 어떤 이름으로 한겐가.


네 하루히 하루히 샤나에 아이사카 타이가 루이즈 프랑소와즈 르 블랑 드 라 발리에르 쿠로가네 오토메에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사와치카 에리에 산제인 나기 스이세이세키 스이세이세키 스이세이세키에 신쿠 신쿠에 카구라자카 아스나 아스나에 히이라기 카가미에 카츠라기 히나기쿠에 토오사카 린에 오기우에.


조금 길지 않나? 음 아니 그래도 내가 추린 이름을 전부 붙여준 건 기쁜 일일쎄.

하지만 한가지 걸리는 게 있네.


헤? 뭔가요?


자네 딸인 하루히 하루히 샤나에 아이사카 타이가 루이즈 프랑소와즈 르 블랑 드 라 발리에르 쿠로가네 오토메에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사와치카 에리에 산제인 나기 스이세이세키 스이세이세키 스이세이세키에 신쿠 신쿠에 카구라자카 아스나란 부분인데 나는 그 캐릭터는 말한 적 없네.


네! 이건 소생이 아비의 마음으로 좋아하는 이름을 더했습니다.


그건 안 되지! 그래서야 통일감이 없어지지 않는가! 하루히 하루히 샤나에 아이사카 타이가 루이즈 프랑소와즈 르 블랑 드 라 발리에르 쿠로가네 오토메에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사와치카 에리에 산제인 나기 스이세이세키 스이세이세키 스이세이세키에 신쿠 신쿠에 히이라기 카가미에 카츠라기 히나기쿠에 토오사카 린에 오기우에로 하는 편이 결단코 좋네!


아니아니, 이것 만큼은 아무리 스님 말씀이라도 양보 못해요. 분명히 카구라자카 아스나를 더해서 하루히 하루히 샤나에 아이사카 타이가 루이즈 프랑소와즈 르 블랑 드 라 발리에르 쿠로가네 오토메에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사와치카 에리에 산제인 나기 스이세이세키 스이세이세키 스이세이세키에 신쿠 신쿠에 카구라자카 아스나 아스나에 히이라기 카가미에 카츠라기 히나기쿠에 토오사카 린에 오기우에로 하는 편이 낫다니까요!


뭐 어떤 세계든지 타인이 보면 작은 차이 밖에 없는 사소한 부분 갖고 싸우는 일이 있습니다.


절대로 하루히 하루히 샤나에 아이사카 타이가 루이즈 프랑소와즈 르 블랑 드 라 발리에르 쿠로가네 오토메에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사와치카 에리에 산제인 나기 스이세이세키 스이세이세키 스이세이세키에 신쿠 신쿠에 히이라기 카가미에 카츠라기 히나기쿠에 토오사카 린에 오기우에가 낫다니까!


아니아니 하루히 하루히 샤나에 아이사카 타이가 루이즈 프랑소와즈 르 블랑 드 라 발리에르 쿠로가네 오토메에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사와치카 에리에 산제인 나기 스이세이세키 스이세이세키 스이세이세키에 신쿠 신쿠에 카구라자카 아스나 아스나에 히이라기 카가미에 카츠라기 히나기쿠에 토오사카 린에 오기우에인 편이 낫다니까요!


이리하여 어느쪽도 물러서지 않는 대립. 

그런데 도중에 이 대립이 단번에 해결됐습니다.

아참 tv 도쿄 볼 시간이네!

아 그랬지!


그러자 tv에서 들리기를

전학생 마리예요~ 벼,별로 널 위해 한 일이 아니거든!


이보게, 안 그래도 이름이 긴데 신 캐릭터가 나와버렸어...


AND


http://blog.livedoor.jp/goldennews/archives/51704156.html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3/17(土) 00:09:46.90 ID:1NrYnot/0

春香「앗, 일어나셨어요? 좋은 아침이에요.」

春香「뭐하냐뇨…아침밥을 만들고 있지요. 죄송해요, 멋대로 부엌을 썼어요.」

春香「프로듀서, 냉장고에 맥주랑 조미료 밖에 없었다구요?」

春香「서둘러 밑에 있는 편의점까지 사러 갔다 왔어요. 제대로 밥을 지어먹어야죠.」

春香「자! 다 됐어요. 애정 듬뿍 담긴 특제 오므라이스예요. 막 이러고☆」

春香「앗…」

春香「아,아하하하…왠지…이렇게 얼굴을 마주하면, 부끄럽네요…///」

春香「えっと、その…」

春香「어、어젯밤은 고、고마웠습니다!!」

春香「…아니、제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걸까요. 아하하하…」

春香「어,얼른!식기전에 먹자구요?」 


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3/17(土) 00:14:40.34 ID:1NrYnot/0

あずさ「하아…하아…괴,굉장했어요~…」

あずさ「저、몰랐어요~。남자가、이렇게…」

あずさ「에?뭐냐…고요?」

あずさ「아이참~、무슨 말을 하게 만드는 건가요。프로듀서。」

あずさ「프로듀서도 간난아기 같아서 귀여웠다구요?」

あずさ「후후、복수예요。」

あずさ「…책임、져주세요…?」

あずさ「물론~。저는 프로듀서가 운명의 사람이라고 전부터 생각했으니까요.~」

あずさ「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프로듀서.」 




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3/17(土) 00:19:59.04 ID:1NrYnot/0
響「……앗、이제야 일어난 거냐 변태 프로듀서.」

響「흥!변태 프로듀서는 변태 프로듀서라고!」

響「에?왜 화나 있은지 모르겠다고? 그거 진심?」

響「…프로듀서…부드럽게 한다고 말했다고…」

響「그래 놓고서…그래 놓고서…그런…」

響「…난 좀더 로맨틱한 거라고 생각했다구. 굉~~~장히 부끄러웠으니까!」

響「…이제와서 사과한들 늦었어.」

響「에에!? 만회할 기회를 달라고…!그、그건 다시 말해서…」

響「자、까、잠깐이라니깐…!으앙!역시 프로듀서는 변태다!」 





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3/17(土) 00:25:25.13 ID:1NrYnot/0
真美「오빠…욕실 잘 썼어…」

真美「응…아직 조금 아프지만, 괜찮을 거라 생각해…」

真美「에…아、응…그럼、오빠 옆에 앉을게。」

真美「그러지마、오빠。이제 마미는 어린애가 아니니깐 쓰다듬지 말라구.」

真美「와、와와왓!사과하지마!」

真美「마、마미도 오빠랑 이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했었고…」

真美「이、있지…오늘 일은…」

真美「응…고마워…」

真美「에헤헤…이걸로 마미랑 오빠는 연인사이,인거지…」

真美「저기、앞으로는 오빠 방에, 가끔씩 놀러와도 될까?」 


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3/17(土) 00:33:20.39 ID:1NrYnot/0
やよい「아…이걸로、끝인가요…?」

やよい「네、네에…괜찮아요…」

やよい「…훌쩍」

やよい「…다행이야…평소의 프로듀서예요.」

やよい「…방금 전 프로듀서…어쩐지 무서웠으니까…」

やよい「그래서 지금은 평소의 다정한 프로듀서로 돌아온 게 기뻐서…」

やよい「…에헤헤. 역시 평소의 프로듀서 쪽이 좋아요.…」

やよい「정말 좋아해요…오빠.」

やよい「아、그치만 그치만. 이 이상 형제가 늘어나는 것도 곤란할지도.」

やよい「어라?형제가 아니라 딸이니까…우…?」 





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3/17(土) 00:39:19.49 ID:1NrYnot/0
真「아…일어나셨나요.」

真「헤헤、아깝다. 공주님의 키스로 깨워드리려고 생각했는데.」

真「에?잠에서 깨우는 건 왕자님의 역할이라고요?」

真「그、그럼 저는 왕자님이 되나요…?」

真「으와아…그런…모처럼 프로듀서가 소녀로 만들어 주셨는데…」

真「…에?」

真「그、그런가요…왠지 부끄러워요…」

真「아、앞으로는 영원히…프로듀서 만의 공주님,이니까요…」 




1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3/17(土) 00:45:41.75 ID:1NrYnot/0
千早「…프로듀서?슬슬 일어나세요.」

千早「어휴、쉬는 날이라고 잠만 자면 못써요.」

千早「에?다、당연하죠!계속 속옷 차림으로 있다니, 그건, 부끄러워요…!」

千早「…놀리지 마세요. 제 속옷차림 같은 걸 봐도 즐거울리 없잖아요.」

千早「…귀、귀여웠다니…///그、그건、하루카가 골라준 거니까…」

千早「후후. 그래도 …기뻐요…프로듀서…」

千早「음…으음……후아…・」

千早「…오늘은 하루종일 이렇게 있을까요…?」 



2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3/17(土) 00:52:35.13 ID:1NrYnot/0
亜美「우와、오빠 이거 봐봐! 이~렇게 잔뜩 나왔어!」

亜美「에?그치만~이미 엎질러진 물은 별수 없잖아?」

亜美「응훗후~. 이렇게 된 이상 변명도 못하겠지. 아미랑 오빠는 연인사이!인거네!」

亜美「응!잘 부탁해. 오빠!」

亜美「잔~뜩 응석부릴 거니까. 각오해둬~」

亜美「…아.」

亜美「…오빠、오늘 일、마미한테는 꼭 비밀 지켜줘…」

亜美「…아니. 사귀고 있는 사실도…」

亜美「그치만…마미、오빠를…」

亜美「아무튼지!중학생이랑 사귀고 있는게 들키면 오빠도 위험하자나! 그러니까 이건 톱 시크릿이야!」 





2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3/17(土) 00:58:51.29 ID:1NrYnot/0
律子「하아…결국 저질러 버렸네요…」

律子「『뭐가?』능청 떨 때가 아니에요!사고라곤 해도, 이런 일이 생기다니…」

律子「아아…그 애들한테 뭐라고 설명해야 좋을지…」

律子「각하. 솔직하게 전부 털어놓다니 그건 안 되는게 당연하죠? 프로듀서도 조금은 생각을 하세요!」

律子「…에?아니、저는 이렇게 된 일이 싫은 게 아니라…사무소나 아이돌 모두가…」

律子「…그、그건、저도 애시당초 그런 마음이 있었으니까 이렇게 된 셈이고…」

律子「기쁘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 되겠지만…그래도、역시…」

律子「자、잠깐、지금 그런 말 하는 건 비겁해요…안 돼…응…」

律子「아……부탁해요…커튼…쳐줘요?」 





3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3/17(土) 01:04:28.45 ID:1NrYnot/0
貴音「하아…하아…」

貴音「…아아…이같은 것이 이 세상에 있었다니…」

貴音「당신한테…무척 천박한 모습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貴音「그건 제가 아닙니다…모쪼록、부디 잊어주시길…」

貴音「…안 됩니다!그같은 교성을 내는 자태…부끄러워서 죽을 것 같아요.」

貴音「당신에겐 좀 더 숙녀다운 나를 보여주고 싶어요…」

貴音「그러려면 좀더 연찬을 거듭해야겠지요…자아、다시 한 번、저와 하나가 되지요.」 



3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3/17(土) 01:11:09.89 ID:1NrYnot/0
美希「ううっ…ぐすっ…ふぇ…」

美希「…ううん…아냐. 슬퍼서 우는게 아니야. 허니는 하나도 잘못하지 않았어?」

美希「…미키、언제나 애취급 받아서…허니는 날 진지하게 대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거든 …」

美希「그치만…허니가 미키를…제대로 한사람의 여자로 봐준게 기뻐서…」

美希「응…응…허니…고마워…」

美希「미키、사실은 무척 무서웠어. 말로는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허니 걸 봤을 때는…그게…부숴져버릴지도 몰모르겠구나,싶어서…」

美希「그래도 허니니까 괜찮아! 속으로 되새겼어!」

美希「그리구…허니、무척 다정했어…그래서 미키, 눈을 꼭 감고 견딜수 있었다구?」

美希「아…그치만 그치만…좀 전에는 참는데 필사적이라 잘 모르겠었어…」

美希「그러니까…한 번 더……응?허니…?」 

4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3/17(土) 01:19:23.96 ID:1NrYnot/0
伊織「…정말!믿기지가 않아!얼마나 변태인거야!」

伊織「이、이런 짓 하면…뭐냐…아이가…생기잖아…」

伊織「…헤?바、바보!」

伊織「이 이오리쨩이 『정말 좋아해 프로듀서』라든지、『그대로!꼭 안아줘!』라든지!」

伊織「급기야는 아…아…안에…싸、사달……라니、그런 말 할리가 없잖아!」

伊織「…그、그러니까、만약 그런 말을 했다고 한들…그건 분명 환청이야!」

伊織「잊어버려!지금 당장 잊어버리라고!!」

伊織「이 변태!변태!변태어른!」

伊織「…?잠깐!?괘、괜찮아…?」

伊織「티나는 연기는 왜 하고 그래…얼른 일어나…」

伊織「…」

伊織「…어、어쩌지…어쩌면 위험한 부위를 때린 걸지도…」

伊織「…잘못했어요…나、나…・・・아니 너、끼약ーーーー!!」

伊織「너、너 역시 날 속였구나!…뭐、뭐야 그 휴대폰은?서、설마…」

伊織「변태!변태!넌 역시 변태야ーーーーーー!」 





4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3/17(土) 01:26:15.56 ID:1NrYnot/0
雪歩「에헤헤…프로듀서、곤히 자는 얼굴 귀여워♪」

雪歩「이틈에 샤워 해둘까…」

雪歩「깨우지 않게끔 살짝…」

雪歩「아얏!」

雪歩「그、그곳이…프로듀서…다행이야. 깨우지 않았어…」

雪歩「아우우…걷기 힘들어…아직도 뭔가 이상한 느낌이 나는 걸…」

雪歩「아…어머…흘러나왔어…」

雪歩「…이게…프로듀서의…」

雪歩「…」

雪歩「…이상한 맛이에요…」

雪歩「하지만、왠지…」

雪歩「…음…츄릅…」 

6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3/17(土) 01:34:28.51 ID:1NrYnot/0
小鳥「…이쪽 보지 마세요.」

小鳥「……그렇게까지 웃지 않아도 되는 일이잖아요…」

小鳥「…저、저도 만화나 인터넷에서 밖에 본 적이 없었으니까요!」

小鳥「에?…프로듀서는 아닌가요?」

小鳥「그런가…그러네요…프로듀서, 훈남이니까요.」

小鳥「여자친구 한둘 정도는 있어도 이상하지 않겠지요!」

小鳥「나、나같은 그늘 진 캐릭터랑은 다르게…분명 학창시절에도 리얼충처럼…」

小鳥「이、이렇게…2x살이 되도록 경험 없는 여자랑은…분명…훌쩍…」

小鳥「…울지 않거든요…」

小鳥「그치만…그치만…으앙…내가…후로듀서의, 처음이었다면 히뻤을…텐…데…」

小鳥「…」

小鳥「…아니에요. 괜찮아요. 과거에 질투한들 방법이 없겠지요…」

小鳥「앞으로는 오직 내가 프로듀서의 넘버 원이고 온리 원이니까요☆」

小鳥「절대로、바람피면 안 되요!」 

AND

http://blog.livedoor.jp/goldennews/archives/51715538.html


터진 부분만 살짝살짝~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1:40:28.55 ID:/7XfPuE90


P 시사 방송에 출연하는 일감을 따왔다고. 그러니까, 다들 이 설문지를 작성해줘.


『이 세계에는, 육류가 부족한 국가 지역이 다수 존재합니다. 면목없지만 이에 관해서 의견 부탁드립니다』


이오리『부족』이 뭐야?


야요이『육류』가 뭔가요?


유키호『의견』이 뭘까요?


미키『면목없지만』이게 무슨 뜻이야?


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1:49:05.77 ID:/7XfPuE90


P 이번 주 나마스카!? 선데이에선, 최근 개발된『거짓말을 하면 소리가 나는 장치』를 준비했으니까, 다들 시험해봐!


하루카 저,저는 언제나 생각하는데요, 저는 개성파에 매력적인 아이돌이 아닐까...


삐삐


치하야 저...저는 언제나 생각하고 있는데요, 가슴의 크기로 아이돌의 가치가 정해지는 건 아니니까, 작아도 신경 쓰지 않아요.


삐삐


미키 미키 있지, 언제나 생각하는건데...


삐삐


2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2:21:36.19 ID:rsG1SpSS


Q 전구를 갈아끼우는데 몇명의 미키가 필요한가


A 1명

   미키가 자고 있는 사이에 리츠코가 갈아끼운다.


2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2:27:40.23 ID:/7XfPuE90


P 우리들이 타고 있던 여객선이 가라앉았다! 살아남으려면 모두를 바다에 뛰어들게 만드는 것 말곤 방법이...좋아 이렇게 하자!


P 마코토! 뛰어 내리면 여자도 반할 만큼 멋진 여자!


P 유키호! 등 뒤에 개가 있다고!


P 이오리, 어차피 뛰어내리지 못할테니까 뛰어내리지 않아도 된다고?


P 아즈사 씨는 선내로 피난해주세요.


P 아미! 마미는 벌써 뛰어내렸다고!


P 마미! 아미는 벌써 뛰어내렸다고!


P 미키! 주먹밥이다. 물어와! 휙~


P 야요이! 10엔 동전이다. 잡아! 휙~


P 아, 치하야 지금 야요이가 뛰어내렸RY


P 하루카는 가만 냅두면 저절로 바다로 굴러 떨어지겠지.


4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2:40:59.88 ID:/7XfPuE90


P 모두의 애독서를 체크해보자.


마코토 물론 순정만화에요!


아즈사 점술 책일까요~


치하야 큿...이런 책을 읽고 있는 걸 프로듀서한테 들키다니...→『고민하는 당신에게! 바스트업 독본』


코토리 동인지


P 아이돌의 애독서는 판타지가 많다는 결론...


4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2:48:03.99 ID:lM8oFcZv0


아이돌들이 50km 멀리 있는 섬에 헤엄쳐서 갈 수 있는지 시험해 보기로 했다.


하루카는 10km에서 포기했다.


마코토는 30km에서 포기했다.


히비키는 25km 헤엄치고 지쳐서 스타트 지점까지 헤엄쳐 돌아갔다.


5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2:54:17.25 ID:lM8oFcZv0


하루카가 귀 양쪽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


P 어째서 그런 부위에 화상을 입은거야?

하루카 그게, 다림질을 하던 중에 전화가 와서여

P 근데 왜 양쪽 다?

하루카 구급차를 부를 생각으로


5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3:06:52.96 ID:S2toajis0


어느날 밤, 사장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


사건 당일 기억을 잃을만큼 술에 취해, 알리바이가 없는 프로듀서가 의심을 사 궁지에 몰렸다.


그러나, 프로듀서를 믿는 아이돌들은 다들 입을 맞춰 같은 증언을 해 프로듀서를 감쌌다.


하지만 그것은, 프로듀서를 더한 궁지로 몰아넣는 결과가 됐다.


『프로듀서라면 내 옆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5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3:10:58.83 ID:6uQarAxL0


하루카 치하야 쨩이 AM라디오를 샀다네요


P 그래, 오후에도 사용할 수 있단 걸 알아차리기 까지 한달은 걸렸다는 거 같아


6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3:12:45.71 ID:lM8oFcZv0


1+1=?이란 질문을 아이돌들에게 해봤다.


하루카 네? 2 아닌가요

P 확실하겠지?

하루카 확실해요. 정확히 2에요.


타카네 아마도...2정도겠죠

P 정도?

타카네 처음의 1과 다음 1에 오차가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리츠코는 질문을 듣고 입구의 문을 잠그고, 커텐을 닫고 P 옆에 다가와 앉아 속삭였다.

리츠코 그래서 1+1을 몇으로 만들고 싶은데요?


6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3:21:54.34 ID:rsG1SpSS0


P 프로듀스 하는데 최고의 아이돌이란 어떤걸까?

리츠코 으음~ 치하야의 가창력에 미키 같은 스타일에 하루카처럼 손이 가지 않는 아이겠죠~


P 그럼 최악의 아이돌은?

리츠코 하루카의 가창력에 치하야 같은 스타일에 미키처럼 손이가는 아이입니다.


6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3:23:50.30 ID:wZJbBKT80


961프로덕션은 P가 아이돌을 감시한다.


765프로덕션에서는 아이돌이 P를 감시한다!


7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3:27:20.16 ID:6uQarAxL0


하루카는 거인의 시합을 관전하고자, 돔구장에 가게 됐다.


하지만 가는 길을 몰랐다. 그래서 프로듀서에게 물어봤다.


프로듀서 도쿄 돔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러자 P는 히죽 웃곤 답했다.


P 한결같은 노력이 중요한거야. 하루카.


8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3:44:34.77 ID:S2toajis0


P 다들 잘 들어,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어.


하루카 좋은 소식은 뭔가요?


P 너희들이 애니메가 될 거야.


일동 와! 굉장해 애니메래 애니메!


리츠코 그래서...나쁜 소식은 뭐죠?


P 로봇 애니메다.


1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4:18:57.85 ID:WeKtemLc0


디렉터 이봐! 2시간이나 지각한 이유가 뭐야!


P 죄송합니다, 집합장소에는 1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그 뒤에 놓쳤습니다!


디렉터 거짓말 하지마!


P 역시 들켰나!


디렉터 아즈사 씨가 1시간이나 일찍 도착할 리가 없잖아!


1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4:19:45.87 ID:lM8oFcZv0


P 히비키 재밌는 구경 시켜줄게. 야요이~


야요이 네 뭔가여?


P는 지갑에서 깨끗한 100엔과 지저분한 500엔을 꺼내 야요이 앞에 놓았다.


P 맘에 드는 쪽을 야요이한테 줄게


야요이는 잠시동안 두개의 동전을 살펴봤는데, 손에 쥔 건 깨끗한 100엔이었다


P 봐 웃기지 ㅋㅋㅋㅋ


조금 있다 히비키는 야요이에게 말을 걸었다


히비키 있잖아 야요이


야요이 네 뭔가여?


히비키 방금전엔 500엔을 고르는게 낫지 않을까?


야요이는 그 말을 듣고, 희번득거리며 답했다.


야요이 500엔을 고르면 그걸로 끝이니까요.


11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4:30:00.22 ID:tYxXnlgE0


리츠코, 유키호, 미키 셋이서 밥을 먹었다.


식사후, 리츠코는 셋이서 나눠 계산하면 얼마씩 내게 되는지 생각했다.


유키호는 세사람 몫을 계산하면 얼마가 되는지를 생각했다.


미키는 계산한 사람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지를 생각했다.


13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05:33:17.70 ID:E8PuE1Ci0


765프로의 아이돌이 사탕에 몰려든 개미를 발견했다.


야요이는 개미집을 찾기 시작했다.


이오리는 오만하게 발로 개미를 밟았다.


리츠코는 개미 행렬에 물을 뿌렸다.


유키호는 그릇 위에 사탕을 올려 두었다.


마코토는 근처에 있는 유키호에게 사랑을 속삭였다.


치하야는 사탕을 바닥에 버린 건 누구야? 하고 소리쳤다.


하루카는 농땡이 치는 개미를 발견하고 상자 속에 넣었다.


히비키는 사탕으로 축구를 했다.


아미마미는 개미 숫자를 셌다.


타카네는 개미와 대화를 했다.


미키는 그 근처에서 잤다.


아즈사는 개미의 행렬을 따라 북극에 도착했다.


25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12:40:16.75 ID:EBEMGFa/O


미키가 엄마한테 처녀 개통을 했다고 고백했다.


엄마 어쩌다 그렇게 된거니?


미키 큰일이었거든~

미키는 말했다

미키 친구 셋이서 그가 저항 못하게 붙들어 줬거든


30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09(水) 15:07:03.03 ID:E8PuE1Ci0


히비키 이누미는 체스를 둘 줄 안다구!


P 체스를 두다니, 머리가 좋구나


히비키 그렇지도 않다구. 네번 두면 세번은 내가 이기니까 말야.

AND


1.

촛불 앞에 모여 비밀 이야기. 누구부터 털어놓을까?

순서가 먼전지 나중인지에 따라 말 못할 사랑도 있어

5분 정도 시계바늘을 앞당겼어 좋은 일이 생기도록

흔들리는 불꽃에 시선을 피하고 여느 때보다 능청을 떨었어

미소 속에 드리운 그늘, 다시 칠할 빛은 어디에 있을까?

2.

심지가 다 닳아가네 마지막은 누구의 비밀?

서로를 믿는 기쁨을 처음으로 알게 된 밤

이 상황을 넘기기 위한 허세가 아냐. 거짓말도 이제는 안녕

흔들리는 불꽃 앞에서 손을 맞잡고 원이 되어 웃었지

다함께 그늘을 딛고, 건널 수 있을듯한 무지개가 보여

분명 사랑도 꿈도 찾을 수 있을거야

헤매이는 것도 즐거운 걸

3.

촛불을 켤 때마다 다시 떠오르는 눈부신 시절

심술맞은 추억에 잠겨 멈춰서는 시간도 애틋하네

흔들리는 불꽃이 꺼질 때까지 솔직한 나 자신으로 있자

저마다의 그늘과 과거 함께 나누면 친구가 될 수 있어

AND